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o, piccinino는 16세기 밀라노에서 활동했던 갑옷 장인임.
갑옷을 뒤덮은 화려하고 섬세한 양각 기술이 그의 전매특허라 할수 있겠다
토너먼트용, 의장용 갑옷을 만들던 명인답게 당대의 이름 높은 인물들로 부터 주문을 받곤 했음
사실 피치니노는 '안토니오 피치니노'가 밀라노로 상경해서 차린 공방 타이틀인데 여기서 Lucio의 작품들이 넘 유명하다 보니 자연스레 피치니노하면 이 사람의 작품을 말하는 것이 됐음
Lucio는 이 공방의 마지막 장인임.
Tmi)갑옷은 표면이 매끄러울수록 상대의 공격을 흘리기 용이하기 때문에 양각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갑옷은 실전용으로는 비효율적임
전사의 명예와 승리를 금으로 상감해서 나타낸 투구. 이런 모양의 투구를 버거넷이라 하는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투구임
로마의 고전적인 전투 장면을 담아낸 의식용 투구
꼬마 시절 필립 3세가 이용하던 건틀릿
마찬가지로 필립 3세가 아성체 시절에 썼을 흉갑.
필립 3세의 갑옷 세트
금과 은으로 마감된 버클러.
알렉산드로 파르네세 공작의 투구
필립 2세의 투구
16세기 말에 그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갑옷 상의.
알바의 공작 페르난도 갑옷 세트.
손가락 마디 구현이 인상적이다
타원형 방패. 알렌산드로스 대왕이 바빌론 성의 열쇠를 받는 모습이 양각되어 있다
페르디난트 2세에게 만들어 줬던 투구와 방패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페르디난트 2세의 갑옷
.........착용하면 신성력 추가 버프 만땅 올려줄 거 같은...만랩 전설 갑옷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