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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4 07:25:13
Name KOS-MOS
File #1 Capture+_2020_06_04_07_09_36.png (844.8 KB), Download : 79
출처 연합뉴스
Link #2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1&aid=0011653653&sid1=105&ntype=RANKING
Subject [기타] 한국인, 단일 민족 아니다.


사실 역사, 지정학적으로 단일 민족이 가능한 나라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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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20/06/04 07:31
수정 아이콘
누가 생각이 나네요...
애초에 단일민족인 국가가 없죠..
드아아
20/06/04 07:32
수정 아이콘
사실 다 환제국영토였기때문에 한민족입니다? 크크크크
Foxwhite
20/06/04 07:45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
20/06/04 07:33
수정 아이콘
단일민족은 허상일뿐이죠. 문제는 믿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라는게...
'우리민족은 젓가락질을 잘해서 스마트해서 어쩌구저쩌구...'부터 시작해서 '우리 민족끼리 뭉쳐야 한다'라던가...
'중국, 소련, 일본에 있는 우리 민족도 챙겨야한다'라던가....

다문화국가가 되려면 그런 것들은 전부 버려야할텐데 잘 버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20/06/04 09:08
수정 아이콘
다문화국가가 되지 말아야죠
20/06/04 09:15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딱히 원하지는 않습니다만...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20/06/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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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은 허상이 아닌데요? 특히 민족을 유전자가 아닌 문화로 보면(사실 유전자로 보는 게 허상) 더더욱 허상이 아닙니다.
20/06/04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우 놀랍네요(순수한 의미에서) 그림님께서는 단일민족을 어디까지로 정의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1.남한에 사는 사람
2.북한에 사는 사람
3.해방이후 해외 이주한 사람
4.일본 재일 조선인 중 남한 국적 거부자
5.중국 조선족
6.구 소련 고려인
(추가) 7. 로버트 할리나 이자스민의원처럼 혈통은 다르더라도 한국문화에 잘 적응한 사람
아마 사람마다 1+2,1+2+3, 1+2+3+4, 1+2+3+4+5, 1+2+3+4+5+6 로 구분하시는게 다르실거라서요.
20/06/04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09:21
수정 아이콘
영양님께서는 위의 1~6번 중에 어디까지로 보시나요?
이게 상당히 심각한(?) 문젠게....한국 국적 취득시에 혜택을 줄지말지부터 갈리거든요.
20/06/04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민족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민족이란 허상이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양님께서는 조금다르게 보시는군요.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를 수 있죠.
한가지만 더 궁금하네요. 그럼 이자스민의원이나 로버트 할리같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화의지가 높은 사람은 한민족으로 봐도 될까요? 이것도 아시다시피 상당히 민감한 질문이거든요.

(추가) 아 아래쪽 다른 댓글에 관련 답을 다셨군요. 이해했습니다. 보통 민족이라고 하면 혈통위주로 많이 보는데 신선한 시각이네요.
20/06/04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09:37
수정 아이콘
영양님이 갖고 계신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상당히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계시네요.
저만해도 고려인이나 이자스민의원이나 로보트 할리같은 사람을 과연 한민족으로 보는게 맞는가...라는 의문이 있거든요.
그림님 기준도 궁금한데 언제쯤 답을 주시려나 모르겠네요
20/06/04 10:04
수정 아이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허상이라고 주장한다면 조금 추상적인 개념은 죄다 허상이겠는데요? 정의, 선, 악, 사랑 이런 거 다 허상이겠어요.
20/06/04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영역이 불명확한 추상적인 개념하고 1:1로 비교하시면 안될것 같구요 크크크크
제 입장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실질적인 혜택을 어디까지 주는냐에 대한 [기준]과 결부된 거라서요.
간단히 보면 '한민족이면 국적취득에 혜택을 주어야한다'라고 이야기할때의 '민족'의 범위가 어디까진지가 궁금한겁니다.
민족을 정의할 수 없으면, 혜택을 누구한테 줄 수 있는지 정할 수가 없으니 '민족'이라는 범위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림님이나 영양님처럼, 혈통이란 제약(?)을 완전히 벗어나서 개념적으로 정의하신다고 하면 사실 제가 고민하는 문제는 해결될테니 편하게 '한민족'이라고 부를 수 있긴하겠네요(간단히 한국어 시험 및 한국 문화시험보면 되니 기준도 명확하구요). 다만, 현행법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그림님이나 영양님 같은 분들이 늘어나면 법개정이 필요하긴 하겠습니다.
20/06/04 13:00
수정 아이콘
과객A 님// 저는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과 한민족의 정체성을 가진 집단은 일치하지 않는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현행법에도 조금 불만도 있습니다.
한민족이라 불릴만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려면 한국어는 물론이고 관련 문화도 어느정도 숙지한 상황아니 국적취득 귀화시험 정도는 특혜 없이 통과하겠죠. 혜택같은 게... 필요가 없어요. 크크크
20/06/04 10:03
수정 아이콘
한민족은 한국어를 쓰고 본인을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요.
한국어를 쓰고 혈통의 연관이 있다 하더라도 한민족임을 거부하고 싶은 4번이나 5,6번의 일부는 한민족이 아니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로버트 할리가 스스로를 한민족의 일원이라 생각하면 같은 민족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20/06/04 10:25
수정 아이콘
흠 영양님도 그렇고 그림님도 그렇고 제 주변사람들하고는 사고가 상당히 다르시군요. 긍정적인 의미로 신선합니다.
20/06/04 12:53
수정 아이콘
아타튀르크 식 민족주의입니다. 그렇게 신선한 입장이 아닙니다.
20/06/04 13:0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짬나면 공부해보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6/04 10:07
수정 아이콘
실체가 없다 라고 허상이다라고는 할수 없죠. 뭐 종교같은 거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어쨌든 (혈통이 아니라) 같은 문화 언어 정서를 공유하는 집단이라는데서 한민족은 확실히 허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6/04 10:27
수정 아이콘
흠...의외로 혈통과 민족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 다시 확인해봐야겠군요.
대세가 그렇다면 저도 생각을 바꿔야겠죠. 틀딱이 될수는 없으니까요 크크크크크
좌종당
20/06/04 12:59
수정 아이콘
단일문화를 공유하는 게 단일민족 아닌가요? 혈통이 섞였다고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건 아니죠.
카이사르님이나 그림님 말씀이 일반적인 정의인데요.
20/06/04 13:07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의 일부 문장을 발췌합니다. https://namu.wiki/w/%EB%AF%BC%EC%A1%B1

"독일과 프랑스에서 볼 수 있듯, 민족의 본질에 대한 정의는 다를 수 있으나, 두 가지의 개념 모두 사람의 손을 타고 확립된 개념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독일의 경우 (실재했는지도 불분명한) "독일족"을 다시 끌어와 독일민족을 형성했고,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라는 울타리에서 공동체의 개념을 고안해 프랑스 민족을 고안해 낸 것이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 학계에서 민족에 관한 논쟁이 예전부터 일어났다. 프랑스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가 중심의 민족주의, 즉 Nation의 개념을 기반으로 민족과 민족주의의 발달 등을 설명했으며, 독일은 Ethnic Group을 중심을 이것을 설명하였다. 이는 양국의 역사적인 경험 등이 기반이 된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맞다고만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알자스-로렌 문제로도 이어진다. 프랑스의 입장에서 알자스-로렌은 프랑스라는 Nation에 속하는 지역이었고, 독일의 입장에서는 독일인이라는 Ethnic Group에 속하는 지역이 된 것이다. 이것은 비단 보불전쟁으로 야기된 것이 아닌, 19세기 전반 프랑스와 독일의 라인강 접경 문제 등에서 이미 나타난 것이었다.

이러한 창조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정치학계 주류 의견은 민족을 상상의 공동체라 정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세대차이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저는 40대인데 제가 어릴적엔 '민족'이라함은 혈통중심으로 정의하는 분위기였거든요.
20/06/04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이 항목이 좀더 직접적이네요.

https://namu.wiki/w/%EB%8B%A8%EC%9D%BC%EB%AF%BC%EC%A1%B1%EA%B5%AD%EA%B0%80?from=%EB%8B%A8%EC%9D%BC%EB%AF%BC%EC%A1%B1

"현재는 인구 절벽과 생산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외국으로부터의 이민을 장려함으로써 정책적으로 다문화를 장려하는 상황이고 그에 따라 정부도 국민도 단일민족/문화에 대한 신념이 많이 약해졌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로운 개념]으로 '[정신적 민족주의], 시민 내셔널리즘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 문장에서 나오는 [정신적 민족주의]의 주석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를 하고, 한국 문화를 아끼며 하나되었단 의식으로 사는 것].
즉 나무위키의 내용이 맞다면 위에서 말씀하신 그림님이나 영양님의 시각은 '새로운 개념'이란 말이 됩니다.
저도 신선하다고 느끼는것으로 봐서는 나무위키의 해당 글 작성자와 제가 비슷한 교육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0/06/04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17:35
수정 아이콘
뭐 문화적 민족주의의 '문화적 동질성'도 사실 정의하기 나름이니까요. 공동체 의식만 확보할 수 있다면 기준은 별로 중요하지 않겠죠. ^^
좌종당
20/06/04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신기하네요 제가 열몇살 정돈 어리지만... 저는 혈통이 아니라 문화라 배워서 당연하게 생각해왔거든요. 혹은 교육제도가 그렇게 되어있는게 아니라 절 가르친 선생님 성향이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궁금한건 혈통으로 나누면 전쟁이 끊이지 않고 전쟁중 강간도 많던 옛날엔 섞이지 않은 경우가 없을 거 같은데... 그래서 혈통이 동일하면 동일민족이라는 입장은 명확하게 다른게 티가 날 정도의 집단이 아닌 정도기만 하면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0/06/04 17:33
수정 아이콘
덕분에 틀딱 티를 덜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크크크 교육 방향이란게 생각외로 빨리 바뀌는군요. 재밌네요
ComeAgain
20/06/04 07:33
수정 아이콘
전 싸이와 같은 부족입니다
CarnitasMazesoba
20/06/04 07:36
수정 아이콘
민족주의 자체가 유통기한이 명확한 이데올로기였던 게 아닐까 싶어요
빙짬뽕
20/06/04 0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 일 민 조 쿠...

이건 그냥 DNA 계보가 다르다는 이야기라 단일혈통이 아니라는 이야기이지 단일문화권을 뜻하는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만. 게놈 안뒤져봐도 역사만 보더라도 단일혈통이 아니라는건 쉽게 알 수 있죠.
하지만 강력한 동화정책으로 다양한 민족들이 한민족화되었고요.
허씨가 인도 정체성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북방계가 북방정체성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며 남방계가 남방정체성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라 모두가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이상 단일민족이 맞죠. 그냥 지역주의가 좀 있을뿐 다민족국가는 절대 아니고요.

이걸가지고 모 회원님처럼 배타주의로 나가는게 문제이지 핀트가 엇나간 수십수백년전 다혈통을 근거로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빈약한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20/06/04 07:44
수정 아이콘
한반도 이외 지역의 국가나 문화가 거대 단위로 합쳐진 적이 없으니 단일 문화 국가정도라면 모를까,
DNA 층위의 단일민족은 애초에 말도 안되는 거였죠.
20/06/04 0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0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09:06
수정 아이콘
둘다 아니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만?크크
20/06/04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6/04 17:31
수정 아이콘
바뀔 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까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외국인을 보는게 월례 행사였는데 지금은 뭐 버스에도 한분씩은 타고 계시니
라붐팬임
20/06/04 07: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전부 흑인이죠 크
20/06/04 07:54
수정 아이콘
민족이 nation의 뜻이라면 단일 민족이 맞죠
20/06/04 0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혈통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애초에? 뭐 물론 그렇게 믿는 바보들도 있는거야 압니다만..
단일문화라는게 미국과 같은 거대한 반례도 있고 출산율 문제도 있고 안 좋은면이 부각되는데
사실 우리는 이걸로 꿀 많이 빨았죠. 좋은점도 많긴 합니다. 쓸데없는 내부분쟁으로 에너지 소비 안한것만으로도 뭐
맥크리발냄새크리
20/06/04 08:01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울리스타
20/06/04 08:03
수정 아이콘
민족이 혈통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단일민족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요? 유럽이나 중국처럼 다른 지역만 가도 언어나 문화가 다른 나라 느낌날 만큼 이질적인 곳은 없으니...
일반상대성이론
20/06/04 08:07
수정 아이콘
'민족'이란 말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20/06/04 08:14
수정 아이콘
한국인 단일민족은 저런 의미의 표현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크크크
크레토스
20/06/04 08:18
수정 아이콘
자꾸 수천년전 혈통 가지고 단일민족 아니라 그러는 게 다문화주의 위해서 과학 이용하는 거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 나치가 유대인 구분하는 기준도 이것보다 훨씬 널널했는데 대체 얼마나 순혈이어야 단일민족이라는 건지
20/06/04 08:21
수정 아이콘
저도 민족주의 싫어하지만 민족을 나눌때 언어 문화 종교 등등으로 나누기 때문에 한국은 충분히 단일민족입니다. 그와 별개로 기사에서 소개하는 연구는 딱히 단일민족 운운과는 별개의 연구 같은데 말이죠.
미카엘
20/06/04 08:25
수정 아이콘
민족 자체가 인간 집단 최대 단위 문화공동체인데.. 크크. 이 정도면 단일민족 맞죠.
20/06/04 08:29
수정 아이콘
무슨 유전자단위까지가서 단일민족을 논하는건지...
단일민족이 좋건 나쁘건은 개인적인 거고
어쩄뜬 우리민족정도되면 문화적동질성이나 언어적인측면에서보면 단일민족이라고봅니다
큐제이
20/06/04 08:35
수정 아이콘
나당 연합하던 시절에 당나라 사람들이 여기에 정착한 경우도 많죠.
제가 연안 이씨인데, 당나라 이무 장군이 자리 잡으면서 탄생된 성씨라네요
카르페디엠
20/06/04 08:36
수정 아이콘
단일민족, 민족주의 국뽕은 저도 싫어하고 어느정도 경계해야하는 것도 맞는데 짤방은 더 싫네요.
유전적으로 접근을 하니 한없이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는데 애당초 접근 방식부터 에러입니다.
사회 문화적으로 접근해야 할 걸 저런 접근 방식으로 하면 단일민족은
어느 인구 이상의 국가에선 존재 할수 없고 그냥 부족 단위에서나 성립하겠죠;;
쵸코하임
20/06/04 08:38
수정 아이콘
환가계도를 봤을 때 단일민족 입니다!!!
한종화
20/06/04 08: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단일민족이죠. 한 나라안에 여러 민족이 각자의 문화적 전통을 유지하며 공존하고 있을 때가 다민족 사회입니다. 사회 문화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을 유전학적으로 접근하려하니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보라색 색종이를 가지고 이건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거기 때문에 보라색이 아님. 아무튼 아님.
시간은금이야친구
20/06/04 08:44
수정 아이콘
-환-
열혈둥이
20/06/04 08:50
수정 아이콘
민족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다르니까 어쩔수없긴하죠.
그래도 이건 너무 저차원적이다...
20/06/04 08:57
수정 아이콘
비빔밥이 됐으면 하나의 음식인 거지 별개의 음식인건가
20/06/04 09:01
수정 아이콘
유전적으로 봐도 한국만큼 균일한 나라가 많지 않을 것 같긴한데, 어차피 생물학적으로는 특히 아프리카 밖에서는 다 똑같은 수준이라는 인간인데 굳이 뭐 유전적으로 같다 다르다 구분하는 것 자체가 웃기긴한듯...
20/06/04 09:01
수정 아이콘
무슨 태평양 섬나라가 아닌 이상 그런게 가능할리가..
20/06/04 09:05
수정 아이콘
다인종 단일문화, 그리고 문화도 여러가지 많이 받아들였죠. 주로 중국이지만.
예전에 한국성씨 올라온게 있었던것 같은데 찾아보면 일본계, 베트남계, 중국계, 몽골계, 여진계, 위구르계, 네덜란드계, 인도계...
대한민국 이전도 저정도인데요. 안섞일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단일문화는 크게 변함없이 유지는 되고 있는정도.

저 글로 직접적으로 까고 싶은건 인종차별주의자겠죠. 왜 그런사람들 많잖아요.
딱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나눠서 유전자 차이때문에 우리가 우월하다 하는 사람들. 극단적으로는 중국이 예전부터 식인을 해서
지금도 식인이나 하는 야만인놈들이라는 주장까지 봤습니다.
20/06/04 09: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AT필드로 둘러쌓여있는것뿐 우리 모두 리리스의 자손인걸요!?
퀀텀리프
20/06/04 09:21
수정 아이콘
과연 우연이 이것일까요 ?
iPhoneXX
20/06/04 09:27
수정 아이콘
진짜 단일 민족 혈통 따지려면 사모아 같은 섬나라 가서 할 이야기죠. 거긴 보니까 진짜 단일 혈통에 가까운거 같던데...아니면 아마존 부족들이나..
문문문무
20/06/04 09: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민족주의 개념자체가 19~20세기들어와서 쓰이기 시작한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6/04 10:09
수정 아이콘
서양에서 민족주의라는 개념이 정립된 게 그때인 거지 민족들을 구분짓고 본인의 민족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타민족을 배척하는 건 우리나라 기준으로 적어도 삼국시대 말부터는 있었습니다.
20/06/04 09:52
수정 아이콘
부족시대 4세계 북동연합 ☆북극성☆에서 부족원을 모집합니다^^
20/06/04 09:58
수정 아이콘
그냥 여러인종이 없이 동양인만 있어서 단일민족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엔티티
20/06/04 10: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핏줄로 무슨 민족을 가른댑니까
20/06/04 10:06
수정 아이콘
김치먹으면 한국인인데?
-안군-
20/06/04 11:55
수정 아이콘
22222
Supervenience
20/06/04 10:15
수정 아이콘
배다른 민족
다람쥐룰루
20/06/04 10:25
수정 아이콘
문화를 이해하고 내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하죠
조선족을 우리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요
Cazellnu
20/06/04 10:37
수정 아이콘
단일 문화권이라는게 중요하죠.
종교나 허상같은 단일민족 내세우는것보다 훨씬 중요한문제라고 봅니다.
날아라 코딱지
20/06/04 10:41
수정 아이콘
민족의 개념은 같은 언어 문자 그리고 교육적 이데올로기적 사유체계를
공유하느냐로 나누는건데
이런 혈족주의를 가져다 단일민족 부정에 쓰면 뭐
나는 깨어있는 미래를 선도하는 열린의식의 소유자라도
누가 인정하는건지 아님 자뽕에 취해 헤롱헤롱대는건지
희한합니다
겨울삼각형
20/06/04 11:04
수정 아이콘
민족이란 개념자체가 얼마되지 않은 것이죠
승률대폭상승!
20/06/04 15:20
수정 아이콘
출산율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손놨겠다 이제 외국인 받을 빌드업 하는거죠

단일민족이라고 가르쳤지만 우린 사실 단일민족이 아니다! 알았냐? 외국인 와도 뭐라하지마라!
고물장수
20/06/04 23:38
수정 아이콘
그치몸 고수를 못먹는 사람이 90%나 된다거나
암내가 안나는 사람도 90%가 넘는다거나
이런거 보면 제법 한민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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