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20 19:10:07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네이버 웹툰 잡담
월요웹툰만 몇 개인지 한 번 세보니 86개 정도 되는 거 같더라고요.

요즘 가비지 타임이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2년 밀린 거 싹 보니 포만감 굿...

고수도 볼려했는데 2년전에 완결나서 유료화...ㅜㅜ

결제해서 보긴 좀 그렇고...보다가 안본 만화들은 완결나면? 알림뜨게 설정해야겠어요.







옛~날에는 웹툰이 이거 반의 반도 없었던 거 같은데..

진짜 포화시장이네요.




대충 요일별 순위권에 있는 것들 제목이나 썸네일만 봤는데도 뭔가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급하게 제조된 느낌의 것들이 꽤 보이네요.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겠지만서도




계백순 웹툰도 재밌게는 보고있는데 이런 아싸히키미녀 소재는 비슷한 거 수십개는 본 거 같은데

그림 잘그리고 병맛 좀 살려주면 재밌단 말이죠..

비슷한 시기에 연재(?)한 디시발 아싸히키녀(제목이 뭐였더라) 배꼈다고 뭐라뭐라하는 디시발글 본적 있는 거 같은데...

이런 이야기는 찾아보면 100개는 넘게 나올텐데 배꼈다하기엔;







옛날의 그 근본웹툰들

치인트(3부 중반?까지), 갓오브워(초반부), 연애혁명(3부는 좀..), 복학왕(음..), 덴마, 놓지마정신줄(중반까지) 고수, 마음의 소리(중반?까지) 등등등

마치 스매쉬 브라더스같이 겹치는 거 없이 뚜렷한 색들을 자랑했던 웹툰들이 그립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0 19:38
수정 아이콘
캐슬, 펀치드렁커드, 수희0...그리고 광마회귀와 화산귀환 재밌습니다.
23/07/20 19:43
수정 아이콘
마법사랑해 강추 합니다, 대작의 느낌이 마구마구
LuckyPop
23/07/20 20:54
수정 아이콘
이거 추천 많이 하시더라구요
모나크모나크
23/07/20 21:55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찾아봤는데 이 그림을 어디서 봤나 봤나 생각했었는데.. MZ네요.. 잘 보겠습니다. 그림만해도 볼 가치가 있을 듯요.
BlueTypoon
23/07/20 20:15
수정 아이콘
근본 웹툰이 그리운김에 모바일화 된 웹툰의 아쉬움을 적어봅니다.
웹툰의 주요 사용처가 스마트폰이 되면서 스타일도 스마트폰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큰 글씨와 디테일이 줄어드는 그림체, 세로 표현 지향적인 그림이 주된 특징인데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와 세로뷰이고 스크롤 뷰인것에 최적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은 시각적인 콘텐츠고 시각적인건 좌우로 넓고 디테일도 있으면서 큰 그림이 되어야 몰입과 보는 재미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TV, 모니터는 거거익선이라고들 하는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혹등고래
23/07/20 21:05
수정 아이콘
기대해마지않던 둘기마요 작가님이 네이버 입성하고서 학폭물 그리는거 보고 김이 팍새서 그후론 찾아읽어볼 의욕이 안나더군요.. 그냥 제가 게을러진거같기도하고요
모나크모나크
23/07/20 21:48
수정 아이콘
네이쳐맨 요새 보는데 재미있어요. 아주 초반이긴 하지만 좀비딸에서 보던 유머감각도 여전합니다.
스타견습생
23/07/22 10:15
수정 아이콘
저도 네이쳐맨이 요즘 네이버 웹툰 중에 원탑인 것 같아요
23/07/20 23:35
수정 아이콘
웹툰 요즘에 사신이라는 작품 재밌어요
짱 그리신 임재원 작가님작품인데 재밌습니다
진짜 웹툰같은 웹툰 셧업앤댄스 추천합니다
진짜 70화정도로 분량도 적당하고 즐겁게 보기 좋아요
23/07/21 04:14
수정 아이콘
물위의 우리, 가비지타임, 초인의 시대
23/07/21 07: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완결된거 매일 하나씩 무료로 열어서 보곤 합니다 크크 최근에 마지막까지 매일 빠지지 않고 본게 더복서, 광장, 도망자 이고, 지금 재미있게 매일 정주행 중인건 버그입니다.
Valorant
23/07/21 08:59
수정 아이콘
저는 매주 월요일 정수아 전역날만 기다립니다
신의 탑 장기 휴재 이후 탑을 오르는 것도 지쳐서 낙오했어요
안보다보니 좋은 작품들의 존재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이 나이 먹고 주변에 네이버 웹툰 뭐보는지 물어보기도 민망하더군요
허브메드
23/07/21 09:50
수정 아이콘
무조건 화요일 사변괴담 아니겠습니까?
역시 김부장 최고~!
탈리스만
23/07/21 0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웹툰 추천 글 종종 올리곤 했는데 요즘은 사변괴담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게 뭐지 하는 맛으로 보는 제3아파트도 괜찮습니다.
저는 박태준 유니버스 만화들 좋아하는데 요즘은 좀 질리더라요 신작들도 그렇고..
다만 퀘스트 지상주의는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이것만은 제발 완결까지 잘 끌고 가 주길 바랍니다.
23/07/21 11:49
수정 아이콘
요즘은 투신전생기가 압도적입니다.
전생 소재로 나온 것들중에서는 최상입니다.
피우피우
23/07/21 12:17
수정 아이콘
덴마의 팬메이드 후속작인 덴큐를 한 번 봤는데 팬메이드라는 거 생각하면 준수하지만 뭔가 좀 아쉽더라구요.
그렇지만 덴마가 완전히 개판나버린 탓에 이 정도도 감지덕지...
모나크모나크
23/07/22 11:24
수정 아이콘
그림만 양영순이 좀 그려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No.99 AaronJudge
23/07/21 17:01
수정 아이콘
나노리스트 이후로 본 게 없네요…..그게 2018년 12월에 완결됐는데..
동네노는아이
23/07/21 21:16
수정 아이콘
살인자0난감, 당신의 과녁 추천
KanQui#1
23/07/22 08:25
수정 아이콘
금요일 미드우트 추천 드립니다. 팀업스토리 정석 느낌? 제목을 너무 아쉽게 지은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55 [일반] 초등학교 담임교사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44] nada8211314 23/07/20 11314 17
99254 [일반] 네이버 웹툰 잡담 [20] 그때가언제라도8009 23/07/20 8009 1
99253 [정치] 몰락한 정치인이자 2인자였던 이낙연을 보며 [138] rclay13321 23/07/20 13321 0
99252 [일반] 최강야구때문에 KBO 경기를 다시 들여다 보는상황 (feat. 한화보면서 통곡) [31] 날아가고 싶어.7575 23/07/20 7575 2
99251 [일반] 다수 학생을 제압하는 효과적인 방법 (체벌의 효과와 여파) [84] 두괴즐10641 23/07/20 10641 21
99250 [정치] 늑장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일찍 갔다고 바뀔 게 있나" [97] 밥도둑12735 23/07/20 12735 0
99249 [일반] 교사로 일하며 본 특이한 교사들 [29] 법규9546 23/07/20 9546 17
99248 [일반] 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56] 퀘이샤9082 23/07/20 9082 3
99247 [일반] 교권 문제는 법(원)이 원흉이네요. [43] O10773 23/07/20 10773 5
99246 [일반]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끈기일까, 유전일까? [182] 마스터충달10337 23/07/20 10337 6
99245 [일반] 초등학교 선생님은 힘든 것 같다... 아니 힘들다 [98] 아타락시아111765 23/07/20 11765 38
99243 [정치] 4대강 사업 때 만든 상주보·구미보 둔치 와르르…“폭우에 취약 구조 드러나” [37] 베라히11356 23/07/20 11356 0
99242 [일반] <바비> - 독특하고 이상한 바비랜드.(약스포) [11] aDayInTheLife7051 23/07/20 7051 4
99241 [일반]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은 연봉이 어떻게 될까? [37] rclay13575 23/07/19 13575 5
99240 [일반] 어제 신규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359] 하카세24992 23/07/19 24992 37
99239 [일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커닝 파트 1 (강스포) [27] Blooming7031 23/07/19 7031 1
99238 [일반] 흔한 이혼 [53] 두괴즐15178 23/07/19 15178 20
99236 [일반] 엔비디아, 4060ti 16GB 출시 [39] SAS Tony Parker 9665 23/07/19 9665 1
99234 [일반] 예천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 일병 급류 휩쓸려 실종 - 사망 확인 [83] 만찐두빵14204 23/07/19 14204 3
99233 [일반] 잠 못 드는 밤 비는 멈추고. [8] aDayInTheLife7095 23/07/19 7095 4
99232 [일반]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21] 돈백11677 23/07/18 11677 19
99231 [일반] AI 시대가 온다면 한국은 이민자, 외노자 유입이 이전보다 더 필요해집니다 [38] 보리야밥먹자10236 23/07/18 10236 1
99230 [정치] 한국 게임계에 방금 핵폭탄이 터졌습니다 [199] nmcpvwe25998 23/07/18 259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