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5 09:54
크크크 결과물도 저게 어딜 봐서 볶음밥이쥬 크크크크크
오래 볶으면서 물기를 날리는겅가.. 전체적인 과정이 볶음밥보단 약간 빠에야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20/07/25 10:10
1. 인디카 쌀이라 그런지 물을 많이 넣어 끓였지만 밥알이 부서지지 않아서 죽이 되진 않았음.
2. 뜨거운 물에 밥을 말아본적이 있다면 경험이 다 있겠지만, 실제로 물을 부으면 밥알이 잘 분리되긴 함. 3. 결과물도 못하는 중국집 볶음밥보다는 훨씬 나아 보임. 아니, 원래 기름코팅 제대로 된 볶음밥은 오히려 저런 모양이지 않았나...? 애초에 밥?짓는 방법도 우리나라 식이 아니고 뜨거운 물에 쌀 자체를 익힌후에 여열로 속까지 익히는 정도인거 같은데요. 밥짓는 것처럼 압력을 가하는 것도 아니고 야채를 살짝 뜨거운 물에 데치듯이 익혀서 내놓은 건데 죽이 될리가 없죠. 집에서 볶음밥 만들어 먹을 때 주걱으로 눌러서 분해하는 것도 귀찮고, 특히 마른 찬밥은 기름을 어지간히 붓지 않으면 잘 분리되지도 않는데, 물을 부어서 분해한 후에 물을 빼주는 방식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나중에 만들어 먹을 때 한번 실험해봐야겠음...
20/07/25 11:13
볶음밥 할때 고슬밥이나 찬밥을 써야 하는 이유는 밥에 물기가 많으면 기름코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지은 밥을 찬물로 굳이 헹구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20/07/25 10:21
영상을 끝까지 다보고 왔는데 쌀도 인디카 맞고 결과물도 그냥 동남아식 볶음밥입니다. 계란으로 밥알 코팅하는 동북아식 하고 애초 방향이 다릅니다.
20/07/25 11:35
동남아식 볶음밥이라고 해도 다지은 밥을 찬물에 헹궈서 쌀알을 분리한다는 건 처음 듣습니다. 인디카 쌀도 그냥 밥짓고 기름두르고 불에 올립니다.
20/07/25 10:37
인디카 쌀은 원래 저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하던데요;
자포니카종이 마이너 쌀이라, (한 9:1정도로 ?) 외쿡에서는 대부분 저렇게 하는게 맞다고 알고 있을거 같긴 합니다. 정작 빠에야 만드는 스페인 사람들도 자포니카쌀 쓰지 않나요?;; 빠에야 생각하고 만드는 게 아닌거 같은데요.
20/07/25 11:15
쌀 요리를 할때 다지은 밥을 굳이 찬물로 헹궈서 쌀을 분리하는 요리법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애초에 그럴 필요도 없구요.
오차즈케같이 찬물에 밥말아먹는 건 있지만 먹는 방식이지 이건 요리라고 부를수 있는게 아니죠.
20/07/25 15:06
인디카는 애초에 물양 생각안하고 하긴해요. 그냥 끓이고 채에 물빼고 먹기도하죠. 따라서 국수처럼 녹말느낌 아예 없애려고 저렇게 할 수도있다고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