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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18:27
갤 터지기 시작했다메요...
인 게임 자원 쓰는 것도 고정으로 못 박았다 하고 개발자들이나 운영진 쪽에 사람 혐오가 있나... 왜 이렇게 자꾸--;
20/06/18 18:29
프로그래머가 항상 배워야 될게 많아서 힘들다고 하는데 (저도 프로그래머)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 기획자들은 다 힘들어 보입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안 해본 장르 기획 맡아서 일 하시는 거 보니 안쓰럽더군요. 그 게임 왜 하는지, 어필 포인트 뭔지를 이해를 못 합니다. 기획자 경력이 길고, 그걸 바탕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그 장르 푹 빠져있는 일반 게이머의 이해도를 못 따라갑니다. 마케팅, BM 같은건 공용 스킬이니 도움이 되지만... 정작 게임 자체의 기획이...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20/06/18 18:53
진짜 대 폭망각이었는데 사람을 갈아엎었는지 마인드를 싹 뜯어고쳐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에픽세븐은 회생각이 보이고 있죠(하지만 완벽한 무과금러로 전향한 건 안비밀...).
20/06/18 20:04
어차피 모바일 게임의 인게임 재화들은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퍼줘도 지들이 알아서 소모하기에 상관 없다.
인게임 재화로 인한 파워인플레? 어차피 이것도 다 방법이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데미지 고정 컷을 준다던가, 상성 데미지 흡수 또는 무효화를 붙여주는 거다. 어떤 특정 속성, 특정 딜링 형식의 캐릭터를 공략에 써야 한다... 라는 제약만으로도 유저들이 해당 캐릭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캐릭터 뽑기역시 마찬가지. 어느정도 뽑기권을 풀어주는 것은 마중물 역할은 한다. 결국 BM은 스킨이다. 캐릭터 스킨 예쁜거 마구 뽑아주면 흑우들이 알아서 질러준다. 덤으로 진성 흑우는 안 사도 될 물건도 함께 사 주고. ...라는 선배 게임들이 남긴 운영의 법칙이 있는데 왜 이걸 거스르는 것인지. 다른걸 다 떠나서 인게임 내 아이템들의 가치 운운 하는 것은 참... 오히려 옆동네가 기회될 때 마다 그런 물건을 퍼주는 이유를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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