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26 01:17
책을 펴서 한 쪽은 좀 평평하게 한 쪽은 볼록하게 한 다음 평평한 쪽에 동전을 두고, 최대한 볼록한 쪽에 밀착 시킨 뒤, 커터칼을 동전 가운데 고정 시키고, 커터칼을 중심으로 동전을 굴린다는 느낌으로 동전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동전가운데가 살살 파입니다...라고 옆집 아죠시가...
20/06/26 00:47
크크 저런거 있다고 듣긴 했는데 실제로 한번도 안해봤네요 그냥 동전 모아서 했음... 추억돋네요. 초등학교때가 오락실 세대라서 그런지 피시방보다 오락실이 더 추억돋긴 합니다. 진짜 90년대 2000년대 초까지 많이 갔는데...
20/06/26 05:04
한판만 더 하고 싶을때 돈이 모자란 적이 없었네요. 킹오파나 철권 같은걸 했으면 항상 모자랐을텐데 오락실 삼국지로 불리는 삼국전기만 해서 원코인이면 항상 끝까지 갔기 때문에...
20/06/26 08:41
저거 스파크인가 ? 저거 구할라고 고철물버리는곳 그런곳가서 휴대용버너나 가스레인지 이런거 뒤진 기억이 나네요
거기에 분리해보면 저게 있어서... 막상 구햇는데 무서워서 못씀 크크
20/06/26 08:45
99년도에 문구점 뽑기에서 종종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웃긴 건 그 문구점에도 오락기가 4대 정도 있었던 크크
20/06/26 09:17
많이들 하던데 저는 못 하겠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도둑질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건데, 다른 사람들이 놀이처럼 하니까 그냥 다들 생각없이 따라한 게 아닌가...
20/06/26 09:23
반성합니다.
제가 직접하지는 않았지만 국딩 아니면 중딩때, 에버랜드(아님 롯데월드?)로 수학여행갔는데 친구고 구형 오락기 코인 만땅으로 만들어놓은거 게임 한적 있어요. 게임자체는 재미없어서 저도 몇판하고 그만했었네요. 테니스줄 아니면, 동전중앙에 구멍냈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희동네 단골 오락실은 주인아저씨가 무서운 분이라서 중고딩들이 삥뜯거나 협박하는거 보이면, 주인아저씨가 뒤도 안보고 싸다구 날렸습니다. 그래서 감히 오락기에 손댈 생각들 못했죠.
20/06/26 11:32
오락실 주인이랑 친하면 됩니다.
지인도 아니고 아무 관계도 아닌데 애들 별로 없을때 가서 수다떨고 하다보니 아저씨가 아들같다고 좋아해주시더라고요 너 질릴때까지 해 하고 밑에 뚜껑 열고 스위치 눌러주는데 갤로그 99판 이후로 표시안되는 상태까지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