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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1 21:22:12
Name 연환전신각
File #1 d9804405140cdada8f136ebc3827f621220746.jpg (696.6 KB), Download : 35
출처 오늘의 유머
Subject [기타] 빨간 색소 제조과정




원래 제조 과정 보면 먹을 수 있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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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독이
16/09/21 21: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펀지에서였나 어디서 봤던 것 같군요. 물론 먹을 때 그냥 신기하게 여겼을 뿐 거부감은 안 들었습니다. 맛있으니깐;;
가라한
16/09/21 21:28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엄한 화학 합성 첨가물 보다는 훨 나은 천연 재료로 보이네요.
16/09/21 21: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새 딸기우유는 흰 색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안쓰는 것 같습니다.
예루리
16/09/21 21:34
수정 아이콘
저 붉은색이 새우껍질 추출색소라고 생각하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일부 내륙 국가에서는 새우를 벌레와 동급으로 본다고 하구요. 곤충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딱히 문제있는 원료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9/21 21:35
수정 아이콘
혐오스러운 제조과정은 소세지가 원탑인데
하루빨리
16/09/21 21:36
수정 아이콘
뭐 자일리톨도 많이 먹음 설사해요. 자일리톨 관련 상품들에 경고문구가 쓰여있죠.

실제 코치닐색소로 배가 아야 할려면 코치닐 색소가 쓰인 식품을 배 터질때까지 먹어야 한답니다. 배 터져 죽든 배 아파서 죽든....
아살모
16/09/21 21:45
수정 아이콘
번데기도 먹는데 이 정도쯤이야...
착한밥팅z
16/09/21 21:54
수정 아이콘
많이 먹어서 배가 아야~ 하지 않을 음식이 몇가지나 될지..
Magicien
16/09/21 21:55
수정 아이콘
옛날 소시지 제조 과정 보면 못 먹는다던데
16/09/21 21:55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코치닐...대항해시대 유럽에서는 코치닐의 원재료가 뭔지 엄청 궁금해했더라는군요..누가 벌레라고 하면 크크 벌레래 하면서 안믿었다고..
아케르나르
16/09/21 22:05
수정 아이콘
벌레 정도야.. 미래식량 아닙니까?
독수리가아니라닭
16/09/21 22:08
수정 아이콘
완전 천연색소인디요?
개미핥기
16/09/21 22:13
수정 아이콘
벌레를 갈아서 그대로 쓰는 것도 아니고 '추출'하는 건데 딱히 트집 잡을 필요가 있을까요. 추출한 거면 벌레에서 나올 수도 있는 다른 성분은 거의 걸러지고 색소 성분만 딱 남을 텐데...
그렇게 따지면 돈까스는 돼지 시체로 만들고, 우유는 소의 유방 분비물로 만들며, 꿀은 벌이 꽃가루를 침으로 이겨 놓은 건데 이런건 심지어 여과도 안하고 거의 그대로 써요.
16/09/21 22:22
수정 아이콘
라이언킹 보면 벌레 꿀맛

...으로 보임
ComeAgain
16/09/21 22:2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좋아하는 '천연' 색소네요.
비빅휴
16/09/21 22:32
수정 아이콘
웰빙이네요 크크
16/09/21 23:07
수정 아이콘
코치닐이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코치닐이 벌레로 만든 색소였다니.. ㅠ
마나나나
16/09/22 00:29
수정 아이콘
정말 찐한걸 뿜뿜
네오유키
16/09/22 01:10
수정 아이콘
벌레 싫어요 ㅠ 다행히 안 먹는 것들이긴 하네요.
퀀텀리프
16/09/22 13:17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 날로 먹으면 돼지회충 걸리는 것 아시죠. 유투브에 무시무시한 영상 있죠. 익혀먹으면 회충도 같이 익혀 먹는 겁니다.
따지다 보면 동물성은 먹을게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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