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7 13:58
밤에 저 혼자 구석에서 잠이나 자려고 숙소 대용으로 쓸 때는 그냥 속옷 안 입고 구석에 자다가 아침에 바로 나오고...... 놀러갈 때는 입습니다.....
20/09/07 14:22
안 입는 사람들 있으니까 입습니다?
근데 찜질방 안 가본지 꽤 된듯 입는게 오히려 더 편하죠. 위생이나 만약의 노출 걱정 생각도 안해도 되고
20/09/07 14:22
헉...이게 엄대엄이라니...전 안 입는 파입니다...
세탁하는 과정에서 각종 병균이 죽을 거라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추정 때문입니다...
20/09/07 14:49
그러고 보니 찜질방에서 찜질을 해 본 적이 없네요. 숙소의 개념으로 썼기 때문에 땀에 젖을 일도 없어 속옷은 무조건 입었습니다.
20/09/07 14:59
원래 안입었었는데 제발 입으세요. 5년전에 찜질방에서 노팬티로 입고 잤다가 세면바리걸렸습니다.
그 당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었고 너무 바쁜 생활이어서 다른 외부요인감염 요인이 없었습니다. 조금씩 간지럽더니 자는 사이 너무 심하게 긁어서 피딱지가 생길정도여서 혹시나 해서 비뇨기과에 갔는데 세변바리 판정을. ;;;
20/09/07 15:34
작정하고 찜질방 갈때는 여분 팬티 챙겨서 갈아입고 갑자기 갈일이 생겼을때는 좀 찝집하긴 한데 적어도 빨긴했을테니 그냥 노팬으로 입습니다. 그 망같은게 원래 팬티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어요. 다만 그게 남도 입었던거라 찝찝하지만 적어도 누가 입고 바로 입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수거해서 빨았을테니 그런 시스템을 어느정도 믿는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나올때 구석구석 깨끗히 씻으면 된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서...
20/09/07 16:22
여건에 따라 입을 때도 있고 안 입을 때도 있는데 언젠가부터 팬티 대용의 망사가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바지들이 많아지면서 바지 안에 이중으로 속옷을 착용하기가 많이 불편해지더군요.
그런데 위생을 신경 쓴다면 공용복을 입는 것 자체가 문제일 수 있고, 옷 이외에도 공용으로 사용하는 수건, 각종 세면도구 등도 다 마찬가지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각종 용품들을 별도로 챙겨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애초에 찜질방이나 대중 목욕탕 등을 일절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죠. 이런 분들은 헬스장이나 수영장 등을 이용한 후에도 간단하게 몸만 수건으로 닦고 꼭 집에 가서 목욕하십니다.
20/09/07 16:27
주위에 입는 사람 본적없고 저도 안입는데..
(여자분들은 반반) 위생 따지면서 안 입을꺼면 뭐 대중목욕탕도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