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배경: 킅마갤에서 숙소 공개 같은 소통 없다고 불탐)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다. 안타깝다.


-아니 숙소가 왜 궁금한거야? 알아서 공개 한다니까.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 연습생 뽑고 등 여러가지가 진행되다보니 굉장히 어수선할 수도 있고 복잡하고 혼란한 상황. 기본적으로 팀 시스템이 완성되려면, 2군 3군도 정리가 돼야 숙소도 공개되고 할텐데, 프랜차이즈 진행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 상황. 이제 막 6개월이 지났고 뭔가를 하려고 해나가고 있는 과정.


-기존 시스템이 있으면 해나갈수 있는데 그게 아님. 특히 유튜브에 불만이 많은데 기존 유튜브가 멈춰있었던 상황이잖아. 그래 다른 데랑 비교할 수가 있는데 이미 다른 데는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던 상황. 우리는 할게 너무 많아.


-쌍욕 박은거 캡쳐도 해놨음..


-열심히 하는 와중에 그런 글들 보면 얼마나 힘이 빠지겠냐.


-방송하는 지금도 연습생들 테스트 보고 있어서 굉장히 어수선한 상황.


-기획, 촬영, 편집 등 여러명이 있어야 좋은 퀄리티가 나올 것. 이런게 없는 상황에서 뭐라도 하고 싶다는게 프런트의 입장.  


-원래 이전까지 개인 방송을 안했음. 그 이유는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 그리고 좋아하지도 않았음. KT에 와서는 마음을 달리 먹었고, 프런트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음.


-앞으로는 방송 어려울 것. 시즌 준비에 전념.


-연습생들 뽑는다고 바로 투입가능한 그런 것도 아님.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자.


-노력 해나가고 있고 프런트 사무국 분들도 굉장히 노력하고 힘 쓰고 있다. 여러분들이 이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선수, 감코뿐만 아니라 프런트도 한 팀이다.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다.


-쌍욕, 패드립 이런 것들 자제 부탁한다.


-하려면 내 앞에 와서 와봐. 욕 배틀 해보든가 (크크) 여의도 와라.


-드랍 잘못됐다. 쟤네(선수)가 돈 더 많이 번다 (크크)


-사실 사무국이 돈 제일 적게 번다. 이 분들은 돈도 적게 버는데 쌍욕을 먹으면..




스맵 등장


(도네) 끄즈는 껴줘?

-원래 친구들끼리는 얘기를 편하게 하잖아요. 깜짝으로 하려고.. 깜짝으로 하려고 그렇게 했다 이렇게 했는데 그 장면이 나와가지고. (감독님: 진짜 설계였어 진짜) 방송에 나간건 설계가 아니긴 했는데.. (감독님: 폰한테도 속이고.. 나는 주변 사람들한테도 얘기 안했어) 그걸 너무 강하게 얘기 해가지고 크크크크 (감독님: 그 정도로 강하게 얘기할줄은..크크크) 그걸 너무 강하게 얘기해가지고... 당황스러워가지고..크크크크크


-스맵 제안 많이 여러군데서 받았고,


(도네) 숙소 양재랑 비교해서 어때요?

-양재는 간신히 살 수 있는 그런.. 숙소였어. 양재에서 살다보니 어느 숙소로 가도 열심히 살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벌레들이랑 같이 살아가지고.


(도네) 감독님이 스맵보다 잘 생겼다

-감독님: 씻으면 저랑 비슷해요..


(도네) 방송 킨다며

-그건 제가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싶고... 제가 늦다보니 열심히..크크크 따라가고 싶고..크크크크크크 다음에...


(도네) 유칼이도 오는거 알았나요? 따로 연락?

-오는건 알았는데.. (감독님: 알았다고?) 근데 저는 얘기 안했어요. 유칼이한테 카톡이 왔는데 아니라고 뻥침. 유칼이 1층에서 만났는데 유칼이 "형???? 케이티 와요???????" 크크크크크크 와서 알았음


(도네) 감독님 스맵 쿠로 투신 KT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만년 유망주들


(도네)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2시간 뒤에 스맵 영입썰 듣고 기뻐졌고 그때 스맵을 평생 사랑해야겠다고 깨달았다. (이건 정확히 기억 안남 ㅠㅠ)

-근데 잘하셨어요. 여자친구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KT가 우승하고. 저기 뭐야 롤드컵 가서 다 이겨버리고. 그게 중요하지 여자친구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도네) 미쳐놈이랑은 친해지셨나요?

-준영이가 성격이 너무 좋아가지고. 저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많이 들었었거든요. 만나니까 되게 반가워해줘서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감독님: 준영이가 이렇게 누군가를 반가워하는건 처음 본다. 보노 온다고 했을 때 이런 반응 아니었거든..)


(도네)

-탈모 아니다. 가르마펌 해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아니다.


(도네) KT 가는거 누구한테 먼저 말했나요? 가족 실친 빼고

-없다. 있나? 서행이형 종익이한테도 얘기 안했다 크크 (감독님: 종익이는 스맵 중국 가는줄 알았을걸?) 다 중국 가는줄 알았어요.


(도네) 빠른 95 보노랑 서열정리 했나요?

-저는.. 빠른을... 절대로 치지 않아요. 살면서 형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어요. 차라리 존댓말을 하지. 저는 빠른은 안돼요. 큰일 나요.


(도네) 사랑해요

-(감독님: 너는 왜 이렇게 남자들이..?) 아닌데. 저는 여자분들도 많이...


-감독님: 그리고 얘는 기사 앞으로 무지하게 많이 볼거야. 그리고 기사 내가 내? 기자가 내지. 커뮤니티에 너 기사 안나온다고 욕을..

-쿠로한테서 카톡 물음표 열개 왔다. 뭐야 케이티 옴? 했는데 답장 안했다 크크 가서 만났다


(도네) 숙소 잠자리 동료는 누군가요

-소환 쿠로랑 셋이서 쓰고 있다.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도네)셋이면 샌드백은 소환? 잘 패주십쇼

-저는 그런거 안함..


(도네) 벌 쏘인거 이제 괜찮나요?

-(감독님:??) 양재에서 쏘였어요. 이제 괜찮습니다.


(도네) 제2의 김혁규는 누구인가요?

-서행이형이.. 맡고 있는거 같은데 크크크크크크 근데 다들 착해가지고 샌드백 그런거 없다.


(도네) 서행이랑 18 롤드컵 8강한걸로 서로 놀린다 O X

-그때 얘기를 안해요. 잘 안해요 크크크크 (감독님: 서행이랑 딱 한번 했다. 너 진짜 못하더라? 했는데 별 반응..)


(도네) KT 와서 제일 반가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저는 감독님이죠.


(도네) 지금 KT 멤버로 미시컵 나가면 결승 갔다 O X

-아 당연하죠 (감독님: 당연해..?) 그런건 질문도 하지 마세요. 당연한거죠. (감독님: 아 이런건 장난으로 얘기한거고.... 팀 간에 상성이란게 있다. 근데 대회 나가면 할만한 팀은 있지 않았을까 한다. 중국팀들 상대하는 그런 것들 있다. 맞아보면서 터득한건데.. 저는 뭐 어느정도 자신 있다. 만약 지면 애들이 못해서 진거 크크크크크크크) 저는 리라 나가서 못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있어요.


(도네) 섬머때 이 팀은 꼭 이기고 싶다 하는 팀 있나요?

-음.. 딱히 이기고 싶은 팀은 없는데 매판 열심히 하겠다.


(LPL 얘기했는데 잠깐 통화하느라 놓침..)

-스맵: 소환이 저보다 잘한다.

-감독님:???... .. . .... ..스크림 두번했나? 세번? 적응하는 중. 스맵이 여태 쉬었잖아.


(도네) 18년 롤드컵 더샤이 솔킬 영상

-저때 좀 억울하다. 폼 떨어졌단 오해를 받았는데.. 잘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감독님:크크크크크크 경호가 턴 활용을 잘했다. 중국에 잘 먹히는 스타일. 빡빡하게 라인 관리하고. 그런거 보면서 경호가 죽지 않았구나. 그래서 리빌딩 할때도 팀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도네) 조정치 닮...

-크크 여러분.. 그렇게 하지 마세요. 안경도 쓰고. 저 씻고 풀세팅 하고 오면 여러분 큰일나요. 그런 말 하지 마세요. 큰일나요 진짜로.


-담배 끊게 했더니 점수가 떨어지더라. 어느날 울면서 "제가...더...잘하겠슴돠..."해서 피게 해줬더니 다시 오르더라 크크크크 근데 그게.. 꽁초가 발견돼서..


(도네) 나이스 핸섬 섹스머신 스맵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는 게임밖에 안하는 사람이에요.


(도네) 섬머시즌 목표는 어디입니까?

-일단 잘 적응해서 기본을 해야죠. 1라운드 때는 적응 잘 해서 폼 살리고... 롤드컵 가야죠.


투신 등장


-너 이렇게 나와도 되냐? 와꾸 살벌하다.


-저 이따 도유하러 가야해서.... TV는 도유~! (따봉)


투신 감


(도네) 에이밍선수 캐리력 체감해보니 어떤가요?

-하람이. 하람이 잘 하더라고요. 그러나 어떤~ 저의 그런~ 보살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도네) 스맵님은 방송 안하시나요?

-해야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스맵 감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것 중에 하나가 트위치 방송.. 송정치.. 이벤트? 소통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다. 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리겠다. 여러분이 그렇게 안해도 우리의 킅런트는 이미 진행하고 있었다. 곧 만날 예정. 유튜브 라이브일 수도 있는데 트위치일 확률이 높다.


-내일도 컨텐츠 관련해서 사무국분들이랑 미팅 예정. 아니 다 있는데!!!!!!!!!!!!(버럭)


지원이 등장 (3군 코치 하이니스)


-전지원 찾길래 다른 지원이를 데려왔다.


-신발 모으는걸 좋아한다. 30여 켤레 있고 마스야드도 있다.


-지원 코치님은 펨코 인기 게시물만 보신다고.


-점점 더 동그래지고 있다. 키 193에 82키로에서 102키로가 됐다.


-같은 건물에 사시는 분들이 어디 운동하는 분이냐고 여쭤본다 크크


-연습생들 제 앞에선 말 잘 듣는다. 안듣는걸 본 적이 없다.


-야구 했었음.


-먹방? 기가 막히죠. 호로록 하면서 닭 한마리 순삭 가능. ASMR 그냥 안켜도 소리 낸단 마인드(??)


-선수시절엔 햄버거 4개씩 먹었는데 지금은 두개까지 가능할듯


(도네) 아카데미 선수들 훤한가요?

-아직..


(채팅) 차기 KT 감독 노리시나요?

-??? 위대하신 수령님 항상 응원합니다 (짝짝짝)


(채팅) 성적 안나오면 감독 바뀌나요?

-에이.. 믿고 간단 마인드. 아 몰랑!! 난 몰랑!!!!!


(도네) 손우현 언제 옵니까?

-아 저희.. 저희 가라고...? 알겠습니다.


하이니스 코치 감




유칼 등장


(도네) 우갈아 빨리 광안리 가서 18유칼 찾아와라

-(감독님: 과거는 과거고 새로운 유칼로 다시 만들어나갈거고 발전할거고. 지나간 거에 집착... 아니 과거에 존내 집착해!!!!! 과거에서 헤어나와야해!!!!!) 저는 2020시즌 데뷔입니다.


(도네) 서행이형이 잘 챙겨주나요?

-네. 근데 아직 합류한지 얼마 안돼서..


(도네) 빅토르..

-저는 이제 갓 데뷔를 해서 모릅니다.


(도네)

-숙소는 진짜 달라졌다. 특히 많은 지원을 해주셨는데 침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만약 별로면 집에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너무 만족.


(도네) 지금 옆자리 누구?

-자... 경호형 옆에서 게임한다.


(도네) 경호가 킅 가는거 말 안했다면서요?

-아니 저는 올라가는데 누가 어깨를 툭툭 치는거에요. 뒤를 돌아봤는데 경호형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성인되고 만나니까 너무 반갑더라고요.


(도네) 하람이한테서 K T 닉 다시 가져올건가요?

-이미 본캐 닉이 KT Ucal 이어서 끝까지 간다는 마인드로..


(도네) 이적 후 가장 반겨준? 반가운? 선수는?

-하람이


(도네) 다시 돌아온 데에 이모님 밥도 한몫?

-맞다. 경기장이랑 차 안 막히면 10분? 가까운 것도 좋고.


(도네) 올해 데뷔라면서 숙소 알고있네 크크크

-크크크크 제가 KT 유튜브를 봐서..크크크크


-감독님: 유칼이는 새로 태어날 선수다. 철 들었고 굉장히 의젓해진 느낌이다.


(채팅) 감독님한테 피드백 받으니까 어떤가요?

-여러팀에서 확실하게 보다는 애매하게 배운 느낌이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차근차근..


-감독님: 경호 종익이 서행이 같이 나이 있는 선수도 발전할 거리가 많은데 어린 유칼은 어떻겠냐. 어마어마하다. 여태 얽혀있던 것들을 조금 풀어서.. 자기가 바꿔나가야 되는 것들은 느끼고 있고 빠르면 몇달? 많이 응원해주십쇼.


(도네) 우갈아 야스오 또 보여줘라

-아 제 야스오는 언제든지.. 준비되어있습니다.


(도네) 돌아와줘서 고맙다 유칼

-아 고맙다기보다는.. 절 받아준 KT에 감사합니다. 제가 오고 싶었는데.. (감독님: 감동을 제가 받았죠. 장문을 받았는데..)


(도네)감독님의 어떤 말이 가슴을 울렸나요?

-항상 애매하게 배운 것들을 정리해준게,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고 그런 것들로 인해 실수가 나온다고 느꼈는데, 이제 뭐가 잘못된건지 깨닫고 고쳐나가는 중입니다.


-이제는 집 나갔다 왔으니 우승컵 들고 싶네요. 이게 제 목표입니다. 동빈이형처럼 처음부터 있지는 않았지만..(도네에 묻힘 대충 열심히 하겠다는 얘기)


(도네) 역시 유칼 닉 앞에 KT가 있어야해.


-감독님: 앞서 말했듯이 프런트와 얘기해서 우현이도 아마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할거에요. 유튜브나 트위치가 될텐데 공지를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지금 당장 섬머? 앞으로의 KT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칼 감


-앞으로 프런트가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고 할 거니까 기대하고 기다려주면 좋겠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프런트분들도 여러분과 소통하길 원하셨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제가 많이 까탈스럽고 방송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하는 데에는 프런트의 설득이 있었고 저 역시 공감해서 하게된 것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쌍욕을 한다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팀의 구성원은 선수, 코치, 프런트 모두가 만들어낸다.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 선수를 위해 뒷바라지 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다. 여러분이 위하는 그 이상으로 선수를 응원하고 서포팅하기 때문에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KT는 계속 발전을 할거고, 제가 온 6개월간 많은 노력을 했고 프런트는 더 많이 했다.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올 수 있게 응원이 필요합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십시오.


-KT 로고 이것도 다음번 소통을 통해!!!! 저 역시 강력하게 바라고 있고 프런트 분들도 추진 중이다. 그럼 이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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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킅런트 일한다.
2. 송정치
3. 신입 미드 유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