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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14:52
걸리지만 않는다면 축구 국대 주치의가 앞장서서 성장호르몬 투여하는 현실인데요, 뭐.
약물과 도핑의 기준을 어디까지 잡느냐의 문젠데, [토핑테스트에 걸리지 않는] 약물복용은 다 한다고 봅니다.
20/08/07 15:00
도핑테스트에 안걸리는 성분이면 약물이라고 불릴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럼 크레아틴 먹는 대부분의 헬스인, 운동선수들이 죄다 약물복용하고 있는건데 그럼 죄다 약쟁이..
20/08/07 15:06
당연히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1984664 제가 설명하기보다 이 인터뷰를 보고 오시는게 빠를겁니다.
20/08/07 15:15
무슨 인터뷴지 압니다.. 근데 약물이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적인 의미랑 무게가 너무 커서 답글 단겁니다. 운동선수의 '약물복용'은 100이면 99의 사람들에게 불법 약물로 받아들여지니까요.
20/08/07 13:47
국대라고해서 약물 안했다는 보장은 없긴 하지만 (박태환 쑨양 케이스만 봐도 뭐)
근수저 + 유소년기부터 체계적인 훈련의 조합은 진짜 어마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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