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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5:34
초등학교 2학년 때인가 처음 386인가 486인가 사서 영걸전을 했는데
그때는 레벨노가다의 개념을 몰라서 계교전투만 가면 매번 피를 토하며 패배하고 게임지고 질질 짜면 아빠한테 한 대 줘 터지고 또 울면 컴퓨터 부숴버린다 소리 듣고 그랬었는데 그 당시에 이런 광고 봤다면 바로 갔었겠네요. 이 사람 불러서 집에 데려올 듯 물론 레벨노가다 개념 익힌 후로는 1599의 길로..
20/09/22 15:39
이게 여기까지 왔네요. 이거 저희 동네 얘기에요. 동네 카페에 글 올라와서 다들 신기해했는데 글 올린 분이 궁금해서 직접 가봤더니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둘이 상 펴놓고 전지로 현수막도 붙이고 별다방 캠핑 의자에 앉아서 제대로 영업하고 있었대요. 한 게임당 200원입니다.
20/09/22 15:52
예전에 초딩들이 (그 초딩들 다 성인 됐겠지만) GTA 산안드레스 재밌게 하다가 비행기 파트에서 왜 이렇게 어렵냐고 하다하다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았죠. 그렇게 튀는 파트가 있을 때 좋을 것 같네요. 뭐 요즘 게임엔 그런 튀는 구간이 잘 없는 것 같긴 한데... 초등학생이면 어쨌든 어려운 부분은 있을 거긴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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