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친정집에 와서 잘자다가 딸이 새벽에 잠투정하는 김에 잠이 다 달아나 피지알에 들어오게된나
아  한글날  대박  아이디가 너무길어 항상 바꾸고 싶었는데  
항상 잊어버리고 지나가버린 시간들
바꾸려 정보수정을 들어가 보고 있자니  가입일이  2004.12.24일  이네요   난도대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놀지도 않고  덕질을 하고 있었을까  
기억을 더듬어바도 2002,년 월드컵만 기억나고 그후엔  모두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내전 아이디를 보면 홍진호가 임요한한테  매번지고 저그유저로써  얼마나  많은 슬픔과 분노를 맞보아던지  
콩진호가 우승하면 난 기쁨의눈물을 흘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지었던 아이디를 떠나보내며  
기억을 떠올려보기위해 홍진호검색을 해보았는데
2004년도1월에  kt에 프로게이머로 입단하고
2005년도에  올스타 우승을 했네요
올스타우승은  정식스타리그가 아니니  이직 우승한게  아니라고  
나혼자만의 생각이였나  
기억을 더듬더듬 해보며  그때의 게임중독증상이 후회도 되고 기쁨도 되는 그런 새벽이네요  
여러분들도  다른 게이머들 많이 좋아하셨죠  그러니 피지알덕후가 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