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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22: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27030?sid=102
중간에 도입 계획 표 보시면 됩니다. 모더나가 아예 하나도 안준다면 큰 문제겠지만 화이자나 AZ 는 큰 문제없이 도입되는것 같으니 10월까지 길게보면 3700만개정돈 충분하겠죠. 목표는 1차 접종이니까요.
21/08/20 03:48
맨날 뭐가 밀린다 뭐가 안 들어왔다 기사 위주로 나와서 다들 불안해하시지만 그게 없어지는 게 아니라 밀려서 들어오기는 하는거라...
화이자 같은 건 따박따박 아직은 잘 들어오고 있기도 하고요. 딱 접종할만큼만 계약해놓고 하나 밀리면 망하는 게 아니라 수량 자체는 넉넉히 해놨기 때문에 기존 계획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21/08/21 13:05
선생님 계약물량이야 없어지는게 아니고
언제들어올지가 문제이죠 (준다고 했지 언제까지 정확하게 준다고 계약물량이 딜레이될수있다는게 계약서상의 문제죠 그래서 미국까지 항의하러 간거 아니예요) 올해 계획대로 가는지 지켜보면 되는겁니다.
21/08/20 10:18
OECD 꼴찌이며 전세계 평균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뒤늦게나마 백신은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애초 공언한 가을보단 빨리 맞겠네요. 문제는 델타변이 때문에, 선진국에선 진작에 미리미리 준비한 부스터샷까지 필요해졌다는 건데, 이것도 뒤늦을지언정 우리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21/08/20 14:54
저랑 [화이자 올해 들어오는지 아닌지] 내기한 분 중에 한 분은 탈퇴했는지 짤렸는지 없어지셨어요.. 두고보자더니
하와이맨 다른 아이디로 보고있나?
21/08/19 22:46
백신 공급 & 접종 계획이 어느 정도 여유 분까지 고려한 거라 수급 살짝 어그러져도 결국 계획이랑 크게 달라지진 않죠. 갑자기 화이자/모더나 수급 전면 중단 이런 것만 아니라면요.
그래도 아직 1차 기준이라 많이 남긴 했습니다. 2차 접종 70% 넘기고 빨리 with 코로나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21/08/19 22:47
예약율 낮다는건 설레발이었네요.
어찌되었건 좋은방향으로 가서 다행입니다. 이제 당국도 확실히 알았겠지요. 백신만 잘 구해오면 된다는 것을
21/08/19 22:56
특별한 일이 없으면 1차는 10월 2차는 11월쯤에 완료될 거 같고..
12월부터는 부스터샷 진행되면 딱이긴 합니다만.. 아무쪼록 공급이나 접종이나 무사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08/19 23:00
그냥 부정적인 분들은 목표달성을 해도 부정적일겁니다.
10월중순이면 70퍼 2차접종도 완료고 부스터삿도 슬슬 시작할껀데 그때는 미국은 전국민 부스터샷인데 우린 언제냐!! 하며 욕하겠죠. 한국이 미국보다 접종률 앞설가능성이 꽤나 높은데도 그래도 욕할겁니다
21/08/19 23:02
뭐 백신수급은 공항에 도착할때까지는 못믿긴해요 모더나가 하도 트롤해서 저도 안믿어요
9월 백신 계획이 화이자 위주면 상관없는데 모더나도 접종플랜에 크게 껴있으면 안믿을랍니다
21/08/19 23:05
분기별로는 계약이 되어있다는데 그럼 계약서에 3분기 분량으로 적힌 물량은 어떻게든 들어오지 않을까라는
희망회로를 개인적으로는 굴리고 있습니다. 계약 위반하면 바로 소송을 해야... 이번에 수급 못받고도 계약 위반이 아닌 계약 내용의 일부가 꽤나 충격적이었어서 걱정되는 부분은 있긴합니다.
21/08/19 23:09
모더나는 뭐 그냥 오면 좋은거고 기대도 안합니다 화이자 계약량을 봐야 알꺼 같습니다
모더나처럼 슈퍼갑이면 계약수틀려도 어쩌라고 이런계약 했을거 같아서 기대도 안되요
21/08/19 23:14
저도 뭐 모더나가 못미덥긴한데 대통령이 말한이상 어떻게든 목표는 달성할꺼고 또 제가 보기에도 그리 어려운 목표가 아닌 무난한 목표에요.. 초반부터 달리지 못하긴했지만 결국 10~11월 즈음엔 많은 나라를 제치고있을게 자명합니다
21/08/19 23:05
올해 정도면 70프로 이상 접종 완료 될거같은데.솔직히 K 방역 만세 이러는거도 좀 낯뜨거웠지만 그렇다고 미국은 완전 회복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완전 활기를 잃었다고 했던거는 진짜 어이가. 그냥 저냥 코로나는 다 비슷비슷한 시점에서 마무리 될것같네요. 다만 그 마무리 시점에서 성적표를 따져보면 그래도 나름 선방한건지 아닌지는 나오겠죠.
21/08/19 23:06
예약과 실접종은 다르죠 공급이 제대로 되냐에 달려 있는데
백신 관련해서 많이 늦은것은 사실이니까요 확보에 늦은것은 맞고 모더나의 공급이 어떻게 될진 살펴봐야 하니까요 실제 접종이 계획대로 잘 되면 좋겠군요
21/08/19 23:30
쉴드성 발언으로 들릴수도있긴한데 생각보다 많은나라에서 접종간격을 잘 안지키긴합니다 캐나다도 그렇고 백신접종을 광장히 잘한 싱가포르도 잘 안지켰구요. 영국도 간격이 일정하지않았어요. 심지어 11주간격도 영국은 있더라구요.
21/08/20 00:08
6주 괜찮은건가 모르겠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도로 쓰신건지 약간 애매한데...
'조금이라도 빠르게 2차 접종자를 늘리는게 방역 관점에서 도움될텐데' 라는거라면 당연히 맞는 얘기이지만, '6주로 늘렸다가 효능이 떨어지는거 아닌가' 라는거라면, 많은 전문가들이 그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왕의심복님도 하셨던 말씀인데.. 오히려 접종간격을 3주보다 더 짧게 (1,2주만에 2차접종을 해버리는것) 하는건 레알 효능이 떨어질 염려가 있지만, 몇주 더 길어지는 정도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거라고들 합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오히려 1, 2차 접종 사이 너무 간격이 짧으면 백신의 추가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접종 간격을 권장하고 있다", "그 간격을 넘어설 경우에도 2차 접종 이후의 효과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화이자 백신 등) mRNA 백신의 백신 접종 간격을 늘렸을 때 효과가 좋아진다라는 자료들도 있지만 충분한 그런 자료량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효과가 떨어진다는 데이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접종 간격을 늘렸을 때 백신 자체의 효과는 크게 변동은 없을 것"] --- +추가) pgr에서 접종간격 조정된걸 엄청 민감하게 반발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접종간격 지맘대로 조정하는데 뭘 믿고 백신을 맞으란거냐'는 얘기까지도 많이 봤고요) 저는 그거에 엄청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백신의 수급이 안정적인 나라는 거의 없었고, 백신 접종간격은 효능적 부분에서 민감한 부분이 아니기때문에 (애초에 임상도 다양한 접종간격 주수가 섞여있는 데이터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각자의 백신 수급상황과 상황별 효과적인 방역전략을 두루 고려해서 접종간격을 유연하게 조정해오고 있었습니다.
21/08/20 00:57
연구 결과로는 4주보다 6주 간격으로 맞는게 항체 형성에는 더 유리했다고 합니다.
연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접종한 것이기 때문에 최적 기간은 아직도 미지수에요. 다만 우려하시는 것처럼 6주 간격으로 맞으면 효능이 더 떨어지는 상황은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21/08/20 03:20
캐나다에서 제가 1차 맞았을때 접종간격은 16주였습니다. 당연히 2차 접종시기 예약은 불가능해졌고 연락오면 예약하라는 식이었죠.
그 뒤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8주로 줄고 최종적으로 7주뒤에 맞았어요. 논란? 없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6주가 어쩌니 하는 논란 보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21/08/19 23:24
까든 빠든 걍 빨리 백신이나 더 가져와!!! 저는 이미 얀센 맞았지만, 어머니께선 내일 접종하시고, 와이프는 다음주 접종하는데 1,2차 접종 간격이 잘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제발....
21/08/20 00:15
지금 국내 들어온 백신으로는
남은 예약자 1차접종 하기도 모자릅니다 본문 기사 말미에도 희망적인 추측만 적어놨네요 2차 접종은 어떻게 될지 예측도 불가능합니다 접종 기간 늘리고 교차접종도 물량이 딸려서 하는데도 말도안되는 정당성만 늘어놓고 있는중이죠 전부 임상데이터 적고 리스크 안고 하는겁니다 가장 고통스러운건 거리두기 기간입니다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인데 브리핑에서 외국은 2차접종 했는데도 델타 돌파감염이 많더라 이딴소리나 하고있고... 2차 접종자 적은 우리나라는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아무튼... 계획대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21/08/20 00:43
상황이 안 좋아서 계획 자체도 못미덥긴 하지만..
계획대로라도 돼서 하루 빨리 위드코로나로 갈 수 있음 좋겠습니다. 확진자 수에 온 나라가 휘둘리는 거 이제 그만 좀..ㅜㅜ
21/08/20 01:17
위에도 제발 문제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 한가득 느껴지는 댓글들이 많네요. 크크크 부정적인 마음을 꾹꾹 눌러담은 티가 너무 나는데....
21/08/20 01:35
백신 도입 빨리 못했다고 까는 건 이해하지만
접종율 망했으면 좋겠다. 목표달성 못했으면 좋겠다. 이러는 사람들은 제발 좀..
21/08/20 04:12
델타 때문에 70퍼대론 집단 면역이 어려운게 골치 아프네요..
백신 맞아도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해야 한다는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할텐데..
21/08/20 06:59
예약은 전국민이 열심히 살려고 클릭해서 한거고요. 실제로 맞추는가가 문제죠. 화이자+모더나로는 예상 계획 불가할거같고 아제로 이제 잔여백신말고 일반접종도 강제 배분될거같네요
21/08/20 08:29
접종은 접종이고 예약은 예약이지 접종 및 예약은 또 뭔가요.
기사 딱보고 벌써 1차 접종완료 3700만이야? 10월 70%면 와 2차 완료가 그만큼이라고 와 생각보다 일 잘하네라고 하다가 댓글보고 응???? 그게 아니네???
21/08/20 09:12
백신만 잘 들여오면 의료 접근 인프라나 국민들의 적극성은 세계 탑클라스니.. 국내랑 세계적으로 잘 되서 코로나가 독감화되고 비행기길이 빨리 열리면 좋겠습니다.
21/08/20 09:57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8576.html
[화이자, 11살 이하에 두번째 임상…9월께 ‘어린이 접종’ 윤곽] 2021. 6. 9. 화이자가 임상중이니 초등이하는 내년쯤에나 접종계획이 나올까말까 정도라고 봐야겠죠.
21/08/20 10:13
정부 칭찬이 아니라 그래도 자발적으로 맞겠다는 국민들이 70%가 되니 희망이 있는거죠. 연말에 역전하면 그나마 정부 칭찬할거리가 생기는 정도?
21/08/20 11:34
OECD 가입국에 한국보다 방역 잘했다 평가받는 호주, 뉴질랜드가 있는데 저 둘을 재끼고 한국이 방역대응 1위라고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는데요...;;;
21/08/20 13:20
안그래도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접종률을 올리려고 델타변이 지역감염이 시작해서 락다운 건 상황에서도 (락다운 시작 시점에 델타변이 지역감염잔는 단 한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백신 접종은 재개 했습니다.
21/08/21 13:39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같이
특정업종/계층들 피해를 바탕으로 한건 왜 언급안하세요? 정부에서 제대로된 지원이라도 있엇나요?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왜 코로나영향을 받지도 않은 공무원들은 같은 분류에게도 뿌리나요?
21/08/20 11:03
아니 무슨; 희망 예약율이 70프로 넘는게 무슨 상관이에요 백신이 제때에 들어와서 맞히는게 중요하지=
백신 제대로 맞고 나서 쓰든지해야지..
21/08/20 13:51
그럴거라고 예상하시는건가요 그러길 바라시는건가요?
저도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구했어야 해서, 적어도 백신 수급 관련해서는 여러모로 정부의 실패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백신을 잘 구해와서 잘 맞췄으면 모여도 되는거고 못구해와서 못맞췃으면 모이지 말라는게 당연하죠 우리가 백신을 못구해와서 미안하니 너희는 그냥 모여 이러라는건가요? 우리 너희 나누는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1/08/20 15:53
애초에 빨리 백신을 구했으면 될 문제고요.
자영업자들 다 망해가는데, 언제까지 그럴껀가요. 백신 못구한거 머리박고 사과나 했나요? 극기훈련 조교가 기합주면서 너희들 못하면 5분추가 쉽게 말하는거 처럼 거리두기 연장 계속 연장하고 있죠.
21/08/20 16:10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백신 못구했으면 사회적거리두기도 포기하라는 것 처럼 쓰시면 안되죠.
아무리 비아냥 대고 싶으셔도 말입니다.
21/08/20 17:08
"가져온다는 물량도 못가져올까봐" 라는 얘기는 올초부터 지금까지 달마다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근거는 뭐가 안 들어왔다 뭐가 밀렸다 하는 언론 기사들인데요, 접종 시작하고 지금까지 매번 똑바로 계획대로 들어온 건 없지만 그것까지 고려한 숫자를 계약해놓았기 때문에 적어도 아직까지는 년초 계획이 어그러진 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갑자기 오늘부터 화이자 모더나 공장에 천재지변이 떨어질 수도 있고 [가져온다는 물량도 못가져올까봐] 가 현실이 될 수도 있죠. 무슨 일이든 가능성 없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여태 반 년 정도는 어찌저찌 메꿔서 굴러갔는데 앞으로는 망할거같다=안들어올거같다 vs 반 년 정도 어찌저찌 잘 메꿔서 굴러왔으니 앞으로 두 달 정도도 비슷하게 대충 굴러가지 않을까 에서 아파님은 전자로 저는 후자로 생각하는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올 상반기 내내 백신 수급이 조금씩 밀리고 있지만 그럭저럭 계획한 만큼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왜 앞으로는 망할 거라고 예측하는지 잘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21/08/20 17:16
제발 가져왔음 좋겠고요.
구해온다는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요. 상반기 내내 밀린다지만 계속 밀리는게 화가 나고요. 애초에 잘 구해왔으면 이러지도 않겠죠.
21/08/20 13:48
쉴드치는 사람들 방역 방역 거리는데 이거 다 시민들이 협조해서 그런거 아닙니까 당장에 우리나라에서 노마스크 운동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말을 잘 들어도 백신은 oecd 꼴지니까 백신 얘기 하는건데 뭘 백신 얘기만 한다고 선동을 하나요? 당장에 짧고 굵게 끝내겠다고 말했는데 또 연장을 하였고 이에 대해 한마디도 없죠 그 와중에 희망 예약 70프로? 진짜 어후
21/08/20 15:12
OECD 꼴찌가 2차 기준이라면 코스타리카랑 뉴질랜드는 이제 제쳐서 꼴찌는 이번주에는 벗어났구요 엌 크크
멕시코나 호주도 금방 제칠 것 같은데 이제 [OECD 하위권] 으로 업데이트 해서 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웃긴게 1차 접종률 기준으로는 코스타리카가 오히려 저 위에 있거든요. 그렇다는 얘기는 [2차 접종률] 이라는 게 그냥 [1차랑 2차 접종 텀 긴 백신 위주로 많이 맞았다 ] 말고 큰 의미는 없을 겁니다. 우리 1차 맞은 사람들 이제 2차 맞을 때 돼서 다음달까지 쭉쭉 올라갈 거고 화이자 맞는 사람들은 2차를 상대적으로 금방 맞을테니 10월초에 또 펌프 한번 쭉 될 거구요. 다른 나라들 제치는 것도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 OECD 꼴찌 → OECD 하위권 → 이제 그만큼 맞췄다고 잘했다는 거냐 순서대로 욕하시면 될 것 같네요. 1차랑 2차 접종률 관련해서 몇 개 나라들을 대충 찍어봤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share-people-fully-vaccinated-covid?yScale=log&time=2021-07-13..2021-08-18&country=AUS~JPN~KOR~CRI~LTU~CHL~SVK~NZL~MEX~FIN~ISL~LVA~EST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share-people-vaccinated-covid?time=2021-07-13..2021-08-18&country=AUS~JPN~KOR~CRI~LTU~CHL~SVK~NZL~MEX~FIN~ISL~LVA~EST
21/08/20 16:48
지금시점에서 OECD 하위권인게 자랑인건가요? 도대체 왜 OECD 하위권인걸 이렇게 당당하게 쓰신건지...
화이자가 일본에 1억회분 이상 공급된거 보면 더 빨리 수급했으면 저는 이미 70% 도달하는것도 불가능한건 아니었다고 봅니다만.. 지금 접종률이 더 높았다면 방역 정책도 다르게 시도해 볼 수 있었겠죠. 자영업자 분들도 숨통이 더 튀었을거구요. 어차피 11월에 접종 완료 한다고 해도 변이가 휩쓰는 이 환경 속에서는 바로 방역을 풀 수 있는것도 아닐텐데 도대체 그분들은 얼마나 더 참아야하나요? 우리나라는 백신 거부도 적고 시스템이 좋아 다른나라 제치는건 일도 아니겠죠. 실시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른나라랑 비슷한 시기에 끝냈어~ 라는것도 웃기네요. 백신을 더 빨리 수급한다는게 그렇게 어려운 선택지였나요? 방역에 잘따라서 확진자를 억제하고 있으면 나머지 부분에서 확실히 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1/08/20 17:01
선생님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방역정책이나 백신 수급에 전혀 책임이 없는 그저 게시판에서 댓글다는 사람이라 뭘 [당당]씩이나 하게 쓰고말고 할 게 없습니다. 제가 당당해야 할 것도 아니고 부끄러워할 일도 아닌데 왜 저한테 그러시는건지.. 혹시 저를 정부 방역 대변인 같은 걸로 오해하고 계신 건 아닌지요? 그저 사실관계를 지적해 드렸을 뿐이고, 말씀대로 하위권인 것도 자랑이 아니고, 당분간은 계속 [OECD 하위권] 으로 머물 예정이니 업데이트하셔서 그렇게 욕하시면 될 거라는 얘깁니다. 틀린 얘기 계속 하면 이상하잖아요.
그 아래에 얘기하신 사항들은 전부 작년에 "우리는 다른나라 하는거 보고 맞을거야~" 식으로 나왔다가 백신 초기수급 실패한 영향에 따른 거고, 올초에 11월 계획 세운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를 한 거고, 어쨌든 외양간 수리계획은 그대로 지켜지고 있는 거구요. 그 때 소를 잃은지 1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소를 왜 잃었냐고 하시는 거야 선생님 마음대로지만 지금 그 얘기 계속 해봤자 누가 시간을 돌려서 다시 소를 갖다놓을 수는 없습니다. 다음 소는 잃지 말자는 얘기를 한다면 좀 생산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옛날 소 얘기 계속 해 봐야 그냥 하소연이나 분통에 가까운 것 같고 그런 분통을 정부 관계자도 뭣도 아닌 저한테 터뜨리실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부가 왜 빨리 수급하지 못했나요? 를 저한테 얘기하시면 저더러 뭘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걔네들이 정책 실패한걸 왜 저한테;
21/08/20 17:04
'하위권으로 업데이트 해서 욕하면 되겠네요'가 백신 수급에 대해 비판하는걸 조롱하는게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 제 관심법이었으면 사과드립니다. 무슨의도로 저 발언을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21/08/20 17:13
[꼴찌가 아니라 하위권입니다] 라고 쓰면 하위권도 대단한 성과가 아닌데 정부 쉴드치는 것 같아서 별로고, 근데 남초커뮤에 댓글 다는 사람 아니랄까봐 몇몇분들이 틀린 정보 업데이트 안 하고 계속 얘기하시는 걸 보니 정정은 하고 싶고, 그래서 업데이트 하셔서 욕하시라는 취지입니다. 윗댓 첫문단 마지막이 제 의도입니다. [틀린 얘기 계속 하면 이상] 하니까요.
21/08/20 17:16
의도가 없이 사실만 나열하셨다는건가요? 순서대로 욕하시면 되겠네요. 이런부분 포함해서요..?
제 독해력이 부족한건지... 순수하게 정보만 나열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정말 순수하게 그냥 정보만 언급하신거면 사과드립니다.
21/08/20 17:30
지금은 꼴찌가 아니니 하위권이라고 하시면 되고, 근데 1차 접종자 추이나 백신 계획 같은 걸 보면 10월쯤에는 하위권 탈출도 할 것 같거든요. 그 때는 또 다르게 업데이트하시면 될 것 같고, 보아하니 정부가 10월쯤에 2차 접종률 가지고 자랑할 것 같아서 [10월인데 50~60% 맞췄다고 지금 자랑이라는 거냐] 라고들 하시면 될 것 같아서 먼저 적어본 겁니다. 하위권도 유통기한이 있는 욕 같아서요.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share-people-vaccinated-covid?yScale=log&time=2021-07-31..2021-08-18&country=AUS~JPN~KOR~CRI~LTU~CHL~SVK~NZL~MEX~FIN~ISL~LVA~EST~NOR~TUR~ESP~PRT~FRA~IRL~BEL~CHE~DEU~GRC~SWE~AUT~NLD~LUX~ITA~CZE~HUN~POL~ISR~SVN~USA~GBR~CAN 아까 올린 1차 접종 데이터에 oecd 나라들을 더 추가해봤는데요, 기울기들이 다들 원만하고 별로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1차 맞으면 어차피 몇 주 뒤에 2차 맞는 거고 화이자라면 한 달 반(두 달?)일 테니 1차 인원이 2차로 올라가는 건 금방일 거고, 저 중에 반 이상은 10월 중순에는 2차 접종률에서도 우리가 제낄 거라고 봅니다. 그 때 기준으로 [하위권] 대신 뭐가 있을까 생각해본 거고요. 암튼 뭘 가지고 정부 욕하시든 말든 그거에는 별 관심없어요 그냥 욕하시는 내용 중에 틀린 게 있으면 손가락이 근질근질한거니까요;
21/08/20 17:33
백신 거부인원이 적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상당수의 나라를 장기적으로 다 제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틀린 내용만 지적하시는거 치고는 사견이 많이 들어가신듯한데 그렇게 주장하시면 저도 할말은 없네요
21/08/21 14:24
[화이자 올해 들어오는지 아닌지] 내기나 하시는
유흥적으로만 접근하시는분이 이러시니 어질어질하네요 화이자 초기도입물량이 코백스물량이신건 알고 계시죠
21/08/21 14:39
https://pgr21.co.kr/freedom/89544#4135600
3분기에 보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더니 유흥적으로 접근한다고 덜덜 코백스 물량인데 뭐 어쩌란 소리세요 그거말고 안들어왔나; 어지러우시면 약이나 드세요
21/08/20 17:35
정부가 방역을 자랑하기엔, 그리고 계획대로 가고있다는 말도 처참하지 않나요?
작년이 아니라 올해 초중반에라도 어떻게든 더 구할수 있었을텐데.. 겨우 하는 짓이라고는 모더나 생산 공급 일정이 개판되었으니 항의방문.. 보고있자니 정말 화가 납니다. 현행의 방역은 모든 피해를 1/n해서 나눠지는 형태일텐데, 그리 자랑하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은 어디에 팔아먹고 자꾸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어찌 주네 언제 주는게 맞네 헛소리하고 있을때 그 돈주고(백신가격의 몇배겠지요?? ) 구하는게 경제적으로도 충격을 훨씬 덜하게 할꺼라는걸 올해 초 아니 당장 5-6월에도 몰랐던건 아닌지 심히 불만입니다. 하여튼 이 와중에도 여력이 없는 사람들의 삶은 망가지고 있으며 그 자녀들은 방치되어 교육에서도 격차를 벌려가며 미래(와 그 미래에 대한 기대감 마저)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21/08/20 17:36
저것도 빠른 것도 아니지요. 이미 달성했어야 하는 거니까요
부스터랑 변이 대응은 언제 할겁니까 그리고 저 플랜대로 된다는 보장도 아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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