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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16:54
하나의 중국때문에 저런 부분에 대해 교육을 제대로 안하고 역사 왜곡을 하던 중국이라..
남한산성때문에 많이들 멘붕했다고 하더군요 크크크
20/07/17 16:56
(수정됨) 명나라와 청나라가 하나의 중국일지언정 왕조가 교체된 걸 모를리가.....
그냥 저기 몇몇 댓글 쓴 애들이 멍청한 거 아닐까요. 정말 역사교육이 어지간히 개판인 건가....
20/07/17 17:00
나무위키 설명입니다..
중국의 역사왜곡 교육을 받아온 중국인 관객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영화라고 한다. 중국 정부가 내세우는 하나의 중국 원칙 때문에 중국 영화에서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은 절대로 야만족으로 묘사되지 않고 한족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만주어를 사용하지 않고 북경식 표준중국어를 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분명히 '중국'이라고 알고있던 청나라 사람들이 변발한 야만인으로 묘사되고, 중국어가 아닌 처음 들어보는 외국어를 쓰고 있다는 점부터 중국인들에게는 충격적. 게다가 작중에서의 조선은 '중국'인 청나라와 싸우고 있는데, 그러면서 내세우는 명분이 똑같은 '중국'인 명나라를 도와야 한다는 것이니 하나의 중국 원칙만을 세뇌받던 중국인들에게 이 영화는 중국을 돕자면서 중국과 싸우고 있는 모순적인 상황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20/07/17 17:07
걍 저거 이해 못하는 중국인이 멍청한 겁니다. 역사 왜곡이 아니라요.
변발 복장을 한 중국드라마가 얼마나 많은데요. 우리가 아는 황비홍만해도 청나라 인물인데.
20/07/17 17:08
댓글 달아주신 내용은 알고 있는데요,
제가 궁금한 건 청나라나 원나라처럼 이민족 왕조를 한족처럼 묘사한다 한들, 기존의 국가를 갈아엎고 새 왕조를 세운 건데 어떻게 저기 윗 댓글처럼 하나의 '국가'처럼 보는지 이해가 안 가서요. 한국 역사를 봐도 삼국시대, 고려, 조선 다 우리 역사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다른 국가인 건 당연하고 서로 피터지게 싸운 것도 필연적인데 쟤들은 마치 명나라가 그냥 어느날 심심해서 국호만 바꾼듯 얘기하네요.
20/07/17 17:56
https://pgr21.co.kr/humor/392082
중국인들이 멍청하니 안하니 할거없이 인류 전체를 다 따져도 멍청한 사람은 멍청하고 똑똑한 사람은 똑똑하고, 지능이 아니라 지식 측면에서도 한 분야에서 몹시 똑똑하고 논리적인 사람도 다른 분야로 가면 사람인가 싶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20/07/17 18:02
중국엔 멍청한 사람만 5천만은 있을거고
백만장자만 5천만은 있을 거구요. IQ 150넘는 사람만 모아도 5천만은 있을걸요?
20/07/17 18:21
후하게 IQ 표준편차24 기준으로 하고
후하게 IQ 148이상으로 잡아서 상위 2.28% 중국인구 후하게 15억명 쳐주면 34,200,000명 나오네요 5천만명 달성 실패!
20/07/17 19:46
재가 상하이 가서 느낀 충격이 이것과 비슷합니다.
상하이 사람들은 진짜 너무 잘살아요. 차원이 다르게 수준도 높고.. 왜일까 내가 생각하는 중국 서민의 이미지와 이렇게 다를까 생각해봤더니 중국에 이정도로 사는 엘리트 집단이 2% 라고 했을때 전체인구에 2%면 상하이 도시 총 인구는 되겠구나. 경기도 총 인구보다 많겠구나.. 아니 한국 총인구보다 많겠구나....
20/07/17 22:23
잘은 모르지만 상하이에 비즈니스 상 자주 가는데 제가 듣기로는 상하이 토박이들은 상하이가 제 개발 될 때 집을 두 채씩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는 들어가서 살고 하나는 세를 놓고 살도록.. 실제로 상하이 사람들은 잘 살기도하고 잘 산다는 인식이 있는데 상하이는 특별구역이라 상하이 사람들만의 특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상하이 이외의 도시에서 이주한 자가 차를 사려면 이미 5년(?) 이상 거주 했어야하고 집을 사려면 8년(?)을 이미 거주 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며 상하이 오피스 친구들에게 들은 것이라 정보의 공신력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20/07/17 20:58
우리도 영국이 섬나라인거 상식이냐 아니냐로 싸우는데 그것보다는 난도가 있는 저건 좀 더 모르는 사람이 많을테고,
네이버 댓글 중국에 퍼가서 한국애들 전반적인 생각이 이렇다라고 하면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 거예요.
20/07/17 22:06
이거 출처가 어딘가요? 원문의 중국어가 이상한 곳이 한두곳이 아니네요.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한게 아니라 밑의 한국어를 번역기 돌려서 중국어로 만든거 아니면 중구거가 미숙한 사람이 작성한거 같은데
20/07/17 22:08
김용 소설이나 황비홍같은 홍콩영화들이 벌써 몇십년 전 이야기입니다. 당시의 중국계 대중문화들과 지금을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죠. 우리나라로 이야기하면 교련을 배우던 시절과 지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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