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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03 21:26:03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조물주보다 위대한 건 뭐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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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cat
15/03/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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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이 17억이라니..
15/03/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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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돈을 벌죠.
Shandris
15/03/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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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수천억대의 자산가라는 점에서;;...
JISOOBOY
15/03/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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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은 매달 로또 한 번씨 당첨되는 셈...
15/03/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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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도 더 위를 보면서 부러워할까요?
15/03/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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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부분. 하지만 간절하진 않죠.
꼬쟁투
15/03/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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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들은 슬슬 사회적 위치에 대한 욕심을 내진 않을까요?
아프리카청춘이다
15/03/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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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앓아누워
15/03/03 21:3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서 뭔 의미가 있는건가 싶더라구요 크크
될놈될이 진짜 인생의 진리인건가
절름발이이리
15/03/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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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야 부럽지만, 저 하루 일과는 별로 안 부럽네요.
15/03/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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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5시 건물관리업체 관리자 자택방문 빼곤 전부 자기마음대로 하는 일과죠....
15/03/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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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5시도 자기 맘대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이고
절름발이이리
15/03/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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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니까 별로 안 부럽네요. 저도 주말만 해도 제 맘대로 노는데요 뭐.
낭만토스
15/03/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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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안부러운데
저 하루 일과가 부럽습니다.
물론 저 재산이 있으니까 가능한 하루 일과 -_-;;
라이즈
15/03/03 21:55
수정 아이콘
내맘대로 할수있는 일과가 안부러우면
어떤 일과가 부러운건지 사뭇 궁금..크크
절름발이이리
15/03/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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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이거나 성취감이 큰 일과가 아닌 것 같아서요. 물론 취미생활 즐기는 삶이 나쁘단 건 아닙니다만, 돈 많아야만 취미생활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유자적 사는건 저 재산의 수백분의 일만 되어도 가능할 것 같네요. 걍 제 인생관 기준상 그렇습니다.
라이즈
15/03/03 22:08
수정 아이콘
가치관이야 충분히 이해하는데 말그대로 "어떤 일과"가 본인에게 알찬건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크크
절름발이이리
15/03/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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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키배?
15/03/03 22:10
수정 아이콘
사견으로 절름이리님은
종속하고 사명감을 부여하는 위치보다는,
종속당하고 사명감을 부여받는 위치를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5/03/03 22:11
수정 아이콘
음.. 대개는 스스로에게 사명을 부여합니다.
yangjyess
15/03/03 22:03
수정 아이콘
별로 안부러운 1인 추가... 별 재미 없어 보이네요 저렇게 사는거.
갓카쿠
15/03/03 22:07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원하면 절름발이님의 일과로 살 수도 있죠. 그 반대는 안되지만...
절름발이이리
15/03/03 22:10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그래서 저 재산은 부럽습니다.
Chaconne
15/03/03 22:09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일과는 재미없어보이네요. 생산적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성취감도 없을 것 같습니다.
Legend0fProToss
15/03/03 21: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상은 빨리 하십니다 저보다...
포프의대모험
15/03/03 21:40
수정 아이콘
딱 제가 꿈꾸는 삶이네요...
바위처럼
15/03/03 21:44
수정 아이콘
괜히 '토지'가 공유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죠. 근본모순중 하나..
도바킨
15/03/03 21:46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도 자기 나름대로 삶의 무게와 고총을 감내하시면서 살고 계시겠죠?
ㅜㅜ
15/03/03 21:49
수정 아이콘
자산가: 먹고 살기 힘들다 ㅠㅠ
김연우
15/03/03 21:53
수정 아이콘
대강 추신수만큼 버내요 추신수는 계약기간이 있긴 하지만
김기만
15/03/03 21:54
수정 아이콘
죽창 앞에선 공평하게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아 주갤 아니네 죄송합니다...
wish buRn
15/03/03 21:5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1%중 1%겠는데요.
임대료로 한달 500버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15/03/03 21:56
수정 아이콘
세금...안떼나?
기아트윈스
15/03/03 21:58
수정 아이콘
월수입이 17억이면 연간 200억 가량이 임대료로 들어온다는 건데, 그렇다면 실제 자산이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건물의 층수와 위치상 대략 4천억이라고 친다면

연간 5% 벌고 있는 거군요.

실제 건물들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면 좀 안타깝네요.

훨씬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투자가 가능할텐데 저 돈을 저렇게 놀리나...
2막4장
15/03/03 22:04
수정 아이콘
좋든 싫든 자식이 risk 입니다
저정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은 정말 있기 힘들고요
자식이 믿을만해도 상속세 부담을 덜지우게 하는게 어렵고
반대의 경우에는 평생모은 재산을 잃을 두려움에 잠못이루죠

얼마전 동생한테 엽총살해당한 70대노인도 평생 그런 두려움에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상속인이 배우자인 경우 조금 나을지모르나 자신보다 10년 이상 살거라고 생각하기도 쉽지 않죠
아 내가 지금 누구 걱정을 하고 있는거죠?
15/03/03 22:12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도 문지방에 새끼 발톱 찧이면
머리 위에 흰 원반이 보일락말락 하시겠죠?
좋은하루되세요
15/03/03 23:34
수정 아이콘
문지방을 제거??
장가가야지
15/03/03 22:14
수정 아이콘
부럽긴 하네요
사티레브
15/03/03 22:19
수정 아이콘
고시촌 원룸건물 하나를 10년도에 올린분이 자산관리 조금 잘해지니까 건물 두채 인수하고 새로 건물도 하나 올려서 이제야 안정권이라고 하시던데

자산과 수입이 풍족해서 일과를 선택할 수 있는 삶은 더할나위없겠죠 저 일과가 어떻느니 따지는건 무의미한거같고
15/03/03 22:29
수정 아이콘
재산 많은게 부럽죠 모..
재미없는 일과다 싶으면 사업을 하던가 투자를 하던가 자기계발을 한다던가 유의미한 일과를 만들면 될 것이고, 그러다 쉬고 싶으면 또 쉬면 되고 한데
없으면 얽매여 사는거죠.
솔로10년차
15/03/03 22:33
수정 아이콘
제가 월수입 17억이면, 일단 10년째 솔로는 아닐 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는 솔직히 연애할 엄두가 안나거든요.
멀면 벙커링
15/03/03 22:39
수정 아이콘
매달 로또 1등이 되는 삶이네요. 덜덜덜;;;;
15/03/03 22:43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삶
15/03/03 22:43
수정 아이콘
월 17억!!! 저라면 당장 롤 팀을 만들 것 입니다. 북미 챌린저씬에... 일단 탑엔 wingsofdeathX! 미드에는 Bigfatlp! 원딜은 Geranimo.... 그렇습니다. 이들은 프로가 되기보단 스트림이 좋다고 변명을 늘어놓는 (원랜 실력이 안되는데) 이들이죠... Nightblue는 왠지 싫으니까 되었고... 그래도 팀이 좀 굴러가려면 서폿과 정글은 한국에서 찾아야겠죠 원석으로다가... 최고의 코치진등을 꾸리고 돈을 많이 퍼다주면 이 선수들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이혼당하겠지...
스타트
15/03/03 22:48
수정 아이콘
그냥 되게 포장해서 일과 표현한 것 같은데요. 저정도면 그냥 흥청망청 쓰면서 살 것 같은데.
15/03/03 22:53
수정 아이콘
15시이후엔 당연히 불타는 밤을 보내겠죠. 설마 저돈가지고 저렇게 재미없게 살까요
흰코뿔소
15/03/03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돈은 부럽고 일과는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네요. 사람 망가지기 딱 좋아요.
15/03/04 01:31
수정 아이콘
일과 저렇게 안살죠..

보통 저런 사람들이 일반 직장인들보다

건강관리도 잘 챙겨 받고, 좋은 음식 먹고, 과로 안하고, 스트레스 덜 받아서 잘 살걸요..
소라의날개
15/03/03 23:23
수정 아이콘
이거랑 비슷한데 뉴스에 나와서 얼굴 모자이크되고 짤로 돌아다니는것도 있지않나요?
그분은 나이좀 많아보였는데
Darwin4078
15/03/03 23:56
수정 아이콘
제 또래 몇백억대 자산가를 알고 있는데요... 재산형성은 원래 금수저 + 외환위기때 주식대박 + 지방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장...
근데, 말수도 없고 되게 조용하고 그래요. 흥청망청 쓰고 그러지도 않고 가족들 정말 잘 챙기고.
애들도 몇번 봤는데 참 사랑받으면서 잘 크는 아이들이다 싶게 밝고 명랑하고 그러더라구요.

특이사항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이 자기 차 자기가 손세차 하는거에요.
근데 차가 네다섯대고 그 차들이 페라리, 람보르기니... 기타 등등...;;
보면 뭐 세차할 건덕지도 없이 깨끗한테 하여튼 아침마다 열심히 닦아요.

제 업장 건물주도 지방에서 정말 유명한 식당 사장님 남편이고, 제가 아는 본인소유 빌딩만 해도 4~5개는 되는데,
오전에는 식당 식자재 관리하고 오후에는 자기건물 돌아다니면서 관리하고...

결론은 몇백억대 자산가라고 흥청망청 불타는 밤을 보내지는 않고, 그냥 자기 할일 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오히려 그 재산 더 불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고 있는듯.
15/03/04 01:52
수정 아이콘
명료하게 답 내려주신거 같네요.
서울대 출신들도 똑같이 직장 생활하듯이 수백억대 자산가라고 뭐 특별히 다르게 사는건 아닙니다. 다만 제 주변 서울대 출신들 보면 친해질수록
가슴속 깊이 간직한 콧대(물론 전 그 프라이드에 긍정적입니다.)가 느껴지는데, 자산가들도 더 많은 삶의 옵션에서 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정도라고 봅니다.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인데 생각보다 별 차이 없다 봅니다. 삶의 만족도가 벤츠냐 말리부냐인데, 이 차나 그 차나 결국 속도는 비슷하겠죠. 물론 전 벤츠가 좋지만...뚜껑도 열리고, 뭐 그런거요.크크
쇼미더머니
15/03/04 00:07
수정 아이콘
전 충분히 부럽네요. 골프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일과를 제약없이 혹은 있더라도 극히 적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요.
생산적이고 성취감 있는 삶? 저정도 돈을 벌었으면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이미 충분히 그 삶은 이룩한 것일테고요.
저렇게 편히 지내다가도 필요에 따라서나 본인이 원하면 다시 다른 생활을 얼마든지 보낼 수 있겠죠.
다람쥐룰루
15/03/04 01:12
수정 아이콘
보통 저정도 돈이 있으면 시 의원정도는 하려고 들죠...
돈만 많으면 어렵지 않거든요
15/03/04 01:29
수정 아이콘
우리가 집 - 회사 - 집 - 회사 하는 생활 하는 것 처럼

저 사람들도 골프 - 보고 - 골프 - 보고 하고 살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하늘하늘
15/03/04 05:32
수정 아이콘
세금이 얼만지도 궁금하네요.
15/03/04 08:44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을 가졌지만 털은 없더이다...라는 결말은 없나요??
BessaR3a
15/03/04 16:09
수정 아이콘
무서운게 나이먹는것말고는 없을거같네요
15/03/05 14:32
수정 아이콘
저런 재산을 가지고 생활을 하면 어떨때 스트레스를 받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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