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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00:56
글쓴분은 탈모에 대해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탈모라는 건 머리가 얼마나 긴지, 숱이 많은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헤어라인이 무너지고 있냐가 핵심입니다. 이미 첫번째 사진부터 헤어라인이 엠자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 당시 아가시 나이가 얼만지 모르겠지만 나이대비 탈모 진행이 절대 느린편은 아니겠죠. 숱많아 보이는 윗머리는 부시시하게 띄워서 그렇게 보이는 거고 찰랑찰랑한 뒷머리는.. 탈모인들도 뒷머리 모근은 튼튼하고 숱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뒷머리를 뽑아서 모발이식을 하는 거죠. 핵심은 헤어라인입니다. 원래 이마가 넓은 것과 탈모의 차이도 헤어라인이 유지되고 있느냐죠.
15/06/19 05:17
다른 부위는 상관 없어요. 오직 이마 위쪽이 문제에요. 나중가면 이마가 어디까진지 구분도 안된다던데. 아직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하여튼 수염이나 다른 곳의 털은 상관 없더라고요. 수염은 좀 안 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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