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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9 13:41
5. 는 좀 애매하네요. 지금 안 아픈 자세가 고중량 가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벗윙크고
7. 도 구분해야 하는게, 스트랩은 보조기구지만 니슬리브, 손목보호대, 중량벨트는 안전장비라고 생각합니다. 저속으로 운전한다고 안전벨트 안 멜거 아니잖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주의해서 운동하면 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특히 내 몸 보호해줄 장비는 갖추는게 좋습니다.
20/06/29 13:46
바벨 운동이 재미있고 오래할 생각이 있다면 니슬리브,리스트랩 정도는 무조건 사자(한방에 좋은 거 사.. 과거의 나에게)
20/06/29 14:25
한방에 좋은거야 SBD인데 솔직히 중량올리는게 아니라 보호목적이면 그냥 알리에서 사도 충분하지 않나요
제가 SBD안써서 치팅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20/06/29 14:48
니랩이라면 증량+안정성의 목적이지만 니슬리브는 증량보다는 슬개골 주변 건과 인대의 보온(부상방지)이 주 목적이라 개인적으론 스쾃할때 가볍게 하더라도 무조건 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장 공신력 있는 파워리프팅 대회인 IPF대회에서도 니랩은 안되지만 니슬리브는 허용됩니다.그리고 오래 써보니 결국엔 엘리코나 SBD 제품 쓰게 되더군요 그전에 돈 쓴게 아까워서..흐흐
20/06/29 13:54
이 글을 읽는 도중 8번 문항을 발견하신다면 그대로 보던 휴대폰/컴퓨터 등을 끈 뒤 뒤도 돌아보지 말고 헬스장으로 달려가십시오. 8번 문항에 적힌 것은 실재하지 않는것입니다.
20/06/29 14:43
안녕하세요, 중량만 잘 들면 장땡은 아니지만 단기적/장기적으로 안 다치고 본인한테 편한 자세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닷.
물론 벗윙크 나오면 안 되죠 크크
20/06/29 14:05
1. 트레이너는 사실 저한테 관심을 줍니다. PT 시켜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예전에 집 바로 앞의 3만원짜리 헬스장 다녔는데 하도 PT하라고 귀찮게 해서 몇 달 PT 받다가, 요즘에는 좀 더 멀고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싸지만 (대신 주차창 빠방한) 시설좋은 헬스장 다닙니다. 여긴 회원이 먼저 PT 받겠다고 하지 않으면 절대 PT 하라는 눈치조차 안 줘서 너무 편합니다.
20/06/29 14:38
스포애니의 최대 단점은 랙 높이가 낮아서 스탠딩 오버헤드프레스가 불가능하다는거... 클린으로 바닥에서부터 들어올린다면야 가능합니다만
20/06/29 14:39
지인이 "정말로 니가 헬스장 갈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쁘면 집에서 맨몸운동이라도 해라" 라고 하는데 맨몸운동은 중량 늘리는 재미가 없어서 금새 질리더라구요... 역시 운동하려면 헬스장에 가야 합니다.
아 그래도 플랭크 시간 늘리는 재미는 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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