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15 12:42
엔드게임까지는 거의 모든 MCU 영화 극장서 관람했는데.. 블랙위도우.이터널스.샹치 3연타에 데이고..(개중에는 이터널스가 선녀라고 생각들정도..) 닥스2까지 보고는 이제 MCU영화는 무조건 그냥 디플에 뜨면 집에서 보게 되네요. 앤트맨도 사실1이 신선했고 2는 1의 거의 재탕느낌이라 그저그랬는데 느낌상 왠지 2보다도 퇴보했을 거 같네요.
23/02/15 12:44
이동진 평론가
★★★ 앤트맨(2015) - ★★★ 앤트맨과 와스프(2018) - 앤트맨 시리즈는 마블이 사용하는 쉼표. 결국 이번에도 별3개를 넘기긴 힘들어보이네요. 3.5개짜리 만드는게 그렇게 어렵더냐...
23/02/15 12:46
앤트맨은 소소하면서 좋았는데 조금씩 퇴보하는 느낌이고 가오갤도 사실 1편이 굉장히 좋았지 2편은 별로였는데 3편은 기대를 보고 있는데 가오갤마저 실망하면 이제 마블영화는 전혀 기대안할 듯 싶습니다.
23/02/15 13:51
타노스를 띄우기 위해서 헐크를 희생하고 토르도 아이언맨도 희생했었죠....
모두 어벤져스 안에서 최강을 다투는 캐릭.. 캉도 제대로 띄우려면 앤트맨으로는 너무 약하고 현재로선 스파이더맨이나 닥스 정도는 희생해줘야 할 것 같은데... 닥스는 이미 닥스2에서 좀 체면을 구겨서... 약체화된 현재의 어벤져스로 캉을 어디까지 띄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2/15 14:41
삼스파는 추억보정이 좀 크고 그거 빼고 보면 생각보단 못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 중에선 탑티어...)
개인적으론 삼스파 > 샹치 > 토르4 = 닥스2 >>> (안드로메다) >>> 나머지 (앤트맨3는 안봐서 보류) 입니다 안드로메다 나가기 전 4개는 그래도 각자 관람 포인트가 있는 영환데, 그 밑은 디즈니의 마블이 이딴걸 만들었다고? 수준이니까요 이터널스는 마블 찍으랬더니 감독이 자기 영화 찍어서 평가 밖 입니다
23/02/15 17:41
사실 인물 서사나 스토리 구조도 꽤 장대한 느낌이라 드라마처럼 긴 호흡이 더 어울리는데 클로이 자오가 떠오르는 감독이라 무리수를 던진게 아닌가 싶어요
23/02/15 17:43
전 클로이 자오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시리즈물 맡았으면 기존 시리즈물과 어울리는 영화를 찍어야 하는데 자기류 영화를 찍었죠 물론 이걸 컨펌한 디즈니 윗대갈은 할말하않
23/02/15 15:11
좀 전에 보고 나왔습니다.
언제나 의리로 아이맥스에서 보는 습관이 생긴 마블영화! 캉 시리즈는 워낙 다양한 시간선과 변종들이 많다보니 작품 하나가 나올 때마다 한 캐릭터씩 소모시키기로 마음먹은 듯 합니다. 로키에서는 히 후 리메인즈가 나와서 멀티버스 소개하고 뒤짐. 앤트맨에서는 정복자가 나와서 나 시간여행하는 우주선 있음을 자랑하고 뒤짐. 쿠키에서는 변종들이 우루루 나와서 이만큼 스토리 만들 수 있음 하고 보여주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과거의 영광을 찾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코믹스로 쌓아온 캐릭터들이 있다보니 최소 10년은 더 해 먹고 리부트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한줄 평 : 캐시야 이쁘다 배역 잘 바꾼 듯
23/02/15 17:25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는 있긴 합니다만 안 나옵니다. 저도 앤트맨에서 제일 좋아하는데...새로운 캐가 개그담당인데 그렇게 재밌진 않습니다.
23/02/15 17:35
캉이 워낙 많아서 절반 이상 헐선정이라도 쉽지는 않을 거 같긴해요. 어벤저스에서 물량전으로 승부하는 건 좋은데 또 인워 와칸다처럼 전쟁묘사 엉망이면 실망스러울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