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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 11:36
If you love me 그나마 좋긴한데 전 뭔가 다들 2% 아쉬운듯..윤지 솔로가 아니라 박재범과 듀엣곡이라는 느낌도 살짝 들구요
솔직히 오디오로만 들으면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15/06/25 11:15
냉정하게 보자면 한국에서 대중이 선호하는 비주얼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뜰려면 외모가 좀 말랑말랑해야 하고 귀엽고 청순미도 가미되면 더 좋고 이런 스타일이 뜹니다. 노래가 수퍼캐리해야 뜰까말까 하죠.
15/06/25 11:25
윤지가 훨씬 날카롭게 생겼죠. 아이비는 그래서 상당히 순진한 척을 햇고 그것 때문에 후폭풍이 일어 훅 가버렸죠. 에일리는 가창력이 좋고요.
레인보우 김재경이 피지컬은 A급수준인데 좀 쎄게 생겨서 잘 안 뜨는 것과 비슷합니다. 태연-아이유 같은 타입이 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잡은 케이스죠.
15/06/25 11:30
글쎄요.. 외모때문에 그런거라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예를들어 EXID 하니같은경우에도 처음에는 차갑고 쌔게생겼다라는 평이 많았죠. 외모가 아니라.. 천운이 따르지 않아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음반은 계속 내는데 인기가 없다는건 결국 인지도문제가 크죠.
15/06/25 11:38
윤지는 카라 강지영 사촌이라 외모가 상당히 비슷한 측면이 있어서 비교해볼 수 있는데,
카라가 흥한 그룹인데 카라내에서 강지영이 가지는 대중적 인기와 팬덤 이런 것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비주얼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노래를 잘 받아서 자신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있다면 뜰 수 있을거라 보는데, 넷상에서 기대치는 높은 윤지가 몇년동안 그리 많이 뜨지 못 한 걸 보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 않나 싶네요.
15/06/25 11:30
저는 에일리 외모도 인기에 한몫 했다고 봅니다.물론 가창력도 뛰어나지만..
그래서 ns윤지나 에일리나 외모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데 노래/가창력 차이이고, 레인보우 재경 역시 외모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데 레인보우가 불운(배꼽춤 뜰려고 할때 제재 받았다든가)과 이후 곡빨 부족등으로 완전히 못 떳다고 보는데..(그럼에도 재경 개인팬은 꽤 있죠) 주관적인 평가니까 저와 보는 시각이 다른거 같네요
15/06/25 11:43
에일리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파워보컬형이니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고요, 재경 같은 경우에는 넷상에서 늘 언급은 많이 되는데 실상 대중적 인기나 팬덤파워나 이런 거 보면 과대평가입니다. 꾸준히 관심주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지, 예능도 자주 나오는데 잘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안타까운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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