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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8 10:13
이영호가 500억만들었단게아니라, 이영호가 사려는 구단이 500억됐단거아닌가요?
물론 이영호가 재테크로 500억 불렸어도 위화감은 없습니다만...
20/08/28 10:21
그 팀이 정말로 지금 500억의 가치를 하는 게임단... 담원이 맞다면 담원이 프랜차이즈 통과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긴 하죠... 건전한 투자를 끌어들일 잠재력이 워낙 큰 팀이라...
20/08/28 10:25
설해원이나 다이나믹스처럼 투자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컸던 팀들 아닐까요?
담원이 수십억이면 이영호가 사냐 마냐 고민하기도 전에 진작 누가 사도 샀을듯
20/08/28 10:27
근데 lol팀 가치가 500억이면 조금 거품아닌가요?
프랜차이즈 수익모델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중국 미국이 아닌 LCK팀이 500억이라는건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20/08/28 10:31
그냥 전형적인 인방 썰용 거품 좀 친 듯.. 인수 당시 몇십억이었는데 지금 500억이 될 정도라면 프렌차이즈 확정인 구단인데
프렌차이즈 확정 가능성이 높은 구단이라 하면 T1, 젠지, 아프리카, DRX, 설해원, KT, 한화생명, 하이프레쉬 블레이드 정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5936) 이 중 500억의 가치를 가지거나 넘을 거라고 생각되는 구단은 T1, 젠지, 아프리카, DRX, KT, 한화생명 정도.. 문제는 이 팀들은 이미 이영호가 살 수 없는 규모의 구단이었기때문에.. 그런데 1부라고 했으니 하이프레쉬 블레이드는 빼고 설해원, 그리고 1부 팀 샌드박스와 팀 다이나믹스.. 이 중 샌드박스, 설해원, 팀 다이나믹스가 후보인데 제일 유력한 건 설해원이죠. 그런데 설해원이 500억? 절대 아닐거라고 보니 그냥 MSG 팍팍 친 것 같네요. 팀 다이나믹스였다고 해도 500억은 절대 못 넘을테니까..
20/08/28 10:33
모르죠 어떻게 가치를 판단했을지 이영호 본인판단은 아닐거고 자산평가사나 펀드쪽에서 계산해서 나왔거나 아니면 사짜일텐데
t1은 뭐 500억 아득히 넘을걸로 보이고.. 불가능한 수치는 아닐겁니다 기본적으로 프차 통과를 기본으로 깔면은 120억은 박고 들어갈꺼라서..
20/08/28 10:29
담원은 못 샀을겁니다. 담원 구단주가 팔았을리가.. 이미 부자라서 돈 걱정없이 운영하던 구단이라.
게다가 이미 다른 사람한테 팔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담원은 절대 아니네요. 다이나믹스나 설해원 중 하나일 듯..
20/08/28 10:40
저도 마이나믹스 일거 같았는데 내가 롤 팀 살 수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안 알려주고 다른 사람한테 팔아서 너무 아쉬웠다" 이부분이 기업보단 개인에게 판 뤼앙스라 다이나믹스는 아닌듯 하고 설해원 같기도 하고 혹시 샌박도 가능하려나요? 샌박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20/08/28 10:44
그렇게 생각해보면 설해원 아니면 샌박인데, 샌박은 500억 가치를 할 수가 없는게 모기업과 팀 둘 다 동시에 흔들려서..
샌드박스가 잘 나가던 시절이었다면 500억썰이 맞을텐데 지금 완전 개판이잖아요. 물론 조건은 충족되긴 합니다. 샌드박스가 18년 말에 승격한 배코를 샀으니까.. 18년 말도 최근이라 하면 최근이죠.
20/08/28 10:36
음.... 전형적인 인방 썰 풀기의 MSG 포함된게 아닌가 싶은데...
500억의 가치가 있던 구단은 애초에 본인이 살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거 겉고 본인이 자산으로 살 수 있는 구단은(있을지 모르지만) 500억 가치가 안할 것 같은데...
20/08/28 10:40
오히려 담원이 유력하지 않나요? '엄청 친한 지인이 다른 사람에게 구단을 팔았다' 라고 말했는데 다이나믹스나 설해원이나 결국 기업 손잡고 프차 도전 중이니까요.
개인이 지분 들고 있는 케이스가 1부 중엔 DRX 아니면 담원인데, DRX야 중국 자본으로 시작해서 사모펀드 쪽이니 이영호랑 연관성이 크지 않죠. 뭐 물론 DRX가 맞을 수도 있는게, 지난달에 DRX 3.6% 인수하는데 15억 줬다는 기사 뜬 걸 보면 대략 500억 가치이긴 합니다.. 담원의 경우, 김목경 감독이 지분 정리한 것도 올해 2월이라 타임 라인도 맞아보이고... 김 감독 개인이 들고 있던 지분 처분이니 현 담원 사장님에게 마저 넘겼든 이영호에게 넘겼든 상관없죠. 그냥 자기가 팔고 싶으면 파는거니깐.
20/08/28 10:50
담원의 경우는 이미 스폰 붙은 상태였던데다가 김목경 감독 지분 정리 당시에 이리저리 정황같은 거 보면 판매가 아니라 파워게임에 밀린 것으로 보여서(게임쟁이들의 뇌피셜이기도 하죠) 아마 아닐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이미 몇십억은 가볍게 넘었을 듯.. 구단 가치가 폭풍성장하던 시기라.
20/08/28 10:53
담원이 미라지 게이밍이던 시절 영입한다 정도가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그럼 최근이라 하긴 좀 뭐합니다만
DRX는 사모펀드 인수 전에는 무려 쑤닝그룹이 소유하고 있던 팀이라 이영호가 아니라 KT 전체가 달려들었어도 사기 힘들었을거고요
20/08/28 11:30
이게 우리부모님세대랑 지금 세대랑의 괴리죠. 부모님세대야 사글세살다가 돈모으고 적금넣어서 월세살고 전세살고 꾸준하게 청약통장 넣어서 청약되고 이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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