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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09:13
사실 빠른 체중감량 자체는 돈쓰고 피티 받으면 쉬운 편인데.. 급격히 감량한 사람들은 대부분 몇달 뒤 @를 붙여서 복구하더라구요.
몇달 뒤 또다른 근황이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20/05/22 09:47
아 나는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는 친구가 있는데
1주일 같이 여행 가 보니까 다이어트 하는 뚱땡이 친구 반밖에 안먹어서 왜 그거밖에 안먹느냐고 하니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는 중이고 너무 많이 먹어서 속에서 안받아 준다고 하는 걸 보니 아 멸치도 돼지만큼 힘들구나 했습니다
20/05/22 09:20
몇십키로 몇번 빼본 입장에서 빼는거 난이도가 10이면 목표체중 도달한후 유지하는건 100입니다.
100키로였던 사람이 일시적으로 운동하고 먹을거 줄여서 70키로는 갈수 있는데 그 후에 평생 70키로 사람만큼 먹으면서 살질 못하더군요. 이미 몸과 뇌가 100키로 돼지시절에 절여져 있는지..
20/05/22 09:26
입맛이 변하면 됩니다. 아님 너무 먹어서 질리던가
제가 너무 먹어 질려서 살이 빠진 케이습니다. 과자 ,라면,단음료 등등 포장지만 봐도 맛이 연상되서 안먹게 되더군요.
20/05/22 09:27
"과자 ,라면,단음료 등등 포장지만 봐도 맛이 연상되서"
는 저랑 같으신데 결과가 다르네요 크크크 너무 맛있었던게 연상돼서 다시 먹게 되던데 ㅠ
20/05/22 09:52
동감합니다. 100-> 70 까지 뺀 후 5년째 유지중인데
하루에 한끼 먹는데 더 안빠지고 횡보 합니다.. 어쩌다 회식한번하면 쪄있고
20/05/22 10:57
그렇죠 뭐 저 포함
돼지중에 왕년에 다이어트 성공 안 해 본 돼지가 어딨겠습니까 결론은 (요요가 필연적으로 온다면) 그것 자체가 틀린 도전이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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