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7 23:05:31
Name Bemanner
Link #1 http://www.oecd.org/forum/home/
Subject [일반] OECD에서 배리나 씨는 무슨 말을 했을까?
http://www.oecd.org/forum/home/

배리나씨는 Day1 20 may Amphi 4 Social Media&Identies 에서 1명의 MC, 4명의 출연자가 진행하는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배리나 씨는 시작 시점에서 15분 후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영상 초반에는 분량이 없습니다.
제 짧은 영어실력으로 인해 질문 부분은 어거지 의역과 오역이 난무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해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24:00 Q.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탈코르셋 영상) 영상을 올리고 나서 온라인 헤이터들에게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24:50 A. 그 영상을 올리고 나서 굉장히 많은 칭찬과 그리고 굉장히 많은 악플들이 달렸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정도가 심한, 메일로 살해협박을 받는다거나, 제 사진을 갖고 인터넷에 올려서 성적으로 저를 굉장히 폭력적으로 많은 공격들을 받았었는데, 한편으로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런 반면에 그런 공격을 받으면서까지 내가 이렇게 해야되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는데 아까 말씀하신 거처럼 인터넷이 악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그걸 사용하는 건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그 문제점에 대해서 좀더 생각을 해봐야하는거 같아요. 왜. 대체 무엇이 그들을 다른 사람을 증오하게 됐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할 거 같고, 또 제가 그리고 그런 많은 악플들을 응 받고 나서 경찰서에 한 번 갔었어요. 경찰에 갔는데, 잡기가 힘들다고 먼저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서 좀 약간 실망을 안고 다시 그래도 끝까지 해보고 싶다 잡고 싶다 라고 했는데 어 그 영상을 보시고 제가 그 남자들이 싫어하는 영상을 올리지 않았냐라고 먼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피해를 받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 공격을 계속 받아야하나? 라는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고. 흐흐흥. 네..

27:00 Q. 그렇군요.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 ????? 하는데, 당신이 온라인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당국들이 어떻게 이런 온라인상의 문제에 대처해야할까요?
27:50 A.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 문제뿐만아니라 최근에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버닝썬 사건이라는게 있는데요. 거기 안에서, 클럽 문화에서 몰래카메라가 진행이 되었었고, 스너프 필름이라는 그런 끔찍한 필름들이, 초등학생들이 강간을 당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근데 최근에 그 사건이 종결이 났는데요. 그냥 신고자만 구속하는 걸로 판결이 났었어요. 그래서 정작 이런 피해자들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도 못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몰래카메라가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런 걸로 시위까지 많이 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 중이고. 시위에서.. 그니까 그 몰래카메라라는게 정말로, 정말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거처럼 그냥 검색만 하면 볼 수 있게 일반인 여성인데도 그거를 볼 수 있게끔 많이 노출이 되어있다는 거에요. 학교에서든 친구 몰카를 하고, 직장에서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그냥 재미로 찍었다고 하고 나중에 헤어질 때 인터넷에 올려버리는 거죠. 그리고 그거를 본 자들은 방관하고 있는 거고. 경찰들도 그들을 잡지 않고 있고. 잡았다고 해도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으로 인해서 여성분들은 자살이나, 아니면 정말 일생을 살아가지 못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고요. 그리고 최근에 어떤 연예인이 자기들 레이프영상이 떴다고 했을 때 야동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했었어요. 해당 연에인 이름이. 그래서 이런 문제를 우리가, 경찰분들이 제대로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런걸 제대로 처리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0:30 Q. ???(죄송합니다.. 영어가 딸림..)
38:25 A. 한국에서는 다른 외국에서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는 모욕죄라는게 있어요. 사이버범죄 수사팀도 있고요. 근데 현실적으로 제가 그거를 사용을 해봤을 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말로 그거를 내가 얼마나 피해를 받았는지 피해자인 제가 입증을 해야하고, 증거를 다 모아서, 그 고통스러운 걸 다 떠올려가면서 거기서 조사를 받아야 되고 있거든요. 그런 제도들이 있지만 아무도 사용을 못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보복을 당할까봐도 있고, 또 뭔가 그 인터넷 사이버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고, 익명이니까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냥 넘어가자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세요. 그래서 이 문제는 좀더 법안을 개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 미디어 회사에서 좀 익명에 대한 걸 대처를 했으면 좋겠는게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 가계정을 만들 수 있어요. 엄청나게 사용자 정보를 다른 사람 정보로 입력을 해가지고 아무렇게나 계정을 만들 수가 있거든요. 그걸 우리가 잡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53:00 Q. 온라인에서 비난하는 사람을 실제 현실에서 직접 만나본 적이 있나요?
53:15 A. 저는 만나본 적이 딱 한 분 계시는데요. 우연히 만난 거였어요. 저.. 절.. 우연히 만난 거였어요 지나가다가 저희 집 근처였는데 저랑 눈이 딱 마주치고 제 집주소를 알아가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분을 딱 잡고 같이 얘기를 나누니까 같이 제 유튜브 얘기를 하면서 제 면전에다 대고 욕을 하셨었어요. 그래서 그 때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집에 돌아오기는 했었는데 정말 그게 너무 두렵더라고요. 그런 그냥 평범한 사람이 내 집주소를 알아가고 또 온라인 상에서 나에 대해서 욕을 하고 정말 나에 대해서 거짓정보를 퍼뜨리고 저.. 그냥 심심풀이로 제가 만만해보이니까  심심풀이로 그런 악플들을 다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직까지도 계속 제 영상을 보면 항상 Like 하고 Dislike 수가 있는데 싫어요 수가 굉장히 좋아요 수보다 엄청 많아요. 그래서 항상 그렇게 어 댓글을 그런 식으로 남기고 그러면서 자기한테 희열을 느끼시는 거 같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댓글 다는 패턴도 늘 똑같고. 그래서 정말 이게 익명성의 중요성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익명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감춰져서 가면을 쓴다고 하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서 내 안에 있는 악함이 드러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가지고 그런 일들을 좀 우리가 좀 경각심을 가져야할 거 같다고 생각을 해요.

1:07:40 Q. ~~~ 한국에서는 어떻습니까? 한국 학교나 대학에서는? (다시한번 영어듣기 실력에 송구합니다..)
1:08:25 A.. 제가 어 사이버에 대한 그런 교육은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전혀 제가 입시 때문에 모든게 바쁘기 때문에 아마 친구들도 만약에 그런 제도가 들어온다고 해도 아무도 듣지 않을 거라고 저는 확신을 하거든요. 늘 주입식 교육이 한국이 정말 강한 나라인데, 정말 중요한 과목들 아니면 듣지도 않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 제도가 들어온다고 해도 저는 그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거처럼 인터넷 상에서, 미디어 상에서 좀더 그런 켐페인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요. 누군가가 앞장을 서서 먼저 좋은 문화를 만들고, 또 그 피해사실들을 더 많이 알리고, 그거를 이제 우리가 하지 말아야한다는 걸 더 알려야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학생들은 솔직히 진짜로 특히 우리나라는 부모 말씀도 잘 안듣고요, 자기의 주장이 강한 친구들이에요. 그리고 자기의 말.. 생각을 더 중요하게 하고요. 저도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그 친구들을 바뀔려면은 아마도 인터넷 상에서 무언가 켐페인, 동영상이라던가 그런게 아마 만들어져야되지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1:14:45 Q. 배리나 씨,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면서 그것이 당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었습니까?
1:15:00 A. 어.. 정말 긍정적으로 바꿔줬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는 정말 집밖에도 잘 안나가는 사람이었었거든요? 근데 어찌됐든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또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영상을 올리고 나서 많은 악플들과 공격을 받았을 때도 저는 한 번 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하게 됐었거든요. 근데 그것도 극복할 수 있게 된게 익명의 누군가가 저에게 힘을 줬기 때문이고 또 그 안에서 저를 위로해주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분명히 그거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은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 늘 그렇게 저같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같이 다시 기회를 잡고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저는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특히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받으면. 그러면 결국은 다른 분들은 어 안좋은 선택을 하게 될 거라는 거를 우리가 알아야되고 또 그런 공격들을 멈춰야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해요.

1:22:00 Q. 배리나 씨, 당신이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여성들에게 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까?
1:22:20 A. 엄.. 번역 한 번만 더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좀..
1:23:05 A.. 어 저는.. 어.. 이제 미디어를 이제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어.. 그..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영향을 제 스스로가 받지 않아야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좋은 거는 좋은 걸로 받아들이고 나쁜 거는 나쁜 것으로 받아들이게끔 우리가 좀 생각을 하면서 인터넷을 사용을 해야된다고 생각을 해요. 늘 인스타그램이나 그런거를 보면 자기 자신을 비교하기에 바빴고, 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복한데 왜 난 저렇지 못할까 라는 생각들을 엄청 많이 하면서 특히 여성들은 그거에 대해서 자괴감을 갖기도 하고 자존감이 되게 많이 낮아지거든요. 그 사람들과 특히나 인터넷을 올리는 것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를 올리는 것들을 보면은 정말 단편적인 부분이고 그 사람에 대해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것이잖아요? 근데 그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이런 말이 있어요 누군가가 올리는 부분은 나의 그 사람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씬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영향을 덜 받게끔 하지 않아야 되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감 : 단편적인 사실과 왜곡된 정보를 섞어서 딱 일개 네티즌만큼의 식견을 이야기하는데 이게 OECD가 데려온 거면 OECD 수준이 참 대단하고 한국기관에서 추천을 거친거라면 한국 수준이 참 대단하고.. 영상 보면 실시간으로 해외 네티즌들이 댓글로 의견 올리는게 차라리 더 정제되고 볼 가치가 있는 말이었던 거 같습니다.. 진짜 막말로 철구 데려다 놔서 얘기하라 그러면 유튜브 조회수 피크도 비슷하고 말은 더 유창하게 하고 수준은 자강두천이었을 거 같은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갈색이야기
19/05/27 23: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걸 기대하고 OECD에서 초청한 거 아닐까요?

전문가 초청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인(유튜버) 초청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죠. 제가 보기엔 그냥 일반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확인해보려고 연사로 부른 거 아닐까 싶습니다.
Bemanner
19/05/27 23:31
수정 아이콘
Seyi Akiwowo - 23세에 이스트런던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현재 글리치라는 이름의, 인터넷 남용 방지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비영리회사의 창립자

Mary Goudie - 영국 상원의원(노동당)

Rebekah Tromble -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의 Political communication 과목 조교수

밸붕인 거 같습니다.
갈색이야기
19/05/27 23:33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밸붕이지만 각각의 게스트를 초대한 목적이 다르다면 이상할 건 없죠.
19/05/28 00:38
수정 아이콘
와 이건 한국의 다양성 운동의 수준이 드러나네요.
하지만 pc적으로 보자면 그만큼 한국이 꼰대였기에 다양성 운동가들이 현실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그만큼 제한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그냥 겉으로 좋아보이는 이야기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안하고 막 담갔으니 장독대에서 나는 향이 독할 수 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5/27 23:17
수정 아이콘
사이코페미박멸 하고 싶다. 휴.
klemens2
19/05/27 23:20
수정 아이콘
배리나 씨는 자기 경험담 얘기 한 것 같네요. 안 좋은 경험들을 많이 겪어서 짠하기는 한데 현재 있는 법으로도 대처하기 차고도 넘치는 수준이니 좋은 변호사 고용해서 할 수 있는 거 하길 바랍니다.
19/05/27 23:23
수정 아이콘
19/05/27 23:25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보니 일반인이 충분히 생각 할법한 내용이네요. 그리고 저분은 악플에 상당히 시달리기도 했죠. 괜히 열낸거 같습니다.
19/05/27 23:33
수정 아이콘
버닝썬에서 스너프필름이랑 미성년자 성매매가 진짜로 판명난건가요? 금시초문인데
Bemanner
19/05/27 23:39
수정 아이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6967
주원규 작가의 인터뷰에서 따온 걸로 보입니다. 작가의 인터뷰 외에 사실로 판명났다는 근거는 없어보입니다.
소와소나무
19/05/27 23:42
수정 아이콘
저사람의 일부 편향된 생각은 둘째치고, 그냥 심심한 발언이네요. 그리고 저 행사가 국가간 협의가 필요한 행사가 아니라면, 사회적 화제의 인물로는 충분한 자격이 있지 않나 싶네요. 좋게 평가하든 나쁘게 평가하든 저 사람 가지고 유투브 조회수 올린 사람들은 많았으니깐요.
저격수
19/05/27 23:47
수정 아이콘
OECD 측에서 선정한 거라면, 페미니즘이 중요한 이슈라고 (요새의 트렌드에 맞춰서) 주최측에서 판단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게 좋게 안 보입니다. 요새 꾸준히 드는 생각인데, 서구 선진국들이 일관적으로 가난/범죄/양극화 같은 고전적이고 [재미없는] 주제들 대신에 페미니즘/소수자/다원화라는 새롭고 [재미있는] 주제를 통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돌리려는 것 같아요.
19/05/28 00:07
수정 아이콘
서구 쪽에서 불평등 문제가 화두가 된 지도 꽤 되었고, 여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19/05/27 23:5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전역에는 몰카가 있다. 어린학생들 레이프하는 장면을 찍는]
일단 떠도는 짤이 악의적인건 맞네요.
실제로 한말은
[버닝썬에서 몰카가 있다. 어린학생들 레이프하는 장면을 찍는] 에 가깝겠네요.

근데 이게 사실인지도 여전히 의문이라서...
좋게보기는 어렵겠네요.
Bemanner
19/05/28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tKMZzcrgR0Q&feature=youtu.be&t=3549

OECD 측의 한국어-영어 통역가가 엉망으로 번역한 걸, 커뮤니티 이용자가 원 영상을 찾지 못하고 유튜브 영상을 재번역한 걸로 보입니다. 배리나씨의 발언을 영어로 통역하면서 내용을 이상하게 틀어놨어요. 배리나 씨가 무지막지하게 중언부언하긴 했어도 그래도 국제기구에서 이러면 곤란한데;
19/05/28 00:27
수정 아이콘
크흠 oecd가 잘못한듯..
-안군-
19/05/28 04: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얘기해서 저는 이걸 봐도 악의적 편집이라 말하는 그 내용보다 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버닝썬 사건에서 초등생 성매매를 하고 스너프 필름을 찍었는데도 신고자만 처벌받았다? 배리나라는 사람은 대체 스너프 필름이 뭔지 알기는 하는거 맞나요?? 명백한 살인장면이 영상으로 남겨져 있는게 밝혀졌는데 수사를 하지도 않을 정도로 한국의 공권력이 개판이라고요? 저도 어지간히 경찰에 대해서 신뢰 못하는 사람이지만, 대한민국이 그정도로 막장이라는 생각까지는 안합니다.
거의 공공연하게 스너프 필름을 제작해서 유통한다는 얘기가 도는 러시아 마피아도 외국 포럼에 나가서 "우리나라는 스너프 필름 만들어 팔아도 안잡아가요~"라는 말은 못할겁니다. 저 대목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큰 거짓말에다가 나라망신을 시키고 있는겁니까 대체.
파멸성
19/05/28 05:20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여가부 악마들이 도움을 주거나 추천하지 않는한 저 페미악마가 무슨수로 저기를 나갑니까? 정부에서야 당연히 반발자들이 많을걸 아니까 당연히 자기들하고 관계없다고 이야기하겠죠 앞으로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결국은 손쓰는 페미정부의 더러운 짓거리를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이때까지 설마설마 했던것중에 결국은 자기들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다하던데 페미나 그 옹호자들이나 나중에 처절한 대가를 받을겁니다
켈로그김
19/05/28 06:46
수정 아이콘
나라망신은 맞습니다.
몰카에 스너프때문이 아니라
저런 애들이 알아서 못걸러지는게(...)
iPhoneXX
19/05/28 08:53
수정 아이콘
다음 번에는 82년 김지영 작가님도 추천 드립니다. OECD인지 개듣보 포럼님들.
레필리아
19/05/28 10:44
수정 아이콘
2번째 질답 후에는 질문자가 쎄함을 느끼고 유사 이슈 안끌어오게 질문을 걸러서 잘했네요.
아델라이데
19/05/29 09:55
수정 아이콘
일단 저런 부류의 사람들 외모를 떠나서 자기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그걸 탈코르셋으로 핑계삼는거 정말 극혐입니다.. 애초에 저 사람을 데려온 정부가 가장 큰 책임이긴 하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22 [일반] 신림동 주거침입미수범이 자수해서 체포됐다네요. [103] 삭제됨14949 19/05/29 14949 4
81321 [일반] 이런걸로 부부끼리 싸우시는 분 계신가요.. [68] 곤두박질12927 19/05/29 12927 0
81320 [일반] 고질라 후기(스포 있음) [33] 삭제됨6956 19/05/29 6956 1
81319 [일반] 박쥐도 인정해주세요. (페미니즘 관련, 시사IN 주의...?) [105] journeyman12158 19/05/29 12158 32
81318 [일반] [공지] 영구강등 기준 관련 공지 [213] Camomile12334 19/05/29 12334 21
8131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여섯째 날, 우도 [28] 글곰6878 19/05/28 6878 23
81315 [일반] WHO, '번아웃' 질병으로 분류 + 최종 보류 [49] 홍승식12503 19/05/28 12503 6
81314 [일반] 재미없는 언론 관련 늬우스 몇가지 [13] 나와 같다면8679 19/05/28 8679 2
81313 [일반] 갈 데까지 간 워마드와 이상한 옹호. [219] 삭제됨17416 19/05/28 17416 34
81312 [일반] 신임 인사수석으로 김외숙 前법제처장이 임명 되었습니다. [88] 쿠즈마노프12320 19/05/28 12320 16
81311 [일반] '파로호' → '대붕호' 개명 논란 [219] 치열하게19550 19/05/28 19550 5
81310 [일반] 사회복무요원(공익) 제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1] HiThere12509 19/05/28 12509 7
81309 [일반] 유플 A/S 신청하려는데 고되고 짜증나네요 [16] 김아무개6242 19/05/28 6242 1
81308 [일반] 보건복지부는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 실내흡연실은 2025년까지 모두 폐쇄. [127] 카미트리아10708 19/05/28 10708 2
81307 [일반] [스포일러] 엔드게임, 6명, 한 마디. [42] 니나노나8617 19/05/28 8617 5
81306 [일반] 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관련 최광희 영화평론가 페이스북.jpg [91] 살인자들의섬17890 19/05/28 17890 2
81305 [일반]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형사고발 [54] 키토9501 19/05/28 9501 3
81304 [일반] 강효상 "친한 후배 고초 겪고있는 것 같아 가슴 미어져" [137] 쿠즈마노프17402 19/05/28 17402 16
81303 [일반] V50 간단 후기 [19] 하심군10648 19/05/28 10648 3
81302 [일반] 결혼 준비중이니.. 고민이 되는군요. [63] 로빈팍10701 19/05/27 10701 4
81300 [일반] 페미니스트 비난의 도구로서의 악의적인 편집과 피카츄 배 [312] 작란18064 19/05/27 18064 66
81299 [일반] 교사가 "초5 예쁜애는 따로 챙겨먹어요" 서울교대 단톡방 성희롱 파문 사건 정리 [81] 15696 19/05/27 15696 8
81298 [일반] OECD에서 배리나 씨는 무슨 말을 했을까? [22] Bemanner9653 19/05/27 9653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