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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17:53
일단 사진은 다 연출같네요. 원폭 떨구자마자 전속력으로 도망쳐야했는데 아무리 촬영기가 후진입했다지만 저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리가.
19/06/22 18:14
연출인거 같긴 한데, 원래 원폭이나 수폭은 시차가 있을 겁니다.
즉, 중심부에서는 고압의 열선으로 탈만할 만한건 일단 다 타서 없어져 버린후 폭발이 덮치는 거죠
19/06/22 18:24
원폭시 온도가 3천-4천도까지 상승한다고 하는데, 이 온도가 어느정도 지속된다면 당연히 암석도 녹겠지만,
순간적이라면 잘 모르겠네요. 히로시마에 가보면 당시 건물들이 멀쩡히 남아있는걸 보면 건물이 녹을 정도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60527_0014112569
19/06/22 18:42
본문에 나온건 전부 다 재현 영상이고, 히로시마 평화 기념 자료관에 가보시면 저 부분을 떼다가 그냥 전시해놨습니다.
http://hpmmuseum.jp/modules/exhibition/index.php?action=ItemView&item_id=78&lang=jpn
19/06/22 18:33
(수정됨) 인물사진은 상상cg일겁니다. 저정도로 찍할정도면 방사선에 필름이 타버렸거나 카메라가 열에 녹았겠죠
콘크리트건물이 녹기전에 열이 대부분 사라졌다면(핵폭탄이 터지면 엄청난 속력의 열풍이 발생한다니 역으로 그만큼 특정지점에선 열이 빨리 사라진다는 말도 되겠죠)발생 사람 녹은 자국이 있는 건물은 있을거같네요.
19/06/22 19:40
저게 의외로 좋은게 인간이 느낄수 있는 열보다 훨씬 높아서 아무 고통없이 죽는다 하더라구요 오히려 저때 안죽고 나중에 죽는게 더 고통이라던데
19/06/22 19:51
예전에 어딘가에서 원폭이 터질 때 자기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경계거리에 위치해있다면 차라리 안으로 뛰어들어가서 바로 죽는게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말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19/06/22 22:31
예전에 다큐에서 원폭후에 살아남은 현장 인터뷰하던 내용 봤는데요 살아남은 후가 더 문제더군요
화상과 방사능 후유증 고통이 엄청나서요
19/06/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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