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mkorea.com/2987463064
전문
(마이크 소리가 울린다고 해서 헤드셋으로 해보려다 실패한 계속 데프트)
포기한거 아니에요. 제 생각대로 됐어요. 안 될줄 알았는데 안 됐어요. 내 생각대로 되네 역시. 정신승리가 아니라 진짜라니까요. 안될줄 알았어요.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무선헤드셋에서 usb를 놓고 왔는데 될리가 없잖아요. (없어도 해보는) 그런 도전 정신이 없으면 지금 아직도 지구가 뭐야 아니 지구가 세상의 중심인줄 알고 살고 있는거지. 도전정신이 있어야돼요.
채팅 : 아 돈도 많은 양반이 헤드셋 하나 사세요.
안돼요. 그럼 저희 형 돈 벌어요. 지분 없어요. 돈을 빌려주긴 했는데 그냥 원금만 받아도 다행이겠다 싶은 그런 마음가짐으로 빌려준거에요. 근데 지금 잘되고 있는데 돈을 안줘요. 언제줄 생각인지 모르겠어. 주겠죠 언젠가? 꽤 많이 줬는데. 안주면 나중에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도와서 같이 부셔버려요. 부셔야죠. 돈을 못받았는데. 집에 배드민턴 채 같은거 다 있을거 아니에요. 무슨 선인상가 가면 저희 형 사무실 있거든요. 가서 다 부셔요. 배드민턴 채 없으면 전자 모기채도 괜찮아요.
(헤드셋 안되는거 까먹고 쓰고있다가 후다닥 바꾸는 데프트)
웃길려고 해봤으. 상황극이었었어요 사실 다 알고 있었어요. 근데 저는 다 컨셉이에요.
위대한 쇼맨 감독님집가서 같이 봤어요. 감독님이 한 저번달인가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 문화의 밤을 만들갰다고 감독님 집에 모여서 한시간인가 두시간인가 같이 봐야된데요. 근데 두번하고 사라졌어요. 블랙미러, 위대한 쇼맨 한번씩 보고 그뒤로 없어졌어요. 대회가 너무 많아서.
문화의 날이 영어로... ... 제가 아는 컬쳐는 컬쳐랜드 밖에 없어요. 옛날에 문화상품권 받으면 좋았는데. 현금과 1:1 느낌에... 지금은 있어도 쓸대가 없어요.
형이랑 싸움도 많이 했죠. 한번 형한테 많이 맞았는데 찐텐으로 맞은... 항상 찐텐으로 맞았는데 형이랑 롤 듀오하는데 다른 피씨방에 있었단 말이에요. 근데 우리팀 한명이 나갔나? 그애서 졌으니까 저도 나가서 계속 죽었어요. 일부러 죽은건 아닌데 딱봐도 지는각인데 싸우다 죽었어요. 근데 형이 갑자기 왜 트롤하냐고. 한명이 나가서, 나간지 10분이 넘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 있는 피씨방까지 찾아와서 잡고 끌고 나간 다음에 계단에서 때렸어요. 제가 울었더니 아이스크림 사줘가지고 다시 올라가서 다시 겜했어요. 그게 중 3때일걸요. 중3아니면 고1. 고1때인거 같아요. 아니다 형이랑 나랑 수준이 맞았던 때니까 중3인거 같아요. 고1부턴 수준이 안 맞았어.
(잠은 오고 게임은 안 잡히고 장재호식 수련법을 쓰는 데프트)
(4연패하다 승리)드디어 잘수있다. 9시 17분...
무려 8시간 동안 방송했네요. 잠자기 더럽게 힘든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