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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5 17:48
이분 글 보는데 두꺼비가 점점 귀여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뱀 글에서는 독 있는데 안 무는 뱀 만지기 vs 독 없는데 무는 뱀 만지기 써놓은 후 당당하게 능구렁이 만지기... 그러고는 댓글로 "안 뒤졌으면 된 거지"
20/08/15 17:51
제가 있는 곳에도 저 풍뎅이가 있는데, 옥상에 녹색 우레탄칠된 곳에 있으니 정말 안보이더라고요. 색 정말 이쁩니다.
지난번엔 화장실에서 청개구리 나오고... 그 전엔 세탁기에서도 나오고...
20/08/15 17:53
어렸을 때 시골 살이 하던 시절에는 다 익숙하게 놀고 하던 행동들인데
인제는 못하겠어요... 두꺼비 아니 청개구리도 못 잡겠......
20/08/15 17:55
이 친구 오늘 글 보니 18살이더군요...
근데 새벽에 나가서 두꺼비랑 놀러?가고 개구리랑 놀러 가고 뱀도 찾으러 가고 크크크 군대 가면 개구리 뱀 많은지 나방애벌레 많은지 질문하는글도 있고 크크크 순수하게 좋아해서 보는게 귀엽긴한데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펨코에서도 걱정 하는 댓글들 많더라구요. 갑자기 글 안올라오면 추모를 한다던가 명복을 빌어준다는 등 크크크
20/08/16 09:39
부럽습니다.. 동물들이 대체로 절 싫어하는지 순하고 사람 좋아한다는 애들도 저만보면 물고 달려들고 도망칩니다.. 같이 살면서 몇달을 밥도주고 똥도 치워줬는데..ㅠㅠ 이런 글을보면 동물들이 좋아하는 향이나 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고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 같기도하고..부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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