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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0 13:48
대구와 광주중 어디가 서울로 가깝냐는 정말 고난이도 문제 아닌가요?
비슷한것 같은데...(물론 대전이 보기로 들어가면 난이도 대폭하락)
20/06/30 13:49
서울 기준 대전과 대구 중에 뭐가 가깝냐는 그래도 상식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특별시 광역시 이야기니까...
이상 직할시 세대입니다.
20/06/30 13:49
웬만하면 충청도랑 최근에 생긴 편인 세종시 빼고는 다 맞겠죠.
충청도는 남도 북도 위치가 이상해서 그동네랑 아무 관련 없이 산 사람이면 빈칸 채울 때 틀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게 왜 남도 / 북도인지 크크
20/06/30 13:49
충남/충북, 대전/세종 정도는 헷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제주도 모르거나 서울 모르면 그건 좀..
+대전세종 보단 쉽지만 울산부산도 헷갈릴 수 있겠네요
20/06/30 13:49
지명에 자치나 특별이냐는 모를수도 있다고 보지만
예전 피지알을 비롯해 다른사이트들에도 비슷하게 있었던 남한 야경을 찍은 위성사진에서 울산부산쪽이 훤하게 밝은것보고 저긴 어딘데 저러냐는 경우는 정말 상식미달이라고 봅니다
20/06/30 13:50
주요도시의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는데 저렇게 시도 경계선이랑 위치를 표기 하니까 좀 다르네요
광주, 대구는 생각보다 더 밑에있고 경북이 생각보다 더 크네요
20/06/30 13:52
고교2등에 인서울 문과출신인분께서 20후반이 되니까 경북이 경기도 아니냐, 프랑스가 유럽이였냐고 물으시는거보고,아 지식보전의 우선순위가 정말 다를수있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20/06/30 13:53
모를 수는 있지만, 그냥 이런 게 아니더라도 모르는 걸 당당하게 여기면 좀 달리 보게 되더라구요. 라떼는 모른다 = 부끄럽다 였는데..
20/06/30 14:01
해방 이후X 조선 말기(고종시대33년 1896년)O
사실 충청도 모양상 동서로 나누어야 했는데...(거길 남북으로 나누면 모양이 최악이죠) 동쪽의 중심지가 충주 청주이고, 서쪽의 중심지는 공주와 홍주(홍성) 이었는데 동쪽의 중심지가 상대적으로 북쪽에 있어서 충청북도가 되고 충청남도는 반대로 되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20/06/30 13:56
남도 북도 헷갈리는 거나 부울 헷갈리고 그런 붙어있는 것 햇갈리는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특히 충청남북도는 동서도라 크크)
전라-광주 경북-대구 충청-대전 연결 못짓는거나 경상 전라 충청 위치를 감을 못잡는 걸 보면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20/06/30 14:00
이걸 어떻게 모르지라고 생각하지만 모르는 분을 워낙 많이 봐서....
경상도가 서해에 붙어있니, 부산이 전라도 도시니 하는 경우 흔하더하구요 평생 경상도에서서만 산 친구들은 서울에서 인천과 수원 중 어디가 가까운지, 광화문이 강남/강북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렇죠
20/06/30 14:01
장담하는데 서울 토박이로 큰 20대 초반 중에 절반 이상은 모를겁니다. 서울 사는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지리에 정말 관심 자체가 없어요. 나이들고 사람 만나면서 알게되는거지 학창시절엔 정말 관심없고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거에요.
20/06/30 14:04
미국에서 50개 주 이름 맞추라고 하면 텍사스 뉴욕 캘리포니아도 다 못맞추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50개주 다맞추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고...)
(물론 스펠링 쓰라고 한것도 아니고 보기주고 연결하기죠)
20/06/30 14:05
전 딱히 후자가 전자에 비해 쉬운 질문이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저는 부산 출신이고, 부산에서 대구가 가까운지 울산이 가까운지 물어보면 주위에 모를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울에는 셋의 위치관계를 잘 모를 사람이 꽤 될 겁니다. 위 지도를 주고 부산, 울산, 대구의 위치를 맞춰 보라면 맞출 수 있는 사람이라도 부산-대구가 더 가까운지 울산이 더 가까운지는 헷갈릴 사람도 분명 있을 거구요.
서울-대전-대구의 거리를 대부분의 사람이 쉽게 떠올리는 이유는 경부선을 따라 차례로 있는 도시라서 그 위치관계를 흔하게 접하여 뇌리에 남아서 그렇지, 그것을 초중학교 때 지식으로 배워서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6/30 14:05
전 위치는 어떻게 대략 되겠는데 솔직히 어느정도 큰 도시 레벨로만 내려와도 잘 모릅니다 =_=....어디가 위에 있고 뭐가 더 동쪽이고 이런 거 모룸.
20/06/30 14:07
학교에서 배우고 말고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게...관심있냐 아니냐의 차이가 더 커서요. 그렇게 따지면 학교에서 배우는 그 수많은 지식 중 초-중학교 수준의 것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말이 안 되니까요. 물론 본문 같은 경우는 어느 매체에서도 매번 나오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말 한국 국민의 상식 같은 부분이긴 한데 그것도 관심이 없으면 흘려버리니까요.
추가로 차를 타고 여러 지역을 넓게 다닌다거나 하면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도 큰데 그 지역 안에만 사는 사람들은 그래서 이런 감각이 좀 떨어집니다. 지식으로는 아는 분들도 아주 많겠지만요. 예를 들어 이건 진짜 상식이지 하는 거 모르는 연예인이 행사 때문에 워낙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니까 한국 지리에 대해서는 빠삭한 경우도 좀 있겠죠. 연예인이 아니라 그런 직업으로 바꿔도 마찬가지고요.
20/06/30 14:24
역으로 하면 지방사람 대부분은 서울지도 보여주면서 구이름 맞춰보라면 잘 모를겁니다.
서울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크크크크 그래서 관심의 영역이죠. 대한민국 전체 정도면 상식의 영역에 더 가깝긴 하지만요.
20/06/30 14:26
그거때문에 중국에서 서울대학교로 보낼 문서가 한성대학교로 가고 그런일들이 발생해서 중국에서 헷갈리지 말라고 2005년에 중국이랑 합의해서 '首尔'이라고 한자표기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발음은 써우얼
20/06/30 14:22
예전분이시면 그럴수도 있는게 울산하고 부산하고 붙은게 울산이 광역시 될때 부터니까요...
그전에는 울주군도 있었고 양산군도 있었으니까요.
20/06/30 14:25
울산 사람인데, 경남 경북은 빠삭하게 알지만 서울이 어떤 동/구로 나뉘어있는지는 하나도 모릅니다. 사람이라는게 사는 지역에 따라 시각이 달라지는게 당연하죠.
20/06/30 14:18
시군구도 아니고 도 정도는 일본의 도도부현이나 미국의 주 처럼 몇십개도 아니고 10개도 안되는데 상식 레벨이 아닌가 싶습니다
충청도야 동서로 나뉘었는데 이름이 남북이라 헷갈릴 수 있지만 전라도 경상도는 남북으로 딱딱 나뉘어있으니 헷갈릴 일도 없구요 광역시 정도는 헷갈릴 수 있다고 쳐도 강원도랑 경상도를 헷갈린다던지 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하게 될 것 같네요
20/06/30 14:39
국내에서 제일 큰 홍천이 인구 7만에 1800(km^2)대, 바로 위 춘천이 28만에 1100대인데 서울은 꼴랑 600밖에 안되죠
저야 어릴때부터 지리 정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사회과부도가 제 친구였다보니 이런걸 알고있는데 춘천이 서울 면적 두배고 홍천은 세배라는걸 알려주면 제가 만나본 사람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다들 놀라더라구요 특히 서울은 동쪽에서 서쪽까지 쭉 건물들로 꽉 차 있는데 지방 도시는 높은 산에 올라가면 도심지가 한번에 다 보일 정도로 작다보니까 더욱 그렇게 느껴하는 것 같습니다 정작 지방 도시들은 주거지가 아닌 산지가 많아서 리얼 도시들보다 오히려 땅이 훨씬 큰데 말이죠 크크
20/06/30 14:38
네비 있으니까 몰라도 되겠죠.
전자시계 있으니 시침분침 못읽어도 되고 신문도 법전도 한자표기 줄여가니 한자도 몰라도 되죠. 그런데 광역시 위치 모르는건 취급 해주기 힘드네요. 세금내는 검머외 정도?
20/06/30 15:02
전남 남악신도시나 목포써도 인정
충남 내포신도시나 예산써도 인정 경북 예천써도 인정 뭐 이렇게 예외 인정해도 10%간신히 할듯...
20/06/30 14:53
개인적으로는 상식의 정의를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기간의 학교 교과서에 적혀 있는 정도의 내용이라고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무교육은 중학교 졸업까지니까.. 중학교 까지의 교과서에 한국지리 내용이 안나오니 (일단 제가 학교 다닐땐 중학교에 따로 지리 과목이 없었으니) 몰라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뭐 조금만 생각하면 손에 들고 있는 전화기로 금방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니 딱히 외워야 할 거 같지도 않고요. 아! 물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야 그딴거 몰라도 되지 이런 스탠스로 나오면 적당히 손절할거 같긴 합니다만 ;-) (익절인가..)
20/06/30 15:21
중학교까지만 해도 교육에서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구요
광역시/도같은 경우 예전엔 모르겠는데 현재는 중학교보다 전인 초5 사회부터 배우긴 하는 것 같습니다
20/06/30 16:03
저도 상식의 기준을 생각할 때 이런 것을 생각해봤었는데, 사실 이것도 애매합니다.
일단 99.9%의 사람들은 중학교교과서에 있는 것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근데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정도는 위치를 중요하게 교과서에서 다룰 수도 있지만, 울산세종과 같은 경우에는 교과서에 실려있다 뿐이지 위치를 중요하게 다루진 않으니까..
20/06/30 16:06
개인적으로는 태도를 봅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정도의 내용을 세월이 오래 되어 까먹어서 모를 수 있는건 당연한데. 그딴거 알 필요 없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 걸 문제 삼는 편이라서요;
20/06/30 15:13
경기도에서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 중앙정부가 강제적으로 짬처리 시켜야지 라고 생각해서 주민투표로 다 보내버렸죠...
옹진이야 어짜피 인천에서 배타고 가야하는데 인천 들어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강화도는 왜 갔는지 모르겠고 말이죠... 그과정에서 경기도가 절대로 못주겠다고한 대부도는 결국 안산,시흥,화성 중에 어디로갈래 하는 주민투표를 거쳐서 안산에 편입된거고요.
20/06/30 15:13
전에 상식문제 관련해서도 똑같이 생각했지만
이런걸 모른다고 사람 거르네마네 하는 분들이랑은 안엮였으면 하네요 뭐든 관심 없으면 모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들어도 까먹는다거나) 지리도 자기 생활반경이 아니면 모른다고 죽는거 아니고 모른다고 무식한것도 아니죠
20/06/30 15:26
보통 저런사람들은 자기가 잘 아는것만 상식으로 취급하고
남 평가하기 바쁘더군요 자신이 모르는거 남들이 알면 그들은 그게 상식 영역이 아니라고 함
20/06/30 15:31
개인적으로 최소한 본인 앞에 내던져진 불의를 보면 나서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생각하고 저도 겁이 많아서 피하는 것 자체는 너무나 이해되는데, 남을 돕지 말고 그냥 엮이지도 않는 것을 당연시 하고 그게 옳은 행동인 게 인터넷 주여론이더라고요. 근데 본인 기준 상식 결여인은 죄다 거르는 것 보면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 건지 당최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저는 사람만 보고 그 사람이 지식이 부족해도 마음씨가 고우면 더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하려고요. 개중에 지성도 갖춘 자에게는 일하는데 있어서 힘도 실어주고 말이죠.
20/06/30 16:57
자기보다 박식한 사람이 자기 모르는거로 상식없다고 비웃을때도 한결같은 태도로 임할수있다면 존중하겠지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지..
아마 그런땐 그게 무슨 상식이야 이러겠죠.
20/06/30 15:15
고딩때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원하고는
경주? 너무 멀지 않아? 했더니 멀어? 이러길래 부산보다 조금 위야 했더니 뭐??? 하면서 충격받던 남자놈 친구 신림에서 자취한다고 해서 오 나는 xxx살아 이랬더니 거기가 어디에요? 라고 해서 응 신림에서 북쪽으로 좀가서 이러쿵 저러쿵 신림이 서울에서 어디 위치한줄 모르던 여자애.. 신림이 한강 아랜지 윈지도, 서쪽인지 동쪽인지도 모르던... 근데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6/30 15:31
이딴 게 논란이 될 정도로 상식의 말뜻조차 모르는 주제에 상식의 중요성은 과대평가하는 교만한 자들이 많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상식은 "보통 사람들"이 "흔히" 아는 지식과 알아야 하는 지식입니다. "모든 사람들"도 아니고 "무조건"도 아닙니다. "나"는 더더욱 아니고요. 내가 안다고 상식 아닌 게 상식 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모른다고 상식이 상식 아닌 게 되지 않아요.
20/06/30 16:19
다만 유사한 몇번의 흐름을 보면서 모든에 해당하지 않다는 이유로 어떤 것도 상식이 아니다라고 우기는것도 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위와 비슷하게 저는 중학교 정도의 과정까지에서 꽤나 비중있게 반복해서 학습하는 정도면 보편적으로 흔히 알만하다라고 볼만하지 않나 싶은데, 상당한 여론은 꽤나 '모든'을 걸면서 모든 게 부정가능한것 같더라고요.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다 / 사람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한다 이정도 명제도 아마 같은 기준으로 왜 이게 상식이냐 이거 모른다고 사는데 지장있는거 아니다 이렇게 접근가능하리라 봅니다.
20/06/30 16:28
그런 접근이 가능해지는 태도를 바로 교만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뻔히 나온 말을 멋대로 곡해하곤 자기 식대로 평가하며 남을 자기 기준으로 대하는데, 그래도 된다고 믿으면 곧 내가 너보다 낫단 소리밖에 안 되죠.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게 현실이라는 건 저도 압니다. 그래서 안타까워요.
20/06/30 16:14
오다 노부나가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걸 상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알면 상식 모르면 쓸데없는 잡학 애초에 저 지도도 백지로 주고 선을 그으라고 하면 다들 못할껄요?
20/06/30 16:15
딱 이 정도로 한국인이 대부분이 아는 문제들 분야 가리지 않고 싹 다 모아보고 싶네요. 족히 문제집 한 권 나올 것 같아요. 그중에서 틀리는 게 있으면 "다 아는 상식인데 나는 몰랐네, 나랑 엮이지 말아야지!" 하지는 않겠지요. 이걸로 사람을 평가해야 할 당위가 무엇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 정도의 수준의 상식을 모조리 꿰고 사는 분이 아닌 이상, 대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직관력의 문제도 동반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부족하다고 절대 나쁜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그보다 중요한 사람의 됨됨이는 너무나 많으니까요.
20/06/30 18:15
정답입니다... 사실 우리가 배우는 초중고 교육수준이 상당히 고급교육이고....
상당히 많은량을 배우고 있는데 모르고 간과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사실 이거저거 좀 안다 싶은 저도 어딘가에서 놀랍도록 바보여서 할말이 읎슴미다 헤헤...
20/06/30 18:44
저도 바보입니다 헤헤 근데 제가 보기에는 다 바보입니다 혹시 너무 상심은 마셔요 흐흐흐
같은 바보라면 나도 바보인 것을 아는 바보를 택할래요.
20/06/30 16:27
웬만한 상식은 다 알고 그걸로 사람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상식을 아는지 모르는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깊게 듣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전하는 것이 사고력과 상식이라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습관을 가졌는지를 판단하는 데에 사용합니다.
20/06/30 17:00
세종이랑 대전이 저렇게까지 붙어있는지 몰랐고 울산이랑 부산이 저렇게까지 붙어있는지 몰랐는데
제가 헷갈리고 모르고 자시고를 떠나서 이런 거를 상식이라고 부르지, 안그러면 이걸 상식이라고 안하고 전문지식이라고 불러야하나요. 상식을 알면 좋고 모르면 배워가면 되지 상식을 상식이 아니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20/06/30 17:09
서울친구들이 거의 지리바보인 경향이 있음~~
자기 삶과 동떨어져 있어 전국 지리랑은 안친할 수 있다고 봄. 지방 사람이야 서울과 인천 위치 헷갈리는 사람 없음. 서울 사람은 부산과 포항 위치 헷갈리는 사람 많.....
20/06/30 17:20
이과생이었고.. 학교 다닐때 나름 공부 잘했는데...
지리 잘 몰랐습;;;; 지금이야 나이먹고 쫌 아는데... 학생때는 잘 몰랐어요. 별로 관심이 없었...
20/06/30 18:09
군대 후임받을때
애국가 1절 모르는 친구도 있었는데요 뭐.. 20년동안 한국에서 초중고 다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애국가1절을 모르던 그 친구 덕분에 웬만한 일에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06/30 18:11
...
저 상종안되고 손절하실분들이 많으시네요.... 거주구역 인근만 알고... 지리정보가 아주아주 많이 딸리는 1인 입니다....... 이거저거 다 알아서 똑똑해보인다 소리 듣고 별별 소릴 다듣지만... 기본상식이 부족한 1인으로서 할말이 음슴미다...ㅠ
20/06/30 20:55
요즘 10-20대는 tv 거진 안보니 지리 위치 모르지만 30대 이상이면 tv에서 날씨 정보 보면서 왠만하다 다 알것 같은데 말이죠.
다만 서울 토박이는 타지역 관심 없어서 모르는 경향이 좀 이죠.
20/07/01 03:29
본문에 나온 정도의 지리정보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조차도 상식이 아니면 상식이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게 되겠죠...다만 상식이 모자란다고 모자란 사람 취급하거나 손절할 이유가 없을 뿐......
20/07/13 10:45
서울 특별시와 부산 직할시(부산광역시 아님)만 있던 시절에 국민학교 나왔지만 다 알고 있습니다.
상식이라기보다는 관심 여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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