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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13:39
생존자들 입장에서 불멸의 징표는 꽤 부담이기에 7회에서 이상민이 생명의 징표를 얻지 못한다면
바로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될 가능성이 꽤 높지않나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14/01/12 14:04
꽤 높은게 아니라 지목하지 않으면 이상한 거죠.
가넷을 두자릿수로 받지 않고서야. 진짜로 7회에서 탈락후보가 생명의 징표가 없는 이상민을 지목하지 않는다면, 뭐 그래도 끝까지 보기야 하겠지만 의무감에 보는 거지 집중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생각이 없거나 생각을 안하려하거나 게임 외의 것이 더 중요한 사람들의 놀이를 봐 줄 마음이 안 생기거든요.
14/01/12 13:50
제 생각엔 이상민이 공동탈락자에 포함되어 우승자가 탈락자 지목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쓸일 자체가 안생길 거 같아요.
불멸의 징표 가지고 있는 그 자체가 너무 큰 무기에요.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홍진호나 임요환이 우승해서 생명의징표 서로 주고 이상민이 공동탈락자로 탈락후보 지명당하고 5인연합중 나머지 한명한테 데스메치 지목하고 자기 불멸의 징표 사용해서 결국 5인연합간 데스메치 이루어 지는게 제일 좋은 거 같네요.
14/01/12 13:54
사실 그동안의 과정만 봐도 이상민과 홍진호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의 수준이 많이 모자랐죠.. 그래서 지금까지 제작진보다는 출연자들의 수준이 더 문제였다고 봤는데... 이번 6화로 제작진도 완전히 정신이 나갔음을 드러내서 그런건 별 의미가 없어져버렸네요..
14/01/12 14:08
진짜 설마 다음에 이상민이 생명의 징표를 못 얻게되면 바로 이상민을 지목하겠죠. 어차피 데스매치가 확정된 상태에서 지나가는 김에 지목해주고 가는 건데 그것조차 안할리가.
4명남는 10회차가 되면 지목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메인게임의 결과에 따라 둘이 생존하고, 둘이 데스매치를 하죠. 즉 10회차 이후에는 불멸의 징표는 의미가 없습니다. 불멸의 징표를 쓰고 싶어도 이미 생명의 징표가 있는 플레이어들이니까요. 쓸 기회는 7,8,9 밖에 없죠.
14/01/12 14:22
둘이 손잡은 1,3화는 공동 우승.
둘이 손을 안잡고 팀이 정해져있던 2,4화는 홍진호 우승 둘이 손을 안잡고 팀을 맘대로 짤 수 있던 5,6화는 이상민 단독 우승 밸런스 쩌네요. 선동열 vs 최동원 전적 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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