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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5 11:44
1. 건축법상 건물에 에어컨을 놓기 위한 시설물 설치, 타공 등을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절차가 상당히 복잡하고 오랜시간이 걸림
2. 에어컨 전기세가 어마무시하게 비싸서 감당을 못함 3. 에어컨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4. 휴가를 길게 쓸 수 있어서 정말 더울 때는 그냥 좀 시원한 동네로 떠나버림 유럽사는 친구에게 대충 이런 이유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20/09/15 11:35
아 진짜 8월에 유럽여행갔다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한참 땡볕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이제 타면 시원하겠지? 했는데 버스도 그냥 창문열고 달리더라구요. 시내라 천천히 달리니 바람도 안들어오고...
20/09/15 11:36
저기는 보통 여름날씨가 건조한 편이라, 햇볕에 있으면 타죽을거 같은데,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더라구요.
(단, 보통 여름 날씨여야 견딜만한 ;;;)
20/09/15 11:42
예전에 한여름에 오스트리아로 출장 간 적이 있는데, 정말 미친듯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당연하듯이 에어컨을 안켜고 있길래,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사무실에 에어컨 자체가 없더라구요..... 덜덜덜
20/09/15 14:00
독일에서 공공건물 빼고 가정집에서 에어컨 있는 집 못봤네요~
더우면 그늘에 있으면 끗..... 애초에 얘네들 햇빛을 참 좋아하는지라....
20/09/15 14:13
남유럽에 반년간 있었는데 여름에도 집안에 있으면 크게 안더웠습니다. 아무래도 습도가 캐리하지 않았나 싶네요. 반대로 겨울엔 그닥 추운 날씨가 아닌데 비가 자주와서 으슬으슬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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