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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15:52
5g 요금제가 4g 요금제보다 비싸다면 5g 가 선택이 가능해야 맞는 문제고
5g 요금제가 필수라면 4g 요금제와 가격이 동일해야 맞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23/02/15 15:59
그래서 이렇게 소비자 등쳐먹어 꿀빠는 SKT의 주가가 올랐겠지? 하고 보면... 2014년 주가와 같네... KT, LG 유플러스는 10년 전보다 못하고.
도대체 이득을 본 건 누굴까.
23/02/15 15:59
자급제 사면 LTE 그냥 이용가능해서 몰랐는데 통신사 개통시에는 무조건 일단은 5G로 해야하는거였군요... 와... 진짜 하...
23/02/15 16:00
개인적으로는 5g 요금제 강요할거면 제발 5g 서비스라도 안정적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에 사는데도 집에서 5g가 제대로 안터집니다. 크크.. 5g 없던 시절의 LTE는 그래도 잘 터졌는데, 이젠 LTE도 안터집니다 크크크....
23/02/15 16:04
내가 5G 절대로 안가려고 자급제만 씁니다
5g를 써줄만큼 내가 돈이 튀지를 않네요 화장실에서 만원짜리 지폐로 똥을 닦고 말지 통신사에게 5g를 써서 돈을 주기는 싫습니다
23/02/15 20:01
게다가 통신사 콩고물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수준이라 비판은커녕 너무 잘하고 있다는 기사만 가득하죠.
통신 3사 합쳐서 '1년 마케팅 비용만' 8조원을 넘게 씁니다. 총매출이 8조 넘는 업체도 거의 없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갔겠어요.
23/02/15 23:30
일본은 총리가 통신사 쪼아서 20기가 3만원 100기가 5만원쯤 하는 요금제(알뜰폰 아님) 내놓게 했다는데...
우리나라는 안되나...
23/02/16 06:25
5G 나온지 5년됬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LTE + WiFi 조합으로 1도 불편함이 없으니
과잉기술이죠.. 비싸기만하고.. 그냥 알뜰폰+자급제가 갓성비인거 같습니다.
23/02/16 08:33
서비스할 준비가 덜 된 기술로 돈을 빨아먹는다 혹은 강제로 5G 가입시키는게 별로라고 뭐라고 하면 모를까, 과잉기술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720p 영상이나 LTE 도입 때에도 그거 DMB로 보면 되는거 아니냐 라든가 3G도 불편함 없으니 과잉 같다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그 때 생각나네요.
23/02/16 09:29
안터져요
수도권 거주 서울 직장인데 5g 켜본적이 없습니다 이동간이든 집이든 회사든 계속 신호잡느라 lte오가고 연결끊기고 하는 상황이 몇년째 그대로..
23/02/16 10:36
5g아니면 lte는 느려서 답답해서 못쓰겠던데...
지방입니다. 제가가는 동선에선 5g안터지는곳은 장인어른집 시골 거기만 안터짐...
23/02/16 12:51
자급게 너무 비싸요 ㅠ
부모님 핸드폰 바꿔드려야 하는데 좀 괜찮은 폰으로 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이리저리 알아봐도 답이 없더라구요. 그놈의 이름만 성지인곳에 가서 플립4 가격 물어보니 기변 36, 9.5요금제(6개월), 4.5요금제 이상(그 이후) 이더라구요. 선약으로 하려면 36 + 60(공시지원금) 이면 삼전다니는 친구에게 자급제 부탁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두분다 바꿔 드리려면 ㅠ 흙흙...
23/02/16 13:14
좀 다른얘기인것같은데 전 외국에서 거주중입니다만 예전에 부모님 폰을 한 번 바꿔드리려고 한 번 한국 모바일 계약을 찾아보고선 기겁한 기억이 있습니다.
SKT에서 한 번 찾아봤더니 무슨놈의 요금제가 백몇십개가 나오는데 저같은 나름 it덕후도 기겁할 지경인데 어르신들은 뭐 이거 하나도 모르시겠다 싶더군요. 요금제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 싶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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