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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4 08:07:21
Name 꿀꿀꾸잉
File #1 1592824492.jpg (799.7 KB), Download : 58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인터넷에서 피드백 받는게 힘든 이유.jpg


브론즈  "페이커 오늘은 컨이 미숙하군..? "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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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06/24 08:11
수정 아이콘
튜브님 바로 나가는거 보소
20/06/24 08:16
수정 아이콘
아무 말도 안 하신 분 같네요.
이호철
20/06/24 08:18
수정 아이콘
조용히 관전(?)하시다가 본인이 만든거 아니라고 하자마자
역시 소리가 밋밋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20/06/24 09:17
수정 아이콘
아 바로 위에 있어서 오히려 못봤네요 크크.
카미트리아
20/06/24 08:18
수정 아이콘
선도 못 긋는 만화가에 이은
카피가 좀더 필요한 작곡가 인가요
20/06/24 08:18
수정 아이콘
방구석 여포들 크크
훌게이
20/06/24 08:1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많이 웃긴데요 크크크
잠이온다
20/06/24 08:2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야 일자무식도 주워듣고 잘난체할 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우월하게 보일수도 있고 얼마나 허영심 채우기 좋나요. 실제로 판단이라는게 많은 지식이 필요한 일인데....
20/06/24 08:2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 때문에 현대미술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크크
미카엘
20/06/24 08:21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크크
20/06/24 08:24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크크
20/06/24 08:25
수정 아이콘
장동민 그린 그림 진중권이 평가하는 짤이 필요하네요
몽쉘통통
20/06/24 08:26
수정 아이콘
약간 다른 내용이지만

온라인에서 '대중적인작품' 이라는 수식어를 넣지 않으면

진짜 난해&처음듣는 추천들이 주르륵 달리죠 크크.
치토스
20/06/24 08:31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하다 크크크
산타아저씨
20/06/24 08:3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개에바다 크크크
20/06/24 08:36
수정 아이콘
이제 누가 평가해주냐..
까박스
20/06/24 11:49
수정 아이콘
앜쿸킄 단톡방 공개고백썰 갑자기 생각나서 둥글레차 뿜음요 킄킄킄크
부기영화
20/06/24 08:44
수정 아이콘
저 곡 어떤 곡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좀 실험적인 곡으로 선곡했을 거 같은데!
20/06/24 08:45
수정 아이콘
그쪽은 집단 창작이었지만 바쿠만 에피소드가 생각 나네요.
유니언스
20/06/24 08:46
수정 아이콘
루리웹 게시판 운영자가 선이 어쩌고 했던거 생각나네요.
시린비
20/06/24 08:47
수정 아이콘
주작짤이라는 얘기를 타사이트 누가 하던데 진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뭐 이게 주작이라도 비슷한 일은 어디서나 있을것도 같고
20/06/24 08:56
수정 아이콘
이 사례와 역방향이긴 하지만 앨런 소칼의 지적 사기가 떠오르네요. 크크 뭐 저도 LCK보면서 선수들 평가하고 못한다고 그러니까 할말은 없...
응큼중년
20/06/24 08:5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주작같지가 않네요
루시드폴 1집 때 사람들이 아직 루시드폴 잘 모를때
제가 맘에 드는 곡 영상을 유명한 통기타 사이트에 올려서 타브를 좀 따줄수 있을지 물어보니
어느 한명 타브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모두 다 연주실력을 평가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곡이 좋네 아니네 이런 피드백도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실력도 없는데 스스로 타브 따느라 고생을 엄청 했었네요 ^^
20/06/24 09:00
수정 아이콘
언젠가 전공자가 아니면 조금 판단이 힘든 주제로 키배가 펼쳐졌는데, 제가 마침 그 전공자라서 저는 답을 알고 있었지만 조금 늦게 글을 봐서 그냥 관전만 했거든요.

근데 명백한 오답을 주장하는 사람이 대충 유식한 (물론 정답과 아무 상관도 없는도) 용어 섞어가면서 막 댓글 러시를 하니까 결국 그 사람이 이기더라고요.
20/06/24 09:03
수정 아이콘
예술분야는 꼭 인터넷이 아니라도 본문과 같은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인터넷은 예술처럼 경계가 불분명한 분야 뿐만 아니라 명확한 분야에서 조차 본문과 비슷한 사례가 댓글들에서 주로 나타나구요
피지알에서도 잘 모르면서 확신에 찬 댓글이 많으니까요
아이지스
20/06/24 09:07
수정 아이콘
목소리 크고 잉여력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나무위키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덴드로븀
20/06/24 09: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음악이길래!
이시하라사토미
20/06/24 09:58
수정 아이콘
한스 플로리안 짐머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다. 주로 영화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영화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심슨 가족: 더 무비》, 등에서 음악을 맡았다. 

출생: 1957년 9월 12일 (62세), 독일 프랑크푸르트

수상: 아카데미 음악상, 그래미상 영화, TV 및 기타 영상 미디어 부문 최우수 스코어 사운드트랙 앨범

누군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어우야..
앓아누워
20/06/24 10:10
수정 아이콘
어우... 내가 다 이불킥 하겠네
클로이
20/06/24 10:27
수정 아이콘
루리웹 양경일 사건이라는 훌륭한 예가 있죠
치토스
20/06/24 10:49
수정 아이콘
그거 방금 찾아서 보고 왔는데 크크 세상엔 진짜 편협한 사람들 많네요
20/06/24 10:56
수정 아이콘
무슨 곡을 했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영화음악은 영상을 보지 않으면 극 평범곡...이 될 수도 있는지라.

물론 한스 짐머는 짱입니다.ㅜㅜ
밤톨이^^
20/06/24 11:50
수정 아이콘
주작짤 같은게 실제였으면 바로 강퇴당했을거 같네요
i_terran
20/06/24 12:13
수정 아이콘
이건 반대로 생각해볼 필요도 있어요. 유명한 예술가나 전문가가 그자리에 오른건 운, 다른 요소와의 결합 혹은 그가 성장했던 시기에 대한 상대적 우위 등 다양한 조건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거죠.

그 강동원 츄리닝 짤 있잖습니까? 누가 츄리닝 짤만 올렸더니 옷 못입었다 구리다 그랬는데 강동원 얼굴까지 오픈하니 짤이 달라보이잖아요.

최근에 항공주 오르기 직전에 제가 손절해서 다팔았다면 주식에 재능없다 바보다 소릴 듣겠지만 워렌버핏이 항공주를 그렇게 손절했지 않습니까? 근데 돈이나 객관적 데이터의 분야에서는 워렌버핏이라도 바보라고 말해주네요. 아 다행히? 제가 산 제주항공은 손절했는데 더오르지 않았습니다.
권나라
20/06/24 14: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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