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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4 22:02:08
Name aDayInTheLife
Link #1 https://blog.naver.com/supremee13/223005296149
Subject [일반] 아이폰 14 프로 맥스 영입과 짤막 후기.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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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러니까, 현재 256GB를 쓰고 있어서 용량이 조금 더 큰 걸로 가고 싶었습니다. 근데 뭐 이런 저런 사정이 겹치고, 그냥 빠르게 바꾸고 싶다는 욕심과 통신사의 미끼상품에 낚여버려서(애플워치...) 결국 256GB를 유지하면서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XS Max에서 14 프로 맥스로 바꿨구요. 색상은 딥 퍼플입니다. 일단 생각 외로 딥 퍼플 색이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은은하게 보라색 도는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몇 가지 감상을 좀 남겨보자면

1. 생각보다 아-주 무겁지는 않다.

먼저 사기 전에 평가를 봤을 때 굉장히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가가 여기저기 있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아주 무거운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스펙상 208g이었던 XS 맥스+케이스 무게에 지금은 케이스를 안끼운 240g 짜리로 갈아타서 아직은 잘 모르겠는 것도 있습니다. 조금 더 오래 쓰면 느껴질 수도 있는 차이긴 할 거 같긴 한데, 겨울에는 원래 주머니에 넣어다니는 편이라 여름 되야 알 것 같습니다.


2. 최고도, 최악은 아닌 것 같아도 최선은 다한 다이나믹 아일랜드.

XS 맥스의 최대 단점이자 그 이후의 아이폰의 문제는 M자 탈모 디자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최고의 선택도, 최악의 선택은 아니지만 최선은 다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영상을 볼때 화면 잡아먹는 건, 실제로 켜보면 XS 맥스에서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점에서 단점이긴 한데, 그래도 다이나믹 아일랜드라는 (마케팅적) 이름과 앞으로 지원을 통해서 커질 활용성을 생각하면 준수하다고 해야할까요? 아직까지는 음악으로 전환하는 데가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긴 한데, 이걸 전화나 다른 방식으로 앞으로 쓸 걸 생각하면 최선의 디자인을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3. 카툭튀!

실은 이걸 살까 말까 고민을 꽤 오래했고, 그래서 애플스토어는 못가도 애플 공식 대리점에서 제품을 만져본 적은 있었는데, 이거 카툭튀가 생각보다 심합니다. 엎어 놓을 때나 아니면 쥐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위로 올려놓고 만질 때는 기울어지는 게 좀 심해요. 이게 이거 때문에 케이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합니다. 일단 끼워놓고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보통 음악을 틀어놓고, 팔 사이에 휴대폰을 놓으면서 노트북을 하는데, 폰이 기울어져 있는게(지금 당장도!) 신경이 쓰여요.


여튼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폰을 바꾸고 싶다+애플워치의 사용이 훨씬 강하게 작용해서 약간 호갱딜을 감수하긴 했기에, 조금은 불안하긴 하지만... 저는 뭐 애플 생태계에 이미 잡아먹힌 상황이니까요. 어차피 선택지가 많이 없었고, 오히려 현재 쓰는 폰과 에어팟 프로가 전부 라이트닝 케이블 위주라 오히려 15로 C타입으로 넘어가면 좀 불편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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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23/02/04 22:25
수정 아이콘
분명 아이폰 사면 불편한점이 많아서 별로일걸 아는데(아이폰5시절 써봐서) 그럼에도 가지고싶은 매력이 있는 폰입니다. 만듬새가 너무 좋아서
aDayInTheLife
23/02/04 22:44
수정 아이콘
저야 이미 생태계에 이미 들어가있어서... 흐흐흐
23/02/04 22:2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엔 너무 무겁더군요..

정말 너무 무겁습니다 ㅠㅠ
aDayInTheLife
23/02/04 22:45
수정 아이콘
개인차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흐흐 조금 차이가 있는 정도로는 느껴지더라구요.
23/02/04 22:29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사용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좋은데 베지터 노치의 단점 중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영상을 잘라 먹는 다는 것을 해결한 것이 아닌 더 심각해져서 더 짜증납니다.

그리고 무게는 저에게는 무거워도 너무 무겁습니다.
aDayInTheLife
23/02/04 22:45
수정 아이콘
무게는 사람바이사람인걸로.....
무적LG오지환
23/02/04 22:34
수정 아이콘
저는 xs에서 10월말에 넘어왔는데 카툭튀 빼면 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크크
카툭튀 때문에 케이스 선택할 때 카메라 높이 맞춰서 겸사겸사 해리포터 덕질하며 택했는데, 이거 말고는 '역시 새 폰이 최고다.'싶습니다 크크
aDayInTheLife
23/02/04 22:45
수정 아이콘
카툭튀 좀 심하긴 해요,,
23/02/04 22:39
수정 아이콘
14프맥 예구 때 사서 쓰는 중입니다
1. 저도 무게는 신경 잘 안 쓰는 타입...이긴 한데 플립4랑 번갈아 들어보면 확실히 많이 무겁긴 하더군요
2. 암만 봐도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거품에 눈속임으로만 느껴지네요
좋다는 분들도 많아서 거의 엣지급으로 호불호 갈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aDayInTheLife
23/02/04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없는게 나은데, 그 상황에서는 그나마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좀 잘라먹는게 심하긴 해요.
닉네임을바꾸다
23/02/04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엣지는 솔직히 디자인적으로보면 베젤이 아예 없어지고 화면이 커지는 상황에선 그나마 그립감에선 좀 낫죠...
s펜 사용자입장에선 좀 그렇겠지만요...
시린비
23/02/04 23:17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저도 개인적으로 최선은 다했다 정도의 이미지인데
엄청난 혁신인것처럼 다른폰에다가도 가져다 쓰는거 나오고 그래서 그정도인가 싶기도 한데
뭐 당장 쓰고있는게 아니니... 쓰는 본인들이 좋다고 하면 사실 남들이 뭐라하기 애매한 것..
aDayInTheLife
23/02/04 23: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최선이지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고육지책…
코우사카 호노카
23/02/05 00:14
수정 아이콘
XR은 생각보다 커서 이번에 작은폰 해볼까 싶어서 mini 생각하고있었는데 14는 미니가 없어서 아쉽네요
매출보니 안낼법도 하긴했지만 ㅠㅠ
aDayInTheLife
23/02/05 05:14
수정 아이콘
작은 거도 뷴명 수요가 있을텐데 지나친 급나누기와 그런게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23/02/05 00:57
수정 아이콘
14 프로 사용중인데 배터리를 이틀에 한번씩 충전해서 너무 좋아요.
aDayInTheLife
23/02/05 05:14
수정 아이콘
앗 배터리도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천도리
23/02/05 01:14
수정 아이콘
저는 c타입을 기다려서 13프맥쓰는중인데 무게때문에 손목과 손가락이 수시로 아프지만.. 배터리가 정말 안달아서 만족하고 씁니다. 갤럭시나 아이폰프로모델만 해도 5g풀로키면 배터리순삭이였는데 프로맥스는 하루는 버텨서 좋아요.
aDayInTheLife
23/02/05 05:14
수정 아이콘
차이가 좀 있나보네요…
Jean Coq de Raltigue
23/02/05 01:58
수정 아이콘
아이폰 14 프로 사용하는 마눌님이 다 좋은데 정말 다 좋은데, 무겁다고 짜증 내더라고요. 헐;
aDayInTheLife
23/02/05 05:15
수정 아이콘
저는 남성이라 그럴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해요. 호주머니에 넣어다니는 편이기도 하구…
야크모
23/02/05 03:55
수정 아이콘
프로맥스 예구 후 너무 무거워서 줄곳 후회 중입니다 ㅠㅠ
프로도 무거울려나요? 노말은 구형같아서 안끌리는데...
aDayInTheLife
23/02/05 05:15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무게 상승이 좀 되긴 했는데 프로맥스가 유독 무겁긴 할겁니다.
23/02/05 04:34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고평가되는 이유는 기능 자체의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 때문이죠.
그래서 노치 문제는 해결 안됐고 오히려 심해졌다고 볼 수 있지 않느냐? 네 그렇습니다. 근데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그냥 겁나 잘 만든 기능입니다.
저정도로 디테일을 깎을 수 있으니까 사실상 제품상의 "하자"라고 볼 수 있는걸 이름까지 붙여서 마케팅이 가능한거고
다른 제조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런 깡과 그에 걸맞는 능력에 애플빠들이 매력을 느끼는 거기도 하죠.
아이폰의 하드웨어보다는 iOS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으로서 간만에 최신기기를 예구할 동기를 부여해주는 폰이었습니다.
aDayInTheLife
23/02/05 05:19
수정 아이콘
결국 마케팅적 용어에 가깝긴 하다는 생각은 계속 들더라구요. 물론 최선의 상황이라는 데 동의는 하지만 결국 펀치홀이 커진 것도 사실이라…
랜슬롯
23/02/05 06:34
수정 아이콘
12프로에서 아이폰14 프로 넘어간 유저입니다. 참고로 남성입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전 나름 재미있는거같아서 괜찮은거같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14 프로 맥스는 저도 들어봤는데 좀 많이 무겁다고 느꼈습니다.
단, 그만큼 스크린 퀄리티가 확 좋아져서 오랜 동영상 시청엔 좋다고 느낄거같습니다. 메리트가 없지 않습니다 분명한건. 저는 예전 11프로 맥스였나, 구매했다가 누워서 핸드폰 위로 올리고 보는데 무거워서 떨어트려서 얼굴에 정면으로 박치기한 이후로 맥스는 다만... 고려하지않고있습니다.

카메라 노치부분은 공감합니다. 케이스를 끼워도 생각이상으로 튀어나와있습니다. 이전까지 카툭튀라는 말들을 봤을때 딱히
그렇게까지 거슬리진 않는데 라고 느꼈던반면에 이번만큼은 좀 거슬리긴하네 라고 느낍니다. 그냥 가만히 핸드폰을 바닥에 딱 놨을때 한쪽을 누르면 들썩 일정도로 카툭튀가 체감상 느껴집니다. 그리고 12프로, 13프로와 비교해도 카메라 크기가 커져서,

뒷면을 우리가 볼일은 사실거의 없지만 뒷면을 놓고보면 카메라 사이즈때문에라도 프로 맥스가 좀 더 밸런스가 맞는 느낌입니다.

USB-C는... 일단 내년에 바뀔까 라는 부분때문에 핸드폰 안바꿀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바꾼이유는, 15도 USB-C가 아닐가능성이 꽤높다고봐서..
배터리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AOD, 사실 저는 애플워치4에서 7으로 넘어왔는데 7의 AOD가 상상이상으로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핸드폰 AOD도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샀는데, 핸드폰 AOD는 딱히... 그렇게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좋진 않더군요.
aDayInTheLife
23/02/05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AOD는 저도 불만족스러워서 걍 꺼놓고 다니네요. 긴 평가 감사합니다.
만수르
23/02/05 09:22
수정 아이콘
보라색감 예쁘네요.
13프로 맥스 쓰고 있는데 정말 무게가..
그래도 배터리 짱짱하고 사용시 걸리는게 없어 이건 그냥 업무용이다 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다만 자기전후 누워서 폰할때는 무게 때문에 못하겠어서
그냥이전에 쓰던 다른 아이폰 공기계 와이파이로 연결해 쓰고요.
aDayInTheLife
23/02/05 09:54
수정 아이콘
무게에 대해서 너무 쉽게 얘기했나.. 싶긴 하네요ㅠㅠ 저는 괜찮긴 한데 아니라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트리플에스
23/02/05 10:17
수정 아이콘
이게 안무거우시다니 후달달...
전 프로 쓰는데도 손목이 계쏙 아려요....
aDayInTheLife
23/02/05 10:27
수정 아이콘
호주머니 넣고 다녀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23/02/05 10:32
수정 아이콘
14프로도 엄청 무거운데요 ㅠ.. 적응이 안 됩니다
aDayInTheLife
23/02/05 10:58
수정 아이콘
흐흐 저만 손목이 두꺼워서 괜찮은 걸로…ㅠㅠ
지대호
23/02/05 11:25
수정 아이콘
14프로맥스 예구해서 첫날부터 쓰고 있습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희한하긴 해요. 타 폰과 비교해보면 열위요소인것은 분명한데, 애플 팬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이거든요.
애플의 ‘갬성’이라는게 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aDayInTheLife
23/02/05 11:38
수정 아이콘
뭔가 최선을 다했다는 감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방해는 좀 되는데 애플식 갬성에서 최선 같기도 하고..
23/02/05 12:34
수정 아이콘
지금 아이폰11 사용중인데, 화면이 좀 큰걸 사고 싶습니다.
아이폰14 플러스랑 프로맥스랑 성능차이는 체감이 꽤 큰가요? 플러스가 맥스보다 가벼워서 더 끌립니다..
aDayInTheLife
23/02/05 12:57
수정 아이콘
플러스는 써보질 못해서 얘기를 드리기가…
에바 그린
23/02/05 12:34
수정 아이콘
아이폰 얼마전에 넘어와서 만족하는점도 많은데 화면은 갤럭시가 훨씬 시원해보이는거같아요.
베젤 크기도 그렇고, 펀치홀과 노치가 차지하는 비중도 그렇고.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솔직히 진짜 별롭니다.
화면을 그만큼 잡아먹으면 뭘로 포장해도 좀.. 그래서 14프로 안간것도 있음.
aDayInTheLife
23/02/05 12: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호불호는 갈리겠다 싶긴 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최선이니까요. 흐흐
누에고치
23/02/05 13:24
수정 아이콘
아이폰XR을 4년정도 사용하고 이번에 14 프맥으로 넘어왔는데 적응이란게 무서운게 저도 처음에 무게 때문에 손목 시큰거리는거 같아서 진지하게 망했다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아무런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집에 있는 12미니 들어보면 역체감이 들긴 하더군요.
뭐 성능상은 만족하고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유튜브랑 애플뮤직을 워낙 사용을 자주 하기때문에 상당히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이라는 말에 공감하네요
aDayInTheLife
23/02/05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하게 같이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사용 패턴 상인지 제 손목이 두꺼운… 탓인지 크크크ㅠㅠ
결국 어쩔 수 없이 펀치홀이 생기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긴 한데 여전히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는 조금은 따져봐야할 거 같긴 합니다.
23/02/05 15:17
수정 아이콘
배터리가 진짜 깡패긴 하더라구요
aDayInTheLife
23/02/05 15:28
수정 아이콘
배터리 크게 늘어난 거도 느껴지더라구요.
기적의양
23/02/05 20:10
수정 아이콘
15가 USB-C로 나와서 바꿔타는 14나 잘 잡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3=3=3
aDayInTheLife
23/02/05 20: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시노자키 아이유
23/02/06 01:37
수정 아이콘
탈모 노치 벗어난 것만으로도 대만족하며 굽신거리며 쓰는 중입니다
aDayInTheLife
23/02/06 0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탈모노치.. 는 그대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ㅠㅠ
야크모
23/02/07 13:2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젠 탈모 모양은 아닙니다. 또 다른 이상한 모양이긴 하지만 크
윤석열
23/02/06 09:08
수정 아이콘
노트10+ 쓰는 사람인데 이번에 핸드폰 바꿀까 생각중인데 고민이 많네요
아이폰 14도 좋아보이고 이번에 S23도 좋아보이고
aDayInTheLife
23/02/06 09:3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생태계 안이라면 애플을 벗어나기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갤럭시를 잠깐 써보긴 했었는데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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