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29 11:23
일본에서 패키지 여행을 다녀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일본인들 특성상 가이드와 고객이 한방에 드는 케이스는 상상이 안됩니다.
같은 회사 동료들도 같은 방에 묵는 경우가 거의 전무하고 게다가 서비스업인 가이드가 고객하고 한방? 불가능이라고 봐요.
20/06/29 12:02
여행업 종사자로서 이런일 흔하게 있습니다. 대부분 패키지 여행은 두명이상이 신청해서 가는데 간혹 혼자 오시면 이렇게 방써야하고 아니면 추가금 부담하라고 종용합니다 크크
20/06/29 11:21
영화 터미널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 잡을때 디즈니랜드관광하러 오는데 카메라가 없어 라고 한게 떠오르지만..
가이드랑 한방에서 뭐하고 놀까가 더 궁금하네요.
20/06/29 11:28
내가 이해를 잘몬한건가
걍 자살할려고 최후의 만찬 느낌의 여행이라 카메라를 안가지고 온게 아니라 진짜 안가져 와서 싸우다 자살한다는 건가요?
20/06/29 11:38
설득력이 있네요.
현 시점에선 저 내용에 의구심이 들지만... 지금처럼 휴대폰에 카메라 성능이 좋지않거나 없었을 때에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죠.
20/06/29 11:4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222826
처음 올라온 글이 12년도였네요. 이것도 이전에 그랬다고 들었다는 이야기이니 아직 카메라 사용하던 때겠죠.
20/06/29 11:59
진짜 원글이 12년도였다면 웃어넘길 일이 아닌데요.. 그때면 스마트폰 대중화가 될락말락하던 시절이니... 사실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덜덜덜...=_=
20/06/29 12:07
12년도면 아직 핸폰 카메라로는 여행에서 쓰기 부족할 때죠.
저도 13년에 결혼했는데 신혼여행에서 쓰려고 카메라 샀었습니다.(2년도 안되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림)
20/06/29 12:20
원본이 12년 글이라면 2010년쯤이 카메라 전성기였고 집에 dslr 까지는 없어도 똑딱이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던 시절이니 소설이라고 해도 제법 개연성이 있는 내용이네요
국내 여행만 가도 너도나도 집에있는 똑딱이 하나씩은 들고 가고 그랬던 시절인데 가족여행으로 해외까지 가는데 카메라가 없는건... 이상할만 하죠
20/06/29 14:53
사실 여부를 떠나 너무나 슬프네요...
부모와 아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이 혼자 두고 죽으면 평생 고통속에 살아갈 것을 너무 잘 아는 부모.. 엄마 아빠라면 불구덩이라도 따라가는 것이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