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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20:12
본문에도 썼지만, 전체 유니폼 판매량의 딱 절반이 메시라고 하니 뭐... 메시가 빠지면 바르셀로나라는 클럽의 마케팅 가치가 거의 반토막 난다고 봐야죠
20/09/07 20:38
레알 바르셀로나가 높은건 라리가 중계권료를 둘이서만 나눠가지는 수준이라 그렇고 맨유가 높은건 스폰서쉽과 미국 증권시장 상장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숫자 단위를 보니 모든 수치를 합산한게 아닐까 싶네요 토트넘이 높은 순위가 된건 아무래도 챔스 결승까지 갔고 큰 구장이 생긴 덕으로 보이는데 무관중 사태를 버틸 힘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토트넘 아마존 다큐를 즐겁게 보고 있는데, 레비가 제 생각과 완전히 다른 따뜻한, 그리고 매우 능력있고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코로나 사태 전까지 봤는데 참 궁금합니다 재정적인 언급도 분명 할 것 같은데 말이죠
20/09/07 20:45
레알 바르샤는 말씀대로인데, 맨유수익과 증권시장 상장은 무관하지 않을까요?
설사 상장수익이 있다해도 그건 글레이저 가문의 수익이지, 맨유구단의 수익이 아닐테구요. 토트넘 레비야 그냥 겉으로만 봐도 능력있고 합리적인 사람이 맞겠죠 다만 팬들은 비합리적으로 질러주는 구단을 더 칭송하는 지라(파리, 맨시?)... 상대적으로 찌질해 보일뿐....
20/09/07 23:06
저도 사실 이런 재정쪽은 잘 모릅니다만 아마 기업공개라서 글래이저 가문이 경영권에 필요한 부분 남기고 꽤 많이 팔았을거에요.
상장된 주식이 맨유라는 축구 브랜드이기 때문에 팀이 성적이 좋고 슈퍼스타들을 보유해서 좋은 가치를 가진다면 증권도 오르고, 만약 반대라면 떨어지고 하는 식이니 구단 수입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0/09/07 23:37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른다고 삼성전자의 매출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주가는 삼성전자의 가격인거고, 매출이나 수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돈인거죠.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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