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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17:00
상위 1퍼랑 비교하면 무슨 말을 하든 의미 없는데 굳이 비교해서 상처받을 필요는 없죠.
물론 이런 영상 볼 때마다 킹받긴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tHTuxCGA
20/09/04 16:42
상대가 제대로 된 말 나누기도 전에 싫어할 정도 외모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다 인터넷으로 몰린 것도 아니고
20/09/04 16:43
대체적으로 저 말이 맞는 상황이라는게 있긴 하죠...
아무때나 맞는건 아닌거 같음.. 소위 말하는 스몰토크? 이거 안되는 사람들 있죠... 단, 소개팅이나 이런저런 모임 자리에서는 저 말이 통용되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20/09/04 16:51
음... 일단 말이 잘 통하면 저런 상황까지 갈 일도 없을건데
말이 안통하면 말이 잘 통하게 에너지를 소모해야 할 의무가 상대방에게 있나 싶네요 저 말이 진실일 때는 소개팅 자리에 풀코스 정식을 얻어먹으면서 단답하는 사람 정도나 되겠네요
20/09/04 17:53
남녀 무관 대화가 힘든 사람이있긴 합니다.
특징: 기본적으로 다소 부정적인 스탠스에 웃자고 꺼낸말에도 팩트를 엄청 따지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듬.
20/09/04 20:18
꼭 그렇진 않습니다.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말도 거의 안하고 음식도 잘 안먹길래 나한테 관심이 없나보다 하고, 대충 바이바이한 후 연락안했는데, 주선자가 분위기 좋았고, 마음에 든다는데 왜 연락안했냐길래 어떻게 된 건지 자세히 물어봤더니, 이상형이 나타나서 긴장하는 바람에 말도 잘 못하고 음식도 잘 못먹었다고 한 경우가 두 번 있었습니다.
20/09/04 20:19
우연히 잘 생긴 동생 카톡을 지나가다 봤는데 "오빠 지금 뭐해요?(이모티콘)?"이 거의 패시브더군요. 이눔 시키는 여친도 있고 잘 읽지도 않던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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