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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 09:33
차를 바꾸는(포뮬러E)건 배터리라 충전은 무리니까 아예 차를 옮겨타는거고,
사람을 바꾸는(내구레이스)건 24시간을 달려야 해서 드라이버가 못버티니까 바꾸는거죠. :)
20/08/06 09:50
-꺼무위키-
타이어는 미쉐린에서 제공하는 18인치 전천후 그루브 타이어만 사용한다. 전천후 타이어이기 때문에 슬릭 타이어 대비 내구성이 높지만 심각한 손상이 없는 한 임의로 교체할 수 없고, 각 라운드마다 2세트 (8개) 의 타이어만 지급받는다. ---- 라고 하는거 보니 비온다고 타이어교체 뭐 그런건 불가한것같습니다. 타이어 파손이면...음...차가 두 대라 2세트 타이어 각각 장착하면 여분이 없을 것 같은데...
20/08/06 09:58
아 좀더 찾아보니 차 갈아타는건 1세대 때 얘기였고, 2세대부터는 배터리 한개로 끝까지 달릴 수 있어서 안갈아탄다고 합니다.
참고로 포뮬러E는 타이어처럼 차체도 통일해서 쓴다고 하는군요. 다만 구동계쪽은 각자 개발하고..
20/08/06 09:56
설명 감사합니다.
4분 40초에 보면 앞유리에 붙어있던 비닐 같은걸 떼던데 그건 왜 그런건지 아시나요? 피트인 했을때 붙였다 떼는것도 아니고 붙이고 달리다가 떼는거라 이유를 모르겠네요.
20/08/06 09:59
아마 앞유리 이물질 닦아내는 시간이 아까워서, 보호필름같은 필름을 여러 장 덧댄 걸로 압니다. 피트인마다 한장씩 떼서 이물질 제거..
20/08/06 10:37
옛날에(하키넨이 슈마허와 배틀하고, 라이코넨 쌩신인일 때 F1 봤습니다.)
F1 드라이버들은 헬멧에서 필름 떼면서 레이스 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20/08/06 10:39
F1에 급유 있을 때 영상에 인디카 때와 비슷한 느낌(시간) 났었는데...
그런 변수가 있었을 때가 그립습니다... (그냥 옛날이 그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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