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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23:41
제 고향동네가 나와서 깜놀했네요..
용호동 집값 엄청 올랐네요 덜덜..위치를 보니 LG 메트로시티 있는쪽 같은데 근데 24평 21억은 한 10년 묵히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튈거 같은데 닥전하겠습니다. 크크
20/06/24 08:03
음... 일 때문에 지방가서 한 5년 살아봤는데,
저는 지방 못 살겠더라구요. 평생 서울에서만 살아서인지 친구라곤 직장사람밖에 없는 환경에서 못 버티겠고 .... 일도 고되서 우울증까지 왔었네요. 고향이 좋습니다. 그래서 전 서울 집 크크
20/06/24 09:17
서울만 살다보면 서울 밖은 다 시골같고, 지방이고 그렇죠 뭐 흐흐
저도 그랬으니 이해는 합니다. 서울에서 한 30년 살다가 파주로 왔는데 요즘 너무 쾌적해요. 저 개인적으로는 다시 서울 들어가라고 해도 좀 망설여 질 것 같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갑갑하더라구요 그래도 서울 분들의 서울에 대한 프라이드와 집착을 이해는 합니다만 서울 밖이 다 지방은 아니에요 :)
20/06/24 09:34
그치만 파주는 리얼 지방이던데요.. 프라이드, 집착 이런게.아니라.. 식당이나 까페 수준도 다르고, 가장 치명적으로 지인 만나기도 힘들구요..
그냥 저냥 별로 사람 안 만나면서 살기엔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긴합니다.
20/06/24 09:39
어,, 서울분들을 비난하거나 비하 하려던건 아니었습니다.
혹시 분편하셨다면 사과 드릴게요. 파주야 지방 맞죵. 저야 가족들하고 지내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베드 타운으로서 파주를 사랑하는거지 파주가 지방이 아니라고 드린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20/06/24 11:14
예전에 진지하게 광역시 쪽으로 일자리 좀 알아봤는데 일이 없습니다.
저도 생각 같아서 부산이나 광주 가서 살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어요. 자영업 아니면 힘들더라구요. (일자리 종류마다 케바케겠지만)
20/06/24 11:28
서울은 역시 일자리와 교육이 좀 크죠...
이거 빼면 솔직히 별로입니다. 제가 산 곳 중에서는 창원이 제일 쩔었어요. 어딜가든 편한 교통, 자전거 도로 팍팍 뚫려서 어디든지 자전거 타고 가기도 편하고 있을거 다 있고... 돈 많으면 여기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06/24 12:19
저기의 서울과 부산을 싱가포르와 페낭으로 바꾸면 페낭 고를 사람이 있나요? 그것보단 차이가 적겠네요.
서울 분들이 자신들이 귀족이라는 걸 편하게 인정하면 쉬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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