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06 12:56:28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뉴스 모음] No.199. 천안함과 연평해전으로 돈놀이 한 이명박근혜 정부 외 (수정됨)
자칭 '보수'를 자처하는 '수구 극우 정당'들이 입으로만 안보를 외쳐 오고 실제로는 '안보 장사'를 하거나, 심지어 정권의 악재를 타파하기 위해 '주적'인 북한에게 총을 쏴달라고 한다든가 하는 상식 밖의 행동을 해 온 것은 이미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늘 첫 번째 이슈 역시, '보수'를 자처하는 반역자들이 자기들의 정권 정당성을 위해 '안보'를 강조해 왔지만 실제로는 '안보'를 빌미로 자기들의 이권을 챙기고 장병 지원은 뒷전이었던, 충분히 예상 가능한 그들의 실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이명박근혜 정부 당시 대표적인 안보 이슈였던 '천안함 사건'과 박근혜 정부 당시 영화로까지 제작되었던 '연평해전'. 그러나 그런 정부 차원 안보 강화의 실상은 이명박근혜 정부의 '돈놀이'였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626518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문건에 따르면 천안함 사건 당시 국민 성금 모금은 겉으로 보기엔 자발적인 민간 모금 형식을 취했지만 실제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기획하고 주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청와대 문건에서는, 국민 성금 모금을 위해 언론사 협조가 필요하다고 명시했을 뿐만 아니라 제2연평해전 보상금 수준에 맞추려면 163억원을 추가 모금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보고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제2연평해전 당시 국민 성금이 유가족과 부상 장병에게 전액 전달된 것과는 달리 이명박 정부는 국민 성금 395억원 중 146억원을 빼내 '천안함재단' 설립에 투입하는 작태를 저질렀습니다. 원문 기사에서는 '국민 성금 395억 원중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달하고 남은 성금' 이라는 말을 썼지만 애초에 국민 성금 모금은 '유가족과 부상 장병에게 전달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제2연평해전 당시 국민 성금이 전액 전달된 것을 감안하면 '전달하고 남은 성금'이라는 소리는 성금의 취지를 한참 벗어나는 헛소리일 뿐이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626519

그런가 하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내부 문건에서는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을 관제 지원한 것은 물론 수익금 활용 부분까지 정부가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화 <연평해전>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맞물려 대표적인 화이트리스트 영화로 꼽혔고, 해군과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전폭적 지원 속에 관객 600만 명을 동원하며 제작비의 4배가 넘는 45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지원금을 기반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는데 제작·투자·배급사가 과도한 상업적 이익을 얻을 경우 비난이 우려된다는 어이없는 이유를 들어 영화의 수익금 활용에 개입했고, 청와대 기획비서관실은 연평해전 같은 영화가 지속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영화 수익금 환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으며, 김학순 감독은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연평재단'을 설립했습니다. 당연히, 정부 지원 등이 있다 해도 상업영화의 '수익'에 정부가 손을 대거나 이를 통해 재단을 설립하게 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정작 연평해전 사망자들의 예우를 격상하는 데에 부정적이었다는 것이 문건에서 드러났습니다. 영화 흥행 뒤에 연평해전 사망자 6명을 순직에서 전사로 격상하자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이에 대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과도한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며 부정적 의견을 내며 이를 장기 과제로 추진하거나 아예 폐기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제2연평해전 사망자들을 전사자로 예우하는 법안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12월 통과됐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626520

당연히, 이렇게 만들어진 재단이 제대로 운영될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순진한 생각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이명박씨의 '청계재단'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이들 '천안함재단'과 '연평재단'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KBS의 취재 결과, 연평재단 사무실은 서울 강남의 한 단독주택에 마련되어 있고 재단 간판도 상주 직원도 없습니다. 김학순 감독은 이 곳을 2015년 자신의 영화사 명의로 10억원에 전세계약 했는데, 주위 주민들은 이 곳이 연평재단 사무실인줄 모르고 영화사 사무실을 겸한 가정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연평재단은 지난해 전사자들을 위한 제사와 추모 화환 구입으로 고작 130만원의 사업비를 지출했는데 이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모금액이 줄어 재단을 운영하기 어려워졌다는 변명이 돌아왔습니다.

천안함재단은 더 큰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100% 국민성금으로 설립된 천안함재단이 2011년부터 지출한 내역을 분석해 본 결과 사업비 20억원 중에 관리비와 운영비로만 10억원 넘게 지출한 것이 탄로난 것입니다. 오죽하면 천안함 46용사 유족회도 2016년에 재단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을 문제 삼아 재단 해체를 요구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참으로 참담한 일입니다.

시작, 과정, 결론, 어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이명박근혜 정부의 '안보'가 실제로는 '안보 장사'였고 그들에게 진정한 안보는 손톱만큼도 없었다는 것이 드러난 셈입니다.

시작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우선 국민성금 모금액이나, 상업영화의 수익에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국가 안보를 수호하다가 다치거나 전사한 인원이 있을 경우 그 보상과 예우는 오로지 국가의 책임이고 국가 예산에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성금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플러스 알파'인 것입니다. 더욱이 상업영화 수익에 손을 대는 건 정신 나간 짓입니다.

또한, 백번 양보해서 국민성금 모금 과정이나 상업영화 과정에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개입했다고 가정한다 해도, 유족이나 부상 장병들에게 전달되어야 할 국민성금의 일부를 다른 곳에 유용하거나, 영화 수익의 일부를 문화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 목적 등의 다른 곳에 유용하도록 강요한 행위는 그 시도만으로도 국민 상식 선에서 용납될 수 없는 행동입니다.

더욱이 그런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러 놓고 '형평성 문제'라는 같잖은 이유를 들어 국민성금이 전액 유가족과 부상 장병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고, '과도한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며 연평해전 순직 장병을 전사자로 인정하는 것에 부정적 의견을 내며 심지어 폐기 여부까지 검토 지시한 것은 그들이 목청껏 부르짖은 안보가 실제로는 돈 몇 푼에 좌우되는 수준이었음을 증명합니다.

그 결과는 뻔합니다. 불순하고 비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부패한 재단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리가 없습니다.

[무능보다는 부패가 낫다,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보니까 이런 망발이 어디 있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를 만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 말한 노무현 대통령의 예언대로입니다.

천안함 사건을 빌미로 안보 강화를 부르짖었지만 실제로는 국민성금을 돈놀이에 이용한 이명박 정부. 연평해전 영화를 대대적으로 띄웠지만 실제로는 연평해전 순직자의 전사자 격상에 돈 핑계를 대며 부정적으로 대했던 박근혜 정부. 그리고 이런 이명박근혜 정부의 안보 실상에 대해서는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면서 북한 이슈나 세월호 이야기 나올 때마다 천안함과 연평해전을 들먹이며 헛소리를 해 왔던 이명박근혜 정부를 맹종하는 영혼 없는 작자들. 그들에게는 안보도 사람의 마음도 그 무엇도 없었다는 것이 또 다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는, 지난 9년 동안 나라를 망친 것도 모자라, 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 같은 잊지 말아야 할 안보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들의 진정성과 상무정신까지 더 이상 설 곳이 없도록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2. 이번엔 요 근래 정치인들의 '아무말 대잔치'를 모아 보았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92592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총리를 상대로 "철도, 도로 이렇게 나눠가지고 그 기간마다 다릅니다마는 오늘 일간 신문 보니까 43조쯤 나와 있고 나중에는 120조, 150조 이렇게 들어갈 텐데. 북한에 대해 퍼주기, 애정 공세만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습니다."라는 식으로 국민을 들먹이며 북한에 퍼주기를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유기준 의원은 4년 전인 2014년 8월에는 당시 대통령이던 박근혜씨의 '통일 대박론' 입장과 비슷하게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를 연계한 21세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 건설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작 4년 만에 '실크로드 전설'이 '퍼주기'가 된 셈입니다.

통일을 이렇게 갈망했던 분들이 갑자기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하는 건 자기가 '슈킹'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상상일까요?

이미 위의 보도에서 보는 것처럼 이명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천안함과 연평해전으로 돈장사를 해먹은 거 보면 충분한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150412

그런가 하면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SNS를 통해 블룸버그 기사 일부를 인용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대변인'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는 식으로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따져 보니 해당 블룸버그 기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 되다'라고 언급한 내용 자체는 있지만, 실제로는 그 기사에 같이 언급된 코리아소사이어티 노이퍼 선임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합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깨달은 리더"라고 호평하며 "타협에 대해 비난받을 위험이 있지만, 실제로 (두 정상 관계에 대해)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덧붙인 내용이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도 기사의 일부분만을 골라 읽을 때가 없는 건 아닙니다만 국회의원이라는 분들이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7113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331454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 "정보를 입수한 경위의 합법·불법성만으로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의 의정활동을 여론몰이로 위축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다"라는 황당한 소리를 했습니다.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 업무추진비 용처를 폭로한 것이 그 경위가 어떠하든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의정활동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정의당'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정치집단이 정의의 개념과 상식 밖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 권리'를 핑계로 비인가 방식으로, 비정상적으로 정보를 유출해도 된다고 하면 대체 정의당의 '정의'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것입니까? 정의당의 '정의'란 개념이 수단과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개념은 아닐 텐데 말이지요.

이렇게 정의당은 심재철 의원이 업무추진비 사용처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절차적 불법성 여부에 관계 없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의정활동'이라고 옹호했지만 정작 심재철 의원이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행정정보 무단유출을 정당화 할 만큼 자신의 행위가 공익적 가치가 있는가를 증명해내지 못하자, "여론상으로 심 의원이 판정패를 받은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며 손절하는 태도를 취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판정패는 무슨. KO패에 경기 끝나고 쇠고랑 찰 판인데 말이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54427

아무말 대잔치에 여념이 없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자기가 자초한 '삼각김밥' 논란에 대해 여전히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무추진비"라며 비판을 빙자한 비난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뜬금없이 청와대 직원들이 24시간 일하는 상황을 들먹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휴가도 가고 52시간 근무도 철저히 지키는 듯 한데 청와대 직원들은 밤낮없이 혹사당하는 것 같다. 이들이 업무추진비에 손대지 않도록 식대 잘 챙겨줘라"고 또 다시 거짓말을 일삼으며 적반하장으로 훈계하는 듯한 헛소리를 했습니다.

사기업에서도 추석 연휴 반납하고 일한 사람이 연휴 끝난 다음 날 연차를 냈다고 연차 낸 것만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정말 사람이기를 포기한 짓입니다. 김성태 원내대표 하는 짓 보니 레프트 훅 맞은 다음에 제정신을 못 찾으시는 것 같은데 이번엔 이왕이면 라이트 훅 한 방 맞으셔서 균형을 맞추시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9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620189

그런가 하면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정운영 전반에 대통령 주변의 주사파 출신들의 영향력이 막강해 청와대가 이들에게 좌우되는 게 아닌가"라거나 "지금 청와대 참모, 비서관 중에 과거 주체사상을 추종한 주사파가 몇명인지 아는가"라는 식으로 근거 없는 색깔론을 제기하거나 "서울시가 호남 특별시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색깔론 및 지역감정을 제기하는 등 헛소리를 지껄여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이에 대해 김정현 대변인 논평을 통하여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사과와 박성중 의원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대응했습니다. 논평에서 민주평화당은 "과연 이런 국회의원에게 까지 면책특권이 부여돼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회의가 든다"고 했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 심정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51554

그런데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의 헛소리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지난 9월 20일에는 안보 무력화 같은 헛소리를 하면서 "지금 전개되는 과정을 보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이고 문 대통령은 임 실장의 대북 특사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실장이 임수경 전 의원에 이어 29년 만에 보낸 대북특사인가,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것입니다. 역시나,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3. 잡다한 뉴스들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880186

다음 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관함식에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달고 오겠다던 일본이 돌연 함정 파견을 철회했습니다.

"자위함기(욱일기)는 자랑이며, 내리고 관함식에 갈 일은 절대 없다"라고 못박으며 해상 사열 때만이라도 욱일기를 내리고 주최국인 한국 태극기와 일장기만 게양해달라는 우리 정부 요청도 거부했으나, 우리 군 내에서 해상 사열 때 대통령과 국민사열단이 타는 사열함을 '독도함'으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자 함정 파견을 철회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함정은 보내지 않지만 관함식 행사의 하나인 심포지엄에는 대표단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1314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74250

불법적으로 계엄령 문건을 작성하도록 국군기무사령부에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고, 조현천 전 사령관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도 착수되었다고 합니다. 조현천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동안 합수단은 여권 무효화, 미국과의 형사공조 등 신병 확보 조치보다 조현천 전 사령관 본인이 협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설득에 주력해 왔지만 조현천 전 사령관이 스스로 돌아올 의사를 밝히지 않자 체포영장 및 여권 무효화 조치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기사에 따르면 이렇게 해도 실제 신병 확보에는 최소 두 달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01698

국정농단 혐의로 기소되어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근혜씨의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상고심 재판 중 2차례 더 2개월씩 구속 기간을 갱신할 수 있어 박근혜씨가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는 기간은 최대 6개월 남은 내년 4월 16일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박근혜씨의 재판을 담당할 주심 대법관과 재판부를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상태여서 기한 내 재판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만일 전원합의체에 회부될 경우 삼성 뇌물 혐의 관련으로 인한 이견 때문에 구속 기한 내 선고는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사법농단까지 있는 판에 지금 대법원 정신 못 차리는 듯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73008

최순실씨 태블릿PC를 처음 입수해 보도한 JTBC 기자가 법정에서 입수 경위를 증언하며 연출된 것이나 조작이 아니라고 증언했습니다. JTBC 기자가 이런 법정 증언을 한 이유는 손석희씨 등을 상대로 태블릿PC 조작설을 퍼뜨리고 거주지 인근에서 폭력적인 집회 및 위협 등을 저지른 변희재씨의 공판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JTBC 기자들은 미디어워치 측에서 각종 집회를 열고, 인터넷상에 주소나 신변을 알아보려는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이 내용이 정상적 의혹 제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생각한다고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반면 피고인인 변희재씨는 증언의 신빙성을 낮추기 위한 질문을 하다가 증인과 설전을 벌이기도 하였으며 그로 인해 판사에게 "증언을 들어야지 토론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는 제지를 여러 차례 받기도 하는 등 빈축을 샀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215141

국군의 날인 10월 1일에 육군본부 직할부대 지휘관 A소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 후 형사입건됐다고 합니다.

국군의 날에 대규모 퍼레이드 안 하고 좀 풀어줬다고 군기가 빠졌나 본데 그 대가를 치렀으면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821494

이명박 정부 당시 민간인 불법 사찰로 피해를 입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게 지급한 국가배상금을 사찰에 관여한 공무원들이 일부 부담하는 것이 대법원에서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9월 21일 국가가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 3명을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국가가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인규 전 지원관은 1억5900만원, 원충연 전 조사관과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은 각각 6300만원을 민간인 불법 사찰에 의한 국가배상금 관련으로 국가에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75456

한편 이명박 정부 당시 민간인 불법 사찰로 피해를 입은 김종익 전 KB한마음대표에 대한 재수사 과정에서, 김종익 전 대표를 수사했던 당시 동작경찰서 수사팀장 신모씨가 김종익 전 대표에 대해 무혐의로 내사를 종결하려 하자 자신을 총리실이 불러 김 전 대표를 구속 수사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라고 강요했다고 총리실이 압박한 사실을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위 보도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에 연루된 이인규 전 지원관 등 3명의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가 실무자 선이 아닌 국무총리 혹은 그보다 윗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4. 마지막으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회의원들 사이에 있었던 문답 내용을 모아 보았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19917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289536
http://news.tf.co.kr/read/ptoday/1734329.htm

위에 링크한 기사들 외에도 여러 가지 기사들을 확인했는데, 제가 본 기사들 등에서 본 주요 내용만 모아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 건국절이다 뭐다 역사를 바꾸는 일이 많이 있다
이낙연 총리 - 건국절은 저희쪽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 한쪽(심재철 의원 압수수색)은 전광석화같이 하고 한쪽(신창현 의원 압수수색)은 마지못해 보여주기 위해…
이낙연 총리 - 검찰의 판단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의 판단에 청와대도 총리실도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 총리가 관여해야죠. 총리가 모든 국정을 통할하는 분인데 어떻게 검찰·법무부가 하는 일을 그대로 놔둡니까?
이낙연 총리 - 검찰이 하는 일에 총리가 관여했다고 하면 칭찬했을까요?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 문재인 대통령의 UN총회 연설을 두고 블룸버그 통신이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고 했다.
이낙연 총리 - 훨씬 많은 해외언론이 중재자를 넘어 '톱 리더', 'Moon's Miracle' 이라 보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 김정은의 전략에 말려들어서 잘못하면 우리가 이루었던 모든 성과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위험하게 가느냐가 저희 걱정이라는 겁니다.
이낙연 총리 - 전임 대통령께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씀하신 걸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 대한민국에도 태극기가 없고 평양에도 태극기가 없고... 대통령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태극기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 아니겠어요?
이낙연 총리 - 그런 건 아닐 테고요. 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에 오신다면 서울 한복판에 인공기를 휘날릴 수 있을까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평양에서 하신 언행들이 대한민국 헌법에 혹시 위배되는 게 아니냐라고 지적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낙연 총리 - 어떤 부분이 그랬을까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 지금 제가 여기서 그것을 이야기하기에는 시간이 없는데...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최측근을 회의 시간에 졸았다고 처형할 정도로 잔인한 인물이다. 이 비정상적인 사람과 협상을 해서 되겠느냐 (블라블라)
이낙연 총리 -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자유한국당 정양석 의원 - 청와대에도, 여당에도 쓴소리 할 줄 알고 야당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국회 4선 의원을 지낸 선배 의원으로서 그런 경륜을 보여줬으면 하는데…
이낙연 총리 - 청와대와 여당에 대한 쓴소리는 비공개리에 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양석 의원 - 국민들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이낙연 총리 - 일부러 들리게 하는 것이 총리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 (조선일보가 박근혜씨 집권 당시 보도했던 통일 관련 기획 기사를 모아 화면에 띄우며) 왜 지금은 이런 보도가 안 나올까요?
이낙연 총리 - 글쎄, 저도 좀 어리둥절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 조선일보는 박 전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연설 이틀 전 '통일이 미래다' 시리즈를 시작, 총 243건의 기사를 연재했습니다. 기사를 읽어보셨습니까.
이낙연 총리 - 안 읽어볼 재간이 없을 정도로 크게 보도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 북한은 안 변한다고 생각하니까, 변하는 걸 모르니까 계속 걱정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낙연 총리 -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야 말로 정말로 안 변하고 계십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 (총리님의 답변을) 들어보니 친북 좌파 정부가 아니다. 제가 노동신문, 조선중앙TV를 자유롭게 보자고 하니까 굉장히 보수적으로 답하신다.
이낙연 총리 - 네. 늘 국민과 함께하는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정도로 준비된, 그리고 품격 있는 답변을 하는 이낙연 총리의 덕도 크다고 봅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8/10/06 13:05
수정 아이콘
천안함과 연평해전 팔아먹던 이들은 다 팔아먹어서 챙겨줄 거리도 없었군요. 요즘도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자동반사로 나오던데 한참 천안함 유족들 팔아먹던 자한당이 요즘 조용하다는 걸 좀 알고 이야기 해야죠.
Ethereum
18/10/06 13:0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정권의 악재를 타파하기 위해 '주적'인 북한에게 총을 쏴달라고 한다든가 하는 상식 밖의 행동을 해 온 것은 이미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요거는 기사가 난게 있나요?
The xian
18/10/06 13:09
수정 아이콘
총풍사건 이야기입니다.
Ethereum
18/10/06 13:10
수정 아이콘
뭔가했더니 1997년이군요;;
동굴곰
18/10/06 13:10
수정 아이콘
총풍사건 이야기 하시는듯하네요.
동굴곰
18/10/06 13:09
수정 아이콘
역시 안보 하나는 끝내주게 못하는 곳이네요.
근데 아무리 거기라도 천안함/연평해전을 가지고 장사를 했을줄은...
All-Reset
18/10/06 13:13
수정 아이콘
자한당을 적폐라고 생각하는걸로 멈추지 않고
자한당을 아직까지 지지하는 그 사람들도 적폐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현실이네요
시노부
18/10/06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적폐취급 합니다
빨갱이, 민족반역자,매국 집단과 그 집단을 옹호하는 인간을 까대는데 있어서 한점 거리낌도 없습니다
강배코
18/10/06 14:28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모든 실체가 까발려져있는 상황에서도 지지한다면 솔까 반적폐죠. 물론 사람에게 있어서 자신의 이득이 최우선일테니까 자신을 돈벌게 해줘서 지지한다면 그건 솔직해서 이해해줍니다.
훌게이
18/10/06 16:34
수정 아이콘
지역주의 정당이라 팬보이가 탄탄하죠.
딴 얘기지만 팬보이중에도 '난 나라 팔아도 새누리야~' 이러는 사람들은 사실 별 생각이 안들고 측은해지기도 하는데
행동 패턴은 똑같은 수준이면서 겉으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척 이러쿵저러쿵, 마치 그게 보수인냥 잰 척하는 애들은 좀 많이 역겹죠.
Been & hive
18/10/07 09:3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층보고 뭐 머리가 깨져도 어쩌구 하는데 뭐 자기들은 총이라도 맞아서 그러나 싶기도
다그런거죠
18/10/06 13:18
수정 아이콘
역시 안보와 경제와 외교와 교육은 보수죠.
덤으로 영어도 잘하고요.
위대하신 애국 보수 우파님들 덕분에 저것들과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불굴의토스
18/10/06 13:28
수정 아이콘
안보 팔아먹을려면 좀 챙겨주면서 팔아먹든가..
덴드로븀
18/10/06 13:3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정의당 상태가 유우머네요.
사다하루
18/10/06 14:30
수정 아이콘
윤소하 의원 괜찮게 생각하던 사람인데...
정의당에 오래 있으니 점점 물드는 건지...
아니면 "힘없는" 사람이 정의(?)를 달성하기 위해 저지르는 불법은 착한 불법 이니까 저것도 쉴드를 쳐야한다는 착각에 빠져있는건지..
전자이건 후자이건 둘 다 문제라서 더 착잡합니다...
18/10/06 13:44
수정 아이콘
이낙연아조씨 딜이 그냥;;
LightBringer
18/10/06 13:46
수정 아이콘
연평해전 영화 수익금에까지 손댔다는건 진짜 역겹네요. 지들 입맛에 맞는 영화 만들어줘도 저 난리를...
오'쇼바
18/10/06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쟤들은 학습능력이 없나.. 이낙연 총리한테 말빨로 안되는 거 전에 한번 당했을텐데.. 또 당하네.....

설마 3번까지.....
솔로13년차
18/10/06 13:46
수정 아이콘
정의당의 의견에 일정정도 동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로남불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안마다 다릅니다. 충분히 공익을 위한 것이라면, 그 과정의 불법성이야 어찌어찌 감안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심재철의 행동에 대체 무슨 공익이 있다고 저런 소리를 합니까. 심재철이 한 행동의 결과가 좌우의 입장에 따라 공익성이 다르다고 판단할만한 껀덕지조차 있나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 것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내가 한 로맨스는 로맨스고, 남이한 불륜도 불륜일 뿐이죠. 내가 했다 남이 했다로 로맨스와 불륜을 구분해서는 안된다고해서 불륜을 로맨스라하고 로맨스를 불륜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늘하늘
18/10/06 14:18
수정 아이콘
전 정의당 의견에 일정정도도 동의가 안되더라구요. 평소에 나름 합리적인 이야기를 해오던 정의당쪽 패널들이
이번 사건 초기에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우며 심재철의 실드와 정부대응의 무리수를 비판했었는데 덕분에 자한당, 바미당패널들이 신나서
인용하고 동의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노희찬의 X파일사건때 행동 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때 사건과 지금 심재철의 사건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죠.
그사람들도 뻔히 알텐데 왜 굳이 그것과 이걸 비교해서 노회찬의 행동을 깎아내리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노회찬은 잘못이 분명히 심대하고 심각하다는걸 인지하고 자기 의원직을 걸면서까지 폭로했던거고
심재철은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않고 먼저 훔친후에 잘못이 있나 없나를 보려고 했던 아주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행동이었는데
절대 둘은 비교될 사안도 아니었던거죠.

어쨌거나 지금이라도 태세전환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자한 바미당 밀어내고 제1야당으로 설수 있을테니까요.
솔로13년차
18/10/06 14:41
수정 아이콘
제가 일정정도라고 표현한 것은 하늘하늘님과 의견이 같은 겁니다.
로맨스와 불륜을 구분해야하는데, 그런거 구분하지 않고 무조건 로맨스니까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거죠.
18/10/06 13:54
수정 아이콘
여기에서도 북한 관련해서 천안함, 연평해전으로 현 정부를 공격하는데 쓰는 분들이 꽤 되던데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삼미슈퍼스타즈
18/10/06 14:11
수정 아이콘
뉴스모음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taraxia
18/10/06 14:19
수정 아이콘
타골전문..흐흐
쑤이에
18/10/06 15:07
수정 아이콘
이낙연 총리는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18/10/06 15:54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진심으로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2년간 계속 그리해야 총선때 제대로 멸망하고 정치세력으로써 소멸하죠..
암중에 암덩이라 저것들이 정상세포로 돌아오긴 불가능하고.. 그냥 완전 사라지고 좀 말이 통하고 건전한 세력들이 그 자리를 메워야 합니다.
시안님 뉴스 감사히 잘 봤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06 16:03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여전히 홍대병스타일 정치를 하는군요
아침바람
18/10/06 16:12
수정 아이콘
천안함으로도 해쳐먹은 전대통령에 대해서는 분노가 안생기는 분들이 많죠.
18/10/06 16:20
수정 아이콘
진짜 상상초월입니다. 국민 성금 해먹는것은 그쪽 계통 유구한 전통이지만 현재에 와서도 금강산 댐 만들기가 재현될 줄이야.
전두환부터 다 줄줄이 광화문에 효수를 했어야 했는데 이런 와중에도 안보, 빨갱이, 종북 타령하는 인간들은 그냥 같은 인간으로 안봅니다.
곤살로문과인
18/10/06 16:31
수정 아이콘
돈없으면 청백리로 보는 한국사람들의 편견 좀 고쳐야됩니다 주변에 아무리 얘기해도 ???밖에 안뜨니...
정의당은 그냥 돈없는 한국당인데
18/10/06 16:33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정작 연평해전 사망자들의 예우를 격상하는 데에 부정적이었다는 것이 문건에서 드러났습니다]

코미디죠 코미디
영원한초보
18/10/06 16:35
수정 아이콘
보수들 세월호 이야기 나올 때 천안함 소외 받는다고 앵무새 처럼 외치더니
참 한결 같네요
안양한라
18/10/07 19:54
수정 아이콘
정작 가장 챙겨준건 현 정권 크크
네오크로우
18/10/06 16:38
수정 아이콘
이 총리 말솜씨가 크크크
대청마루
18/10/06 16:39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툭하면 천안함 연평도 들먹이시던 분들 이 글엔 안나타나시네요...?
안양한라
18/10/06 17:04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이 경제랑 안보는 현 정권보다 잘했다는 사람들 보면 걱정을 먼저 하게 됩니다. 혹시 주체사상 신봉 하는게 아닐까 말이죠.
18/10/06 17: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증거에도 다 조작된 것이라 하고
믿지 않은 그 분들 갑갑하네요
미어캣
18/10/06 19:08
수정 아이콘
참 어차구없네요...

연평해전 보면서 얼마나 울었고
지금도 제일 슬픈 영화하면 연평해전이 1순위인데
천안함때문에 해군에 지원했는데
Been & hive
18/10/07 09:40
수정 아이콘
이미 최순실때 해먹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성역없이 해먹는것도 참 무시무시한 작태라는 생각도 듭니다
18/10/06 19:29
수정 아이콘
우문현답
18/10/06 19:49
수정 아이콘
우문현답(2)
18/10/06 20:42
수정 아이콘
보수 정권은 원래 이렇게 하는 거란 말입니다!
지켜보고있다
18/10/08 01:40
수정 아이콘
정으니한테 천안함 사과 못받았으니 실망이라던 분들 등판 안하시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450 [일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레드스톤5 업데이트 일시 중단 [29] Leeka11384 18/10/07 11384 3
78449 [일반] 미친짓 한번 해본다. 공공의 적, 황교익 쉴드. [149] 김파이18934 18/10/06 18934 29
78448 [일반] 트라우마 [2] CoMbI COLa5290 18/10/06 5290 15
78447 [일반] 나를 나로 만들어줬던 강점이 나의 한계가 되는 순간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15] Lighthouse8118 18/10/06 8118 23
78446 [일반] 편안한 토요일 [28] 영혼6220 18/10/06 6220 11
78445 [일반] [뉴스 모음] No.199. 천안함과 연평해전으로 돈놀이 한 이명박근혜 정부 외 [43] The xian14342 18/10/06 14342 35
78444 [일반] "아이가 악마 소굴에" 부모 오열…폭행 3명 입건 [90] 착한아이15588 18/10/06 15588 5
78443 [일반] 전근대 중국 수학은 고대 그리스 수준도 안됐다? [53] imemyminmdsad11896 18/10/06 11896 1
78441 [일반] 로저 윌리암스 이야기 [8] OrBef9038 18/10/06 9038 16
78439 [일반] 유튜브와 인터넷 때문에 전세계적 파워가 쇠락한 미국 팝시장 [49] 무플방지협회13828 18/10/05 13828 1
78438 [일반] 김정은의 면과 미국의 유연함 [35] Rein_119023 18/10/05 9023 11
78436 [일반] 혼자왔어염 [66] 현직백수10086 18/10/05 10086 28
78435 [일반] 한글날 닉네임변경 횟수제한 안내 [45] 진성8438 18/10/05 8438 8
78434 [일반] 1심법원 : 다스는 이명박 전대통령의 소유 인정 [69] 파란무테14448 18/10/05 14448 22
78433 [일반] 신경섬유종을 앓던 심현희씨가 사망하셨습니다. [29] Secundo11834 18/10/05 11834 10
78432 [일반] 봉구스 밥버거가 네네치킨에 매각되었습니다. [32] 진인환11447 18/10/05 11447 2
78431 [일반] 육아는 템빨 -4- [43] 비싼치킨9862 18/10/05 9862 14
78430 [일반] '댓글공작 지휘' 조현오 前 경찰청장 구속 [28] 히야시10539 18/10/05 10539 12
78429 [일반] 고려 말, 요동의 정세는 어떤 상황이었을까? [25] 신불해14859 18/10/05 14859 60
78428 [일반] 중국발 해킹 문제 - 중국회사 제품만 위험할까요? [25] 써니10031 18/10/05 10031 3
78427 [일반] [뉴스 모음] No.198. 국회로 인한 헌법재판소 기능 마비 사태 / 역시 김성태!! [13] The xian7969 18/10/05 7969 22
78425 [일반] "야키니쿠"이름의 유래는... 엣, 조선반도 남북대립이 배경인거야? [70] 프로피씨아12518 18/10/04 12518 8
78424 [일반] 조선 말 청나라 위안스카이가 조선에 와서 한짓 [47] imemyminmdsad11040 18/10/04 11040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