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03 13:16:16
Name 아프락사스
Subject [정치] 중국 수출 34개월 만에 최악, 지난 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131415i

http://www.daenews.co.kr/news/view.php?no=17706

중국 제조업의 고도화로 한국의 대중국 수출길이 줄어들고,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무역적자가 증대되는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불어 CHIP4 동맹에 참여하고, 미국에 엄청난 투자를 약속하면서 대놓고 반중국 디커플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천명하였는 데. 정작 미국 인플레이션 법 직전에 찾아온 펠로시는 패싱하면서 리잔수와는 만나는 환상적인 외교쇼를 벌이며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중립외교를 보였지요.  그리고는 코로나 락다운 정책 폐지 이후, OECD 국가 중 중국인 입국 제한을 가장 강하게 건 두 나라(일본,한국)이 되었고, 중국은 이에 대응 해 한국,일본을 대상으로 한 비자발급 중지, 경유무비자 혜택 폐지를 걸었습니다.

가만히 놔둬도 구조적으로 무역적자는 심해질 것인데. 정부는 이걸 어떻게 해결하려 할까요? 다시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시도하고 한국 물품들에 대한 무역장벽을 해소한다? CHIP4나 QUAD 반중-친미 동맹국 내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다지고 자유주의 국가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시장을 도모한다? 중국이 락다운을 풀며 경기가 되살아나는 것에 대해, 경기 침체를 벗어날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한국만큼은 예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마노코시
23/02/03 13:19
수정 아이콘
신남방정책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면서 중국 주변 국가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용도로 괜찮은 정책이었을텐데..
달밝을랑
23/02/04 13:0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문재인이 추진했던 정책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패스죠
크레토스
23/02/03 13:20
수정 아이콘
중국인 대상 단기 비자 제한만 풀어도 좀 나아지긴 할거에요.
솔직히 큰 의미 없이 외교, 경제 해만 끼칠 방역 대책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됐죠.
백상아리
23/02/03 13:23
수정 아이콘
미국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누가보면 파이브아이즈 인줄...
타마노코시
23/02/03 13:28
수정 아이콘
파이브가이즈는 환영...
동굴곰
23/02/03 13:35
수정 아이콘
미국이라도 제대로 쳐다보면 모르겠네요.
쩜삼이
23/02/03 13:40
수정 아이콘
파이브아이즈 되면 좋은데요?
백상아리
23/02/03 13:42
수정 아이콘
해준대요???
유목민
23/02/03 13:53
수정 아이콘
진짜 누가 해준답니까??
어니닷
23/02/03 16:26
수정 아이콘
국어도 영어로 바꾸고, 인종도 앵글로섹슨계열로 바꾸고.. 바꿔야 될 것이 많아요.
달밝을랑
23/02/04 13:03
수정 아이콘
이미 미국애서 한국가입은 필요없다고 못 박은지가 언제인데요
하늘을보면
23/02/05 15:07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미국이 하는 전쟁에 전투병 파병은 기본으로 해야 파이브아이즈 자격이 있겠죠
23/02/03 13:2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윤석열 지지햇던분 글좀 써보지.
정책은 거기서 거기니깐 남성연대 윤석열 찍는다고 말입니다.
환경미화
23/02/03 13:57
수정 아이콘
이럴땐 조용합니다
23/02/03 19:06
수정 아이콘
조국 구속에는 다른쪽이 조용하고 그런거죠 그게 문제는 아닌듯
데몬헌터
23/02/03 14:20
수정 아이콘
슬슬 올거같긴 했는데 역시 문재인 탓 하는군요 4년 내내 저럴거 같아요 어휴..
23/02/03 14:48
수정 아이콘
그럼 중국한테 붙으라구요?
지나가던S
23/02/03 17:58
수정 아이콘
굳이 한쪽에 붙을 필요가 있나요?
박쥐 짓이라고 욕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박쥐라고 욕할 때나 문제기 되는 거죠.
이제까지 우리나라 스탠스로 미국이 크게 압박한 것은 없습니다.
애초에 미국도 중국이랑 외교적인 분재하면서 정작 장사는 장사대로 잘 하던데요. 뭘.
불쌍한오빠
23/02/03 15:18
수정 아이콘
대중국 의존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달밝을랑
23/02/04 13:05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의존이라 생각하시나요? 필요하면 이용하는거죠
23/02/03 13:27
수정 아이콘
일본은 입국제한 풀었어요. 한국만 유일하다는.
중국은 장기적으로 수출 경쟁 상대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수출 유지하며 경쟁을 대비하는 정책을 펼쳐야는데 아무런 대책없이 주둥아리만 놀렸으니 고스란히 리스크 안고가는거죠.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3 13:28
수정 아이콘
5월이후 지금까지 매달 무역적자를 찍고있지만
태평성대
Jedi Woon
23/02/03 16:24
수정 아이콘
수출 중량은 증가했나봅니다.
그리고 어느 도사님이 좋은 터를 점지해 주셨으니 나라가 융성하겠죠?
SkyClouD
23/02/03 13:32
수정 아이콘
신남방도 안해, 대중국도 안해, 대미국도 안해, 중동에선 적국 연설이야... 대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빼사스
23/02/03 13:35
수정 아이콘
이재명과 문재인만 감방 보낸다면 나라가 어찌되든 문제 없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환경미화
23/02/03 13:58
수정 아이콘
아직 유죄로 나온건 1도 없고 증거조차도 없는 사건들로 보낼려고 하니 문제죠
23/02/03 14:49
수정 아이콘
혹시 나라 망했나요?
백상아리
23/02/03 13:35
수정 아이콘
조용히 탈 중국화 하면서 힘을 길러야 되는데
나토가서 대 놓고 엿맥였으니..
공산당 국가에서 대 놓고 한국산 안쓸거같네요..
마이너스 외교를 하면 안되는데 중국 러시아 이란 다 엿맥이고
우린 무엇을 얻었지요? 강력한 한미동맹? 언제 한미동맹이 약해진적이 있었나...
동굴곰
23/02/03 13:35
수정 아이콘
이건 중국몽도 아니고 아메리칸 드림도 아니고
환경미화
23/02/03 13:58
수정 아이콘
천공몽??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3 15:29
수정 아이콘
친일몽
마르세유
23/02/03 13:41
수정 아이콘
무역수지는 2022년 1월부터 적자로 돌아섰고
대중 무역수지는 5월부터 적자네요.
둘 다 중간에 잠깐 반등은 있지만 추세는 동일합니다.
윤석열이 5월 10일 취임하자마자 초고속으로 경제를 망가뜨렸나 봅니다.
아프락사스
23/02/03 13:57
수정 아이콘
본문은 윤석열이 초고속으로 망가뜨렸단 내용이 아닙니다.
마르세유
23/02/03 14:12
수정 아이콘
문통이 5월 9일까지 잘 막고 넘겨줬는데
5월 10일부터 넘겨받고도 바로 월단위 적자를 내버렸으니 초고속으로 망가뜨린게 맞죠.
아프락사스
23/02/03 15:41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이 그게 아닙니다. 읽으십시오.
마르세유
23/02/03 16:02
수정 아이콘
다들 윤석열 욕하고 있는 왜 저한테만 그러시죠?
아프락사스
23/02/03 16:12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윤석열을 욕하지 말라는 내용도 아닙니다.
마르세유
23/02/03 16:20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이 님 글의 취지와 별로 어긋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3 14: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8개월간 해결 못 하고 뭐 하고 있었답니까?
마르세유
23/02/03 14: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8개월이면 뚝딱 결과물이 나왔어야 할 시간인데 참 무능한 대통령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3 14: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 사이 그 많은 일은 하고 호언장담하던 경제는 갈수록 나빠지네요?
마르세유
23/02/03 14:2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4년차까지 '부동산은 우리가 좀 자신있다' 호언장담 하시던 분도 5년만에 정권 내놓고 물러갔는데
윤석열도 경제상황 반전 못 시키면 심판 받겠죠. 그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아우구스투스
23/02/03 14:47
수정 아이콘
윤은 올해안에 물러났으면 합니다 제발요.

근데 참 안타까워요.

쉴드치고 싶어서 전정부 끌고는 오는데 그걸로도 안되는거 보면요.
마르세유
23/02/03 16:05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편/네편, 공격/쉴드의 이분법 속에 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니라서요.
23/02/04 09:30
수정 아이콘
이 타래의 댓글은 다 반어법이신거죠?
SG워너비
23/02/03 14:49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고 뭐고 1년도 안되서 나라 말아먹고 있는데 심판이 문제입니까?
마르세유
23/02/03 16:0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근데 무역적자가 작년 1월부터 발생했는데 윤석열 끌어내리고 이재명 앉히면 경제가 살아날까요?
아니면 아예 정의당에게 기회를 줘봐야하나...
악튜러스
23/02/03 14:19
수정 아이콘
결과물은 안나와도 대책은 나왔겠죠?
마르세유
23/02/03 14:24
수정 아이콘
대책이 뭐가 중요합니까.
대통령 됐으면 취임 다음날부터 일어난 일은 모두 본인 책임입니다.
23/02/03 14:52
수정 아이콘
그럼 문재인은 뒤져야죠 출산률을 그 모양 만들고 나라 기강을 흔들고 있는데
마르세유
23/02/03 16:08
수정 아이콘
그건 전정권부터 이어져온 흐름일 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잘못이 아닙니다.
23/02/03 14:51
수정 아이콘
문씨는 5년동안 뭐했길래 집값 왜 그모냥에 출산률을 그 작살냈데요?
데몬헌터
23/02/03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씨는 출산률 위원장 찍어내놓고 혼전순결 강력 추진해도 그래도 출산률 박살낸 문재인 운운하면 웃기는걸 넘어
악감정이 많이들죠. 참 1년뒤 반응이 볼만할거같습니다
불쌍한오빠
23/02/03 15:20
수정 아이콘
출산율 박살낸건 문재인이 맞잖아요...
데몬헌터
23/02/03 15:22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 잘할만한 요인이 지금정부에게는 없다 봐요
23/02/03 17:54
수정 아이콘
출산율 박살낸걸 문재인 운운하며 웃기는걸 넘어 악감정이 든다구요? 크크크크
출산율 문제까지 문재인을 쉴드칠정도면..
그냥 종교적 믿음을 넘어서는거 같은데요? 크크
데몬헌터
23/02/03 1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아냥(벌점 2점)
하늘을보면
23/02/05 15:0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박살낸게 아니라 추세를 막지 못한겁니다. 그 이전에도 우리나라 출산율은 문제였어요.
다람쥐룰루
23/02/03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값은 지금 폭삭 망하는걸 보고나니까 왜 그동안 올랐는지 알것같지않나요?
부동산 잡는다 잡는다 백날 말해도 금리가 그모양이고 전세제도 고친다고 말만 꺼내면 칼들고 쫒아오는데 뭔놈의 부동산을 잡겠습니까 반대로 이번정부가 이 금리상황에 부동산시장을 살릴수 있을리가 없죠 이번기회에 전세제도 다 뜯어고치면 좋겠네요
출산율은 모르겠네요 이게 해결책이 그냥 없어보이는데 불치병 아닌가싶네요
백상아리
23/02/03 15:37
수정 아이콘
2014년도부터 출산율 떨어졌는데 무슨 말씀인지?
집값올랐다고 문재인 시절욕했으니 집값 떨어지는건
윤씨 욕해도 되지요?
23/02/03 17:55
수정 아이콘
출산율 떨어지는 추이가 언제부터 확 꺾였나요?
그리고 집값떨어진건 욕하세요 집 가진자가 집값 떨어지는거 욕하는거야 당연한거죠?
이걸 질문이라고 하시나요?
지나가던S
23/02/03 18:01
수정 아이콘
2015년부터 꺾였는데 이때도 문재인 정부였나 봅니다? 시간을 달리나요?
2017년 기준으로 봐도 취임하자마자 마법 같이 출산율이 꺽일 리도 앖고요

출산율은 폭락하는데 그거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은 건 역사에 죄를 지은 짓이라 저도 생각은 하는데 출산율 폭락이 온전히 문재인 정부의 정책 때문이라는 건 생각이 짧은 겁니다.
피우피우
23/02/03 19: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건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임신 기간 10개월 정도가 있으니까 출산율은 근본적으로 최소 10개월은 지연되어 반응하는 지표 아닌가요?

또 아이를 갖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집값 내려가는 것 같으니 당장 임신하자! 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대부분 자녀계획은 장기계획으로 가져가니 아무리 사회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해도 2~3년은 후행하는 게 출산율 아닌가 싶은데 이런 얘기는 아무도 안 하더라구요.

만약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1,2년 내로 아주 기똥찬 저출산 대책을 수립해서 출산율이 실제로 반등한다해도, 정책을 내자마자 당장 오르는 게 아니라 빨라도 2~3년 뒤에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할 거고 그럼 지표만 보면 다음 정권 들어설 즈음에 오르는 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저출산 극복의 공은 윤 정부에 돌아가야 맞지 만약 다음 정권의 공으로 여겨진다면 많이 이상하겠죠..

마찬가지로, 말씀처럼 저출산 문제에 아예 손을 놔버린 건 분명 전 정권의 큰 잘못이지만, 크게 보면 80년대부터 계속 우햐향 해왔고 작게 보면 2015년부터 크게 꺾이기 시작한 저출산 추세가 전부 문재인 정부의 탓이 되는 것도 많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S
23/02/03 19:35
수정 아이콘
네. 기본 10개월이라 사실상 2016년이년 2015년에 임신한 거죠. 그리고 보통 자녀계획은 몇 년 단위로 짜는 편이라는 걸 생각하면...
애초에 우리나라 출산율은 사람들이 결혼을 너무 안 하게 되면서 생긴 게 큽니다. 혼인 출산율도 떨어지고는 있지만, 결혼율이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죠.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연애율도 떨어지고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2015년도부터 결혼적령기가 된 세대인. 80년대 이후 세대가 가지는 결혼에 대한 인식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년 시점에서 30대 이상의 미혼남자 비율이 무려 50%에 달하게 되었는데, 이건 한두 가지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가 없죠...
하늘을보면
23/02/05 15:12
수정 아이콘
일단 문재인을 걸고 넘어져야할 절박한 이유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불문 어쨋든 문재인
23/02/03 19:07
수정 아이콘
그런문제로 치는건 너무 감정적인거 아닌가요
문재인정부 임기내내 부동산 해결못한것도 뭐하고 있었냐고 말하면 웃기잖아요
아우구스투스
23/02/03 19:09
수정 아이콘
그걸로 욕먹잖아요 아직도
23/02/03 19:22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못하고 있다고 댓글달고 그랬지만 너무 워딩이 감정적이라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정치와 경제를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국민이 많다면 정치인도 그런 걸 잘 건드는 이성적 판단이 결여된 인물이 당선될겁니다. 이성적인 분이시라는걸 알기에 자제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인거지 그냥 모르는 분이면 이런 말도 안하겠지요.
아우구스투스
23/02/03 20:31
수정 아이콘
음 딱히 남들보다 이성적이라 보지 않고 소위 그 감정적인걸로 당선된게 지금 대통령이고 한국의 대세가 그렇잖아요.
굳이 이성적일 이유는 많이 없다고 봅니다.
노력을 안하려는 건 아니긴 하지만 감정적인 댓글엔 감정적으로 대응중입니다.
그래도 조언은 고맙습니다.
이 댓글은 꼭 참조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3/02/04 02:4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했지만 저도 잘 못지킬 때가 많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드레곤
23/02/03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중국인 입국 제한이 너무 명분이 없었죠.
다른 나라는 중국발 여행객 코로나19 방역 완화하고 대만마저 중국발 입국자 PCR 안 하고 일본은 다시 중국인 상대 비자 재개하는 와중에 한국만 코로나로 중국인에 대해 단기 비자발급 안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사드이후 한국이 중국과 관계가 안 좋게 되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중국에 대한 강격책은 최대한 다른 나라와 비슷하고 천천히 갔어야 하는데 이번에 제대로 찍혔습니다.
하종화
23/02/03 14:10
수정 아이콘
현 집권세력이 집권하기 전부터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면서 '중국 입국을 봉쇄하지 않아서 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거다'라고 주장했었으니..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일관성은 있네요. 잘한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마는..
달밝을랑
23/02/04 13:11
수정 아이콘
국힘이 야당시절에 뱉어 논 말들이 있는데 정권 잡았다고 바뀌면 결국 그 엄중한 코로나 시기에 국가륽 뒤흔드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실토하는건데요
23/02/03 13:43
수정 아이콘
그 뭐 1호 영업사원 어디갔습니까...
덴드로븀
23/02/03 13:43
수정 아이콘
2012~2022
중국 연간 GDP 성장률 : 7.9 7.8 7.4 7.0 6.8 6.9 6.7 5.9 2.3 8.4 3.0 (2023 IMF 예상 5.2)
한국 연간 GDP 성장률 : 2.4 3.2 3.2 2.8 2.9 3.2 2.9 2.2-0.7 4.1 2.6 (2023 IMF 예상 1.7)

중국은 작년에 꼴박했고 올해는 살아난다는 예상이 지배적인듯한데
우리나라는 IMF 부터 계속 꼴박한다고 해버리고 여기에 대한 그럴싸한 대책이 안보이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43139?sid=101
[‘수출 충격’에 100조 원 투입…“반도체·車·배터리 맞춤형 지원”] 2023.02.03.

이런 단순한(?) 방법도 2월에 나올게 아니라 작년 하반기에 나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구요.
계화향
23/02/03 13:44
수정 아이콘
빨대 꽂을 다른 동네를 찾아야할거 같은데...음...쉽지 않아보이네요.
23/02/03 13:48
수정 아이콘
오늘의 예상 답변

UAE 가서 70조 벌어왔으니 다 커버될겁니다.
환경미화
23/02/03 13:59
수정 아이콘
70조도 mou라 들어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돈이긴한데 말이죠.
데몬헌터
23/02/03 14:21
수정 아이콘
땡 정답은 문재인이 미리 대비를 안해서입니다!
복타르
23/02/03 13:48
수정 아이콘
멸콩, 멸콩할땐 신났겠지...
23/02/03 13:48
수정 아이콘
보수 집권하면 망할 줄은 알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친중 머스크 형님 부럽습니다.
Not0nHerb
23/02/03 13:49
수정 아이콘
블루팀으로 정하는건 좋다 이거에요. 레드팀에서 까이는 만큼 블루팀에서 뜯어야 수지가 맞을거 아니에요.
온통 적만 만들어서 처맞기만 하는게 무슨 외교에요.
사부작
23/02/03 13:51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서 정부가 대중국 외교를 지금보다 훨씬 잘 준비를 잘 해야한다는 말씀엔 동의하는데,

중국 리오프닝 하면 '한국만 예외가 될 거 같다'는 그래도 과장인 것 같습니다.
중국 산업이나 소비 확장하면 한국보다 더 수혜를 입을 국가는 세 손가락 안에 꼽을걸요?
아이군
23/02/03 13:54
수정 아이콘
당장 덴드로븀 님 댓글을 보시면 IMF부터 그렇게 예상하는 중....
사부작
23/02/03 14:01
수정 아이콘
제 말은 '한국 경제가 중국 만큼 좋을 거다'가 아니고요
중국이 리오프닝을 해도 '대 중국 수출을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엄청 못할 거다'는 아닐 거라는 거에요. 대 중국 수출이 한국보다 훨씬 크게 늘어날 나라가 몇 이나 있을까요.
동맹이 되어가는 러시아 정도?
지정학적으로 한국과 유사한 포지션인 대만?
아프락사스
23/02/03 14:03
수정 아이콘
중국 관광객 막아놓고 반한감정을 이렇게 활활 태웠는데 리오프닝 중국 수혜를 잘받는게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유목민
23/02/03 13:51
수정 아이콘
지정학적 위치나 무역의존도 때문에라도
지도자나 그를 둘러싼 보좌그룹이 외교에 능해야 하는데..
가는 곳마다 방문국 뒤통수를 바이든하고 다니는 지도자를 뽑았으니..
무역적자 충격은 고스란히 환율 물가로 전가가 될 것이고..
거기에 가장 큰 타격은 소득이 낮은 가계가 가장 클 것은 자명한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쓸 수 있는 정책수단들은 빨리 써야 할터인데.
관심은 여당 지도부 선거에서 누굴 조지느냐에 가 있으니..
23/02/03 13:52
수정 아이콘
미국하고 외교를 논할때 현실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중국하고의 외교에서 현실론을 묵살하죠

외교를 논할때 줄타기를 비유하는데
이정부외교는 자꾸 떨어지는 줄타기 하고 있어요
아이군
23/02/03 13:58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 무역 적자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건 사실의 영역이었는데(정치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도...)
거기에 대한 대응이 너무 없죠....
하종화
23/02/03 14:04
수정 아이콘
이 정부의 외교에 대해서는 정말로 길을 모르겠습니다.

결례를 일삼아도 실리라도 챙기면 '그래..그게 어디냐' 싶을텐데 그것도 아니고,대책이 없으면 야당의 의견이라도 듣고 도움될 것 같은 정책을 채택하던지 하는 수라도 써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방치,방관하면서 세금만 쏟아붓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마카롱
23/02/03 14:10
수정 아이콘
제3자가 주적을 정해줘서 난처해진 UAE는 중립 실리 노선을 잘 따르고 있죠.
이란과 영토 분쟁이 있음에도 표면적으로 적대시 하지 않고, 대 이란 무역을 통해 실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중국과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해요. 중국 혐오에 편승하고 이념 분쟁하느라 실리를 다 잃어 놓고, 미국에게도 얻는 게 없는 외교는 무능합니다.
고구마줄기무침
23/02/03 14:18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문재인이 무슨무슨 잘못을 해서 치우느라 고생중인걸거고 압수수색 좀 하다보면 문재인정부의 어떤 실책이 대중무역적자를 유발했는지 다 나오지 않겠습니까.
23/02/03 14:19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인 사견에 불과하지만 몇년전에 지소미아 등으로 촉발된 일본과의 무역갈등이 생각나는데 포지션만 정반대로 바뀐..
뒹굴뒹굴
23/02/03 14:29
수정 아이콘
일본은 우리가 사주는 입장이랑 우리가 팔아야하는 중국과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23/02/03 14: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디테일한 상황은 다르죠. 상대국이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선택적으로 현실론이 적용되는거 같은게 유사해보인다는거지
23/02/03 14:36
수정 아이콘
디테일만 다른 정도가 아니라 그 디테일이 전부입니다. 차라리 비교를 하려면 아베 정부와 지금 윤석열 정부를 비교하는 게 더 알맞습니다.
헝그르르
23/02/03 23:01
수정 아이콘
아베는 아베노믹스라고 눈에 보이는 강력한 경제정책을 하긴 했었죠.. 잘했냐 못했냐는 열외로 치더라도..
윤석렬이 뭘했길래 아베에 비비나요?
천공??
23/02/03 14:43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이것도 재주라면 재주.
어디까지 갈지 흥미진진하네요.
데보라
23/02/03 14:47
수정 아이콘
경제 성장율 예측치도 일본에 역전~ 와 이게 몇십년 만이야?
SG워너비
23/02/03 14:48
수정 아이콘
외교를 해도해도 너무 못합니다.
이번 정부는 뭔가 방향성이 없어요 진심으로 무능한 정부입니다.
제발 이번을 마지막으로 mb계열 다 싹다 쓸려나가서 다신 안나타났으면 좋겠네요
한방에발할라
23/02/03 15:06
수정 아이콘
중국몽할거면 하고, 친미할거면 하고 확실하게 노선이라도 있으면 신념이라고 인정이라도 해주겠는데 까놓고 말해서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이도저도 아니니까 더 열받습니다. 과감히 반중할거면 친미라도 확실히 해야지 펠로시는 왜 패스한 거고 거듭된 핵발언으로 미국 심기는 왜 건드리냐고요...;;;
다람쥐룰루
23/02/03 15:20
수정 아이콘
대중국 무역적자량만큼 미국이 수입물량을 늘려줘야하는 마당에 전기차 보조금을 우리나라만 제외시키는 만행을 저질렀죠 이게 사실 미국이 동맹들한테 신뢰를 자꾸 잃어가는 과정입니다. 미국편들면 경제적으로 손해만 본다는게 팩트로 점점 쌓이고있는거죠
당장이야 러시아의 뻘짓으로 미국편을 안들기가 어려우니 넘어간다 쳐도 사태가 진정되면 무역동맹의 폭을 확 넓히는 과감한 대외행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군-
23/02/03 15:24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다보니 어질어질 하네요.. 아니, 중간은 없습니까?
중국이랑 무역 잘 하면 친중이고, 친중 안하려면 중국이랑 아예 단교해야 합니까?
국체가 사라지는 급이 아니면 나라 망한게 아니니, 이정도 힘든 상황은 그냥 태평성대 입니까?

외교든, 무역이든, 경영이든, 정치든... 다 줄타기입니다. 극단으로 가서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하종화
23/02/03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그 길로는 못갈겁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균형외교할 때 꽤 오랜시간 비난했는데 자신들이 비난한 그 길을 갈 리가 없죠.
그래서 더 꼬이고 있고요. 비난했어도 필요성을 인지하면 쓸 땐 써야 하는데.. '적'이 하는 이야기엔 눈감고 귀막고 있으니..
다람쥐룰루
23/02/03 15:50
수정 아이콘
남방외교도 마찬가지죠 문재인이 하던거라 폐지해버리면 우리나라는 수출을 어느나라에 가서 하나요
마르세유
23/02/03 16:18
수정 아이콘
윤정부의 공식 입장은 신남방정책을 아세안 정책으로 계승한다는 건데 실질적으로 폐지한 건가요?
그럼 문재인 정부때와 비교해 윤석열 정부 들어서 대동남아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 건가요?
다람쥐룰루
23/02/03 17:30
수정 아이콘
공식입장은 좀 달랐나보군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L43W9SX
일본과 보조를 맞춰서 인도태평양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저번에 한미일 군사훈련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공식적으로는 신남방정책을 계승한다고 하고있었나요? 그래서 동남아 10개국과 윤대통령이 어떤 접점이 있었나요? 저는 들은적이 없네요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흑자를 보고있는 지역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지역인데 당연히 그쪽 국가 정상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요
Not0nHerb
23/02/03 23:49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윤석열 정부의 공식입장은 미국 주도의 인태전략에 합류한다 였던거 같습니다.
다만 요 몇년간 베트남쪽 교역이 늘어서 대동남아 수출액은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02/03 15:26
수정 아이콘
윤통... 어차피 경제,외교,안보 다 망삘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출산율 만이라도 급반등시켜 놓으면 칭찬해줄랍니다...
-안군-
23/02/03 15:29
수정 아이콘
625 급으로 나라가 쑥대밭이 되면 출산율이 오를겁니다;;
이른취침
23/02/03 15:53
수정 아이콘
기독보수 쪽에서 학생조례안 건드는 거 보면 출산율 기대가...
23/02/03 23:15
수정 아이콘
69시간 정책이나 노동관련 정책보면 전혀 관심 없어보이지 않나요?
티아라멘츠
23/02/03 15:45
수정 아이콘
문통 제가 좋아하지 않고 능력 없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하는거보고 아 대충 무슨 의도로 무엇을 하는구나는 알겠었거든요?

윤통은 모르겠음 걍 지지층이 좋아하나? 시원해하나? 이런 이유 말고는 이걸 왜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요
海納百川
23/02/03 15:54
수정 아이콘
트럼프?
-안군-
23/02/03 16:01
수정 아이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방향성의 일관됨은 확실히 느껴졌죠.
이경규
23/02/03 17:35
수정 아이콘
술마셨나보다~
23/02/03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들에게는 경제 말아먹어도 무적의 만능키가 있습니다.
“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은 전정권 탓이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3 16:26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현상이다"
SG워너비
23/02/03 17:13
수정 아이콘
???: 맞잖아?
23/02/03 19:08
수정 아이콘
저번정권때도 초기에 박근혜 탓이다 안하지 않았던거 생각하면 이젠 그런 말이 패시브가 되었다고 봐야죠 근데 그게 참 슬프네요 개똥논리의 보편화라니
그렇군요
23/02/03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IMF 이후 최장기간 적자라더군요. 참 유능한 정권이네요.
이 와중에 중A일보에선 북한에서나 쓰던 '고난의 행군을 감내해야한다'라는 표현을 써서 국민들 다그치더군요.
역시 남과 북은 한민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638#home

"[사설] 역대 최대인 1월 무역적자…'고난의 행군' 각오해야 - 중앙일보"
남한인
23/02/03 16:25
수정 아이콘
남한 자본가들이 가장 많이 해외 직접 투자한 곳이 공산 지나인즉,

공산 지나와의 무역 수지는 중요성이 적고 '경상 수지'가 중요합니다.

공산 지나에 나가 있는 남한 기업들이 이제 남한보다 싼 베트남제 소재 및 부품을 사다가 제품 만들어 남한 및 각국에 수출한다면 남한 - 공산 지나간 무역 수지는 적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업들의 이익이 배당금의 형태로 남한에 들어올 터입니다.

이를 포함하는 '경상 수지'가 적자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경상수지 = 무역수지(상품수지) + 서비스수지 + 소득수지 + 이전수지
아프락사스
23/02/03 16:52
수정 아이콘
해보시죠
남한인
23/02/03 18:51
수정 아이콘
공산 지나에 대한 자료는 아직 못 찾았으나, 2022년 국가 전체 자료는 대략 나와 있습니다.

2022 03월 04월 05월 06월 07월 08월 09월 10월 11월 12월
경상수지 7,058 -79 3,860 5,610 791 -3,049 1,583 883 -622 -
상품수지 5,638 2,948 2,742 3,594 -1,434 -4,449 466 -1,478 -1,567 -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35
티아라멘츠
23/02/03 17:10
수정 아이콘
이거 말투 보고 드는 생각인데 혹시 조선적 가지고 있으신가요
공격적으로 대하려는 게 아니라 걍 항상 무심코 드는 생각
SG워너비
23/02/03 17:14
수정 아이콘
남한 자본가 라는 표현은 뭔가요?
어니닷
23/02/03 16: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산업 특성상 어쩔수없이 대중국 무역수지로 먹고살수밖에 없거늘..
중국을 벗어날려면 산업구조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이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사실 경쟁력이 있을지도 의문이라
참 답이 없네요.
Jedi Woon
23/02/03 16:33
수정 아이콘
경제가 중요하겼습니까?
외교에 집중하거나 신경 쓸게 있나요?
야당 대표 구속하고 전임 대통령 포토라인에 세우면 성군이고 명군이 될 텐데요.
그리고 든든하고 혜안이 있는 스승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을 겁니다.
판을흔들어라
23/02/03 19:20
수정 아이콘
이걸 너무 정치, 외교적으로만 보시는 거 같은데 애초에 중국의 목표 자체가 자국 산업을 키우는 것이라 예기 된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다 만들어 팔고 싶은 거 아니겠습니다. 그동안 부품 같은 것들을 우리나라에서 사갔다면 점차 이게 중국이 자국에서 생산을 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이젠 한국산이라면 사는 시기도 지나가고 있지요. 단순히 반한감정이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도 경제가 성장하며 눈이 높아졌으니 중국에 팔려면 그만큼 퀄리티나 브랜드가치를 올려야 하는 거죠. 우리보다 더 화끈하게 반일시위 했지만 지금 일본산 판매량 거의 다 회복했다고 들었습니다.
Sky콩콩
23/02/03 23:49
수정 아이콘
중국한테도 대체될뿐만 아니라 미국한테도 대체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으로 현대차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고 리쇼어링 정책으로 한국에 지어야할 반도체 공장들 미국으로 파이를 뺐기고 있죠. 지금도 무역적자가 큰데 앞으로 한국에 투자되야 할것들이 해외로 이전하게 되면 무역적자는 계속 지속되겠죠.

정치,외교적인 방법으로 해외에 나가서 투자할것 국내로 돌리는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고라니k
23/02/03 22:59
수정 아이콘
확실히 pgr 여론도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 좌우되네요 크크크. 자세하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1년 전 글만 되돌아봐도 참 새롭네요.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일하기 참 쉬운 사회입니다. 내편? 아니면 니편? 아니면 죽어라. 이래저래 많이 배운 사람들도 내 생각을 되돌아보기는 어려운가봐요. 10년 우리나라 지켜본 결과는 달러 자산 많이 모아서 노후 준비하는게 정답인 듯 싶네요.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치인들도 미래, 비전이 없이 국민들 편 가르고 있고, 국민들도 얼씨구나 편 갈라서 잘 싸우고 있습니다 크크.
도피오
23/02/04 13:05
수정 아이콘
대깨윤 화이팅
뻐꾸기둘
23/02/05 21:19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야 원래 집단사고 상태에서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 못 하니까 중국 혐성질에 빡쳐서 대중 강경선동질에 놀아난다 치더라도(영국만 봐도 이런건 선진국이라고 딱히 다른것도 아니니) 숫자 들여다보고 냉정한 판단 해야 하는 수뇌부는 생각을 하면서 움직여야 하는게 이론적으로 맞기는 한데, 표주는 국민들 수준을 또 벗어날 수가 없는게 민주주의 국가 정치의 숙명이니까요.

장기적으로 중국을 대체하되. 당장은 대놓고 거스를 짓 안 하는 정도도 용인 못 한 한국사회 수준이 만들어낸 참극이죠. 와중에 미국에 통수맞는것 까진 예상 못 하긴 했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856 [일반] 바빌론을 보고 왔습니다 (약스포) [13] 드문8712 23/02/05 8712 1
97855 [정치]  조선일보 데스크마저도 우려하는 당정관계 [105] 기찻길21029 23/02/05 21029 0
97854 [일반] 나는 왜 호텔에서 요리사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가? [113] 육식매니아19647 23/02/05 19647 191
97853 [일반] 아이폰 14 프로 맥스 영입과 짤막 후기. [50] aDayInTheLife12555 23/02/04 12555 0
97852 [일반] 초등 돌봄 절벽 - 맘(mom) 상하는 사회 [121] 로즈마리16817 23/02/04 16817 17
97851 [일반] AI와 마르크스 [21] 삭제됨9196 23/02/04 9196 6
97850 [일반] 야간 투시경 [21] 밥과글9788 23/02/04 9788 36
97849 [일반] 위린이가 생각하는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추천 [78] 허세왕최예나17082 23/02/04 17082 6
97848 [일반] 딸아이에게 해준 이야기...AI...SF...스포... [21] JSclub8196 23/02/04 8196 11
97847 [일반] <바빌론> - 모든 반짝이는 것이 허상임에도.(노스포) [11] aDayInTheLife9007 23/02/04 9007 6
97846 [일반] 전세반환 나홀로 소송 후기 2탄 : 2부리그 급 에피소드 [5] Honestly23589 23/02/03 23589 23
97845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 외 [166] 바이바이배드맨19028 23/02/03 19028 0
97844 [정치] 경찰국 신설 반대한 총경들에 대한 대규모 보복인사 단행 [103] Croove16893 23/02/03 16893 0
97843 [일반] 자작이라는 컨텐츠의 한계. [7] 제트버스터8440 23/02/03 8440 0
97842 [정치] 조국 '입시·감찰무마' 1심 징역2년…"입시 공정성 훼손" [382] 덴드로븀26770 23/02/03 26770 0
97839 [일반] 애플페이 서비스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30] Leeka10361 23/02/03 10361 1
97838 [일반] [스포!!!!! 나는솔로 12기 진주인공 광수] [65] 문재인대통령14409 23/02/03 14409 1
97837 [정치] 중국 수출 34개월 만에 최악, 지난 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133] 아프락사스 20444 23/02/03 20444 0
97836 [정치] 해군 간부들의 잇따른 허위 보고 의혹 [32] 일신13698 23/02/03 13698 0
97835 [일반] 소녀 A [19] 밥과글10557 23/02/03 10557 17
97834 [일반]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후기 [39] Honestly16084 23/02/03 16084 62
97833 [일반] 인간의 신뢰성에 대한 숏포지션 [24] youknow0412282 23/02/03 12282 11
97832 [정치] 쌍방울 김성태 회장 관련해서 연일 뉴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5] 아이스베어17963 23/02/03 179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