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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 22:58
광역어그로야 뭐 못배운티를 내는거긴 한데 3층을 쓰는거야 자유 아닌가요? "굳이 거기를 기아올라가서" 라고 말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아래층에 자리가 없었을수도 있고...
20/08/04 23:02
굳이 거길 올라가지 말아야 할 이유라도 있나요? 암묵적합의(라는 말도 우습긴 하지만)가 된 걸 당사자+카페 관계자 말고 다른 일반 손님들이 어찌 알아요?
20/08/04 23:44
전에 3층짜리 스벅 있는 동네 살았었는데, 이용자들끼리의 암묵적 합의라기보단 스벅이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음악도 그렇고 조용히 쓰도록 유도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스벅이 딱히 여기는 공부하는 곳입니다 라고 공지를 붙여놓지는 않지만, 그냥 올라가보면 알 정도에요.
20/08/04 22:56
카페에서 암묵적 침묵이고 뭐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 귀가 찢어질것 같이 큰 소리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술자리에서도 너무 시끄러우면 한소리 듣는데 카페에서 너무 시끄럽게 한다면 그냥 민폐지 딱히 사이다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20/08/04 22:56
저런곳 많더라구요. 우리동네 할리스들 모두 꼭대기층은 거의 카공족들을 위한 공간같이 꾸며놓아서...
저는 뭐... 찍소리 못하고 내려가는데, 여긴 뭐 도서관이네 도서관 하면서 개의치않고 수다떠는 친구랑 같이가면 좋습니다.
20/08/05 09:38
그건 맞는데 실제로 아줌마들이 그렇게 이야기했는지는 확실치 않죠.
저런 글 쓰는 경우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야기를 적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건 양쪽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그 아줌마들은 저글에서 이야기를 할 기회조차 없으니까요.
20/08/04 23:25
카공족 저도 싫어하는 편이라 전세낸 듯 얼척없는 권리 요구하는 것 이해 안 합니다만, 시작부터 어그로 끌었으면 싸움 안 난 게 어디냐 싶네요.
20/08/04 23:42
현직 스타벅스3층이란 무엇인가요?
스타벅스3층 담당직원?? 현직에 제가 모르는 뜻이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 오타일까요? 유행하는 밈인가요?
20/08/04 23:48
그냥 꽤 오래전부터 유행한 드립인데 요즘은 자주 쓰이지는 않더군요. 구글에 현직 드립 쳐보니 2017년에 엠팍에 이 드립 유래 물어보는 사람이 있네요 크크
20/08/05 03:14
slrclub 자게에서 하던 놀이인데..(사실상 은근히 흘리기 기법?!)
2015년즈음에 스르륵이 한번 뒤집어 지는 사태가 있었을때 여러 커뮤니티로 난민이 되어 흩어지면서 퍼진 듯 합니다.
20/08/05 00:00
[스터디존은 공식적으로 카페에서 스터디존이라고 명시해놓습니다.] 스터디존 카페 가보신분들은 알거에요.
근데 스터디존이라고 지정하지 않은곳인 남의 영업장에서 암묵적 합의 운운하는것이 더 꼴불견이죠. 물론 아주머니 의견은 공감하지만 카페라도 남한테 민폐줄 정도로 떠드는건 최악이죠. 적당한 크기로 대화하는게 정상이지
20/08/05 00:34
노량진 어디 커피숍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도 4층인가 했던거 같은데
아래층은 자리가 없어서 올라갔다가 도서실인줄 알고 깜짝 놀래서 내려온적 잇네요-_-
20/08/05 00:43
카공족도 솔직히 공부하는거 자체는 비매너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공부한다고 남들 조용히 시키거나 과도하게 오래 앉아있거나 하면 문제지만
20/08/05 01:20
이건 아줌마들말도 들어보아야할듯합니다
글쓴이는 자기 느낌위주로 지극히주관적으로 썼을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쪽말만 들어서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20/08/05 04:04
글이 같이 욕해주세요 느낌이라...
좀 악의적으로 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카페에서 공부할수도 있고 카페에서 대화할 수도 있도 각자 자유이므로 서로 배려하면 될 일인데 요즘 참 서로 양보하려는 마음 갖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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