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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 12:22
폭행도 바람도 아니면서
말 한마디로 저 만큼 잘못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2) ..답이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말하자 마자 잘못했다는걸 알아서 다행이네요
20/07/28 12:22
진짜 이건 평생 가죠.
남편도 가난하게 자랐다면 그나마 수습 가능할텐데 자기는 부유하게 자랐으면서 어렵게 자라온 아내한테 저러면...
20/07/28 12:23
잘못한 일에 화낸것도 아니고.... 어휴...
결혼은 안해서 모르겠고.. 우리 아부지가 어무니한테 저런말 했다고 생각하면 앞이 깜깜해지네요
20/07/28 12:25
뭐 저거는 뜬금없이 남편이 급발진 한거라서 좀 거시기 하기는 한데.... 단순하게 [가난하게 자란 티 내지 말아라]는 얘기는 할 수 있죠.... 다만 앞뒤에 좀 설명을 붙이기는 해야죠.... 예를 들어 '나는 우리 애가 그런 티 내면서 자라는걸 원치 않으니까, 너도 가난하게 자란 티 내지마라, 애가 보고 배운다' 라던가..... 제가 와이프한테 실제로 들었던 얘기인게 함정....
20/07/28 12:55
네.... 근데 제가 좀 이것저것 심하기는 했어요.... 애랑 한 여름에 버스타기에는 애매한 거리 돈아까워서 걸어가는데, 애가 날도 덥고 땀도 많이 흘리고 해서 편의점 앞에 지나가면서 목 마르다고 쥬스 사달라고 보채고 그랬는데, 30분 뒤면 집에 돌아가는데 돈 아깝게 왜 여기서 사먹으려고 그러냐고 혼내고 그러기도 하고... 여행지 같은데서 기념품이나 장난감같은거 갖고싶다고 하면 이런거 인터넷으로 절반값에 살 수 있다고 안사주고....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나와서 딴 애들 바나나우유같은거 마시는거 보고 사달라고 하면 집에 빨리 가서 냉장고 있는거 먹자고 하고....그런게 수십번 쌓이다 보니까 와이프가 꺼낸 말이라서... 저도 처음에는 욱했는데 제가 어땠는지 생각해보니 이해는 가더라구요.... 저는 어렷을 적에 진짜 없이 자라서 부모님이 저한테 어쩔 수 없이 저렇게 하셨던건데, 저는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는데도 그냥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거라...
20/07/28 13:06
저도 興盡悲來 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이 쌓여서 터진게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부부란게 A4 한두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관계도 아니고...
20/07/28 13:08
네... 저도 듣는 쪽이었지만 경험자이다보니.... 아마 그런게 좀 쌓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전후관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그랬으면 그냥 소시오패스인거고... ㅡㅡ;;
20/07/28 13:33
아.... 말이 좀 쎄긴한데 이쪽은 이해가 가네요. 아이는 부모 행동 닮죠. 근검절약이면 몰라도 가난해서 생긴 어쩔수 없는 나쁜 버릇, 같은건 누구라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을 거예요...
20/07/28 12:49
아무리 사족을 붙여도 '가난하게 자란 티 내지 마라' 단어는 너무 쎈데요...
차라리 돌려돌려 말해서 '우리 애가 혹시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돈이 없어도 앞에서는 티를 내지 말자' 뭐 이렇게.... 해도 기분은 나쁘겠네요, 그냥 본인도 없이 자라서 자식 앞에서는 없는 티를 안내고 싶다고 말할 수있는 상황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20/07/28 12:56
제 와이프가 돌려말하는걸 잘 못 합니다. 장점이자 단점...... 덕분에 연애하고 그럴때 여자어 해석이니 그런거 필요없어서 편했네요...
20/07/28 12:25
평상시에 아내를 어떠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지 말 한마디에 다 드러나버렸죠.
아내분은 관뚜껑 닫을때까지 저 말을 못 잊을껍니다.
20/07/28 12:28
중간까지는 '알고보니 당근마켓에서 판 게 허름하게 꾸민 내 200만원짜리 본체' 같은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이건 그저 평생 사죄하며 살아야 할 각이네요,
20/07/28 12:29
20/07/28 13:55
아직 안써봤는데 요즘 (절대 바이럴일리가 없는) 주변 친구들끼리 대화에서도 당근마켓 얘기가 엄청 자주 나오고, 심지어 좀 어린 후배가 그거 거래하러가는걸 '당근하러 간다' 라고 하는걸 보고 충격받았는데... 엄청 핫한 서비스이긴 하구나 싶었어요 크크
20/07/28 12:31
그걸 위해서 일단 꿇어야지요..
절대 진심이 아니고 순간 본인이 미쳐서 나온 말이라고.. 아무 말이나 막한 거라고 사과를 계속 해야죠
20/07/28 12:35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저도 가끔 듣는 얘기인데 저 분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 편인데...애초에 가난하게 자란게 내 탓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부모님이 사치나 낭비를 하신것도 아니고 그냥 그 시대가 imf 였던거라 별 신경안쓰는데 가난하게 자란 사유가 다르다면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20/07/28 12:36
바람펴도 용서가 되는 건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이해는 하는데, 이건 좀...
남편과 아내가 씀씀이에 대한 감각이 다르면 불편할 수도 있고 그게 정도가 너무 심하면 남자 입장도 이해가 되는데, 그럼 말로만 구박하지 말고 재미있게 쓰는 법을 가르쳐줘야죠...
20/07/28 12:40
일단 본문 같은 내용의 얘기를 들은것중에 기억나는게 여자친구랑 유럽여행 갔다가 식당 음료가 너무 비싸서 얼른 먹고 나가서 마실건 슈퍼에서 사먹자고 했다가 듣고 유통기한 지난거 안죽는다고 막 주워먹다가 탈나가지고 듣고...;; 들을때는 좀 속상하고 서럽긴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다 맞말이라;; 어찌 됐든 남편도 어떻게 풀어야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끝에가면 잘 풀리긴 할겁니다.
20/07/28 12:41
평생가죠.
이건 평생 속죄해야 아니 애초에 재미를 느끼며 신나있는데 거기에다 대고 겨우 이거가지고 그러냐 내가 버는 돈이 얼만데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 아니 이런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좀
20/07/28 12:42
이거 진짜면 각이 안보이네요 정말; 평생 믿고 의지하려던 사람이 뭐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자기 자신 자체를 탓하면 눈 앞이 캄캄할듯...쒸익 쒸익 자기도 부모님 덕에 잘 산거지 자수성가해서 잘 산 것도 아니면서 저런 소릴 하다니 진짜....
20/07/28 12:42
아..
본인이 직접 당근 마켓 등을 통해 절약을 체험하고 어떻게 느꼈는지를 진실된 사과와 함께 담아서 전달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안보이네요.. 나도 직접 해보니까 정말 좋더라 정말 미안하고 모자랐다 정도..
20/07/28 15:00
크크크 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군요
제 본의는 자기도 절약을 체험해보고, 그 체감을 같이 공유하며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게 어떻겠느냐 였어요 크크
20/07/28 12:45
평생속죄 해야하죠. 그런데 남자도 맥락이 없진 않았을겁니다. 굉장히 검소한 와이프 분인데 자신과 맞지 않은 생활스타일이나 생각을 계속해서 와이프분에게 맞춘다고 스트레스가 꾸준히 쌓였을거에요. 그러니 어느 순간 사소한 대립에 폭발한거겠죠. 그 후에 반성하고..
20/07/28 12:48
부부든 친구든 연인이든 안 싸울수는 없으니까 현명하게 싸워야..
아무리 화가나서 실언을 했다고 해도, 평소에 생각하던 것이 아닌 창의적인 욕과 시선은 안나오는 법이거든요. 저건 빼박 평소에 속으로든 저렇게 생각을 했던 것이라.
20/07/28 12:49
당근 마켓 바이럴 같은 건 둘째치고,
꽤 심한 말이긴 한데 그래도 돌아올 수 없은 선을 넘은 발언은 아닌 거 같고, 남편이 무릎꿇고 싹싹 빌면서 한동안 죽어 지내면 그래도 어찌 넘어갈 수는 있겠네요. 아주 타인이면 안 보고 지낼 수 있어도 이해하고 껴안아주며 사는게 부부사이니까요.
20/07/28 13:58
저걸로 이혼할 건 아니니 넘어는 가겠지만 살면서 조금씩 절약정신이 튀어나오는 순간들이 있을텐데 그때마다 아내분은 저 말이 떠오를 걸요...
20/07/28 12:52
이...워..아오...
폭행도 바람도 아니면서 말 한마디로 저만큼 잘못.. 본문에 공감.. 이래서 싸우고 아무리 열받아도 입을 닫는게 상책입니다. 입 열면 판도라의 상자도 같이 열릴 때가 있으니..
20/07/28 12:52
서로 저만큼 다르신데 결혼은 어떻게 하셨는지 좀 궁금하네요.
남편분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느끼시는 부분에서 상당히 열린 사고라고 느끼기는 하는데 (대부분은 잘못한줄도 모르죠.), 그렇다고 저렇게 말실수 한걸 못들은걸로 할수도 없고... 이건 남편 마음 보다 아내분 마음가짐이 더 중요할듯 합니다.
20/07/28 12:56
평생 아물지 못할 상처를 아내분 가슴에 입히셨네요.
이건 절대로 낫지 않는 가슴속 구멍입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죠 뭐. 무조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앞으로 아내에게 더 잘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유지해야죠
20/07/28 13:02
주작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겠죠.
덜렁 저거 하나로 시작된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정말 저거 하나로 그랬으면 저런 글 쓸 깜도 안 될 겁니다)
20/07/28 13:17
백배 사죄하고 와이프 버킷리스트 채워줘야죠
돈으로 하는거 말고 시간과 노력이 함께 필요한걸로요 말로만 때우면 안되고 돈으로 때워도 안될겁니다
20/07/28 13:20
전처한테 '오빠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가반대 제가 짤라서 원하는 곳에서 결혼했고(처가근처인데 친가에서 차타고 3시간거리) 지방이라 4억밖에 안하지만 신혼집 제가 해갔고, 제가 8년하던 사업장접고 처가근처로 갔는데, (마트에서 일했는데,마트는 권리금보호제외대상이라.. 제돈으로 철거하고 이사감) 저런 이야기 들으니까 짜증 확나더군요..;;
20/07/28 13:27
흠 무릎꿇고 내가 부모교육 제대로 못받고 인성도 쓰레기로 커왔다 미안하다 네가 나 제대로 이끌어줘라 잘못했다 정도 자체 패드립까지 해야...넘어갈지도
20/07/28 13:27
부부든 연인이든 저런 말이 상황에 따라 엄청 심각한 걸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거죠.
위에 한 분처럼 저도 종종 듣는 이야기인데 상대방 입장에서 스트레스일 수 있다는 걸 깨닫긴 해야 됩니다. 버스 4~5정거장 정도면 웬만하면 걸어가고, 택시 진짜 급할 때 아니면 안타고, 옷이나 이불도 엄청나게 늘어나거나 째지지 않는 이상 집에서 계속 입고 덥고, 수건 너덜너덜해도 계속 삶아서 쓰고, 전기도 정말 급하게 쓰는 곳 아니면 다 끄고, 겨울에 집에서도 파카 입고 있고, 뭐 필요해도 안 사고 버티다가 할인하면 사고.. 적자니 한도 끝도 없네요. 20년간 부모님이랑 살면서 몸에 밴 거라 못 고쳐요. 이정도보다 심한지 덜한지 모르겠지만 저보다 더 한 사람도 많으니 뭐..
20/07/28 13:30
남편이 큰 실수를 한건 맞지만,
저는 위의 대다수 분들과 의견이 다른게 남편이 낮은 자세로 성실히 사과하면 길게 가거나 평생 가는 상처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그거가지고 그래? 하면 평생 갈 수 있겠죠.
20/07/28 13:32
정상적인 부부라면 이게 뭐 그렇게 심각하고 오래 갈 일인가요?
나는 가난하게 자랐지만 이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이 나와 경제관념은 다르지만 또 다른 여러 좋은 점이 있으니 사랑하고 결혼했고 살아가고 있겠죠 내가 가난하게 자라서 사는데 궁상 떠는 것도 맞고 저치가 세상 어려운 줄 모르고 자라서 철 없는 것도 맞고 솔직히 말은 안하지만 그런 부분에선 안맞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도 서로 모르진 않을테고 가끔 싸우면서 막말도 하지만 또 의지하고 살고 그러잖아요
20/07/28 13:47
저 말 자체에 대한 용서는 못받아도 어쩔수없고 다른걸로 잘하면서 사는거말곤 딱히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저 말로 인한 상황은 용서받을 수 있겠지만 배우자 입장에선 그 후에도 한번씩 생각날거 같습니다.
20/07/28 14:13
저말은 당연히 엄청난 실수고 본문 말고도 쌓인게 좀 있겠죠
절약이 큰거부터 사소한거까지 전부다 해당되는거라 전부 충돌생길수도 있어서 ... 멀티탭에 달린 스위치만 꺼도 되는대 굳이 뽑는거 설득한다고 1년걸쳐서 100번은 말한거 같아요
20/07/28 15:44
신고야 자유롭게 할 수 있죠 글 하나 가지고 이게 무슨 대단한 증거씩이나 될 건 아닌 것 같지만요. 누구 딱 찝어서 알바 어쩌고 하는 건 벌점 먹을 증거는 될 수도 있겠네요
20/07/28 18:06
제가 피지알에서 받은 댓글 중에 가장 기분이 더럽네요.
제가 비정상이라고 추정하는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글이 바이럴이라는 증거도요... 저야 원래 바이럴이든 아니든 재밌고 유익하면 그만이지만 이 글의 원 출처가 블라인드고 글쓴이도 3N 소속이라 바이럴일 확률은 낫다고 봅니다. 불대가리님이 바이럴이라고 추정하는 이유와 제가 비정상인 회원이라고 추정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20/07/28 18:17
1. 일단 저 포함 바이럴아니냐는 댓글이 5개있죠.
저야 업계사람이지만 전혀 관련없으신 분들이 바이럴을 의심할정도면 꽤나 적나라한 겁니다. (대행사가 무능한거지만..) 2. 위에 아이고배야님 댓글흐름이 너무 바이럴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보통 대행사에서 이런거 뿌릴때 하는 방식하고 너무 유사합니다. 관련없으신 분이 모니터링하다가 하신걸 수도있지만 보통 조직적이라서요. 제가 당근마켓이라면 너무 후져서 이대행사 당장 계약해지할듯싶네요
20/07/28 18:23
바이럴이라 생각하겠다
바이럴이라면 바이럴이면 좋겠네요등을 빼고 바이럴이라고 확신하시는 분은 3명이네요 하긴 3명이면 말도 사슴으로 만들고 도성에 호랑이도 만드는데 충분하긴 하겠네요. 절 비정상 회원으로 만들고 또 다른 회원을 알바라고 외치실때는 심증 말고 그럴듯한 증거라도 있을지 알았는데 그건 아닌듯 하네요..
20/07/28 18:27
2번 내용은 왜요? 제가 그 댓글 썼나요?
그건 그분이랑 이야기 하세요. 증거도 없이 알바로 몰아놓고 알바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세요라고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부재 증명입니까..) 그건 제가 언급할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불대가리님이나 제가 비정상 회원으로 추정한 이유나 말해주시죠..
20/07/28 18:28
https://www.google.com/search?q=%EC%99%80%EC%9D%B4%ED%94%84%ED%95%9C%ED%85%8C+%EB%A7%90%EC%8B%A4%EC%88%98%ED%96%88%EB%8B%A4&oq=%EC%99%80%EC%9D%B4%ED%94%84%ED%95%9C%ED%85%8C+%EB%A7%90%EC%8B%A4%EC%88%98%ED%96%88%EB%8B%A4&aqs=chrome..69i57.5949j0j4&client=ms-android-lgu-kr&sourceid=chrome-mobile&ie=UTF-8
구글검색 '와이프한테말실수했가'결과 입니다 커뮤 퍼져자나는 흐름 시간 입니다. 이게 바이럴아니라구요?
20/07/28 18:35
피지알에서 댓글 100개 이상
엠팍 중담, 좌담 펨코 댓글 6페이지 이상.. 원래 글인 블라인드에서고 댓글 300개 이상. 걍 뿌리면 댓글이 달려드는 떡밥 만선인 글이죠. 그런 글이 커뮤에 퍼져나가는 걸로 바이럴 도장 찍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바이럴이라면 저 블라인드 글을 쓰기 위해서 블라인드 아이디를 산건가요? 아니면 3N직원이 바이럴 직원으로 겸업하나요? 그리고 끝까지 제가 왜 비정상인지는 이야기 안해주시네요
20/07/28 18:47
아이디 거래하는건 10년전부터흔했던일이라.. 딱히놀랍지도 pgr에도 공공연하게 있죠
바이럴이 확실한 게시물을 여기 계시하셨고 조직적인 움직임이보였습니다. 충분한가요? 충분한가요?
20/07/28 18:56
불대가리 님//
광고로 신고 넣으세요. 본인 혼자 바이럴이라고 확신하고 남을 알바로 몰아놓고 당당하시네요 그래도 최대한 존중해서 남을 알바로 몬 이유를 이야기 해달라 했는게 (빈정되기는 했어도) 불대가리님은 끝까지 그 이유는 이야기 안하시고 이 글이 바이럴인 이유만 이야기 하시죠. 이 글이 바이럴이라고 해도 제가 비정상 회원인 증거가 되지 못함에도요. 밑에 당근 마켓 태그 심어져 있다하셨는데 그게 사진에 박혀있으면 바이럴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바이럴이라고 해도 사과 안합니다
20/07/28 19:04
카미트리아 님//
광고 주작 낚시 게시물로 저포함 100명넘는 여기회원 감정낭비 시간낭비하게 하셨는데 사과는 절대안하신다니 대단한 에고이스트이십니다
20/07/28 19:10
불대가리 님//
첫 댓글에 이미 주작이든 바이럴이든 재밌고 유익하면 신경 안쓴다고 이야기 드렸죠. 제가 쓴 글이 확실히 잘못된 정보가 있다던가 누구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입힐 위험이 있다면 본문 수정은 물론이고 사과는 언제든지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런 적도 몇번 있고요) 차라리 남여 갈등을 유발시키는 주작글이니 사과하라면 모르겠는데 불대가리님의 주장대로 이 글이 바이럴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입은 사람도 피해 입을 사람도 잘못된 정보도 없기에 사과 안 합니다 감정 낭비 시간 낭비라고 하셨는데 판의 주작 글에 전투하고 부먹 찍먹으로 싸우는 인터넷 유게에서 무슨 감정 낭비 시간 낭비 찾으세요
20/07/28 18:35
바이럴 빼박증거보여드릴까요?
파비캐시에 뿌려진거보이시나요? 당근마켓 태그까지 심어져있습니다 저 이바닥오래있었습니다.걍 보면알아요 반박부탁드려요
20/07/28 18:55
제가드린 url보면 파비캐시 사이트에 오버뷰로 ;당근마켓 태그가 보이시죠?
이게뭐냐면 구글 검색에 잡히게 해주고 쿠키묻은걸로 어디서 타고왔는지 어떤행동했는지 고객추적할수있게 해주는 코드에요 아직도할말있으세요?
20/07/28 18:57
그리고 이런 기술력 없는 대행사들이
딱 지금 이글 뿌려진것처럼 게시글 제목 최대한 안바꿉니다 지들이 트랙킹을못하니까 커뮤니티에 이런제목 이런시간대로 뿌려지는건 절대절대적으로 부자연스럽다고요 아시겠어요? 이제 신고해도되나요?
20/07/28 19:00
불대가리 님//
피비케시 사이트가 2시간전 제가 이글 올린게 5시간 넘었고 그때 이미 엠팍 담장이였죠. (처음 글 쓸때 출처를 엠팍이라 했다가 찾아보고 블라인드 원출처라 수정했죠) 나중에 올라간 글에 태그로는 증명 불가능 합니다. 커뮤에 퍼진 글 보고 뒤에 홍보에 쓸수도 있으니까요
20/07/28 19:03
불대가리 님// 위에 신고 해도 된다고 했습이다.
이름이 안 바뀐걸 보니 바이럴로 의심된다라는건 이때까지 말 한 것중에 가장 믿을만한 근거네요 구글 검색 결과 던져놓고 설명도 없이 이런 움직임은 부자연 스럽다고 하면 어떻게 알아듣나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 드리면 신고 언급은 피지알 규정 위반 입니다.
20/07/28 19:12
불대가리 님//
바이럴일수도 있다 입니다 의심할만한 정황 증거는 되네요. 이런 유형의 글의 딴 사이트에서 반응 보고 싶어서 제목으로 구글 검색 종종 하는데 검색 결과의 유의차가 있던 이유중 하나라는 것을 안게 이 키베의 유일한 이익이네요.
20/07/28 19:19
카미트리아 님//
세상에.. 제목하나 안바꾼게시물에 고객사 태그가 박혀있는데도 바이럴 낚시 게시물 인정을안하신다구요? 더구나 '< 바이럴(광고 주작) 게시물을 유익하면 상관없습니다 > 사과안합니다 이러고 계시니.. 어떤점이 유익하죠? 새로운정신승리방법이신가요?
20/07/28 19:31
불대가리 님//
피비케시 태그 무시하는 이유는 위에 설명했고요. 그게 부족하다면 인터넷에서 뜨면 가져다 쓰는게 일일텐데 초기도 아니라 다 뜨고나서 태그 이야기 해봐야 못 믿겠네요. 바이럴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인데요? 이미 정보제공하는 글과 영상의 절반이 광고인판에 (나머지 절반의 글 쓰는 분들과 제작자분들께 경의를...) 제대로 된 정보 또는 재미가 있으면 무슨 상관인데요. 2000년대 아니 1990년데 천리안에서 사세요? 유익한 점은 제가 모르던 정보 하나 더 얻은게 유익하다는 소리 입니다. "바이럴사 중 일부는 일을 잘하는지 알기 위해서 제목을 바꾸지 않는다"
20/07/28 19:37
불대가리 님//
아 그리고 정신 승리 좋아하시니까 제가 한 정신 승리 알려드릴께요 애초에 기분 더럽다고 댓글 쓴 이유는 불대가리님이 절 비정상 회원으로 치부했기 때문입니다 명백한 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면 알바 드립에 준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바라는 거였은데 (바이럴 글로 추정하는 이유를 물은 이유는 개인적인 호기심 충족이고요) 이야기 몇번 해보니 불대가리님은 이미 선이고 절 악으로 굳게 믿고 계시기에 알바 드립에 대해서 사과 하실일 없겠다 싶어서 포기 한 거에요. 대화가 안되는 분과 이야기 중이니 실실 웃을수 밖에왜
20/07/28 19:37
카미트리아 님//
인지부조화오셨어요? <제대로 된 정보 또는 재미가 있으면 무슨 상관인데요> 근본이 광고에 낚시주작인데 어디에 제대로된 정보가 있을 수 있죠? 바이럴 광고 게시물퍼나른 현실못받아들여서 인지부조화 씨게오신듯
20/07/28 19:42
불대가리 님//
왜 이 글에서 정보를 찾으세요? 바이럴이 아니더라도 정보가 있을수가 없는 글인데 글 못 읽으세요? 이 글은 재미가 있는 글이죠 하하호호 웃을수 있는 글은 아니지만 이런 큰 실수를 하다니 수습 안되겠네라면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글이죠 만에 하나 정보가 있다면 댓글에서 수습하는 방법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유일하겠네요. 바이럴 하신다면서 정보글에 바이럴 내용 끼어두는거 모르세요? 그 덕에 나쁘지않은 무료 샘플 사진 사이트나 엑셀 기능 한두게씩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20/07/28 19:43
카미트리아 님//
광고게시물 게시하셨자나요 그게 금지된 사이트에서 이유가 더 있어야하나요? 아 그리고 진심인데 카미트리아님이 만약 대행사직원 아니시라면 지금 같이 바이럴에 관대한포지션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주시길 바래요 지금처럼 실드도 쳐주시고 그래야 저같은 사람들이 별거없는 제품 그럴듯한 이슈로 되게 비싸게 팔 수 있거든요 좋은하루되세요! 얻어가신것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20/07/28 19:46
카미트리아 님//
아 그리고 당근에 이렇게 무능한 대행사 바꾸던지 이딴 수준낮은 마케팅하지말라고 요기 링크엮어서 건의넣어놨습니다. 좋은밤되세요
20/07/28 19:47
불대가리 님//
광고라고 증명하세요. 글이 퍼지는 속도와 방법이 바이럴로 강하게 의심된다면 그 의심되는 이유를 유사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시고요. 돌판에서 사제기 글 올릴때도 돌덕들 있는 공간 아니면 왜 그게 사제기인지 설명하는 내용도 같이 들어가요
20/07/28 19:10
PGR에서 본 댓글 사상 가장 괴상한 댓글이네요.
위에 바이럴 언급한 사람들은 딱봐도 [이게 진짜면 너무 사탄각이 심하니까 제발 바이럴이어라] 정도의 농담인데 이걸 이 각을 보실줄은 몰랐네요;;;;
20/07/28 19:14
제가 말씀드린 똑같은 게시물 파비캐시에 ;당근마켓 태그있는건 어떻게 반박하실꺼죠?
제목하나안바꾸고 똑같이퍼져나가는 게시물들은 어떻게 반반하실꺼죠?
20/07/28 19:15
솔직히 이게 바이럴인지 바이럴이 아닌지는 별로 관심 없습니다.
바이럴로 단정하고 글쓴이를 알바로 모는 근거 중 하나가 [위에 다른 사람들도 바이럴이라고 하던데?]라는 게 좀 신선한 충격이었을 뿐이죠;;
20/07/28 19:22
이거 보세요. 바로 저 적으로 간주하시고 [바이럴 옹호론자] 쪽으로 보시잖아요. 그 근거는 [이 글이 바이럴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고 함] 이건데..
이 게시글의 내용이 바이럴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가요? 아무 의미 없잖아요. 정 바이럴로 퍼져나가는 게 마음에 안 드시면 똑같이 [nn번 게시물은 사실 바이럴입니다] 이런 글 게시글에 올려서 대항 밈 형성하시면 되는 건데 뭐 작성자가 알바녜 신고하녜;;
20/07/28 19:25
님이 사랑하는공간에 누가 똥뿌려놓고 저건 사실 진흙임 하면 좋겠어요?
피지알 10년넘게 있고 애정있는 공간인데 누가 똥뿌려놓고 재밋었으면 상관없음 이러고있으면 기분좋으시겠어요? -이상 pgr정화 바이럴감별사-
20/07/28 19:28
아 그리고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선화님같이 바이럴에 관대한분들 덕에 제가 먹고삽니다 앞으로의 인터넷 생활도 그 포지션 유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7/28 19:33
불대가리 님// 한 문장으로 기분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구태여 본인의 밥벌이 얘기는 안 하셔도 됩니다. 별로 관심 없으니까요. 바이럴 여부 만큼이나. 댓글 더 안 달아주셔도 됩니다. 안 읽을 거니까...
20/07/28 15:00
뭐, 옛날에는 용서받지 못할 발언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아웅다웅하면서 살아가다보니까, 저거보다 더한말도 서로 하게되고 상처받고 화해하고 그러더라고요 (....) 결국 중요한건, 그 이전에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그렇고 대화를 많이 하는거죠. 대화가 없으면 평생 용서받지못할 발언이 되는거고, 계속해서 꾸준히 대화하면 결국은 풀리는 발언인거고..
20/07/28 15:06
음 결국 쎈 워딩만 기억에 남아서 결론적으론 별로긴 합니다만...
본인 잘못으로 가난했던게 아니었지만 쌓이고 쌓여서 생긴 현재 삶의방식이나 버릇들이 필요이상으로 구차하고 절약적(?)이라면 어떻게든 그런 얘긴 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자란건 본인이고 우리 아이가 그렇게 살 필요는 없잖아요 곳간이 차야 인심난다고 집이 그렇게 힘든게 아니라면 아이한테도 여유가 있어야 나가서도 나눠주고 그러더라고요
20/07/28 15:14
바이럴도 바이럴 나름이지 해도 만약 이런식으로 하는거면 실망인데요; 뭐 무릎꿇고 석고대죄하면서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못배운놈이다 하면서 빌어야지 별수있나요..
20/07/28 15:19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런 류의 발언은 평생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심코 뱉은 말이 저런 말이라면 평소 말버릇을 한번 돌아볼 필요는 있겠네요.
20/07/29 11:42
불대가리 님//
그냥 지나가다 글 본 입장에서는 본문의 '그 문장'보다, 글 작성자가 바이럴이었다는 것보다 댓글 작성자들이 바이럴 알바라는 것보다 님이 더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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