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0/05 14:40:18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尹몰랐던 '아나바다 뜻', 준비 자료에 있었다"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33868?cds=news_media_pc

며칠전에 유투브에서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정부를 평가하기를
대통령이 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는데
이걸로 확인사살 시켜주었네요.
이번 정부가 들어오면서 많이 듣던 말이
(어느 부서 상관없이)참모진과 관료들이 무능하다는 소리였는데
대통령이 이렇게 행동을 하면
밑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버리고 말죠.
이 정권이 아직도 4년 6개월이나 남은게
한숨만 쉬게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27439?sid=100

이게 유시민 작가의 윤석열정권 5개월에 대한 평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멜로
22/10/05 14:43
수정 아이콘
준비 자료에 있었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보통 윤 나이대면 아나바다 다 알지 않나요? 무슨 10대 20대 초반도 아니고
드아아
22/10/05 14:4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아나바다 말이 처음 나온게 imf이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윤석열씨 정도면 모를수도 있다 봅니다. 준비자료도 안읽어본건 좀 그렇긴하죠
22/10/05 16:40
수정 아이콘
까먹을수도 있긴한데..

준비도 안하고 갔다는게 참
동년배
22/10/05 14:46
수정 아이콘
이슈로 이슈를 덮는 無爲의 도술 정치... 아니 도가 정치군요
시린비
22/10/05 14:47
수정 아이콘
아직도
나한테 자꾸
바이든이니 뭐니 하면
다 날려버리겠다
마카롱
22/10/05 14:49
수정 아이콘
합격. 합격이요.
개념은?
22/10/05 14:51
수정 아이콘
바이든 날리면이 다 녹아있네요... 후덜덜
박근혜
22/10/05 14:5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나한테 자꾸
날리면이니 뭐니 하면
다 바이든버리겠다
지니팅커벨여행
22/10/05 22:29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
22/10/05 15:01
수정 아이콘
검찰청 연락 안 받으셨나요?? 덜덜
VinHaDaddy
22/10/05 16:11
수정 아이콘
10점... 10점이요...!
너무너무멋져
22/10/05 16:18
수정 아이콘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떠돌이개
22/10/05 16: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던져진
22/10/05 17:04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22/10/05 17: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만년유망주
22/10/05 17:45
수정 아이콘
와우
Cafe_Seokguram
22/10/05 18:51
수정 아이콘
와우 올해의 댓글 후보!
人在江湖身不由己
22/10/05 20:32
수정 아이콘
아 이xx들 계속... 은 어떠십니까 크크
22/10/05 22:15
수정 아이콘
댓글 학원 개원하시면 수강신청하겠습니다
지구돌기
22/10/05 22:57
수정 아이콘
와... 올해의 댓글입니다. 크크
비온날흙비린내
22/10/05 14:47
수정 아이콘
링크 들어가봤는데 유시민씨가 생각보다 온건하게 비판을 하시네요
대청마루
22/10/05 14:47
수정 아이콘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바지적삼
다 적시셨네

무한도전 이라도 보셨으면 이런 드립이라도 치셨을텐데
스위치 메이커
22/10/05 15:08
수정 아이콘
이 드립을 칠려면 대통령이 커뮤중독은 되야,....
Old Moon
22/10/05 14:48
수정 아이콘
빠른 탄핵만이 살길입니다.
22/10/05 14:51
수정 아이콘
가장 기본적인것도 미스 내는거 보면 대통령직하면서 익혀야할 자료들 같은거 공부 하나도 안하고 있는건 진짜인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검사든지 뭐든지 관료엘리트면 일 열심히 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검찰총장까지 한 사람이 직무유기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검찰이야 대통령이 본진이니 힘센건 그렇다치고 모피아가 날뛰고 이런거도 위에서 방임하니까 중간관료들은 해먹고 은퇴하면 그만이니 더 한탕하려고 드는거 같기도 합니다
오리와닭
22/10/05 14:51
수정 아이콘
유시민을 물고 늘어지면서 물타기 들어올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10/05 14: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퇴임해도 기소는 커녕 수사도 안할건데 무슨 걱정이 있어서 눈치를 보나요?
그냥 막 해쳐먹는거죠
호머심슨
22/10/05 14: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런 소소한거까지 굳이 물고 늘어질 필요는,
부페에 가서 굳이 김밥,떡볶이 먹을 필요 있나요?
대법관
22/10/05 15:10
수정 아이콘
뷔페 떡볶이는 필수코스 아닌가요?
다용도테이프
22/10/05 15:15
수정 아이콘
부페쪽에서 먹으라고 내놓는거죠
지들 수익에 맞으니까
단가비싼거 먹지 말라고요
플리트비체
22/10/05 15:19
수정 아이콘
소소한 에피소드지만 윤석열의 인간성과 능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죠
무능한데 열심히 안하고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인간이 지금 대통령입니다
jjohny=쿠마
22/10/05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뭐 이 정도는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일 방문에서 전반적인 내용을 잘 챙겼다면 이 정도의 디테일은 지엽적인 부분에 불과하다며 가볍게 넘어갔을 법한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일 방문에서 이런저런 구멍이 많이 보였으니 이런 부분까지도 문제로 지적되는 것 같아요.
22/10/05 17:44
수정 아이콘
저 날만 그랬으면 천룡인 출신이라 모르나보네 그러고 진작 끝났죠...

중국 미국 영국 일본 온 동네 사람들 놓고 빵빵 터트리니...
인스네어리버
22/10/05 15:44
수정 아이콘
아래 "가르치려 드느냐" 게시글과 이어지는 문제죠...

보좌진들이랑 소통을 전혀안하는게 들어난거라..
그럴수도있어
22/10/05 16:19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의 특징이 작은 해프닝을 큰 이슈로 만드는 겁니다. 정무능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10/05 17:21
수정 아이콘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게 밝혀졌는데요
그래서 조상님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죠
크림샴푸
22/10/05 14:59
수정 아이콘
일반 아나바다 : 아껴쓰고 ~~~

윤 아나바다 : "아" !! "나"는 "바"보 입니"다"
유목민
22/10/05 15:00
수정 아이콘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이 왜 지금껏 대통령직에 저러고 버티고 있는지 미스테리합니다.

하기 싫으면 빨리 하야 하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 일인데..

얼마안가 그나마 정상적인 비서진은 다 짐싸서 떠나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한탕하고 공직을 떠난다면 몰라도, 이력서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경력을 오래 끌 이유가 없어요.]
보수 유튜버들과 전직검사들만 남는 초유의 대통령실을 볼 수 있을껍니다.
눈물고기
22/10/05 15: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몰라도, 김건희는 저 위치에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겠죠...
22/10/05 16:44
수정 아이콘
해먹을게 많으니까요.
PolarBear
22/10/05 15:07
수정 아이콘
이데일리가.. 까다니
부스트 글라이드
22/10/05 15: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금 절차나 형식 자체가 기존의 정부들이랑 너무 차이나서 우려스럽다는 말이 많습니다.
진짜 이명박, 박근혜 나쁜점만 닮은것 같습니다.
다용도테이프
22/10/05 15:1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적당히좀 해라...
일퀘도 아니고 좀
22/10/05 15: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개나소나 알만한 걸로 굳이 질문도 하시는 분이
회의 때 자기 할 말만 한다니요...
음해가 도를 넘는 것 같습니다
22/10/05 15:25
수정 아이콘
하루에 윤석열 관련 게시글만 몇개씩 올라오는건지...
진짜 장기 무르듯 대통령도 좀 한번 무르면 안되겠습니까.(눈물)
겨울삼각형
22/10/05 15:44
수정 아이콘
탄핵하면 무르기 가능합니다
DownTeamisDown
22/10/05 15:53
수정 아이콘
무를려면 탄핵밖에는 없어보입니다.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던져진
22/10/05 17:04
수정 아이콘
자유 게시판의 독재자!!
인스네어리버
22/10/05 15:41
수정 아이콘
저 상황 후에도 5개월 아이가 걸어다닌다는 이상한 소리했었죠 크크
22/10/05 16:01
수정 아이콘
역대 정부 중에 유독 쇼가 어설프다 생각했던 게 박근혜 정부인데 지금 정부는 쇼도 못 합니다. 그냥 대통령이고 그 아랫사람들이고 뭐하는지 모르겠음...
22/10/05 16:01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 문제의 근원은 대통령이 자기 딴에 "쇼"라는걸 극혐하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문재인에 대한 원한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쇼만 했으니깐 나는 그런 정치 안하겠다, 솔직한게 싸나이 아냐? 뭐 이런 마인드로 사는거죠. 그러니 준비해준 자료나 대본도 숙지 안하고 자꾸 즉흥적으로 하고, 후보 때부터 의전, 기획쪽에 문제를 자꾸 일으키는것도 그런거죠.
임전즉퇴
22/10/05 20:5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친구가 솔직했죠.. 뭐 좋아했다더니..
그놈헬스크림
22/10/05 21:31
수정 아이콘
뭐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수해 때 현장 가서 쇼하고 국군의날 따봉 날리고... 쇼 아닌가요?
22/10/05 21:54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의 의미는 윤석열이 쇼를 안한다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쇼 기준이 있고 그걸 하기 싫어한다는 겁니다. 본인이 쇼나 보여주기식은 안한다고 직접 말하거나, 그걸 전한 캠프 또는 대통령실발 기사도 다양하게 있어왔구요.
당연히 추측일 뿐이지만, 윤석열은 뭔가 사전에 기획되고 조율되거나, 포장하는 걸 '쇼'라고 치부하고 싫어하고, 그래서 준비 없이 자기 생각대로 하는걸 "솔직하다", "가감없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결과적으로 대부분은 어설픈 즉흥쇼가 되어버리지만요. 가령, 국군의날에 따봉 날리는걸 의전팀에서 기획한건 아닐테고 말입니다. 물론 어떤건 참모들이 우겨서 수용하는 것도 있겠죠.
22/10/05 16:11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 모든 문제는 그 문제 자체가 심각하다기 보다는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 과정과 일어난 후의 처리 방식이 더 문제 입니다.

얼마전에 난리난 바이든인지 날리면 인지도 그냥 적당히 유감 표시하면 될걸 왜 저러는건지..

아직까진 다행히? 소소한 사고만 치는데 이러다 진짜 큰일 하나 터지겠다 우려가 들수 밖에요.

싫든 좋든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제발 정신차리고 술끊고 대국적으로 정치 좀 하셨으면..
로즈엘
22/10/05 16:21
수정 아이콘
여러 법칙을 봐도 큰 거 오기전에 조짐이 있고, 작은 사고들이 있죠,
이 정부는 사사건건 논란 거리가 발생하고 안에서 새고 밖에서도 새고 있으니 한번쯤 큰게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22/10/05 16:46
수정 아이콘
전 진심으로 진짜 중요한일은 국민들이 걱정 안하게 잘 처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탄핵 어쩌고 얘기들 나오는데 전정부 봐도 그렇고 국민들한테 좋은게 하나도 없죠.
22/10/05 16:31
수정 아이콘
근데 펠로시 패싱하고 바이든 욕한건...소소한 사고는 아닌거 같은데...
22/10/05 16:50
수정 아이콘
비속어는 문젠데 대화 내용 자체야 사담으로는 충분히 할만한 내용이죠. 공식석상인걸 인지 못하고 사담 나눈 내용이 공개되서 유감이다 죄송하다 이랬으면 별일도 아니지 않나요.

패싱은 의도도 모르겠고 그걸로 인해 우리한테 어떤 불이익이 올지 짐작도 어렵네요. 작은일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큰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10/05 17:26
수정 아이콘
IRA에 대한 보고를 받고도 그냥 통화만 했다죠
당장 달려가서 바짓가랑이를 붙잡아도 모자를 상황에서 자기 가오만 생각한거라고 봅니다
밀리어
22/10/05 16:13
수정 아이콘
또 이미지 좋게 만들려고 이상한거 했다가 된통 당한거같네요. 모르면 안물어보던지 돌아와서 검색해보면 되는건데
22/10/05 16:30
수정 아이콘
뭐 어쩌겠습니까...누군가가 선택해서 당선된 대통령이니까요 남은 임기 참고 기다려야죠...욕나오네
22/10/05 16:43
수정 아이콘
워라밸을 넘어서 일을 하긴 하는지 모르겠어요.
알아야 할 것도 모르고 해야 할 것도 안 하고.
도대체 왜 출마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백수로 집에서 술이나 마시면 본인이나 국민이나 모두 행복했을텐데요.
파프리카
22/10/05 17:09
수정 아이콘
"짐의 공덕은 너무 커서 세상 말로 표현할 수 없도다"
SG워너비
22/10/05 17:09
수정 아이콘
???: 60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는 말을 실천하시는 분의 말을 들을 가치가 있나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10/05 17:22
수정 아이콘
뇌가 썩는다고는 안했죠
원본 영상을 가져다 줘도 [응 뇌썩남] 이러더라구요
임시회원
22/10/05 17:13
수정 아이콘
이데일리가 노대통령 칭찬이라니
BbOnG_MaRiNe
22/10/05 17:55
수정 아이콘
서면으로라도
감히 나를 가르치려 들어?
겨울삼각형
22/10/05 18:31
수정 아이콘
감히 아트록스를 풀어??

어? 여기가 아닌가?
톰슨가젤연탄구이
22/10/05 18:58
수정 아이콘
줘도 못먹는 뭐같네요
그렇구만
22/10/05 19:4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하기도 합니다. 자료가 준비됐다고 다 외우고 있어야 하나? 하면 아니거든요. 그냥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일이고 솔직히 내부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깔게 없어서 저런거로 까나 싶을거 같은 수준이에요. 하지만 실제는 이런거 하나하나 쌓아올린 업보가 있으니까 터지는건데.. 참... 이게 나아질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22/10/05 20:19
수정 아이콘
성의가 없는거자나요

아나바다 모를수도 있고 애 안키워 왔으면 6개월에 걷는지 뛰는지 모를수도 있어요.

근데 굳이 그 모르는 지식 전국민한테 뽐내려는거 아니면 대통령이나 되서 시간내서 저런거 왜하냐는거죠. 기왕하는거면 본인들이 뭔가 원하는 그림이 있을거 아니에요?

이거 일자체는 사소한 건이지만 그러니 뭐 하나라도 일을 제대로 하기는 하나 생각이 드는거죠.
미뉴잇
22/10/05 20:2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가는 길 차에서 조금만 노력해서 보면 될텐데 지금 하는거 보면 FA대박 달성하고 드러누운 운동선수 느낌이죠
22/10/06 00:11
수정 아이콘
먹튀면 차라리 다행인데 먹기만 하고 있다는게...
DownTeamisDown
22/10/06 09:07
수정 아이콘
먹고 눕는게 차라리 낫다는 말이 있죠...
차라리 누으면 보상금이라도 받지!!!
에인절스에서의 리빙레전드라던지... 가 생각납니다.
다람쥐룰루
22/10/05 20: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런데를 안가면 되는데 계속 다니더라구요 침수현장도 그렇고
22/10/05 20:39
수정 아이콘
침수현장도 마찬가진게 예전 노무현 대통령 처럼 나라에서 다 책임지겠습니다 이런거까진 아니라도 대통령이 왔으면 그래도 뭐 책임지는 모양새라도 있어야지 무슨 옆집 아저씨가 뭔일이래 구경나온 마냥 아 이렇게 된거구나 둘러만 보고 가더니 그거 사진만 딱 홍보로 쓰더군요.
그렇구만
22/10/05 20:32
수정 아이콘
이 일 하나만 보고 얘기드린다면 전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말씀하신거랑 결론은 크게 다르게 않게 생각합니다.
베라히
22/10/05 20:41
수정 아이콘
이것만 보면 사소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올여름 폭우때 윤석열대통령의 행동을 보면 지금과 똑같아요.
밑에 있는 사람들이 왜 대통령을 잘 보좌하지 못하느냐는 성토가 많았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구 최후의 밤
22/10/05 21:30
수정 아이콘
못만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의자 다리에 못이 안 박혀있으면 못 참습니다.
22/10/05 20:51
수정 아이콘
이게 사소하니 뭐 이런거가지 가져와서 까니 그러는데 사소한거 맞습니다. 이런 이슈들은 윤정부가 그동안 매끄럽게 정국을 이끌어갔으면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 건들이죠. 하지만 그동안 쌓인것들이 많다보니 이런것들까지 다 까이는거라고 봅니다. 이런게 지지율 효과고 동력상실의 효과죠. 그럭저럭 정국운영해 갔으면 이런이슈들은 나오지도 않겠거니와 나온다 쳐도 금세 묻힐 건들입니다.
포도씨
22/10/05 21:05
수정 아이콘
아이엠에프를 지나온 기성세대가 아나바다를 모른다는건 버스비 70원 수준의 발언이죠. 모를 수는 있어요. 다만 한참 서민과 동떨어져 있는것일 뿐.
용노사빨리책써라
22/10/05 22:35
수정 아이콘
IMF때 마흔도 안됐을텐데 아나바다를 모른다구요?
인생에서 신문 뉴스 안보고 살았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이민들레
22/10/06 02:23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런 사람 인것 같은...
데몬헌터
22/10/06 07:31
수정 아이콘
9수했으면 모를수도 있긴 합니다?
slo starer
22/10/06 12:23
수정 아이콘
현장 방문하면서 아무 고민도 안하고 간다는 이야기죠 그냥 사진찍기용으로 여기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813 [일반] 원격 앱 피싱을 당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8] 그때가언제라도15396 22/10/07 15396 4
96812 [정치]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베트남서 방영 중단…"월남전 왜곡" [22] 나디아 연대기16858 22/10/07 16858 0
96811 [정치] 권성동 의원의 속시원한 일침. [106] 오리와닭23385 22/10/07 23385 0
96809 [일반] [갤럽] 尹 긍정평가 29% [76] 아이는사랑입니다20305 22/10/07 20305 0
96808 [정치] 국힘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2024년 1월까지 [186] 대법관26667 22/10/07 26667 0
96807 [정치] 전현희 "감사원, 종료 직전 서해사건 유권해석 감사…정치공세 의도" [9] 베라히13595 22/10/07 13595 0
96806 [일반] 부산국제영화제 후기. (사진과 스포 다량 함유!) [8] aDayInTheLife11632 22/10/07 11632 0
96804 [일반] 송도에 대한 잡감 [45] 아스라이15046 22/10/06 15046 17
96803 [일반] 작은 개발사를 운영하며 겪는 경제 위기 [27] 시드마이어15108 22/10/06 15108 52
96802 [일반] '우리 집'에서 산다는 것의 행복함 [83] 여수낮바다18039 22/10/06 18039 80
96801 [정치]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효력 인정(링크 수정) [243] 대법관25632 22/10/06 25632 0
96800 [일반] 드디어 애플페이가 11월 30일 (예정?) 에 상륙합니다. [100] Leeka16395 22/10/06 16395 2
96799 [정치] 결국 드론택시가 강남을 못가게 생겼습니다. [65] DownTeamisDown20680 22/10/06 20680 0
96798 [일반] 김정기 화백을 안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 분은 우리나라의 국보였다고 생각합니다. [29] 홍철18408 22/10/05 18408 6
96796 [일반] 김정기 작가 별세. [71] 앓아누워17373 22/10/05 17373 7
96795 [일반] <블레이드 러너> 후기 [45] aDayInTheLife12273 22/10/05 12273 6
96794 [정치] "尹몰랐던 '아나바다 뜻', 준비 자료에 있었다" [86] 베라히21070 22/10/05 21070 0
96793 [정치]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수석이랑 문자를 하다 걸렸습니다. [84] 마빠이24299 22/10/05 24299 0
96792 [일반] 드디어 국내 통신망 문제에 대해 이슈화가 가속화되네요 [36] 가마성14591 22/10/05 14591 0
96791 [정치] 여가부 폐지 →복지부 산하 본부로…정부조직개편안 野에 보고 [81] 바둑아위험해16012 22/10/05 16012 0
96790 [정치] 김동길 명예교수 별세 [42] 츠라빈스카야14833 22/10/05 14833 0
96789 [정치] 윤대통령 전대변인 SNS "가르치려 드느냐’ 화내고 1시간 중 혼자 59분 얘기" [106] 빼사스24112 22/10/05 24112 0
96788 [정치] 여왕조문을 가지못한 이유.. [184] Darkmental26011 22/10/05 260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