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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18:22
과거에 둘이 사귄 적 있음.
점장이 정육 총각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었는데 정육 총각이 점장을 버림. 점장은 겨우 잊고 롯데슈퍼에 취직을 했는데 맞은 편 가게에 정육총각이 오픈을 함. 과거의 원한으로 말도 안 되는 불매를 해보지만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음. 그렇게 혼자서 분을 삭이던 어느 날 밤 정육 총각이 점장실을 찾아오는데... "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 ......끄자.
20/06/03 18:06
심심해서 지도에서 찾아봤는데 사실상 아파트 단지 딱 1개 보고 장사하는 곳이네요.
불특정 다수가 오는 곳이 아니니 뭔가 고객들과 친하다고 생각한건지...
20/06/03 18:39
제가 삐뚤어진 건지 사과문에 있는 '고객님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이 멘트가 불만스럽군요.
사과문이면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나 적을 것이지 아무 잘못 없는 사람들 기분 망치는 문자 보내고 사과까지 요구한다?
20/06/03 19:30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용당동 대주 피오레 아파트 앞에 있는 그 롯데슈퍼가 저 롯데슈퍼라면.. (제가 알기로는 용당동에 롯데마트가 단 1개입니다.) 롯데마트 입주 하기 전에 저 구역에 슈퍼가 2개 있었고, 롯데마트 입점하고 얼마 안가서 그 슈퍼 2개 다 문닫더라구요. 지들도 남 가게 닫게해놓고 이제와서 맡은편에 뭐 생기니 왜 저러는건지.. 10개동 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 앞에 CU 1개랑 거의 독점으로 장사하는 슈퍼라서 그런지 나와바리 의식이 엄청나네요.
20/06/04 08:22
... 저 앞에 축협마트랑 대형 식자재 마트까지 있을 텐데...
예전에 코로나 시국이라고 축협에서 소고기 만원에 1.2키로를 팔아서 기억합니다. 집앞이 아니라 들고다니긴 귀찮은데 그걸 감수라더라도 사고 싶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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