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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1:02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래도 귀엽네요.
그리고 최근에 정성일씨가 쓴 코로나 시대의 영화에 대한 글 읽다가 울었습니다. 많이 제가 어리지만 비슷한 시대의 영화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분이 묘해지는 글이에요
20/08/27 11:10
이분 글이 마음에 들 때도 있고 정말 멋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 어렵게만 쓰고 이상한 고집처럼 멀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죠.
박찬욱 봉준호에게는 무슨 억하심정이 있나 싶을 정도.
20/08/27 11:16
하지만 우리 비평가들이 직면해야 하는 쓰디쓴 진실이 있다. 모든 면에서, 아주 진부한 쓰레기조차도 우리가 내리는 비평보다는 더 의미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안톤이고(라따뚜이)
20/08/27 11:29
심야 라디오에 나오셔서 영화 소개 해 주시는거 들어보면 이보다 더 재밌을 수가 없었습니다. 크크..
거기에 낚여서 영화 보러 많이 다녔었네요. 지금도 다니구요.
20/08/27 13:06
이런거 보면 정말 글 조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덜덜덜
그리고 마지막 말은 가불기를 넘어선 폭행 그 자체군요 평론가가 만든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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