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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23:26
저도 맨처음 뉴스떳길래 보지는 않아서 민주당한테 욕했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미국 국회에 한거라 흠칫했는데 이걸로 간건가요?.
뭐 비굴해지더라도 국가적으로는 플러스인 선택인것 같긴하네요
22/09/23 11:22
잘못을하면 바짝 엎드려서 사죄하는게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변명을하면 오히려 이슈가 사그러지지 않고 더욱 더 증폭될뿐이죠 국가적으로 플러스는 커녕 더욱 더 마이너스로 가는 길이죠
22/09/22 23:29
국민들을 개돼지 보다도 낮게 보는군요. 대통령 지키겠다고 국민을 다 버리네요. 국민의 위한 대통령실인지 아니면 대통령 똘마니 집단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22/09/22 23:30
야이...
국내 야당 의원한테는 shake it shake it 해도 된다는 거냐 그럼?!!!! 아니 박근혜때보다 더하네요.
22/09/22 23:30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검찰 출신인거 어디 안가죠.
2000 여년 전에 사슴보고 말이라고 우기던 조고라던 분이 계셨는데 그 분 최후가 어땠더라?
22/09/22 23:31
우와 이건 진짜 쌍욕이 바로 나오네요. 저 가증스러운 입에서 쳐 나오는 말을 보십시오. 그것도 정말 비장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국익을 해치고 동맹을 이간한다구요? 그것을 니가 했는데? 그것을 언론과 야당이 한거라구요? 천하의 개보다도 못한 인간들이네요.
22/09/22 23:32
오늘 채널 에이 8시 뉴스에 (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15070 )
내일 대통령이 유감표명한다는 꼭지를 봤는데 이건 뭐죠... 적반하장으로 나오네요
22/09/22 23:32
어쨌건 자지자들의 멘붕을 막고 정신 도피할 수 있는 대안적 현실은 만들어냈습니다. 자고로 정치적 신념이 무너지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며...
22/09/22 23:32
아니 욕 마렵네 정말
그럼 야당한테는 이xx 저xx 해도 되는건가? 해도해도 너무하네... 야당에 대한 존중이 1그램이라도 있으면 나올수 없는 말 아닌가요???
22/09/22 23:33
https://youtu.be/BpSh3D8KqAc
오늘자 더라이브 방송중 27분에 속보로 해당내용 들어오는 장면인데 천하람 당협위원장 표정이 크크크 우리 지역구인데 하람아 힘내라
22/09/22 23:50
잘모르겠어요 주변에 정치이야기 잘 안해서요
개인적 평가로는 지난 총선때는 왜 여기로 왔을까 결국 득표율 3프로로 낙선했구요. 이정현은 지역구가 고향이고 정원박람회 예산 따오는데 엄청 도와줘서 당선됐거든요. 다음 총선전망은 이번 지방선거때 처음으로 국힘 시의회 비례의원 1명 당선되기도 하고 지금 지역구 국회의원이 시장 자기사람 꽂을려고 무리하다가 반감을 많이사서 잘하면 총선때 10프로 이상 볼 수도있겠다 했는데 대통령 꼬라지보니 텃어요. 이정현도 박근혜 몰락하면서 나가리 됐거든요. 추가로 부모님 세대에서는 순천놈도 아니면서 순천팔고 다닌다고 싫어하셔요
22/09/22 23:59
그래도 지역에 도움된다면 우리는 당상관없다 한번 보여줘서 희망이 없는건 아닌데
솔직히 대통령이 잘해야 지난번처럼 국힘한번 찍어서 우리지역 예산 좀 땡겨보자가 될건데... 방법이 아에 없는건 아니네요. 지역 현안이 하나있는데 그거땜에 원희룡만나서 밥먹었다고 하던데 이거 해결 해오면 가능성 있겠네요
22/09/24 00:50
심지어 금마, 인천나가려다가 여의치 않으니 순천으로 밀려난 거였는데, 20년 총선에서 순천이 좋아서 왔습니다~ 이런 플래카드 들고 다니는 거 보고 얼마나 표리부동한 인간인건가? 하고 학을 뗬었죠
22/09/24 07:13
누가 험지 나가고 싶겠어요 크크
당내 기반도 없고 그나마 전남에서 국힘이 당선된적 있는데 라서 온거 같습니다 지역민 입장에선 방송 나올때마다 순천에서 온 천하람입니다 하고 지역 홍보도 되니까 나쁠건 없죠 정원박람회 전에는 순천하면 고추장?? 이러던 듣보였으니까요
22/09/22 23:34
제가 밑의 글에서 잘못들었다, 그말이 아니었다,
그러지 않을까란 댓글은 썼지만 진심보단 그냥 풍자와 해학에 가까웠는데... 나름 최대한 머리를 쥐어 짠거겠지만 이걸 창의성이 뛰어나다고 해야될지... 그래 뭐... 그렇게라도 해서 수습이 된다면 되었다... 수습이... 된다면...
22/09/22 23:34
말을 한 당사자가 논란되자마자 한국 민주당에 사과하면서 이런 뜻이었음. 라고 했었으면 뻔히 보이는 쇼라도 국익 생각해서 속아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을 한 당사자가 논란이 커질 때까지 말도 안 하다가 이제와서 너희들이 잘못들음.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누가 믿어요.
22/09/22 23:39
국힘갤, 국힘쪽 유튜브에서 이미 나왔던 논리(?)였죠. 그래서 그동안 유튜브, 국힘갤 논리 많이 차용하던 모습대로 이 논리도 차용할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설마 이런 것까지 가져갈까 싶었는데 여지없네요.
22/09/22 23:36
요즘 분노를 너무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지금은 화도 안 나고 그냥 허탈합니다.
이런 정권이 4년하고 훨씬 더 남았다는 게 진짜인가요? 얘 왜 안 내려오죠? 지금 당장 내려와도 여태 저질러놓은 거 수습하기 힘들 거 같은데.
22/09/22 23:37
그냥 솔직하게 평소 버릇대로 나왔다, 내가 순간적으로 경솔했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그나마 괜찮은(?) 선택지인 거 같은데,
왜 굳이 어렵게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는 건지...
22/09/22 23:37
오프 더 레코드 인줄 알고 욕 할 수도 있죠 뭐..
근데 걸렸으면 사과하면 이렇게 까지 될 문제는 아닌데... 대통령실에 스파이가 있는듯... 일부러 오답만 선택하는건가
22/09/22 23:40
변명이 말이 안 되죠. 한국 국회가 공여 승인 안 해 준다면 그게 왜 바이든이 쪽 팔릴 일인지? 본인이 쪽팔리면 몰라도... 고민 끝에 나온 변명인 것 같은데 궁색하기 그지 없네요.
22/09/22 23:46
그러면 전문이 (한국 민주당)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냐]라는 거군요
쉴드치고 쳐서 가장 예쁘게 만든 게 뜻을 알 수도 없는 비문이라니 뜻이 통하도록 만들면 도저히 봐줄 수가 없는 비상식적인 발언이라는 거네요
22/09/22 23:41
반나절 넘게 고민해서 만든 해명이 저거군요. 크크
정말 저런 뜻이었다면 바로 해명이 나왔을 거 같은데... 뭐 국익을 위해 [믿어주는 척]이라도 해야겠죠. 크크
22/09/22 23:43
펠로시 패싱은 실수했나 싶었다. 이제는 미국 본토가서 미국 상하원을 멍멍이 새끼들로 만들고 미국 대통령님의 쪽팔림을 걱정하신다. 시진핑 주석님도 미국 앞에서 수줍어하며 조심하는데 동북아의 일국 대통령이 아주 당당하다. 크크
22/09/22 23:44
지록위마는 이럴 때 쓰는 말이죠.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아무리 봐도 사슴인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가려지나.' 이런 말이 절로 나오네요. 이 정부 이상한 짓 하고 변명하는 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얘넨 변명도 진짜 성의없이 해요. 좀 속아줄만하게 성의껏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지어낼 생각도 안 하고 누가 봐도 속을 수가 없는 수준으로 무조건 우기네요. 검찰 출신이라 그런 거 같아요. 김학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힌 영상이 버젓이 있는데도 검찰이 아무튼 아니라고 우기면 묻을 수 있었듯. 얘넨 전국민이 다 보고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대놓고 당당하게 하네요. 진짜 처참합니다.
22/09/22 23:45
아 우리나라 국회는 그렇게 불러도 되는거군요.
그럼 대통령도 그렇게 부르면 안될 이유가 없겠죠? 그 단어를 여기에 쓸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22/09/22 23:46
거 말실수 했다고 사과하고 넙죽하면 될텐데 어려운 길로 가시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회의원한테는 XX라고 해도 되는건가? 대통령이면?
22/09/22 23:47
김은혜는 멀쩡한 의원직 날리고 경기지사 선거 뛰더니 이걸 말하고 있군요
스스로 선택하신 길이니 애잔하고 짠해도 악깡버 잘 하시라 지금 대통령실의 변명은 미국 이야기가 아니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 워딩이기 때문에 바이든을 말한게 아니다 정쟁을 위해 바이든을 억지로 집어넣은 민주당이 문제다 라는 식인데요 586운동권들이 기울어진 운동장 말을 할 때 언론은 어디를 보라고 했지요? 외신입니다 외신을 봅시다 민주당이 의심받을 때 국민의힘은 증명합니다 중국몽 반미요? 누가 증명합니까?
22/09/22 23:47
볼 때마다 너무 웃긴 것 같아요.
한국 민주당! 너희들이 우리보고 미국 욕했다고 뭐라하는데, 우리는 너희들 욕한거거든. 왜 우리가 미국 욕했다고 우리한테 뭐라하냐. 너희들이 문제야. 라는 건데... 으응? 도대체 무슨 세계관이에요. 이게...
22/09/22 23:49
https://pgr21.co.kr/freedom/96635#4600694
여러분 PGR에서 개발된 실드 논리가 대통령실 공식 해명으로 채택되는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크크
22/09/23 11:36
해외순방가면 실제로 현장에서 합의를 보는게 아니라 미리 실무진들이 치열하게 논의해서 합의를 해놓고 실제 현장에서는 의전을 하고 싸인을 하는거뿐이죠 그래서 정상회담은 실패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는거구요
거기에 기자들도 따라가는데 대통령과 같은 비행기를 탈때도 많고 공식적으로 기자들도 접견이나 대접을 받는데다 국익이 걸려있으니 대부분 좋게 기사를 써주는게 관례입니다 그러니 해외순방을 다녀오면 지지율이 오를 수 밖에 없죠 근데 윤석열이 해외순방후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첫 사례를 만들고 있는거죠
22/09/23 00:08
이걸위해 8억짜리 행사도 노쇼 하셨죠
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1936986 얼마전 태양광으로 부당 대출 및 지급된 2600억을 가지고 국민들의 이 혈세가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되었다고 비판하셨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8121_35744.html 48초를 위해 0.53의 혈세를 사용하셨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관련해서 해결해온 것도 없구요. 백악관이 밝힌 한미정상 48초 대화...인플레감축법 따로 언급 없었다 https://vop.co.kr/A00001619979.html
22/09/23 00:22
저 8억행사 노쇼도 지금 관심도 없고
기사화도 잘 안되서 글치 매우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처사인데 상대가 장삼이사 일반인 또는 뭐라도 이해해줄 교포도 아니고 구글 오라클 등 굴지의 기업 이사들이죠. 영빈관[룸사롱구조] 1000억쯤으로 하나 지어서 술과 안주 무제한 공급 조건으로 나오지 마라 하면 안될까요.
22/09/23 01:34
이제 민주당은 윤석열이 48초 환담을 위해서 지불하기로 한 저 1400억의 지급 동의를 안해줌으로 쪽팔리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22/09/22 23:53
음 이 방법을 진짜로 택할 줄이야...저 억지 변명이 사실이라 해도 명색이 국민을 대의하는 대표들을 '이새끼들'이라고 부른 건 국민들을 간접적으로 그렇게 부른 거나 다름없는데, 이정도면 민주당에서 탄핵안 올려도 저는 무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2/09/22 23:53
엄마 몰래 학원 빼 먹은 초등학생도 이것보단 그럴 듯 하게 변명하겠다.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짜증나게 진짜.
22/09/23 16: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7812?sid=100
등판! 본인 이름은 안나왔지만 아직 저기 소장인지라....
22/09/22 23:54
국민들아, 니네들이 귀가 막귀라 잘못 들은거야. 대통령실이 친절하게 알려줄테니 복창해라.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야. 다시 잘 들어보고 반성해라.
22/09/22 23:57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 여러 번 검토를 하고 충분히 말씀드릴 확신이 섰기 때문에 브리핑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은 현재 민주당이 국회에서 여당이기 때문에 약속했던 60억 달러를 공여하는 데서 문제가 생길 수 없는 만큼 그것을 바이든이나 미국이라 칭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거친 표현에 대한 국민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 네...
22/09/22 23:59
그냥 머리박고 진심어린 사과 좀 했음 싶네요.
어케된게 사과가 필요한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오히려 목이 더 뻣뻣해지는지... 뭔가 대단한 도사가 사과를 하면 큰일난다고 언질이라도 준건지... 쯧
22/09/23 00:02
이래저래 속도 바꿔서 재생해서 들어보니 '바이든'은 몬데그린으로 '날리믄' 정도로 들리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피셜로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니깐 받아들이면, 사실 이정도 발언이면 대통령이 국회와서 직접 사과하기 전까진 김진표가 바로 국회 문 닫고 보이콧 해야 할 각이죠.
22/09/23 00:02
?? : 민주당은 잘못하면 잡아떼는데 국힘은 깔끔하게 사과한다 (실제로 한 말)
역시 잘못을 인정하는 보수정당답게 깔끔한 해명입니다~
22/09/23 00:05
원래 자기 편 논란에는 흐린 눈 하다가 사과할 때 쯤 가서 '그래도 빨리 사과하네'로 출구전략하는 거고
상대 편 논란은 '아니면 말고'하는 거라지만 저걸 진심으로 믿을까 걱정되네요.
22/09/23 00:08
보수 정당의 전통은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랑 김학의 비디오를 보고도 아무튼 김학의는 아닌듯함 식 우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얘넨 변명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네요. 속아주고 싶어도 말이 되야 속죠.
22/09/23 00:03
https://m.segye.com/view/20220922520985?OutUrl=google
김 수석은 “[대통령에게 ‘날리면’을 확인했나”란 질문]엔 “[이 말씀을 직접 하신 분한테 이걸 확인하지 않고 ‘바이든’을 언급했는지 안 했는지는 저희가 자신있게 이 말씀을 드리지 못한다]”고 했다. 아울러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오차라고 하는 게 바이든과 날리면 혹은 다른 말로 바이든이 아닌 말로는 오차가 굉장히 크다”며 “그러니까 바이든이냐 바이든이 아니냐인데 적어도 바이든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선 저희가 확신을 갖고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2/09/23 00:17
엌크크크크 저는 PGR의 대세와 달리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들어봤는데 "바이든은"이라는 음절은 정확하게 들리지 않고 그 부분이 뭉개져서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대통령실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사안에 대해, [이 말씀을 직접 하신 분한테 이걸 확인하지 않고] 해명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정말 웃기네요. 크크크크크
------------------------- 확인을 하고 말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22/09/23 00:24
이게 진짜 심각한 지점 같습니다. 이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할까요. 대통령 심기를 거스를까 봐 사실관계를 물어보지도 못하는 측근들이라니...
--------------------- 아 확인을 했다고 하네요.
22/09/23 00:03
이미 외신들이 번역 끝내고 터뜨리는 중이죠.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9-22/south-korea-president-caught-on-hot-mic-insulting-us-congress [“What an embarrassment for Biden, if these idiots refuse to grant it in Congress,”] 블룸버그는 그래도 양반이네요. F word도 안 쓰고. 전 세계가 뭔 뜻인지 뻔히 아는데 그걸 같잖게 실드를 치네. 능력껏 잘 수습해봐라 역대 최악의 모지리들아.
22/09/23 00:06
전 외신 어쩌고는 다거릅니다. 문통때부터 똑같이 볼 수 있는건 대통령이 나라의 위신이 어쩌고 해서 기사 올라오는 외신들 기사 결국 다 한국인이 썻더군요.
22/09/23 00:09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인이 쓴 글이면 블룸버그 글이 아닙니까? 한국인이 쓴 글이면 외국 독자들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주나요?
22/09/23 00:17
같은 논리로 반대편 치는걸 몇번이나 봤는데 전 그때도 한국인이 쓴 기사라고 비판했거든요. 사람이 한결같아야죠?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9-26/south-korea-s-moon-becomes-kim-jong-un-s-top-spokesman-at-un 외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대변인 됬다고 한 기사.. 받아들일수 있으신가요?
22/09/23 01:45
외신 기사를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비판할 점이 있든 없든 간에 그건 외신 그 자체를 두고 평가해야지 외신 기사에 바이라인 걸린 사람의 국적으로 기사를 거른다 만다 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아래에 치느님께서 댓글로 설명 잘 해 주셨네요. 시민언론을 표방하는 오마이뉴스도 약식으로나마 시민기자들 기사를 게재할지 말지 데스킹을 하는데, 잘 알려진 언론사들은 자기네 간판과 논조에 적절한 기사면 기자/필진 국적이 어디든 쓰는 거고, 적절하지 않으면 버립니다.
22/09/23 01:54
저는 제 포지션을 이야기 드린겁니다. 저기사 말고 한국인들이 쓴 블룸버그 기사들 하나씩 찾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특정상황에 한국인이 쓴 기사 하나 올려가지고 대통령 혐오 분위기 조성하는걸 매년 한건정도는 본 것 같고. 저는 이 상황이 그 전의 상황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언론을 받아 들이는데 기자의 국적을 가지고 재단하는게 잘 된 일이라 보지 않습니다. 단지 이 일이 외국에 알려질 정도로 시끌시끌한게 아닌 상황을 이해하는 한국인이 외신에 올린거라는 사실은 똑바로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22/09/23 02:10
단지 이 일이 외국에 알려질 정도로 시끌시끌한게 아닌 [상황을 이해하는 한국인이 외신에 올린거라는 사실]은 똑바로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
선생님, 대부분의 외신들이 피지알 자유게시판도 아니고, 아무나 글 쓰고 싶다고 쓰면 자기네 간판 박아서 기사 게재 승인해줍니까? 데스킹이라는 개념을 아신다면 이렇게 말씀하시기 어려운데요. 저더러 뭘 똑바로 이해하라고 하시는 건가요? 지금 블룸버그만 윤통 헛소리 기사 내고 있으면 천의 하나 만의 하나 선생님 말마따나 어떤 한국인 기자의 분탕종자 난동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AFP에서는 아예 F word라고 못박았어요. 거기도 한국인 분탕이고, 기사 뜨는 모든 외국 언론마다 한국인이 외신에 올리는 겁니까? 외신 언론사들은 데스킹 프로세스 안 거치고 아무나 송고하는 그대로 기사 싣나요? 언론사 논조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까?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22/09/23 02:20
그럼 위에 문대통령 김정은 앞잡이 설외 부동산 가격은 문정부가 억지로 올린거다 문정부가 금리 안내리고 버텨서 아시아 경제위기 초래했다 등등 선례하는 블룸버그 기사들도 비판없이 받아들이시나요? F word는 심지어 korea herald에서 먼저 써서 퍼진거구요. 만약 앞에 세개를 다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면 취사선택은 하지 말아야죠. 저는 앞에 세개인가 네개를 전부 한국인이 썻고, 그때마다 그 기사를 앞세워서 공격하는 것을 보았고. 그렇기 때문에 신뢰도가 0이라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아니 자국내에서 신뢰도가 40도 안되는 언론들인데 그걸 그렇게 믿으시면 국내 언론도 다 믿어야죠.
22/09/23 02:25
앞서 쓰신 글들부터 계속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제가 지금 [블룸버그가 쓴 기사면 무조건 비판 없이 받아들입시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뜻은 위에 반복해서 썼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마음이 안 놓여서 복붙합니다. [외신 기사를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비판할 점이 있든 없든 간에 그건 외신 그 자체를 두고 평가해야지 외신 기사에 바이라인 걸린 사람의 국적으로 기사를 거른다 만다 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22/09/23 00:18
외신에도 한국인 기자들이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어ㅣ신이나 국내언론이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팩트를 왜곡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22/09/23 00:14
한국 기자가 쓴것이 맞고, 그러다보니 특정성향이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지면 또는 온라인 사이트에 기사가 났다는건 기자가 송출한 기사가 결국 해당 언론사 데스크의 승인이 났다는 뜻이라 그냥 가볍게만은 볼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22/09/23 09:08
외신의 [의견]이야 거르는게 이해가 됩니다만, 지금 문제는 저 발언이 외신을 통해 퍼지고 있다는거죠. 그럼 그게 한국인이 쓴 기사든 한국인의 관점에서 쓴 기사든 중요한가요?
22/09/23 00:12
해외에서도 한국어 다 알아요. 게다가 바이든은 한국어도 아니고요. 국제정치적으로도 자폭입니다. 똥을 거짓으로 덮어봐야 냄새가 사라지나요? 타국 외교계에서는 구라로 점철된 변명이나 하는 한국 외교부를 얼마나 얕잡아보겠습니까? 국제적 개망신을 어떻게 하면 최악으로 수습하는지를 보여주는거죠. 다른 나라 사람들 바보 아니예요.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하면서 나찌 어쩌구 명분으로 내세운걸 국제사회에서 믿어주나요? 거짓으로 모면하는 것도 적당히 해야죠.
22/09/23 00:21
전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럼 인정하고 사과할까요?..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욕하는건 당연히 님 권리고 국민 권리인데 전 이선택이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적은 글입니다,
22/09/23 00:25
죄송하지만 전 틀렸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매우 틀린거죠. 잠깐의 논란을 피할려고 국제정치계에서 대한민국을 병신취급하게 하는거예요. 국제정치도 사람이 하는겁니다. 누가봐도 헛소리는 국제정치에서도 헛소리입니다.
22/09/23 00:33
저는 병신취급 당하는게 당장 인정해서 진짜 병신되는것 보다 나은거라 생각해서요. 확연하게 발뺌 할 수 없는 정황에서 걸린것도 아니고 애매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인정하고 병신되는게 맞을까요?
22/09/23 00:06
저 발언 자체가 미국의회가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게 하냐로 다 알고 있는데.. 뭔... 애휴.. 진짜 국민을 바보로 아는건지..
22/09/23 00:09
국민들한테 하는 해명이 아니라
우리나라 말 잘 못하는 외신기자들에게 그리고 미국의회에나 정부에 어떻게든 아니라고 변명하는거겠죠 상황이 여기까지 왔는데 국민들 바보되는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외교가 박살이 나게 생겼는데
22/09/23 00:22
오히려 외신 및 미국 의회를 무시하는 부작용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들이 바보도 아니고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을텐데요. pgr에 있는 많은분들이 해명을 믿지 않는것처럼 외국인들도 안믿을껍니다.. 그 해명을 믿을만큼의 신뢰도를 청와대가 국내에서도 국외에서도 보여주지 못했으니까요.
22/09/23 00:11
??? : 조문은 4차원과 연결되있기 때문에 필요없이 그런 데 돌아다니면 거기서 4차원의 기운을 나한테 묻어올수 있다. 탁한 기운이 하나 묻어올수 있다
이거다 조문가서 4차원의 기운이 묻어왔기 때문입니다.
22/09/23 00:13
수십번 돌려 들어봤는데 저는 아무리 들어도 날리면 쪽에 더 가깝게 들리긴 합니다. 바이든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그렇게 안 들리는 것도 아니지만... 방송에서 공개된 부분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건지도 앞뒤가 다 짤려 있어서 일단 중립기어 박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상이 대한민국 야당이라도 이XX들 어쩌고 한 게 방송 탄 건 문제가 꽤 크다고 생각하고요...
22/09/23 00:17
유튜브에서 0.5 배속으로 들어보니 그 부분만 정확히 안 들리네요.
"국회에서 이sg들이 승인안해주? 날?? 쪽팔려서 어떻하나" 대충 이렇게 들리기도 하네요.
22/09/23 00:21
이 (시옷 쌍기역)들이… 부분은 시옷과 애, 쌍기역까지가 분명하게 들려서 욕설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뒷부분의 날리면? 부분도 첫 음절의 초성이 “비읍”으로 너무 확실하게 들립니다. 날리면은 올 수가 없어요.
22/09/23 00:27
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가이드 모르겠고, 전 저 대변인 변명도 마음에 안듭니다.
다만 저도 바이든으로 들리다가 다시 자세히 들어보니 애매하다 이겁니다.
22/09/23 00:33
그러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날리면이라고 가이드가 나오기 전에 본인이 직접 판단해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판단 하신건가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진실을 거짓으로 바꾸는 정치전략을 쓰는거죠. 사실과 상관 없이 끝까지 우기기.
22/09/23 00:37
거 영상 소리도 작은걸 누가 제대로 반복해서 듣나요? 뉴스에서 바이든이라고 했다하니까 그런가 보다 했다가,
논란 되니까 반복해서 듣고 제 나름대로 느낀점을 이야기 하는거죠. 그리고 저도 1배속으로 들으면 잘 모르겠어요. 무슨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라, 0.5 배속으로 들으니까 비읍 발읍이 없는것처럼 느껴진다는 정도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게 바이든이면 당연히 잘못한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 날리믄 이었다고 해도 우리 국회(혹은 야당)는 욕해도 되는게 아니니까 여전히 잘못한 행동이고 잘못된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닌건 아닌거죠.
22/09/23 01:21
https://youtu.be/y2ye56-45Ok 아랫분이 댓글 링크 남겨주셨는데
아예 그부분만 따서 반복재생하신거 들으시면 확실하실듯요
22/09/23 01:24
음.. 그러게요 "바이든은" 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근데... 0.5배속이나 0.25로 들으면 "날리믄" 같기도 합니다. 전 아직 좀 헷갈리네요.
22/09/23 01:28
아뇨 저는 바로 정확히 구분이 되는데요 바와 날의 발음차이를 생각해보면요
배속느리게 들으면 더 정확하고 바 라는 발음이 힘있게 강조됩니다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 말하는 종종 어투인데.. 이름 말할때 흔히 앞글자를 강조하는것처럼요 바이든이 맞다고 봅니다 원본영상들의 얼굴 표정들로 정황상 유추해도 그렇고요
22/09/23 01:32
Nerion 님//
일단 전 헷갈리는데.. 님 말이 맞을수도 있겠지요. 암튼 대통령 발음이 중요하다고 생각안하고, 이거랑 별개로 전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같은 말을 서로 다르게 듣는게 신기해서 저도 한참 들었네요.
22/09/23 01:37
keke 님//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장관한테 팔밀이 시켜서 수습책으로 입을 맞추는거야 얼마든지 면피용으로 생각할만한거고 내일 저게 사실로 드러나는게 아니라
대통령실 자체는 아예 맞다고 발표할겁니다 당연히 장관도 귀국해서 맞다고 발언할거구요 인정해버리면 대외적으로 이미 큰 문제니까 다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해도 가려집니까 그게 잘못 말한것을 사과를 하지 않고 계속 변명을 하고 방송사에게 역으로 뒤집어 씌우는건데 님 말마따나 아닌건 아니잖습니까 분명 장담하는데 대통령실은 무조건 대한민국 국회라고 우길거고 그게 사실이라고 계속 입장 유지할것이며 귀국하면 장관이 나서서 내가 나중에 대통령님에게 그런식으로 분명히 말씀드렸다라고 발표할겁니다 (쓰다보니 댓글 수정하셨네요, 그래도 일단 이 댓글은 남겨두겠습니다)
22/09/23 01:39
Nerion 님//
흠 길게 말하기 싫어서 글 수정했는데 보셨군요. 말씀하신대로 해명은 믿을 수 없죠. 다만 이어서 대답했으면 녹화된 영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뭐 아니면 진짜 무슨 배명진 교수한테 의뢰를 맡기든.
22/09/23 01:42
keke 님// 있었으면 진작에 발표했죠 이런건 빠르게 대처할수록 좋다는걸 대통령실도 여당도 다 알텐데 결국 12시간가까이 지나서야 그냥 대변인 입으로만 발표가 됐는데요
keke 님 말마따나 바로 이어서 답한 장관의 영상이 있다면 공개를 안할 이유가 뭡니까? 전 전혀 모르겠는데요 정말 억울하다면 그리고 말한 사실이 확실하고 영상으로 남겨져 있다면 그 12시간동안 왜 공개를 안하고 결국 대변인의 카더라식으로만 발표가 나온걸까요
22/09/23 01:44
원래 배속 조정하거나 피치 올리면 들릴것도 안들립니다. 소리가 작으면 볼륨 올려서 들으면 되요. 처음 mbc 유투브 영상에서도 볼륨만 올리면 왜곡없이 잘 들립니다. 왜 달리 들으려는지 모르겠네요.
22/09/23 01:48
Nerion 님//
그건 뭐 저도 잘 모르죠. 정말 둘러댈 변명 찾다가 늦은건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늦은건지 뭐 다른이유가 있는지는. 암튼 그 해명에 대해서는 저도 말로만 일관한다면 못 믿습니다.
22/09/23 01:52
하루빨리 님//
그런가요? 전 몰랐던 사실이네요. 저야 논란이 커져서 나름대로 정확하게 들어보겠다고 한건데, 님 말씀이 맞다면 바이든이 맞다고 봐야겠죠. 다만 그 이야기도 님의 말씀뿐이라 확실한건지는 모르겠네요.
22/09/23 09:34
날리면이든 바이든이든…이걸 날리면으로 생각하는것은 서브텍스트해석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22/09/23 00:13
저게 야당을 향해 쓴 말이면 대통령의 정치중립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한건데 이는 중대한 탄핵사유가 될수 있습니다.
홍보수석발 오피셜이니 민주당이 과연 이걸 응징할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22/09/23 00:21
제 귀가 맛이간게 아니라면 아무리 봐도 용와대의 주장처럼은 안들리는데 말이죠... 저 최근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청력 아주 좋다고 진단도 받았는데 말이죠... 허허 참.. 제가 틀린거겠죠? 제 귀가 맛이 간거겠죠?
22/09/23 00:22
어차피 외신도 퍼졌고 못 막는건 국민의 힘도 분명히 알고 잇을겁니다. 저 워딩은 단순이 국내 여론 무마용이죠. 저런 변명이 먹힐 거냐고요?? 지금 버티고 있는 지지층에서는 당연히 먹힐겁니다. 지지율 여론조사 하락 저지용으로 국힘쪽에서는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워딩인가봅니다..
22/09/23 00:31
그냥 믿을 사람 믿어라 식으로 던지는 해명이죠..
비슷한 기분 느꼈던 게 트위터 @08__hkkim이 절대 김혜경 아니다 오리발 내밀던 건인데 시간 지나니 뭐 알 방법도 없고 그러려니 되는게 신기했음….
22/09/23 13:01
22/09/23 13:15
지지층이 있긴 한가요? 유니콘 같은 존재인거 같은데 저 지경까지하는데 지지하고 있는건 진짜 친인가쪽 아니면 개돼지인증하는 거 같은데
그냥 바로미터도 그냥 조작하는거 아닌가요? 그거랑 상관없이 저 작자는 저자리에서 언제 내려오나요?
22/09/23 00:27
개인적으로는 정황상 미국의회가 아니라 우리 국회를 욕한게 맞는것 같기는한데... 그나마 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 상황이 참담하긴 하네요.
22/09/23 00:34
정황상 미의회가 더 맞습니다
해당 펀드가 미국외의 나라 모금액이 200만불 씩 모일때마다 미국이 100만불씩 추가로 내겠다고 바이든이 말했습니다 (액수는 아마 더큰거 같습니다 아까 방송봤는데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모인액수의 반을 추가로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걸 미의회가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리겠다 말한겁니다
22/09/23 00:37
그런 뒷 내용이 있나요? 근데 국회라고 발음했다면 국내 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회나 의회나 발음이 비슷하게 들릴것 같긴 한데 말이죠.
22/09/23 02:14
[And as I pledged to all of you, the United States will donate $1 billion for every $2 billion committed by the rest of the world.
So that means we’re going to work — (applause) — that means we’re going to work with our partners in Congress to contribute another $6 billion to the Global Fund — (applause) — bringing — bringing the overall global pledge, as of today, to $14 billion.] https://www.whitehouse.gov/briefing-room/speeches-remarks/2022/09/21/remarks-by-president-biden-at-the-global-funds-seventh-replenishment-conference/ https://www.youtube.com/watch?v=fNFu2YLOZDA (5분 25초경) 바이든의 연설을 찾아봤네요. 동영상을 보면 연설 중 미국이 돈을 얼마 내겠다 얼마 내겠다 할 때마다 박수갈채가 들려옵니다. Congress의 우리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60억을 내겠다는 말도 나오죠. 윤통이 '의회가 승인 안 해주면 (저렇게 박수까지 받고 나서)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고 말하게 된 경위가 이것 같습니다.
22/09/23 00:51
https://m.fmkorea.com/5040887993
윤통이 그런 거친 말을 한 심리를 추측하는 글인데, 저는 이 분석이 직관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22/09/23 00:32
단군 이래 가장 파렴치한, 역사상 최악 최저의 반인륜적 범죄자 조국 날린
윤대통령의 까방권이 고작 대국민 듣기 평가 따위에 무너지진 않을 겁니다. 벌써부터 대국민 듣기 평가 들어가기 시작했네요. 날리면 지지자들 계속해서 나올거거든요 흐흐
22/09/23 00:30
전 그냥 자괴감이고 나발이고 윤통이나 그 옆의 무리들이나 똑같은 것 같은데요.
자괴감 조금이라도 들고 양심이 남았으면 박차고 나오겠다 아오..
22/09/23 00:31
대통령 표정 보면 답나옵니다
본인이 쪽팔리는 일이면 인상을 쓰던가 무표정하게 말하겠죠 쪼개면서 말해요 이게 어딜봐서 본인 걱정입니다
22/09/23 00:33
야당한테 그랬다고 치고..
그냥 그걸로 끝나는 건가요? 야당한테 사과 하거나 뭐 그런건 없어요??? 눈 가리고 아웅 하려면 좀 제대로나 하던가...;;
22/09/23 09:38
야당 vs 날리면 저보고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야당하겠습니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하자고 했으면 너무 현타오고 자괴감들었을것 같네요;;;
22/09/23 00:35
만번 양보해서
1 바이든이 쪽팔려서 2 바이든한테 쪽팔려서 3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 쪽팔파려서 술에 머리가 쩔어서 조사 사용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2번을 생각하고 1번을 말한게 아닌가 이정도면 무한도전 박명수급 언어구사능력인데 개그맨을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22/09/23 00:39
https://www.youtube.com/watch?v=VOAHRy2J2mo&t=14s
여초에서는 짬을 살려서 MR제거 영상을 만들고 있네요 크크크
22/09/23 00:46
저는 원본은 애매하고 이건 바이든으로 들리고 오락가락하긴 하는데.. 12시간 동안 아무 말도 안한 시점에서 그 어떤 해명을 믿을 수 없죠 크크...
22/09/23 11:07
분수님이 윤통을 커버할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아마도 (해명대로) 날리면 이라는 의미라면 날리믄 이라고 했을것이다 라는 기존 추론이 있으시다보니까 그쪽으로 들리시느넥 아닐까 해요.
22/09/23 00:49
와 자막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들리는건가요.
낮에는 빼박 바이든이라고 들렸는데 이걸로 들으니 바이든은 아닌 거 같네요 승인 안해주고 [날리면] 인지 [바이든] 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 부분 시작하는 발음이 '날'에 가깝게 들리네요
22/09/23 08:40
날리면이라서 우리 국회에 욕을 하는건 괜찮은건가 싶네요.
물론 날리면일리가요. 근데 갑자기 사자성어 중에서 지록위마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싶기도 해요.
22/09/23 09:42
제가 위에도 썼지만 이걸 날리면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면 서브텍스트 해석 능력이 현지히 부족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22/09/23 00:40
저 말도 안되는 지록위마성 해명을 끝까지 밀고나간다면(홍보수석 하나 날리고 빨리 사과하고 끝내는 좋은 방법을 놔두고)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우리나라 외교는 막장중에서도 완전개막장이.되는거죠.
22/09/23 00:44
주변 사람들 엄청 고생하겠네요. 대통령은 이 상황에서 의사표현 하나도 안할테고. 그걸 무마하기 위한 의견이라도 만들기 위해서 하면서도 어이가 없겠네요.
22/09/23 00:56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이 더 찾아서 무한재생 해볼거 같은데...
이러다 음향 전문가까지 불러서 분석하는 것도 나오겠네요
22/09/23 01:00
뭐 원래 몬데그린이란게...이렇게 보면 이렇게 들리고 저렇게 보면 저렇게 들리는게 흔하긴해서...
요시그란도시즌과 하나둘셋이야같은게 있으니까요... 믿음이라던가 외부정보에 따라 그리 들릴 수 있죠
22/09/23 01:14
원본 영상들의 얼굴표정 그리고 반복해서 들으면 바이든이 맞네요
유튜브는 고맙게도 재생속도도 조절할 수 있어서 애매하게 들리시는 분들은 0.5~0.75로 들으시면 확실하실듯...
22/09/23 00:59
갑자기 ‘날리면’으로 들리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https://youtu.be/Fa2opwu2GrI https://youtube.com/shorts/H8xod5GVQ2M?feature=share 둘 다 비교적 떠렷하게 들리실 거에요.
22/09/23 01:01
지금 보니까 단순 막말이 문제가 아니던데요?
이거 때문에 오히려 이번 외교참사가 가려진게 아닌가 생각들정도입니다. 진짜 진심으로 우리나라 걱정되는수준입니다. 이번 외교성과 운운하기전부터 제대로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안좋은 스탠스만 확인한것 같습니다.
22/09/23 01:03
0.75배 정도에 소리 만땅으로 하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으면 바이든으로 들리네요..
이걸 계속 듣고 있는 나도 한심하네 크크크
22/09/23 01:08
음성만 들어봐도 절대 [날리면]이 아니지만, 상황을 보면 더 또렷해 집니다.
이 떡밥이 외신 포함해서 기자들에게 돈 게 12시간이 넘었습니다. 관련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공지까지 했습니다. 정말로 [날리면]이라고 말했다면, 그 때 해명을 포함해서 전달했겠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저건 [바이든이] 입니다.
22/09/23 01:11
백번 양보해서 들리는 소리가,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잘 안들린다 치더라도.
"승인안해주면 날리면"이라는 표현이 너무 너무 어색하죠. 물론 다시 백번 더 양보해서, 저렇게 어색한 비문을 썼다고 칩시다. 뭐 글도 아니고 말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그렇게 봐주고 또 봐주더라도, 즉 그래서 진짜 저렇게 말 했다고 치더라도. 한국어 원어민이라면 다 알거에요. 승인안해주면에서 한 템포 쉬고 날리면이 나와야 가능한 비문 표현이라는 걸요. 승인안해주면, (약간의 공백) 날리면 어쩌지? 이런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승인안해주면 날리면 이렇게 붙어서 나올 수가 없어요. 누구나 말할 때 실수는 하지만, 저런식의 실수는 적어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제발 쉴드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22/09/23 09:44
제가 위에도 썼지만 이걸 날리면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면 서브텍스트 해석 능력이 현지히 부족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22/09/23 01:16
방문한 국가 대통령과 의회한테 막말한 정신나간 사람 VS 자국 국회 야당보고 이 새끼들 운운 +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어서 말할 능력도 없음
앞을 피하기 위해서 뒤를 선택해야한다는게 코미디네요
22/09/23 01:18
몇개 애매하게 들리는 비디오는 있는데,
윗분이 올려준것처럼 잘들리는 버젼도 있어요. 이거 진짜 이런 수준의 정부와 진심으로 우기는 지지자들 환장의 콜라보네요
22/09/23 01:22
애초에 저 변명 믿지도 않지만.
만보 양보해서 그렇다 칩시다. 대한민국 국회에 '이새끼들'이라고 해도 됩니까? 소설 대사 중에 이런 경우가 있어요. 결국 아무개를 대신해 변론하고 싶었던 사람도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설령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말해야 할까? “황상, 아무개는 모반을 하려던 것이 아니옵니다. 그저 형수와 조카를 제거하고 싶었을 뿐이옵니다." 이 말을 과연 입 밖으로 내밸을 수 있을까. 빗대면. 지금 상황이 이러합니다. 결국 윤석열을 대신해 변론하고 싶었던 사람도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설령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말해야 할까? “국민 여러분, 윤석열은 미국 의회를 욕한 것이 아니옵니다. 그저 대한민국 국회와 야당을 모욕하고 싶었을 뿐이옵니다." 이 말을 과연 입 밖으로 내밸을 수 있을까. 실제로 입 밖으로 내뱉었네요. 뭘 잘했다고? 그걸 변명이라고 하고 있네요. 소설에서 만약 저렇게 변명하면. '오 그렇구나 모반은 아니고 그저 형수와 조카를 죽이고 싶었단 거지? 상이라도 주랴?' 싶죠? 제 기분이 지금 그렇습니다. '석열아 참 장하다. 상이라도 줄까?' 싶어요.
22/09/23 01:26
저도 이게 이상한게 변명이랍시고 말하는 게 우리 국회에 “이 xx들” 이라고 했다 라고 하는 건데.. 이게 뭡니까..
쓰고싶은 말은 많은데 너무 처참한 상황이라 참;
22/09/23 01:33
뭘 잘했다고 당당한지 모르겠어요. 준엄하게 훈계 중인데 애초에 변명이 억지 거짓말이기도 하지만.
사실이라 쳐도 도대체 뭘 잘했다고 고개가 뻣뻣하죠? 이 정권 애들은 다 진짜 이상해요.
22/09/23 01:42
그러게 말입니다. 해명이 진실이라고 해도 논란되자마자 대가리 박아서 논란 잠재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본인들 책임인데, 논란 만든 너희들이 잘못이다. 라고 나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22/09/23 01:49
고개에 철근을 박았는지 왜 지들이 큰소리를 치는지.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아예 할 줄 모르는 거 같아요. 개사과가 그래서 나왔나? 적반하장 지록위마 이런 말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22/09/23 02:02
윤석열측 대응 보니 진짜 황당합니다.
[어! 미국 의회가 아니라! 한국 국회를 욕한 거라고! 니들 지금 선동했지!] 지금 얘네가 큰소리 칠 군번인가요? [어! 나는! 모반을 한 게 아니라! 형수랑 조카를 죽이려고 불을 지른 거라고! 제대로 알고 말해!] 이 패륜살인마가 왜 화를 내는 걸까요? 뭘 잘했다고?
22/09/23 01:23
대통령실에는 진짜 누가 근무하는데 일을 이따구로 키우나요..(물론 그 장본인이 제일 문제지만..)
고된 일정으로 순간 긴장이 풀어져서 언행이 좀 거칠게 나왔다.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석한 자리인데 국민분들에게 우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언행을 더 신중하게 정제해서 쓰겠다. 라고 사과하면 그래도 어느순간 잠잠해질건데..(물론 미국한테는 기도메타 해야 ㅠㅠ) 오히려 아뉜데~ 아뉜데~? 날리면 인뒈~ 이러고 빡빡우기니 오히려 관심없던 사람들도 전부 유튜브가서 틀어보죠 크크 시대가 어느땐데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집니까??? 진짜 사람들을 바보천치로 알아도 유분수지..
22/09/23 01:31
아래에 올라왔던 MBC의 윤석열 막말영상 이 490만회로 일단 JTBC의 박근혜 탄핵선고 영상 조회수를 넘어섰습니다. 와아~
지금 490만이니까 곧 500만 흥행 돌파도 눈앞인거 같아요!
22/09/23 01:42
이건 제가 잘못 이해하고 쓴 댓글입니다.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하네요.
---- '날리면' 설의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본인에게 물어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발화자인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그렇게 확인해줬다...고 해도 믿어주기 어려운 노릇인데,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 본인한테 아직까지 확인도 못받았습니다. [정말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었다면,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아직까지도 대통령실에 확인 못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 최대한 빨리 확인해줬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미국에/국제적으로 알려지기 전에 조기에 바로잡았어야죠.]
22/09/23 01: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57335?sid=100
"말씀하신 분(윤 대통령)에게 확인했다는 것이냐"는 기자 물음에 "그렇다"며 "이 말씀을 직접 한 분에게 확인하지 않고는 이렇게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본인에게 확인은 했다네요
22/09/23 10:25
https://m.fmkorea.com/5042025470
홍보수석의 기자단 백브리핑 전문입니다. 끝까지 [내가 대통령님께 직접 확인했다 라는 말을 안 합니다]. 이거 네, 라고 말하고 거짓인 게 밝혀지면 대통령이 아니라 자기가 맛탱이 가거든요. 리스크 지기 싫어서 확답 안 하는 거 보세요. 레알 확인했으면 백브리핑 후반부에 오차 어쩌고 하는 워딩을 쓸 이유가 없죠. [이부분은 제가 직접 묻고 그런 절차를 떠나서] 홍보수석이 구질구질하게 이런 멘트 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절차를 떠나기는 뭘 떠나요. 홍보수석도 차마 못 물어본 거에요. 멘탈 날아가서 아무말 대잔치하는 겁니다. 이걸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아 확인했대요 이응이응 식으로 글 쓰는 기자는 홍보수석 장난질에 놀아난 겁니다. 국민들 여론 호도한 건 당연하고요.
22/09/23 10:28
홍보수석이 기자들 상대로 한
백브리핑 전문 보면 대통령에게 확인 안 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이런 식으로 스태프들이 회피성 브리핑하는 건 정치 미드 웨스트윙이나 하우스 오브 카드 에도 밥 먹듯이 나오죠. [네, 대통령님께 제가 직접 질문하여 확인했습니다] 와 [저는 홍보수석입니다] 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22/09/23 02:01
1. 해외(미국)의 '외교 현장'에서 '외교부장관'과 대화하면서, '미국 의회'에 대고 욕설을 하고 바이든이 쪽팔리니 어쩌니 함
2. 해외의 '외교 현장'에서 '외교부장관'과 대화하면서 '자국 국회'에 대고 욕설을 함 ------------ 1이 나은 건지 2가 나은 건지 잠깐 생각하다가, 생각하기를 포기했습니다.
22/09/23 02:05
날리면으로 밀고 당당하게 밀고나가서 언론과 야당을 호되게 질책할것인지
대충 얼버무리고 유감을 표하며 런각 잡을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나라는 망해가는 느낌인데 날 밝는게 기다려져요. 사과는 안할것 같고요.
22/09/23 02:14
그냥 제정신들이 아니네요.
정말 박근혜에 이어 2번째 탄핵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피드백이 전혀 안되는 정부이니, 이보다 더한 실수가 계속 나올겁니다. 그리고 원인이 대통령이라 이건 뭐 바꿀수도 없습니다. 사필귀정이죠. 김은혜도 똑같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 어떻게 말아먹었는지 알면 뭐..
22/09/23 02:30
제 생각에 남은 30%는
비브라늄 갑옷 낭낭하게 둘렀습니다. 구체적인 성능이 궁금하시면 디시 국힘갤 보세요. 국힘과 윤통이 그 어떤 짓을 해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그들은 안 비참해져요.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것보다 현실을 부정하는 게 더 나은 분들입니다.
22/09/23 02:35
계속 언급이 되니까 궁금하긴 한데
디시국힘갤, 그래도 들어갈 엄두는 안나네요. 그래도 태극기 집회도 나가고 문재인 대통령 되고 우리나라 북한에 팔아먹으려고 한다고 외치시던 제 주변 어르신들은 말수가 부쩍 줄어들고 대통령의 디귿도 안꺼내시네요. 물론 저도 말을 안꺼내긴 하지만요. 이분들이 디씨 하실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성향 비슷한 사람들 있는데선 또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치 관심 끊어야지 생각해도 쉽지 않은터라...
22/09/23 02:40
김건희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사람이랑 결혼했는지 의문이었지만, 이제 너무나도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아주 잘 알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인 것 같습니다. 저 꼴을 4년 넘게 봐야 하네요. 애잔하고 슬픕니다. 우리가 대단히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22/09/23 02:41
인정하고 사과하던가, 저렇게 헛소리 하던가, 그냥 무시하고 입 다물던가 백날 생각해도 엿같은 선택지 밖에 없긴 하죠.
이번 사고에 제가 국힘을 싫어하는 이유를 다 보여주는데 사고치면 머리 박고 사과하는게 아니라 왜 방송을 해서 일을 키우냐 같은 멍멍이 소리를 하지 않나, 지금 저 헛소리도 결국 지지자들한테 정신적 방패 만들기 위해서 하는 소리죠. 그냥 당 자체가 멀쩡한 사고를 하는 당이 아닙니다.
22/09/23 02:42
들리는 것과 별개로 윤석열이 저 자리에서 저런 발언을 할 맥락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지난 6월 향후 3년간 글로벌 펀드에 미국이 60억 달러를 공여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첫 해 분인 20억 달러를 반영해 놓은 상태입니다. 미국 법상 글로벌 펀드 기금 1/3을 미국 기부금이 초과할 수 없어 미국이 60억달러내고 나머지 나라들이 120억달러 내는겁니다. 거기서 윤석열이 1억달러를 내겠다고 국제무대에서 발언한 상황인데 여소야대인 우리나라 상황에서 예산안 통과가 안 될수도 있는 상황이니 이거에 대한 걱정스러운 발언은 할 법하죠(새x 욕설을 섞어서 한 건 명백한 잘못이구요) 하지만 상원 하원 둘 다 민주당이고 저 법안에 대해 딱히 반대 여론이 있는 상황도 아닌데 여소야대 의회를 가진 바이든이 예산안 통과가 안 될 가능성이 있고 그걸 윤석열이 걱정한다? 뭔가 상황 자체는 잘 안 맞는거 같네요 과연 제 코가 석자인 윤석열이 그거까지 걱정을 했을지 자기 처지부터 걱정을 했을지.. 그리고 아무리 윤석열이 무식하다고 해도 설마 미국 의회를 국회라고 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22/09/23 03:17
중국 SNS에서 윤석열이 바이든과 미국의회를 조롱했다고 체리따봉을 몇만개 이상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정도 받았으면 이준석에게도 하나 정도 나눠 주겠죠?
22/09/23 04:17
맥락은 꽤 있죠.
애초에 지금 여기까지 온 이상 맥락을 생각하면서 설마 같은 소린 접어두고 더 넓은 가능성을 전부 검토해야죠. 우리가 귀로 그거 실제로 들은 이상 그거 기반으로 추론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2/09/23 08:01
So that means we’re going to work — (applause) — that means we’re going to work with our partners in Congress to contribute another $6 billion to the Global Fund — (applause) — bringing — bringing the overall global pledge, as of today, to $14 billion.
[즉, 우리가 (박수) 일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즉, 의회에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펀드에 60억 달러를 더 기부할 것입니다. -- (박수)] 이말에 대한 평가인거 같습니다 의회에서 승인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냐 이거죠
22/09/23 17:48
[들리는 것과 별개로]
명확하게 들리는데 들리는거랑 왜 별개로 생각해요? 컨텍스트도 잘 맞는데요? 우리 국회가 안해주면 윤석열 본인 망신이지 그게 어떻게 바이든 망신이에요? 아 날리면 이었던가요? 크크
22/09/24 07:34
그럴만한 정황은 있었죠.
바이든하고 48초 대화하는 그림 만드려고 1분 넘게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다가 간신히 잠깐 대화하는 그림 만들고 면이 안서니까 뒤에서 쎈척 조롱했죠. 긴 버전으로 보면 맥락이 있어요.
22/09/23 03:32
윤석열 지지 커뮤니티에는 지금 이 시간(새벽 3시)에도 이런 글이 올라옵니다.
------------------------------------------------------------------- 진동이 있는 목소리로 녹음이 되었는데 이걸 작은 스피커나 작은 소리로 들으면 확실히 “이 새끼들이”로 들림. 그런데 모든 음역대를 들려주는 스피커로 좀 키워서 들으면 “ 이 사람들이”로 들림. 스피커 진동판과 걸걸한 소리가 합쳐져서 “새끼들이” 처럼 들리는데 소리를 좀 키우면 치잘음(?)이 없어지면서 “이 사람들이”로 들림. ------------------------------------------------------------------- 윤대 음성으로 이사람들이 하는 순간에 동시에 쇳소리로 높게 올라간 음성이 끼어들어가 있음. 저음이 윤대 음성이고 고음의 쇳소리가 별도로 존재하는게 느껴질 거임. 그것 때문에 새끼라고 듣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그직전까지 없었던 음성이고 윤대 목소리랑 연속성도 없는걸 보면 그 부분까지 아예 엠비씨의 조작일 수도 있다고 생각됨. ------------------------------------------------------------------- 그런데 정작 김은혜 홍보수석 인터뷰는 안 봤나 봅니다. 기자질문: 그러면 앞부분에서 '새끼'이라는 단어는 맞고 뒤에 나온 '날리면'이라는 단어는 맞는 것인가. 홍보수석: 그렇다.
22/09/23 03:35
승인안해주[고 날]리면 or 승인안해주[면 바]이든 인건데....
날 or 바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칠 수 있는데 고 or 면은 차이가 좀 많이 나서.....
22/09/23 05:08
새끼들 발언을 인정한 이상 국내 정치는 개판나더라도 어떻게서든 외교참사만은 피해보자고 짜낸 거 같은데.. 솔직히 국익을 위해서는 온나라가 나서서 날리면이 맞다고 하고 외교채널 총동원해서 바이든이나 미의회는 아니라고 해야될 거 같습니다. 이게 이대로 미국 국내정치 문제가 되어버리면 뒷끝쩌는 미국 정계가 진심으로 무섭거든요.
동네바보형이 말한번 잘못해서 온동네 쪽팔리기 싫으니까 동네 사람들이 그게 아니고 이거였다고 대충 둘러주는거죠. 문제는 동네바보형이 대통령이라는 게..
22/09/24 07:42
민주당도 국익보다 대통령 까는게 더 중요하죠.
국힘이야 국가 > 당 >>>> 자기 뺏지 인건 더하면 더 하고 그런걸 떠나 이런 말도 안되는 지록위마를 야당이 어떻게 받아요.
22/09/23 07:00
채널A를 필두로 동시다발적이죠. 기사 나온 초반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채널 A에서 날리면 이라고 하자마자 우루루 몰려오는거 보세요.
22/09/23 05:25
UN에서 자국 국회까는 것과 미국 국회와 미국대통령 까는 것 둘 중 하나를 골라야 되면 누구라도... 근데 고른다고 골라지지도 않구요. 애초에 저런 말실수를 하질 말았어야지요.
22/09/23 06:11
이게 머라고...지금 그 부분만 구간 반복 재생 버젼, 음질 개선 버젼..느린 재생 버젼들이 실시간으로 업뎃 되네요.
정신 나갈거 같습니다. MBC 영상은 하루만에 500만뷰를 넘기고. 저 변명 때문에 오히려 조회수들이 폭발하네요.
22/09/23 06:53
자고 일어나서 봤는데 이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지...
그런 거였음 논란 터질 때(한국 시간으로 22일 점심 때쯤) 빠르게 해명이나 하든가... 12시간 지나고 나서야 이 따위로 해명하나요. #1. 일단 '새끼'는 글타 치는데 '바이든'은 제게 명확하게 들리더군요. 뭐 제가 잘못 들은 거라 하고 넘어갑시다. #2. 그런데 이 해명대로라면 애초에 언론사 반장들한테 단톡방에서 보도 자제요청 말고, '한국 국회'에 대한 발언이라고 해명성 톡을 돌리든가. #3. 그런데 해명대로라고 해도, 국회를 상대로 '새끼'라고 말하는 대통령임을 자인하다니, 뭐 이 따위 대통령이 있나 싶은 생각입니다. 그냥 용산에 처박혀서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술이나 마시다 임기 마쳤으면 좋겠네요. * 수정 추가. 한국 민주당은... 국익 차원에서라도... [대통령이 우리한테 '새끼'라고 했다고] 하면서 [대격노하는 퍼포먼스]라도 해 주길 바랍니다. 기분이야 더럽지만, 한국 대통령이 미국 국회의원들에게 'f.....er' 내지 'idiot'했다고 미국 정계가 한국에 앙심 품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
22/09/23 10:07
김성회 소장 말씀마따나
[그래요 민주당이 국익을 위해 xx 한 번 되고 말죠] 상황밖에는 답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미 외신 타고 다 퍼진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고...... 상상도 못 한 이슈라 앞이 깜깜하네요.
22/09/23 07:17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때문에 지록위마 이 사자성어가 다시 쓰일줄이야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나 명확하게 들릴뿐더러 행사의 앞뒤 맥락을 보면 더 확실한데 크크크
22/09/23 09:19
이런건 자기네 지지자들과 이슈에 별 신경 안쓰는 부동층을 향한 메시지죠.
미국이 이런데 속아넘어갈 거라는 생각 가지면 그거야 말로 정말 생각 없는것 아닌가 할 정도라서 말입니다.
22/09/23 08:00
어젠가 엊그제 MBC사장해임안이 부결됐었죠?
해외순방끝내고 귀국하면 MBC사장에 대한 비리의혹 보도가 준비되고 사퇴압박은 더 거세질게 눈앞에 훤히 보입니다. 언론사인지 비데인지모를 것들은 얌전히 따라야지 어쩌겠습니까
22/09/23 08:04
이건 그냥 35% 멘탈 지켜주기 위한 정신승리 주장이죠. 정말로 문맥에 맞지않더라도 '날리믄'이라고 말했다면, 왜 처음에 '바이든이'라고할때 잘못 들었다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없었을까요
22/09/23 08:07
야이 수습은 안하고 되려 똥싼놈이 성내고 앉았네.
이미 워싱턴포스트에도 떴는데... 그나마 이X끼를 idots라고 번역해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나 검색하다보니 어느 중국계 언론은 fuckers로 해놓은걸 보고 식겁했거든요. 중국놈들 신났네.. 신났어 아오.. [기사링크]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2022/09/22/yoon-biden-congress-idiots/ 댓글 반응은 엄청 쿨하네요 크크 So? He's not the only one who thinks that. The truth hurts. That's not news. The U.S. Congress has always been idiots, and that's on a good day. Well, lots of people in America called them idiots too. Get over it.
22/09/23 08:11
외교참사보다 저게 낫다 하는 사람들은 미국인들이 바본줄 아나봐요 크크
[바이든 아니고 날리면이고 이새끼들은 한국 국회를 지칭한거 였어요 데헷] 하면 미국에서 그렇구나 잘하자 하고 믿어줄거 같아요? 크크크크
22/09/23 08:16
다들 사적발언이니 어쩌니 쉴드 치다가 위에서 "날리면" 이라고 지침 내려주자마자 갑자기 "날리면"이라고 들린다는 간증이 막 나오네요. 믿쑵니다!!!!! 우리 대통령님 지지자들의 멘탈 걱정해서 이 인지부조화를 어떻게 극복할지 친히 지침을 주시네요. 이것이 외교, 협치보다 중요하다라는 것을 선언한거라고 봅니다.
22/09/23 08:16
대통령실 말대로라고 해도 외교부 장관과의 대화에서 민주당이 예산안 통과 안 시켜줄 걸 걱정하면서 했다는 발언에 욕설이 섞여 들어간 건 괜찮은가보네요; 이 무슨....
22/09/23 08:36
저렇게 변명할려면 차라리.. 바이든(한테) … 이렇게 해명했으면 더 좋을 것을.. 한테 가 누락됐다 의도가 저렇다 하면 되는 것을..
22/09/23 08:46
이새끼들이 승인안해줘[서] [날리믄] 쪽팔려서 어떻게하나
이새끼들이 승인안해주[면] [바이든이는] 쪽팔려서 어떻게하나 엠비씨측 주장과 국힘쪽 주장에서 차이나는 부분인데요 백보양보해서 [날리믄] 이라고 쳐도 승인안해주[면]은 확실합니다 그러면 윤통은 "이새끼들이 승인안해주면 날리믄 어떻게하나"이렇게 말한건데 뭔가 많이 어색한 어법 아닌가요
22/09/23 12:05
이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크크크크크 날리믄 쪽팔려서 어떻게 하나
이런식으로 중간에 휴지가 들어가야 말이 돼죠 변명도 참 같잖은걸 들고오니
22/09/23 08:54
날리면 절대 아닙니다.
누가 저런말에 속는거야 사람을 바보로 아나? 웃었는데 여기서 보이길래 황당하네요... 진심으로 청력 검사 받아봐야 할거 같아요.. 날리면-바이든 같은 단어가 절대 나올수 없는 단어에요
22/09/23 09:09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입니까?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 국익을 희생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거는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면서도 열심히 팔아제낀 이준석에게 하는 말인가 보죠?
22/09/23 09:10
혹시나 했지만, 이걸 진.짜. 믿어주는 지지자들은 참 크크크킄
아 이래서 대통령실에서 저딴 쓰레기해명을 하는구나 싶네요. 개돼지들은 참 다루기 쉬워요.
22/09/23 09:13
그.. 그거죠? 요시 그란도시즌? 역시 하나둘셋이야? ..
.. 내참.. 핑계댈걸 대야지 뭔…설령 저말이 맞다쳐도 뜬금없이 거기서 야당은 왜 욕합니까?
22/09/23 09:25
자!~ 이제부터 간증의 시간입니다.
앞으론 '날리면'으로 들리시는 분들만 지지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든으로 들리시는 분들은 윤통과 같이 갈 수 없습니다.
22/09/23 09:26
바이든 지지율이 30% 니까.. 나머지 70%를 겨냥해서 저런 멘트를 날렸던게 아닐까요!?
70%의 미국 시민들아. 듣고 있니? 내게 너희의 힘을 나눠줘~~~~-
22/09/23 09:44
그 분들에게는
1. 뭘 해도 무적권 이재명보다 낫다 2. 뭘 해도 무적권 민주당보다 낫다 3. 다수의 유튜브에 명백히 나와있듯이 이 모든 사태가 종북좌파들의 수작이다 라는 무적의 3신기가 있어서 언제나 행복하십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이 다 저러고 계신.....
22/09/23 10:29
청각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미국 국회와 미국 대통령을 모욕한 것기고 청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한국 국회를 모욕한 것이 되는군요. 어디로 봐도 민주주의 정치인으로 기본도 안 된 것이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그 와중에 국민에게 나라를 위하지 읺는다고 호통까지 치다니 어디까지 끝을 보여줄지 모르겠군요.
22/09/23 10:58
진짜 대박이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전에 비해서 더 나빠질 일만 남은 건가? 나아질 줄 알았는데 더 멍청한놈이 크크크크크
22/09/23 11:09
그.. 농구 선수가 욕하는 짤을 '모래반지 빵야빵야'로 쓰고 보면 그렇게 보인다는 논리를.. 대통령실이 할줄이야?
우리도 지금까지 그 농구선수를 오해하고 있던거 아닐까요?
22/09/23 12:36
이렇게 개판을 쳐놓고 지지율 떨어지는건 이준석 탓이라고 6070들은 또 우기겠죠.
민주당도 당대표 뽑느라 바빴고 이준석은 처맞느라 바빴습니다. 윤석열이 자기 힘으로 여기까지 꼴아박은거지.
22/09/23 13:15
이건 뭐 빼박이네요.
저도 다른 버전들 몇개 들었을 때는 어? 날리면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했었는데 이 영상은 아무리 날리면으로 들을려고 노력해도 명확히 바이든으로 들리네요. 더불어 어디에서는 이 새끼들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라고 했다고 주장하던데 이것도 명확히 이 새끼들이라고 들리네요.
22/09/23 13:34
https://twitter.com/RepKahele/status/1573142106029559808?cxt=HHwWgMDQsaOa9tQrAAAA
미 하원 의원이라는데.."20% approval rating ,With all due respect Mr. President, you should focus on your own country " 대충 니 지지율 20프로인데 니 나라에 집중해라 정도 일가요 ?
22/09/24 03:49
확실히 발언 쉴드쳤을 것 같고, 아마 이준석 스타일상 '너네는 말 실수한 적 없냐'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국면으로 전환하려 애썼을 것 같습니다.
22/09/23 13:41
만에 하나 저게 정말이라면 그동안 말로는 국회 존중한다고 해놓고 막말한데 대해서 사과부터 했을 겁니다. 미국에 대한 막말을 어떻게든 전환해야 된다는 데만 집중하니까 사과가 단 한단어, 단 한줄도 없는거죠
22/09/23 19:15
말도안되는 해명을...
지금까지 터진 사건에 대한 해명은 그래도 좀 긴가민가 수준이었는데 이건 너무 어이가 없는데요 이러면 앞쪽의 해명들도 전부 신뢰도가 다같이 하락하는
22/09/24 03:51
미국이 공식적으로야 뭐라 안 하겠지만, 꿍하면 어떻게든, 어디서든 티가 나는 국간데(동맹국에게도), 이번에 노렸던 것들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도 같네요. 심지어 저번 펠로시 패싱까지 겹쳐서 더 그렇죠 지금. 미국 의원들도 하나둘 이번 발언 비꼬고 있고.
22/09/24 12:02
와아 .... 이번 일로 윤대통령,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 같습니다.
좌파들의 선동은, 정말 집요 + 교묘 + 악랄 + 전략적이로구나아아아.... 이명박 때의 광우뻥 선동, 박근혜 탄핵.... 이래서 당할 수밖에 없었구나아아아.... 엠비씨가, 윤대통령의 저 발언에 이어 나온, 박진 외교부 장관의 말을 짜르지 않고 풀영상을 제대로 보도했더라면. 그리고 `바이든`이란 글자를 자막에 일부러 끼워넣지 않았다면. 그리고 대통령의 저 발언이 나오게 된 정황을 한 문장만 넣었어도, 이토록 왜곡되어 일파만파 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그 비속어... 적절하진 않으나.. 사적인 발언이니까 그간 대통령의 야당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섞여서 튀어나왔겠죠. 박진장관 : 우리 국회에서 노력하겠다. 아니, 우리 외교부장관이 미국 국회에 나가 노력할 일이 뭐가 있어.? 당연 우리나라 국회를 말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은 국회가 아니라 `의회`라 칭합니다. 미국은 우리처럼 여소야대도 아닌데..뭔 노오력..? 사사건건 발목잡는 여소야대 야당이 통과 안 시켜주면, `내가` 쪽팔려서 어쩌나...라는 이 말을, 이대도록 조작 선동하다니!!! 엠비씨가 포문을 여니까 → 마치 미리 짠 듯.. 민주당이 대통령실 확인 절차 따위는 무시하고 바로 !! 논평을 하고 →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한겨레 오마이 무리가 우르르 실드치고 → 그러자.. 비리의혹덩어리 + 쌍욕의 대가 이재명과, 박홍근 박지원 너도 나도 나서서 한 말씀씩 하시고 → 이에 질세라 아니나 다를까.. 유승민도 그 얇디 얇은 입술을 달싹이지는 않았지만, 마치... 어머 !! 박근혜 탄핵 때 재미 봤는데 이 껀수 부풀려서 또 탄핵 시동 거는 거야 ? 하는 듯이 ...한 말씀 거들고 → 머리 검은 외신기자들도 그대로 받아서 기사 쓰고, 또 외신기사를 번역하여 국내언론에 나르는 이 행태. 으쌰으쌰 --- 끌어내리려는 시도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어찌 <언론참사>라 아니 할 수 있으리요.
22/09/26 22:06
부분 짤라서 선동 보도하는 언론의 최고봉은 노무현 주머니에 손넣고 있던 사진이었죠. 이젠 모든 언론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언론 참사라고 하기엔...
22/09/24 12:14
진심으로 정신과상담을 권해드립니다. 전에는 사이트에서 소신있다 좋게 봐주시는 분도 있으셨지만 그냥 또 다른 정치병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바닥을 보여주시네요. 무능하고 천박한 인간 계속 지지하면서 정신승리하시길.
22/09/24 12:51
그냥 대통령이 잘못했다 외교라인에 문제있다 더 잘하길 바란다 하면 끝날 일을 좌파선동이니 언론참사니 논리가 아닌 신념의 영역으로 가면 더 이상 말 섞을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종교잖아요. 좀 더 가면 광신도가 되니까 상담받아 보시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음이 강하시면 글을 하나 새로 파세요. 다 끝난 곳에 와서 뒤늦게 댓글달지 말고요. 쫄보짓이예요.
22/09/24 13:01
외교라인의 문제점이 뭔가요.
엠비씨 기자는 굳이 대통령의 사적인 발언을, 자막 넣고 짤라서 보도하는 이유가 뭘까요. 국익에 무슨 도움 되는 점이 있나요. 저런 의도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끝난 곳이란 무슨 뜻입니까. 게시글이 뒤로 넘어가지도 않았는데요. 쫄보짓..이유를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만, 정신병자나 쫄보짓..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댓글을 달 수 없나 봅니다그려 ~~ 허허
22/09/24 12:52
진심 궁금하군요.
지지하는 정치인이 다르면, 상대편을 ` 정치병자` 라 단언해도, 무방합니까. 여기서 `제가` 이런 댓글 달아도 무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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