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06 14:33:15
Name 나주꿀
File #1 1_V6lQLaHn1g3Qw6xu9aKiMg.jpeg (309.7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독약만큼이나 위험한 인스타그램 좋아요 버튼 (수정됨)


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1778.html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10대에 유해하다는 것 알고도 눈 감았다
한겨레/2021-09-15 12:27


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1/09/15/RXLGV5H4WFG3ZITA5JF256DGGQ/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10대 정신건강에 유해’ 알고도 방치”
조선/ 2021.09.15 11:00


www.ytn.co.kr/_ln/0104_202109151633358568
WSJ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0대에 유해한 것 알고도 눈 감아"
YTN/2021년 09월 15일 16시 33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자체 조사에서 인스타그램이 10대(특히 여자아이)의 정신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도 방치
-10대 소녀중 32퍼센트가 인스타그램으로 인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답해
-10대 소녀들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서 스스로에 가진 이미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타인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며 심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이에 페이스북 측에서는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을 따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힘

www.wsj.com/articles/the-facebook-files-11631713039
위 3가지 국내 기사에서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작정하고 페이스북을 저격한 기사

위 기사를 요약하면
1. 페이스북은 특정 유명인, 셀럽만 따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두고 있었음
(검열 규칙등을 훨씬 널널하게 적용했음)
2. 인스타그램이 10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걸 알면서도 방치했음

3. 뉴스피드 알고리즘이 사용자에게 분노와 선정성을 주도록 바꿈
(가짜뉴스, 폭력과 관련된 뉴스가 이전보다 더 많이 뜸, 이런 뉴스는 공유버튼을 많이 누르게 되기 때문)

4.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범등이 페이스북의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음

5. 안티 백신 운동이 페이스북을 통해 번지는 것을 알면서도 방조했음





pgr21.com/freedom/89932
번역]인스타그램은 당신의 남성성을 거세하는가?

예전에 위와 비슷한 내용의 유튜브를 번역한 적이 있는데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사람은 끊임없이 타인과의 상호작용, 특히 상하관계를 가늠할때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 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인스타그램의 경우 끊임없이 나보다 나은 타인과 접촉하는 상황이라고 뇌가 착각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낮추게 되니 위험할 수 있다] 입니다.
+


4909
 
조던 피터슨이 맨날 바닷가재 이야기만 하다고 까이는데, 
(바닷가재의 신경엔 상대와의 상하관계를 가늠하는 기능이 내재되어있어서
 승자에게는 세로토닌이 더 나오고 패배자는 그 반대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를 주구장창함)
적어도 이번 인스타그램 사건을 설명하는데 있어선 괜찮은 예시가 될 거 같네요.


0mioqtnttgsz

[마약왕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는다]




내일이 올 걸 아는데
난 핸드폰을 놓지 못해
잠은 올 생각이 없대 yeah
다시 Instagram, Instagram 하네
잘 난 사람 많고 많지 oh
누군 어디를 놀러 갔다지
좋아요는 안 눌렀어
나만 이런 것 같아서
저기 Instagram, Instagram 속엔
문제야 문제
온 세상 속에
똑같은 사랑노래가
와 닿지 못해
나의 밤 속엔
생각이 너무 많네
복잡해 틈 만나면 바뀌는 게
관둘래 이 놈의 정보화 시대
단단히 잘못 됐어
요즘은 아는게 더 괴로운 것 같은데
가면 갈 수록 너무 어려워
나만 이런 건지
클럽 말고 뭐
영화 말고 뭐 없나 하다 결국 동네
내 맘에는 구멍이 있어
그건 뭘로도 못 채우는 것 yeah
난 지금 가라앉는 중 인걸 네모난 바다 속에서
문제야 문제
온 세상 속에
똑같은 사랑 노래가
와 닿지 못해
나의 밤 속엔
생각이 너무 많네
뚜루루뚜 뚜루루뚜
뚜루루뚜 뚜루루뚜 all night
그렇게 시간 낭비를 하네
저 Instagram 속에서
Lonely, lonely, so lonely
원래 이리도 힘든가요
No way, no way 이 피드 속엔
나완 다른 세상 뿐인데
부질없이
올려 놓은 사진
뒤에 가려진 내 마음을
아는 이 없네
난 또 헤 메이네
저 Instagram 속에서
그래 너는 요즘 어때
잠 못 자는 건 여전해
자른 단발이 참 예쁘던데
좋아요는 안 눌렀어
조금 웃긴것 같아서
뚜루루뚜 뚜루루뚜
뚜루루뚜 뚜루루뚜 all night
그렇게 시간 낭비를 하네
니 Instagram 속에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자몽
21/10/06 14:38
수정 아이콘
SNS 기업은 고객수가 많을수록, 접속 빈도가 높을 수록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데

접속 빈도를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가 '경쟁'이지요

그러니 SNS 기업이 경쟁을 부추기면 부추겼지, 이제와서 낮출리는 없어요

고객의 정신 건강은 SNS 기업에게 관심 대상이 아니고 욕만 안먹을 정도로만 하면 됩니다
21/10/06 14:45
수정 아이콘
고객의 정신 건강은 기업의 관심 대상이 아니지만 정부의 관심 대상이죠. 그러니 정부가 조져야 합니다. 지금 그 단계이구요.
리자몽
21/10/06 15:04
수정 아이콘
이미 미국 정부에서 아마존을 필두로 반독점법 등 IT 공룡 업체를 조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10/06 14:46
수정 아이콘
문제야 문제
인스타 링크 보는게 너무나도 불편해서 얼마전에야 겨우 계정 만들었습니다 크크
노령견
21/10/06 14:59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은 목적으로 가입하셨군요 크크 뭔놈의 움짤을 돌려볼 수가 없어
21/10/06 14:48
수정 아이콘
이런 분야에 대한 연구가 발전된다는 건 고무적이네요.
키모이맨
21/10/06 14:49
수정 아이콘
딘이 저런 찐따컨셉 잡으니 뭔가좀..크크
로각좁
21/10/06 14:50
수정 아이콘
인스타 지우고 2년쯤 됐는데 세상편하긴 합니다.
근데 대신 pgr을 더 자주 들어오게 됨...
21/10/06 14:51
수정 아이콘
더 소셜 딜레마
라고 넷플릭스에 관련 다큐멘터리가 있었죠.
다큐멘터리에서는 원인과 결과에 대한 연결보다, 원인(소셜 미디어) - 해악(여러가지) 이 바로 나와서 갸우뚱 하긴 했는데,
실제 관련 연구는 마니 펼쳐지고 있나보네요.
티모대위
21/10/06 14:52
수정 아이콘
인스타에서 자기 인생 고점을 치장하는 사람들 말고, 그냥 일상만 잔뜩 나누고 먹스타그램 올리는 사람들만 남겼더니
소통 창구로 괜찮더군요.
요즘은 친구네 애기들 보는 맛에 인스타 하네요. 물론 저는 인스타에 사진을 1년에 두번도 안 올립니다. 걍 애기들 보러 갈뿐
피잘모모
21/10/06 14:53
수정 아이콘
인스타가 진짜 중독성이 심해서 정신에 해롭긴 합니다 크크크
21/10/06 14:54
수정 아이콘
https://about.fb.com/news/2021/09/research-teen-well-being-and-instagram/
페북의 해명은 WSJ가 좋은 의도의 연구를 심하게 왜곡했다는 입장인데, 둘 다 읽어보면 페북쪽의 해명이 조금 더 그럴듯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WSJ든 조중동이든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들은 페북과 같은 시장(광고시장)에서 경쟁하는 관계라는 것이죠.
그 닉네임
21/10/06 14:57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 자기가 어느정도 인싸면 인스타는 최고의 데이팅 앱이라 쉽게 포기 못할듯...
AaronJudge99
21/10/06 15:50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 썰 들어보면 부럽더라구요
Lainworks
21/10/06 14:59
수정 아이콘
많은 노력 끝에 인스타 피드와 추천게시물에 축구 / 미식축구 / 강아지 / 고양이 / 강아지랑 고양이 / 천문학 사진

만 뜨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웃긴게 이러다가도 갑자기 한달쯤 지나면 갑자기 여자사진, 5가지 비밀 이딴 피드가 올라옵니다 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1/10/06 14:59
수정 아이콘
sns 는 좋아요 라는 관심 시스템이 좀 자극적인것 같고
뉴스나 커뮤니티라도 너무 과한 사용은 조심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Davi4ever
21/10/06 15: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독약만큼이나 위험한 게임" 이런 기사들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순기능은 순기능대로, 역기능은 역기능대로 살펴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건, 무엇이든 과하게 빠져서 실제 생활을 놓쳐버리면 안된다는 거겠죠.
일반상대성이론
21/10/06 15:29
수정 아이콘
부작용 나는 부분을 인지하면서도 방치하거나 오히려 더 밀어부친게 문제가 되는거겠죠
Davi4ever
21/10/06 15:32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그런 부분이 있다면 페이스북 측에서도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내맘대로만듦
21/10/06 15:02
수정 아이콘
인간이 관심에 굶주렸을때 어디까지 추해질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유머게시판을 눌러보세요
나주꿀
21/10/06 15:0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435597
다음카페 신기능 도입으로 곤란해진 사람들

제가 퍼오긴 했습니다 크크
이 글도 유머게시판에그 글 올리고 댓글 반응 보다가 얼마전 본 뉴스가 생각나서 자게에 쓴 글이에요.
21/10/06 15:15
수정 아이콘
사이버 렉카도 관심에 목마른 이들이 주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맘대로만듦
21/10/06 15:26
수정 아이콘
뭐 커뮤니티사이트의 기본이죠 서로 관심을 주고 받는거..
글을쓰거나 작품을만들거나 댓글을쓰거나 글을 퍼오거나..

근데 좀 정도를 넘어선 쇼킹한 일이 터졌을뿐인거고요.
자기 글에 대한 여론조작과 호응유도를 위해서 다른사람인척 댓글 수십수백개를 다는건 좀 이상하잖아요
-안군-
21/10/06 15:34
수정 아이콘
그건 관심이 곧 돈으로 연결되니...
배고픈유학생
21/10/06 15:09
수정 아이콘
매번 연락하기 뭐한 친구들 뭐하면서 사나 보기도 하고 가끔 dm도 하고. 인스타 좋아용
더치커피
21/10/06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예쁜 셀럽들 볼 수 있어서 마냥 좋던데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또 경쟁으로 느껴질 수 있겠네요;;
21/10/06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순기능도 많다고 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순기능은 "야 쟤들 보면 그래도 나는 비교적 제정신이구나"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겁니다.
아닌가? 역기능인건가?
김솔라
21/10/06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상에 공짜는 없고 무료 서비스는 우리의 시간과 정신력을 소모시켜야 하는 댓가를 치르죠.
서비스 회사들의 고객은 [광고주]입니다. 인스타그램에게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광고주들을 위한 재화에요.

왜 미국 CEO들은 자녀들에게 SNS,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할까요? 본문처럼 [마약왕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약물 중독을 넘어서 [행동 중독]이란 개념을 인식한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불과 몇 세기 전에는 마약류들을 마법의 특효약으로 생각하고 너도나도 사용했었어요. 인간의 결점을 이용해 사람들을 중독시키는 서비스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겁니다. 이런 것들은 인간의 내면 밑에서 교묘하게 작동하고 있으니까요.

*혹시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21/10/06 15:22
수정 아이콘
전 인스타를 안해서 모르는데, 이게 다른 SNS 대비 중독성이 강한 이유가 뭔가요?
Lainworks
21/10/06 15:26
수정 아이콘
글은 짧게 사진만 죽죽 올라오는데 그 사진이라는게 인스타 서비스가 오래되다 보니 퀄리티가 죽여줍니다
여기서 퀄리티가 높다는건 딱 사람들이 보고 오- 하거나 헐- 하거나 하는 그런 자극적인 면이고
게다가 유저풀이 많으니 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다 봐도 연관성있고 비슷한(=그리고 최대로 자극적인) 사진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멍하니 스크롤하면 계속 보는거죠
리자몽
21/10/06 17:31
수정 아이콘
내용을 열심히 읽어야 하는 글자 기반의 SNS보다 누가봐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진이나 그림이 메인인 SNS니까요

거기에 알고리즘으로 유저가 즐겨보는 사진/그림을 계속 추천해주면 나무위키 보는 것 처럼 멍 때리고 보다보면 시간이 잘갑니다
Endless Rain
21/10/06 15:26
수정 아이콘
최근에 한창 인스타그램 많이 하다가 며칠전에 비활성화 시켜버렸는데
내가 뭐했다고 스토리에 뭔가를 올리고 하는 행동들이 내가 뭘 했음을 기록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남들 보여주려고 하는 것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비활성화 시키고 나니 마음이 참 편해지더라구요
그냥 내 삶에 충실해야겠다 싶습니다
카와이캡틴
21/10/06 15:32
수정 아이콘
팔로우 좋아요, 돈주고 사기도 하죠;;
AaronJudge99
21/10/06 15:49
수정 아이콘
인스타...페북...어렸을때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그냥 계정만 있고 개점휴업이네요 크크
21/10/06 15:54
수정 아이콘
어떤 소설 중간 챕터에 그런 내용이 나온거 기억합니다 소외를 벗어나기 위해 인간은 끊임 없이 소통을 위해서 SNS하는데 역설적으로 고독을 위해서는
더많은 노력과 돈이 필요하다고
GNSM1367
21/10/06 15:57
수정 아이콘
정말 정신을 좀먹는 그런게 있긴 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둘러보기 같은 걸 이용하면.
적절한 가짜뉴스(유사언론 계정), 적절한 유머피드, 적절한 자극적인 영상(한문철 관련 피드), 그리고 적절한 선정성 피드까지.(그리고 모든 게시물에 포함되는 바이럴 광고까지)
팔로워와 좋아요, 그리고 바이럴마케팅에 올인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브루투스
21/10/06 16:1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마약왕도 마약하던데...
21/10/06 17:14
수정 아이콘
32%가 불행해졌다면,
68%는 행복해졌다는 뜻일 수도....
F.Nietzsche
21/10/06 17:42
수정 아이콘
나보다 못난 놈을 보고 위안을 얻어야 하는데 인스타에는 나보다 잘난 놈만 글을 올린다는거죠?
어바웃타임
21/10/06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진짜 주변인만 팔로우하고
유명인은 페이커 한명뿐인데

이렇게 옛날 싸이월드 느낌으로 쓰다보니
그렇게 유해한지는 크크

요즘 뜨는 광고

캠핑

맛집

정도네요
21/10/06 23:12
수정 아이콘
김씨표류기 보면 싸이월드도 비슷하게 해악이 있다로 봐야죠
gantz9311
21/10/07 05:20
수정 아이콘
인터넷/스마트 폰 중독에 관해서 비판자들을 회의적으로 보았는데.. 제가 보는 닥터 말로는 정신쪽 문제가 있는 분들이라면(특히 ADHD쪽 있으신분) 핸드폰을 통한 압도적인 정보의 흐름에 익숙해지면 일상 생활에서의 도파민 공급의 부족을 겪게 되고 결국 정신병 심화... 로 간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더군요. SNS에 한정된게 아니라 집순집돌 온라인 사시는 사람들 다 마찬가지인걸로
아웅이
21/10/07 10:49
수정 아이콘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롯데제과 '과자가 건강에 유해' 알고도 방치" 느낌이면 좀 우습기도 하네요 크크크크
RapidSilver
21/10/07 15:17
수정 아이콘
유튜브고 인스타고 전 그놈의 알고리즘 기반 컨텐츠 추천 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질때가 많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1/10/08 10:54
수정 아이콘
2014년인가, 친구따라 홍대 게스트하우스 1박하러갔는데 거기서 만난 북유럽에서 온 갓 스무살 된 소녀분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때 이미 저는 2년정도 페북 열심히 하다가 현타가 와서.... 하면할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는거같다 라고 이야기 했더니 전혀 아니라고 하더군요 크크
이게 fb발 오피셜로 뜨는 날이 오네요
퀀텀리프
21/10/08 14:45
수정 아이콘
피지알만한게 없다 아임니까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3714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0592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2602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6491 3
102617 [일반] 우리나라가 대체 언제 중국 문화를 뺏어가려 했을까? [14] 럭키비키잖앙1784 24/11/08 1784 1
102616 [정치] 기어코 박장범을 kbs 사장으로 임명하려는 용산 [22] 카린3532 24/11/08 3532 0
102615 [정치] 트럼프의 당선, 정치인은 됨됨이 따위가 어떻든 유권자를 대표하면 그만. [65] 깃털달린뱀3745 24/11/08 3745 0
102614 [정치] 또 최저치를 경신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10] Davi4ever8744 24/11/08 8744 0
102613 [일반] 중국의 서부개척시대, 남북조 시대를 알아보자 [7] 식별2232 24/11/08 2232 17
102612 [일반]  같은반 농구부원에 대한 기억 [23] 종이컵2635 24/11/08 2635 11
102611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8. 사귈/가로그을 효(爻)에서 파생된 한자들 [5] 계층방정1037 24/11/08 1037 3
102610 [정치] 기자회견 질의 응답 중 오늘 가장 재밌었다고 느낀 질문과 답변 [71] 크림샴푸11394 24/11/07 11394 0
102609 [일반] 사진 51장.jpg [28] 시랑케도6251 24/11/07 6251 16
102608 [일반]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내년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56] 及時雨3989 24/11/07 3989 15
102607 [정치] 다들 관심없는 대통령 기자회견... [289] Restar24666 24/11/07 24666 0
102605 [정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유력한) 앨브리지 콜비가 보는 동아시아 정세 [75] EnergyFlow8398 24/11/07 8398 0
102604 [정치] 이재명, "왜 반대합니까" [103] 어강됴리16499 24/11/06 16499 0
102603 [정치] 트럼프 당선에 대한 일개 한국인으로서의 걱정들 [32] 하이퍼나이프7995 24/11/06 7995 0
102602 [정치] 트럼프는 해리스에게 진적이 없다? [62] 핑크솔져9750 24/11/06 9750 0
102601 [정치] 크리스텐덤(기독교세계)와 미국, 한국 [7] 계층방정3385 24/11/06 3385 0
102600 [정치] [번역] 미국의 각성: 언론, 진실, 민주주의의 신뢰에 대한 질문 [63] Charli8814 24/11/06 8814 0
102599 [일반] 개,소가 달리는데 돼지도! - 내 달리기 속도는 무엇과 관련이 있는것인가?! [8] Lord Be Goja2520 24/11/06 2520 1
102598 [일반] 서부개척시대의 사생활을 알아보자 [14] 식별3304 24/11/06 3304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