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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 09:46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듣는것 보다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듣는 것이 조금 더 소리가 맑게 느껴집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는 음악 듣는 것이 너무 딱떡해서 불쾌하더라구요. 원자력발전소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음악감상을 위해서 수력발전소 근처로 이사를 하시거나 개인용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시길 바랍니다. 줄입니다.
15/06/25 11:13
그런데 애초에 어떻게 전기를 생산하든 교류로 와서 사용할 때는 대개 직류로 쓰지 않나요? 정류기 같은 게 더 중요할 거 같은데요. 진지는 이제 극호인 콩국수 먹을 겁니다.
15/06/25 09:45
일본은 AV관련 기기 광고에서 조차 "내가 들어봤는데~" 가 들어가죠 크크;
귀에대한 대단한 자신감이 있나보다 했는데 -_-;
15/06/25 09:58
소리라는 게 심지어는 가청주파수까지 초월해서 디지털화가 가능한데, 그럼 결과물을 디지털화한 다음에 비교해보면 될 일을 왜 사람들 불러서 저러고 있나요.
아, 그리고 솔직히 저는 본문 읽고도 저장매체에 따라 야동 사운드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15/06/25 10:15
심지어 소니에서 음질이 더 좋아지는 마이크로 SD 카드도 내놨죠.
이유가 뭔진 모르지만 좋아지는건 확실하나고 -_-..... 팔아먹더군요. 그만좀 하지....
15/06/25 11:32
사촌형님이 거실 오디오에만 억대 이상을 투자하셨습니다. 연봉이 10억이 넘는분이라 경제적인 부담은 없는 분이지만, 그 집에 놀러갈때마다
부럽습니다? 크크
15/06/25 11:32
이런 취미생활은 돈 있는 아저씨들이 유입되면서 돈자랑장비질로 넘어가죠.
사진 같은 취미는 결과물이라도 있으니 덜한데, 오디오는 '난 구분됨' 하나로 밀고 나갈 수 있는지라...
15/06/25 12:30
심리적인게 크다고 봐서 페이크도 넣어서 그걸 구분할 수 있는지도 본 건가 궁금하네요...
물론 하드 소음이나 진동에 의해서 듣는 입장에서 소리가 미묘하게 달라졌을 수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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