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18 21:21
그런데 그러면 굳이 부부가 이국에 나와서 살 이유가 있나요? 물가 측면에서도, 문화나 직장 측면에서도 고국에 사는게 나을 것 같은데
20/06/18 21:24
임금 수준이 높지만 그만큼 물가도 비싸고, 직장을 잡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요. 한쪽이 한국에서 일하고 베트남으로 송금한다면 모르겠지만요.
20/06/18 22:19
직장잡기가 어려울리가요 코로나때문에 요샌 모르겟지만 코로나전보면 중소들 저임금으로 쓸 사람없다고 난리니
게다가 이쁜 여자면 화류계쪽으로 빠지는것도 되니
20/06/18 22:37
농촌에서 일하는 부부 체류자의 경우 인기도 많고 거주지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아는 철원의 농가에서도 태국 국적의 부부가 있는데 10년간 여기서 일하고 태국가서 집 몇 채 사서 임대 놓는 게 꿈이라고 한다더군요.
20/06/18 21:23
제 아는 형님도 작년에 사기당해서 쩝...
한국에 오자마자 바로 집 나갔고 페이스북으로 찾으니 (찾는건 제가 했음. 노가다해서) 다른 베트남 남자를 부산에서 데려와서 같이 사는 모양.. 불체자임에도 추방당할 일이 없는 것처럼 아주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20/06/18 22:29
남자분 너무 안타깝긴 합니다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098881 이게 결혼식 하고 나셔서 올리신 후기인데 과연 이게 결혼인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20/06/19 01:53
그렇군요.. 이건 누가봐도 매매혼이죠.
이걸 문제가 없을꺼라 생각한 자체가 좀... 이런 결혼이 아무문제 없이 행복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바라는 노총각들이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
20/06/18 23:06
배트남 여성이라는 서두에 주변에서 많이 봤던 이모님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타일만 봐도 돈 새는게 안 아깝게 생겼을 분 같네요. 남 일 같지 않아 안타깝네요.
20/06/18 23:53
실물 보니까 남자분이 분별력 떨어지고 눈돌아갈만 하네요.
https://www.facebook.com/photo?fbid=269423157602651&set=pcb.3405055546182645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만난 결혼이 쉽사리 순탄하리라 믿는게 좀 순진하다 싶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