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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09:35
evo는 추가요소가 포함된 개선버전인데 하청을 줘서인지 소스가 팔콤에 없나 보더군요. 그래서 psp판을 개선한 kai버전(사실은 거의 그대로 리마스터됨)이 나옵니다. 아쉽게도 kai가 완전판은 아니게 되었죠..
20/06/10 09:14
이런 경우 공식으로는 거의 안 된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콘솔/휴대용으로 공식 한글화 되었던 구작 타이틀이 스팀에 와서 한글 적용 되는 경우가 별로 없었죠.
20/06/10 09:23
캐서린 클래식도 안되었습니다만 유저 한글패치가 있죠.
콘솔에서 스팀으로 영역을 넓히는 경우 페르소나4 골든도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영어나 일본어 위주로만 발매하는 경향이 있어요.
20/06/10 10:19
가끔 스팀판 나올때 한글화를 진행한 소코와 무관하게 나오는게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섬의궤적1~4도 스팀판 한글로 출시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영웅전설 섬의궤적 시리즈가 소코에 의해 중국판에 껴서 함께 한글화를 진행했습니다.
20/06/10 09:26
3은 완전판이라고 할게 없다보니 생기는 문제입니다.
페르소나3 - PS2 페르소나3 FES - PS2 (버그패치 및 추가요소) 페르소나3 포터블 - PSP (열화판 + 여주인공 추가 등) 포터블이 완전판이 되었어야 했는데 추가요소는 있지만, 오히려 용량 등의 문제로 인해 열화판이 되었습니다. 아마 3를 낼거면 리마스터 수준은 안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FES + 포터블(추가요소) 반영이 완전판인데 거의 리메이크와 리마스터 사이의 작업을 해줘야 할 겁니다.
20/06/10 09:32
그건 제가 가장 바라는.. 사실 일본 세가에서 설문조사할때 영어로 답변해둔거긴 합니다.
페르소나3 FES + 포터블 버전과 현지화(한국어화)를 바란다고..
20/06/10 09:31
꼭 다는 아니고 뭐 가끔 싸우는 요소긴 해요.. 3은 추억보정+과대평가 된면이 있다... 등등으로 페5갤같은데서 싸우고 놀던데 가끔..
여튼 전 세편다 재미있다고 봄. 각자의 장점이 있고.. 다만 페5의 엔딩부 진행과정은... 더 좋게 할수있을거같아서 아쉬운정도
20/06/10 09:43
물론 저는 오리지널 FES 포터블 다 플레이했습니다. :) 오리지널과 포터블은 아예 비교할 수조차 없는 게임이죠.
기기의 한계상 그래픽이 떨어졌다는 점을 빼면 모든 면에 있어서 포터블의 압승입니다.
20/06/10 09:40
전 5는 안해봤고 4한뒤 3했는데 3은 동료들 케미가 너무 개판이라 영 안땡기더군요. 4는 열번쯤 깼는데 3은 한번 깨고 마무리...
20/06/10 09:43
아무래도 페르소나는 시스템 자체가 완성이 되어있어서 보통 처음한 작품이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저도 플2로 한 페르소나3를 최고로 칩니다 일단 스토리 + 분위기로 먹고 가는게 크고... 음악도 제일 좋고요 Mass distruction은 게임 역사상 최고의 잡졸전 브금이죠
20/06/10 10:42
5후반부 진행이 너무 힘들긴 했는데 현실과의 비교때문인지 몰입감으로 5가 최고였습니다. 메인/커뮤하다가 감정도 여러번 터지고...
3,4와 놓고보면 비교적 밝은 톤의 4가 확실히 인기가 많은데 3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도 결국 테마 컬러톤만큼 게임이 다루는 정서가 확 다르긴 해서요.
20/06/10 11:32
3,4 해본 입장에선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면 3을, 가벼운 분위기를 좋아하면 4를 물론 4도 후반부가면 무거워지긴 하지만... 무게 자체가 다르죠
20/06/10 09:24
이게 돈이 되는지 몰라도 좀 지난 독점이었던 작품들 PC로 내놓는 추세더라고요. 몇몇 작품들은 그것 때문에 분쟁 및 논란도 좀 있었고... 뭐 그래도 당장 나온 거 하려면 독점 게임은 콘솔이긴 하고요. 전부 나오는 것도 아니기도 하니까요.
20/06/10 09:40
골든 진짜 명작입니다. 얼마전에 다시 시작했는데 1회차 진엔딩 직전 최종던전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노가다를 통해 기술카드도 모두 습득하고, 낚시의 달인이 되었는데.. 마지막 던전을 깨면 허무할거 같아서 페르소나5 로얄(그냥 5는 예전에 진엔딩 클리어 했습니다만) 중반까지 진행중입니다.
페르소나4 골든은 안하신 분은 이번 기회에 꼭 사세요. 한국어화만 해주면 진짜 좋겠어요. 또 사겠지요.
20/06/10 09:48
전투가 너무 재미없는거 빼면 명작 그자체죠. 진엔딩 루트에서 약간의 오글거림을 감수하면 스토리랑 캐릭터를 정말 잘 만든것 같아요
20/06/10 09:48
세가/아틀라스계열 현지화는 소코가 했거나 협업한게 많아서 스팀 발매할때 한국어 빠지는 경우가 계속 나올겁니다. 페르소나 5도 무인편은 소코가, 로얄은 추가분량만 세가가 번역을 해서 스팀으로 나온다 해도 한국어는 빠질 확률이 높고요.
20/06/10 09:52
다 해봤는데 진여신전생3가 더 재밌었어요. 그래도 작풍은 전혀 다르지만 페르소나 쪽이 나중 작품이니 시스템도 더 깔끔하고 그 자체로 재미도 있어요.
20/06/10 09:52
재미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니까요 좋아하는 분위기가 뭐냐에 따라 취향탈듯.. 페르소나4는 밝아요 상당부분
P4G 메타크리틱은 93, 진여신전생3녹턴 메타크리틱은 82지만 사람에 따라선 진여신전생쪽을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거니...
20/06/10 09:54
게임시스템은 거의 비슷하지만, 스토리 전개방식이나 커뮤니티 같은 부분이 다릅니다.
진여신전쟁이 좀 더 어둡고 음울하고 세기말적인 분위기라면, 페르소나는 전형적인 학원물로 비교적(?) 밝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등장인물들과 인연을 쌓아서 커뮤니티를 강화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투방식이나 합성시스템 같은 건 크게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20/06/10 10:06
3까지는 그래도 암울한 면이 있었는데 4는 아주아주 경쾌한 분위기입니다.
5도 4에 비하면 분위기가 쳐지는 편이고. 근데 페르소나 시리즈 중 4가 제일 인기가 높다는걸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색해하지는 않았다고 볼순 있겠죠
20/06/10 10:12
그래도 뭐 기본은 안개끼는 날의 살인사건이 반복되는 것이고 그에 관한 진행이라...
던젼의 기괴함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괜찮았다고 봅니다. 괜히 메타점수가 93에 괜히 PS VITA 기기를 캐리했다는 소리를 듣는건 아닌지라 진리의 취향 케바케는 어쩔수 없지만요.
20/06/10 10:13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밝은 것도 진여신전쟁보다 밝은 거지, 객관적으로 보면 밝다고 보기는 어려운 세계관이에요... 크크크 일상파트는 밝지만, 메인스토리는 진여신전쟁만큼 어둡습니다. 다만 진여신전쟁이 세계관이 어두운 만큼 색감이나 화면도 어두컴컴했다면, 페르소나는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원색적인 화려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런 식의 전투시스템에 익숙하시면 던전 진행이 많이 지루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2회차 돌 때는 던전 돌다가 많이 잤네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완성도도 높고 명작이라 불릴 만한 게임은 맞습니다.
20/06/10 09:49
개인적으로는 4>3>5 순으로 좋아서 스팀판도 구입해야겠네요.(한패가 나오면;;)
특히 4 할때가 수업때문에 융과 프로이트 책 읽을때라 더 기억에 남는것도 -_-;;
20/06/10 09:52
4 평이 좋네요 비타 살때 딸려온게 있는데 아직 플레이 안해봤는데.... 큰 화면으로 하는 걸 좋아해서 스팀판 한글패치 나오면 구매해서 해봐야겠네요.
20/06/10 10:33
4엔딩은 서너번 봤는데 비타 사놓고 골드 엔딩을 못봤네요 ㅠㅠ
괜히 아 내가 페르소나 마스턴데 까짓거 하면서 최고난이도 박았다가 노가다 귀차니즘이 와버려서.. 다시 시작하기도 먼길을 와버렸고
20/06/10 10:46
와 저는 4가 인생게임이었는데 골든은 비타라 엄두를 못내던거 너무 좋네요 다만 한패가 나오느냐가 관건이군요
지금 로얄 하고 있는데 이거 끝나고 바로 할수 있음 좋겠네요
20/06/10 10:50
계속 말나오던게 실제로 이루어졌군요.
4골든이랑 5, 5로얄 다 재미있게 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나 캐릭터성이 4가 좋긴했던 것 같네요. 5는 조커랑 모르가나를 제외하면 동료들이 거의 병풍 수준이라. 후반부 캐릭터일 수록 더 심하구요. 다만 코옵은 5가 훨씬 좋았습니다. 무인판 마지막 전투 마무리나 로얄 3학기도 좋았구요.
20/06/10 11:42
콘솔 회사 입장에서도 평생 우리거보다는 한 5년 10년 이렇게 계약을 하는게 훨 싸게먹히니까요. 어차피 판매는 몇달안으로 다 되는거고 요즘은 esd가 많아져서 꾸준히 팔리긴 하지만 그런면에서 콘솔은 좀 약한편이죠. pc esd 시장이 계속 커지니 하나둘씩 내는거 같습니다. 뭐 콘솔게이머 입장에서도 몇년지난 단물 다 쪽쪽 빠진 게임을 신경쓸 이유도 없구요. 다만 이런 경향이 계속 많아지면 콘솔회사쪽에서 제한을 걸겠죠.
20/06/10 11:48
궁금한게 그냥 플스로 했던 페르소나4랑 페르소나4 골드랑 다른점이 있나요 ?
예전에 정말 신선하게 재밌게 즐긴 게임이라 한글패치 풀리면 해볼까하는데 저게 제 기억으로 막 TV로 들어가서 싸우고 그랬던거같은데 그 시리즈가 맞나 햇깔리네요
20/06/10 11:54
맞습니다만 많이 다릅니다.
신캐릭터 추가 플레이 기한 연장 커뮤 추가 전투방식 변경 및 페르소나 변경(페르소나5 로얄 처럼요.) 가장 큰 변경점은....생머리 나나코가 딱 한 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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