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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 16:16
아리오스때는 망설임이 남아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일본에서 많이 쓰이는 클리셰잖아요. 압도적으로 강한 레베가 요슈아한테 1:1로 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20/08/01 15:54
발전은 확실히 하고 있죠. PV만 봐도 어벤져스 돌격신이나 오토바이씬같은건... 기적적인 발전
섬궤1에서 검녀랑 엽병녀 1:1 결투는 여전히 악몽처럼 머리 한구석에 남아있습니다. 이, 이게 플스로 나오는 게임인가? 하궤만도 못한 이벤트 전투씬...
20/08/01 16:04
요즘 뭔가 아이러니함을 느끼는게. 도트 시절에는 소수 인원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면서 요즘은 도트가 오히려 비싸서 못쓴다는 말도 나오더군요. 어느쪽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20/08/01 16:10
픽셀 아트 수요가 줄면서 숙련자 상당수가 사라졌죠. 그리고 툴들 발전으로 이런저런 작업하기 쉬워진 반면 픽셀 아트는 개인 능력이 크게 좌우하고.
20/08/01 16:22
그시절애는 지금처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게임 볼륨 자체도 작아서 일 자체가 적었죠.
요즘 나오는 도트게임은 말만 도트게임이지 프레임 수나 그려내야할 배경 등등이 그때와는 상대가 안됩니다.
20/08/01 16:28
그건 3d쪽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해서요. 차라리 돈이 없다면 어설픈 3d보다는 적당히 타협한 2d가 낫지 않나 싶은 요즘이기도 하고.
20/08/01 17:41
3D 모델러가 2D 디자이너들 보다 적은건 사실이죠, 그래서 인디게임 개발사 같은데는 3D를 엄두도 못 내는거고,..
예를들어 1인개발이라 쳤을땐, 프로그래머가 3D 모델링까지 할 수 있을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그림은 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일단 어느정도 자금력이 돼서 3D 모델러를 고용할 수 있게 되면, 3D로 만드는 쪽이 오히려 공수가 덜 들어갑니다. 배경 같은것도 몇개 만들어서 돌려막기(...)가 가능하고, 캐릭터도 일단 애니메이션 세트 하나만 있으면, 그다음부터는 모든 캐릭터에 다 적용이 되고, 어느 방향에서 보는 것이든 다 소화가 가능하고... 이런 장점이 크게 작용하죠.
20/08/01 17:11
이게 새로 나오는 공화국 루트 티저인가요??
새로운 캐릭터들은 안 보이고 예전 애들만 잔뜩 나오네 내가 발견을 못한 건가... 그나저나 매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10명은 우습게 넘어가고, 궤적 시리즈 특성상 이전 스토리와도 연계되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야기가 너무 복잡하고 무거워진 감이 있어요. 어디보자 하늘의궤적 3개, 영벽궤, 섬궤 4개.. 벌써 완결짓지 않은 단일 시리즈로만 10개 가까이 나왔는데 공화국도 3개 정도 나온다고 하면 온전히 하나의 이야기를 완결짓는 데 게임 12개가 나온 거군요... 그러면 지금까지 플레이어블로 나온 캐릭터가 40~50명은 될 것 같은데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쩌리들까지 다 마지막 전투에 참여하진 않을테고, 에스텔, 요슈아, 로이드, 린 뭐 이런 애들끼리 단체합격술이라도 하려나... 영벽궤까지는 진짜 재밌게 했고 섬궤12는 좀 실망스러웠고 34는 아직 안 했는데, 했던 게임 중 가장 장편이라서 팔콤에서 제대로 끝맺음 좀 해줬으면 하네요...
20/08/01 17:32
https://www.youtube.com/watch?v=LPvgCagkybc
위 영상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공화국루트 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 아직 다 안하셨네요 스포 안보시려면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여하튼 하궤 3rd 의 느낌으로 중간점을 찍는 이야기가 될 거 같네요. 섬궤 외전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옛날 창세기전3 쪽처럼 3라인이야기를 각각 선택해서 진행한다는 듯 합니다. 말씀대로 40~50명은 되는데 이번엔 라인을 나눠서 각각의 라인에서 활약하는 캐릭들이 갈릴것같고요 섬궤 마무리는 4에서 지은느낌이라... 그쪽은 이야기하면 스포가 되겠네요. 그리고 이번으로 반 왔다고 하고 터닝 포인트적인 작품이라고 해서 사실 다음 공화국편? 으로 끝날지도 아직 미지숩니다. 다음이 공화국편인지도 확정은 안되었고요. 이번에 새로운캐릭들이 나오긴 하는데 섬궤에 책으로 나오는 소소한 꼬꼬마들이 나오는지라..
20/08/01 18:24
아 기본적으로는 하궤3rd랑 비슷하게 리베르, 크로스벨, 제국 쪽 인물들이 따로 진행하는 외전 형식의 게임인가 보군요.
아직도 반밖에 진행이 안됐다는 이야기는 언뜻 들은 것 같기는 한데, 그러면 도대체 이야기를 언제 끝낼 생각인 걸까요... 크크
20/08/01 17:46
그냥 하궤, 벽궤 정도 볼륨이 딱이었는데, 섬궤는 쓰잘데기 없이 4편까지 질질 끌어버렸어요..
차라리 플랫폼이 비타가 아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거기에 이렇게 진행이 된 지 오래되었는데 무슨 또 새캐릭이 생기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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