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23 07:10:42
Name The Special One
Subject [일반] 커피입문, 반자동 커피머신 이용기 (수정됨)



국민 혼수템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를 직구로 구매하고 마셔보니 크레마가 빈약하더군요. 개조를 결심합니다. 펌프를 구입했어요.

가이드는 워낙 많으니 쉽게 생각했는데 두어시간 걸리더군요. 빈 나사도 없고 어렵사리 잘 마무리 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7265771

링크의 가이드를 참고했습니다.





i13271300461.jpg



아이코나 빈티지 신형은 바스켓을 제거해보면 안이 그냥 비어있습니다. 뻥크레마 염려 없기때문에 바텀리스 개조는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두잔뽑기에 좋기에 개조하면 불편해요.





i13218994685.jpg



원두 15G입니다. 손가락으로 레벨링을 해줬어요.




i13249136579.jpg




템퍼로 10킬로 정도의 압력으로 눌렀습니다. 체중계에 대고 감을 익히려 연습좀 했어요. 누르는 정도는 항상 다르게 해보는데 이정도가 저한테는 괜찮은 느낌인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템핑 압력에 따라 맛이 변하는지 크크




i13204674397.jpg




쉬운 뒷 처리를 위해 필터를 덮어줍니다. 완소템이에요. 덕분에 머신 청소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1주일에 한번정도 젖은 천으로 결합부를 꼼꼼히 닦아주고 있습니다.






  



추출해 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쫀득하고 크레마도 마음에 드네요. 매일 한잔씩 잘 마시고 있습니다.

       

     

     

커피는 저희 부부 둘 다 무쟈게 마시고 좋아합니다. 커피머신을 들여놓은 이후로 밖에서 커피 사마시는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왠지 돈이 아까워진 느낌이..;; 필터가 있어서 얼마나 커피를 마셨는지 계산이 되는데 지난 13개월간 300번정도 내렸습니다.잔수로는 600잔정도.. 이정도면 이미 뽕 뽑은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원두는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보았는데 저희는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코스트코 스벅원두는 맛이 없어요 ㅠㅠ

그냥 매장에서 파는 비싼 원두가 정말 취향에 딱 맞았지만 아직 선물받은 원두를 다 소진하지 못해서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라떼도 만들어보고 카푸치노도 해보았지만 지금은 에스프레소만 내리고 있습니다. 진하게 먹고싶으면 그냥 에스프레소 평소엔 더운물 1/3컵정도에 원샷넣고 아메리카노로 즐기고 있어요.

     

    

     

처음에 머신을 살때 [사고나서 몇번 내려먹지만 귀찮아서 안한다]  [그냥 인테리어 소품이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었는데 전혀 귀찮지 않더군요. 내리는 시간도 얼마 안걸리구요. 커피 고수님들 많으실것 같은데 좋은 원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커피라이프 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3 07:58
수정 아이콘
사용기 잘 봤습니다. 무지막지 하게 비싸지 않을까 하면서 아마존을 검색했더니 생각보다는 가격이 착하네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The Special One
18/10/23 08:11
수정 아이콘
반자동 머신은 꽤 저렴합니다. 직구품은 20이하로 되지 싶은데 펌프가 정식수입품보다 약하다더군요. 개조도 고려하셔야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08:27
수정 아이콘
소형 반자동 머신 7년 쓰다가 나이들면서 그냥 캡슐로 갈아탔습니다.

매번 예열하고 원두갈고 탬핑하고 추출한다음에 필터 청소하고 핸드밀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제거하고 원두관리하고... 이젠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캡슐이 잔당 가격은 좀 비싸지만 어짜피 하루 한두잔 먹는거 별 차이 안나더라구요. 주로 에스프레소보다는 아아, 아라, 돌라 같은 바리에이션 커피로 마시는지라 원두의 맛이나 신선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기도 하구요.
The Special One
18/10/23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나중에 귀찮아지면 캡슐로 넘어가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탐나는도다
18/10/23 08: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열심히 마셔도 집에서 한둘 먹어선 원두가 신선하기가 힘들다던데 얼마나 오래 두고 드시나요?
진짜 사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가 혼자서는 하루에 서너잔씩 마신다쳐도 원두 소량을 몇달은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못사겠더라구요
관리도 관리고....
The Special One
18/10/23 12:46
수정 아이콘
음 250g씩 파는걸로 주문하면 3주 이내로 소진됩니다. 저는 두세달까진 원두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원두를 무식하게 2kg씩 사지 않는이상 별 걱정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물받은 원두가 대용량이라 ㅠㅠ
18/10/23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피매니아에게 커피머신은 진짜 사랑입니다. 저희집은 Delonghi Magnifica쓰는데,
최소 하루 4잔씩 9년간 내려먹네요. 그러면 13000잔쯤 계산 나오는데, 분명 훨씬 더 마셨습니다. 손님도 주고 6잔씩 먹은 날도 많아서...
그런데도 아직 기계를 갈지 않았습니다. 고장나면 새 머신을 사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큰 고장이 나질 않네요.
5년 지난 즈음에, 중간에 칩이 박혀있는 서킷 버튼이 작동하지 않아서, ebay에서 독일 부품공장에서 5만원정도의 부품을 구입하여 제가 해체 재조립해서 쓰고 있습니다.

로스팅쪽으로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 갓 볶은 원두를 사다가 이리저리 블렌딩해서 마시고 입이 너무 고급이 되어버립니다.
원두는 신맛을 좋아하느냐 아니냐로 1차 나뉘는데, 스타벅스에서는 제 입맛에는 Pike's place랑 Komodo Dragon이 좋았습니다. 둘다 다크로스트.
--------------------------
아이고, 파이크는 미디엄이었군요. 와이프가 진하게 해서 줬나봅니다.
하나 더 공개합니다. Klatch라고 거기 Belle이 저희 메인중 하나입니다. 제일 입맛에 맞아요.
서쪽으로가자
18/10/23 09:41
수정 아이콘
딴지라 죄송하지만, Pike Place는 미디엄 로스트입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직접 내려먹은 적은 없는거 같네요)
The Special One
18/10/23 12:47
수정 아이콘
추천해주신 원두들 마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많이 이용하셨네요 크크
스타카토
18/10/23 08:54
수정 아이콘
기계치인 와이프가 유일하게 저보다 잘 다루는 기계가 바로 필립스 HD8650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할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커알못인 저는 스벅에서 먹는거나 이걸로 먹는거나 맛차이는 못느끼고 오히려 필립스로 만든것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경우가 많아요~
이거 사고 커피에 돈을 쓰는것이 거의 없어졌어요~~
커피맛은 컵과 홀더에서 결정된다고...플라스틱 컵과 종이 홀더까지 사서 출근할때마다 마시는데 그래도 꽤나 기분 나네요~~~
와이프가 왕 추천합니다~~~~
The Special One
18/10/23 12:48
수정 아이콘
커피맛과 컵은 정말 상관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그릇을 좋아해서 커피잔이 많아졌네요 ^^
18/10/23 09:02
수정 아이콘
그라인더는 뭐 쓰세요??
The Special One
18/10/23 12:48
수정 아이콘
드롱기 kg79쓰고 있습니다. 칼날방식과 맷돌방식중 맷돌이 좋다고 해서 이걸로 했는데 만족합니다.
츠라빈스카야
18/10/23 09:21
수정 아이콘
커피 원두는 스벅이고 뭐고 그냥 볶은지 얼마 안된게 최고더라구요.
원두 주문하면 그날 볶아서 바로 발송하는(시간에 따라 다음날 볶아서 발송하기도) 사이트에서 한번에 한 200그램씩 주문하는데, 200그램 1만원 언더에 붙는 배송비 2500원이 좀 크게 느껴져도 그 값을 하더군요. 택배박스 뜯는 순간 커피 향이....
18/10/23 12:2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스벅원두랑은 비교가 안 돼요
The Special One
18/10/23 12:49
수정 아이콘
금방 볶은 커피는 정말 향기롭죠!! 저희는 250g짜리로 두개씩 주문합니다. 하나씩 하면 너무 감질나서...
권유리
18/10/23 09:39
수정 아이콘
반자동머신을 2,3대 쓰다가 귀찮아져서 팔아버리고 그냥 모카포트에 조금씩 내려서 먹고 있습니다.
역시 펌프만 갈아줘도 커피는 잘나오죠.
The Special One
18/10/23 12:51
수정 아이콘
모카포트가 생각보다 편한가보네요. 저도 흥미 있습니다.
두주먹
18/10/23 09:50
수정 아이콘
드립에서 출발해서, 자가배전, 블랜딩, 모카포트, 반자동, 자동, 캡슐을 돌고 돌고 돌아서...
결국 캡슐쓰고 있습니다.
맛은 적당히 타협했지만, 일단 편의성에서는 캡슐이 최고에요.
네스프레소 쓰다가, 새로 나온 네스프레소 버츄오 직구하고 배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09:59
수정 아이콘
버츄오랑 네스프레소랑 캡슐 호환 안돼는거 같던데 제발 같은 회사면 캡슐호환은 가능하게 해줬으면....
The Special One
18/10/23 12:52
수정 아이콘
최종테크로 캡슐로 가시는분들이 많네요. 엄청 편리한가 봅니다. 저는 아직 안써봤지만 반자동 도저히 못써먹겠다 싶을때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맛은 어떤가요? 반자동과 비교해서요.
하심군
18/10/23 10:04
수정 아이콘
제가 아마 가장 무식하게 먹는 타입일 것 같은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1.5키로짜리 원두 사놓고 커피메이커로 내려먹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상에서 먹는 커피 한잔에 200원 이상 투자하기는 힘들더라고요. 언젠가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고는 싶은데 반자동은 너무 손이 가고 전자동은 집앞에 머신이랑 다를 게 뭐가 있나 싶고... 원래는 돈 되면 무조건 사야지 했는데 요즘 들어서 좀 고민이 되네요.
The Special One
18/10/23 12:53
수정 아이콘
와 원두 1.5키로를 소진하려면 엄청 드셔야할텐데 덜덜
하심군
18/10/23 12:55
수정 아이콘
거의 한달치 사두고 유리 항아리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있는거죠 . 맛이 심하게 가거나 그러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샤르트뢰즈
18/10/23 10:21
수정 아이콘
집에선 네스프레소 캡슐 + 핸드드립(하리오) 씁니다.
그냥 편하게 커피마시고 싶을땐 캡슐, 주말에 각잡고 좋은원두 마시고 싶을땐 드립..
사무실에는 전자동 드롱기 머신 + 코스트코 스벅원두..
하루에 커피 4잔씩 마시는데 누구 만날때 아니면 카페 갈일이 없네요
The Special One
18/10/23 12:53
수정 아이콘
드립커피 잘하는집 가보니 정말 와~ 소리 나오더라구요. 언젠가 집에서 해보고 싶습니다.
Zoya Yaschenko
18/10/23 10:46
수정 아이콘
와 갖고싶다.. 캡슐이 조금만 더 싸면 좋겠습니다.
The Special One
18/10/23 12:53
수정 아이콘
반자동 가세요 반자동!
Zoya Yaschenko
18/10/23 14:58
수정 아이콘
파드로 가면 안될까요..?
The Special One
18/10/23 16:11
수정 아이콘
파드는 안먹어봐서 크크 편리해보이긴합니다.
18/10/23 10:51
수정 아이콘
드립으로 시작해서 필립스 8651 자동을 29만원에 구입해 사용중입니다.

회사에서 시간을 대부분 보내긴 하지만 구입한걸 만족하고 잘쓰고있습니다.
The Special One
18/10/23 12:54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자동살까 꽤 망설였는데 ㅠㅠ 요즘 살짝 후회합니다. 자동살걸 하구요. 그런데 반자동은 로망이 있으니까요 크크
18/10/23 12:00
수정 아이콘
반자동은 엄두가 나지 않아 핸드프레소(파드형)로 먹다가 일리 캡슐로 4년정도 먹고 있습니다.

반자동의 낭만과 퀄리티를 즐기고는 싶은데 세세한 것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The Special One
18/10/23 12:55
수정 아이콘
일리캡슐 얘기들 많이 하셔서 꼭 마셔보고싶네요. 음.. 저는 그렇게 반자동이 귀찮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1년 조금 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벌써2년
18/10/23 12:10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건 일리원두지만 가격의 압박때문에...
The Special One
18/10/23 12:56
수정 아이콘
역시 맛있는건 비싸죠 흐흐
Faker Senpai
18/10/23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반자동->핸드드립->네스프레소 요렇게 테크를 타게되더군요
만족도는 반자동 때가 제일 좋긴 했습니다만 너무 손이 많아가요. 결혼후 5년동안 아내랑 애없이 둘만 살던시절에 반자동과 함께했죠.

아이낳고는 집근처에 까페가 많아 사다 마셨습니다.그마저도 커피가 따듯할때 마시는것조차 힘들더군요. 애가 울어서 챙겨주다 보면 커피는 싸늘해지고...반자동은 사용못하니 팔아버리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유치원갈때쯤 핸드드립은 사용가능해지더군요. 핸드드립은 또 그나름대로 맛과 낭만이 있죠.

지금은 애가 초3, 주말아침이면 "아들 커피 만들어줄꺼야?" 하면 나가서 네스프레소로 커피 두2잔 만들어 줍니다.
The Special One
18/10/23 12:57
수정 아이콘
역시 대세는 캡슐인가요? ^^ 저희는 애가 없어서 계속 반자동 이용할것 같습니다.
무더니
18/10/23 13:06
수정 아이콘
저는 영 맛이 성에 안차서.. 그냥 핸드드립만
자주 내리시는편이니 관리만 신경 좀 써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거에요!

원두는 스벅은 제취향과는 저 반대편에 있어서 추천해드리기 어렵네용
다만 근처 카페 중 취향에 맞게 내리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사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당
스벅은 이래저래 배송되어 오는 시간이 걸리기마련이라.
The Special One
18/10/23 16:01
수정 아이콘
근처 로스팅하는 카페 둘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8/10/23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동 반자동 캡슐 다 있는데 반자동만 쓰고 있네요. 반자동 기기가 젤 오래됐는데 커피맛은 젤 좋고 생각보다 그렇게 귀찮지 않아요. 라떼 거품내는 거 까진 귀찮아서 안 하고 (사실 거품도 안 좋아해서) 우유를 전자렌지로 데워서 부어 먹습니다.
The Special One
18/10/23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우유 데워서 넣어봐야겠네요.
책 읽어주세요
18/10/23 14:14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좋아요.
The Special One
18/10/23 16: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Janzisuka
18/10/23 15:56
수정 아이콘
좀더 입자를 곱게 갈고 시간을 줄여보심이 어떨까요?
1온즈에 맞추고 느긋하게 내리면 더 좋을거 같기도해요

커피추천은...취향이지만..
저는 지금 타샤 쓰고 있어요~
뭐 이래저래 잘 쓰곤있지만..네스프레소 마시고싶네요...두둥
The Special One
18/10/23 16:03
수정 아이콘
한번 해보겠습니다. 타샤 검색해보겠습니다.
18/10/24 01:10
수정 아이콘
오오 이 글 너무 좋습니다
안 그래도 드롱기 커피머신 관김갖고 있었거든요
백화점이나 스타필드 가면 종종보여서
언제 사나 하고있는게 몇달 되었습니다

엄청 뽐뿌 오고 있는데

압력 개조랑 바텀리스개조 등
드롱기 커피머신도 잘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던데
꿀팁 있으면 앞으로 구입할 때 정말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The Special One
18/10/24 22:17
수정 아이콘
신형은 바텀리스 필요없습니다. 그냥 펌프만 바꿔끼시면 충분할거에요.
고구마피자
18/10/24 08:01
수정 아이콘
엄청 뽐뿌 오네요.ㅠㅠ 매일 커피에 삼사천원씩 쓰는데 하..
The Special One
18/10/24 22:18
수정 아이콘
지르시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620 [일반] 역사상 처음으로 영구제명 변호사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 원시제13200 18/10/23 13200 0
78619 [일반] 올해도 명불허전의 대종상 [10] 아유6403 18/10/23 6403 1
78618 [일반] 존재의 중첩 : 붕괴되지 않은 파동함수 [12] 글곰6351 18/10/23 6351 16
78617 [일반] 간단히 파스타를 만들어 봅시다. [46] qtips7871 18/10/23 7871 6
78616 [일반] 쌀쌀한 가을에 먹는 집밥 [42] 비싼치킨9099 18/10/23 9099 25
78615 [일반] 강서구 PC방 살인, 조선족이 의심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03] 와!17523 18/10/23 17523 15
78614 [일반] 어제는 집에가다가 세 번 웃었네 [35] 전직백수7250 18/10/23 7250 29
78613 [일반] [뉴스] 北, 11월1일부로 NLL 해안포 폐쇄 및 사격 중지 [78] aurelius12546 18/10/23 12546 16
78612 [일반] 커피입문, 반자동 커피머신 이용기 [50] The Special One10619 18/10/23 10619 4
78609 [일반] 트럼프는 하늘이 돕는 사람. [84] 삭제됨15782 18/10/22 15782 5
78608 [일반] 대학생활이 끝나갑니다 [24] 마샬.D.티치7649 18/10/22 7649 19
78607 [일반] 맞벌이 부부의 행복 [45] 놀지11086 18/10/22 11086 2
78606 비밀글입니다 와!9617 18/10/22 9617 3
78605 [일반] 릭 앤 모티: 우주 속 우울한 사람들 [34] Farce9761 18/10/22 9761 8
78604 [일반] [약스포] 퍼스트맨 후기 [20] 타카이7905 18/10/22 7905 0
78603 [일반] 올해 방송3사 연예대상 예상. [51] 매일푸쉬업10592 18/10/22 10592 2
78602 [일반] SBS 스페셜 '스무살 송유근'(스압주의) [169] 청자켓24264 18/10/22 24264 2
78601 [일반] [뉴스 모음] No.204. 아직도 멀고 먼 이명박근혜 정부의 적폐 청산 외 [25] The xian11255 18/10/22 11255 16
78600 [일반] 페미니즘 = 성평등주의? [38] 치느9284 18/10/21 9284 23
78598 [일반] 영국 EU 탈퇴 반대시위에 런던에서만 50만명 집결.jpg [62] LOVELYZ813465 18/10/21 13465 3
78597 [일반] 청원 질문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 태도 차이 [274] asdqwea15390 18/10/21 15390 36
78596 [일반] 결혼식 참석에 대한 단상 [14] 저팔계8634 18/10/21 8634 4
78595 [일반] 동덕여대 '알몸남 촬영장소' 소독·경비강화…학생 불만 여전 [87] 삭제됨10972 18/10/21 1097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